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부경찰서장과 만나 경기북부 안전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경기북부지역의원협의회장인 이영봉도의원은 지난 13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새로 부임한 이상엽 의정부경찰서장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경기북부 지역 안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의정부경찰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봉 도의원은 이상엽 서장에게 “최근 경기북부 지역의 범죄 발생 현황과 대응책에 대해 질문하고 특히 의정부시의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만남을 통해 이영봉 도의원과 이상엽 의정부경찰서장은 “경기북부 지역 안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성수 의원, 전국 최초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추진한다 [금요저널]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철도지하화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금 설치를 추진한다. 기금 설치로 인해 경기도 내 철도지하화사업 재정 조달 및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의회는 14일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이 대표로 발의 예정인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오랜 논의를 거쳐 2024년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이 제정됐지만, 특별법에서는 철도지하화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국고 지원 없이 전액 사업시행자가 부담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이에 오랜 시간 소음·분진·진동 등 피해를 보고 이동권 및 재산권 행사에 있어 큰 불편을 겪어 온 도민들은 숙원 사업이던 철도지하화사업이 재정 문제로 인해 지연 혹은 무산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김성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하는 이번 조례안은, 특별법 제13조 제4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철도지하화사업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기금 조성을 통해 철도지하화사업 본사업뿐만 아니라 △이주민 지원 사업 △소음·진동·분진 등 저감을 위한 사업 및 피해 주민 지원 사업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한시적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또한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경부선 등 도내 지상철도가 여객·물류 전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지만, 이 또한 56만 안양시민을 비롯한 도민들이 지상철도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피해를 감내하는 희생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그동안 희생해 온 도민들을 위해서라도 지상철도의 지하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국가의 재정 지원 없이 사업 시행자 단독으로 철도지하화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부분은 매우 불합리하지만, 도민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한 만큼 경기도가 사업 추진에 드는 비용의 일부를 기금에서 분담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성수 의원은 이번 입법예고 외에도 오늘 3월 28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도내 철도지하화 대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윤충식·김성남 도의원, “지역현안 살핀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김성남 의원은 3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지역 현안 해결 방안 위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비 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행보로 포천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윤충식·김성남 도의원은 해당 지역구 민생 살피기를 비롯해 도비 확보를 위한 관계부서와의 소통은 물론 포천지역 주민·단체들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적극 수렴한다고 전했다. 윤충식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겠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성남 의원은 ”“포천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해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의회 유영일의원 “지역구 현안에 따른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영일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생태하천과, 도로과 관계자들과 함께 2022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사업설명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안양시청 관계자는 “하천의 특성상 강우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범람과 관련해 학의천 흙길 유지보수와 도로포장 정비공사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의 필요성을 말했다. 유영일의원은 안양시 관계자들과 정담회 시간을 통해서 안양시 지역구 현안과제에 대해 세부적으로 업무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영일의원은 “학의천 흙길 유지보수와 도로포장 정비공사의 추후 현장 점검을 통해 도비를 확보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지원사업이 목적대로 철저하게 잘 진행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포시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인사 단행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시의회는 홍정범 행정복지위원회전문위원을 지방서기관 승진시켜 의회사무국장에 임명했다. 또한 이일순 의회운영위원회전문위원을 지방행정사무관에 승진의결하며 행정복지위원회전문위원으로 임명했다. 신규 직제인 정책지원팀장에는 손정재 주무관이 승진하며 자리를 맡았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김인수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하게 된 것이 매우 뜻깊다”며 “의회 직원 모두가 지방분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서준오 의원,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귀추가 주목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이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직후부터 남달리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 의원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공보부대표 선임돼 의회내 36명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대변하는 대변인으로도 활약하는 한편 도시계획공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서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을 맡게 되면서 의회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도 주목을 받게 됐다. 법정도시계획, 정비계획 등 각종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변경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현재 서울시에서 가장 큰 현안 중의 하나인 재개발, 재건축을 다루는 위원회다. 도시계획에 관련된 주요 계획과 사업들은 모두 두 위원회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서 의원은 “선배, 동료 의원들의 지지와 배려로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재개발·재건축의 조속한 추진을 비롯, 서울대병원 유치, 철쭉동산 앞 33층 아파트 건립 저지 등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서 의원은 “항상 성원해 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주민복지 향상에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 의원은 서울시의회에 발을 딛기 이전에 청와대 행정관과 우원식 국회의원 보좌관, 김성환 노원구청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고 민주당 당직자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는 등 남다른 정치이력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병주 서울시의원, “방구뽕 철학이 없는 교육부, 어린이다울 권리는 어디에”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은 교육부가 발표한 학제개편안에 대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OECD 교육지표에 따르면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한국과 같은 만 6세에 초등교육을 시작한다. 덧붙여 프랑스나 헝가리 등은 의무교육 시작이 3세부터 시작되는 등 OECD 국가들은 초등학교 입학보다 의무교육 기간을 앞당기는 추세다. 한편 영국은 만 4~5세, 호주와 아일랜드 그리고 뉴질랜드는 만 5세에 초등교육을 시작하며 핀란드, 스위스, 에스토니아 등 8개국은 만 7세에 처음으로 초등교육을 받기 시작한다. 지난 7월 29일 교육부는 ‘국가 책임제로 교육의 출발선부터 격차 해소’를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로 내세우며 1년 일찍 초등학교로 진입하는 학제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학제개편 정책을 발표하기에 앞서서 교육부는 공론화는 물론 토론회와 그 어떤 의견수렴절차도 밟지 않았다. 만 5세 초등학교 조기입학은 유아들의 인지 및 정서발달 특성상 매우 부적절할뿐만 아니라 경쟁사회로의 진출이 한단계 앞당겨지면서 사교육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학부모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국민들이 박순애 교육부장관에게 엄청난 저항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 사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병주 의원은 “매년 늘어나는 사교육비로 인해 학부모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초등학교 조기입학은 현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라며 “이는 사교육비 증가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심히 악영향을 미치는 졸속정책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고 전했다. 다만, 적절한 시간동안 충분한 논의와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면 이처럼 국민여론이 악화되진 않았을 것이다. 이는 주변을 돌아보지 않고 정책추진 성과에만 급급해 아이들을 국면전환용으로 이용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전 의원은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서도 지적하고 있는 어린이답게 자랄 권리와 자유를 윤석열 정부의 교육부는 철저히 짓밟고 있다”며 “아이들을 보호하고 권리 향상에 앞장서야 할 교육부가 오로지 산업노동자 육성에 만전을 가하는 상황을 두 눈 뜨고 지켜만 볼 수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이번에 발표한 학제개편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전방위적인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육부는 이같은 만행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동원 시의원, 상계재정비촉진지구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 개선안 주민 의견 수렴 촉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균형개발위원회 신동원 시의원은 상계재정비촉진지구의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한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 개선안에 대해 서울시가 다시 한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원구 상계동 일대는 2008년 상계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된 이후 그동안 수차례 교통영향평가를 받아왔고 2019년 변경심의를 통해 상계로와 덕릉로의 교통체계, 당고개오거리 구조 및 신호 운영방안이 포함된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 개선안”이 결정됐다. 인근 지역주민들은 해당 교통체계 개선안이 상계재정비촉진지구 주민들의 입장만을 고려한 채 마련된 결과 기존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노원구청은 지난 7월 27일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 개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주민들은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청원 서명을 받고 있다. 이에 신동원 의원은 “2019년에 결정된 사항에 대해 그동안 주민 의견을 한 번도 수렴하지 않고 있다가 2022년이 되어서 뒤늦게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은 서울시의 직무 유기이자 불통 행정이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서 신 의원은 “비록 주민설명회가 법적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지역주민들의 거주 여건에 큰 변화를 야기하는 만큼 금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교통영향평가심의를 다시 받고 이를 토대로 주민설명회를 다시 개최 해야한다”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춘선 서울시의원, 깨끗한 강동, 살기좋은 상일1동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은 지난 7월 20일 상일1동 지역주민 및 문현섭 강동구의원과 함께 상일1동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2년6개월여 만에 실시한 이번 상일1동 클린데이 행사에는 약 4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침 7시부터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나섬과 동시에 장마기간 동안 유입된 쓰레기들까지 수거했다. 특히 이번 상일1동 클린데이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소속 강동구 시의원 및 구의원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방향을 공유했으며 깨끗한 상일1동을 위한 결의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선 시의원은 “여름철 장마에 이어 예보된 태풍에 대비하고자 지역주민분들과 오늘 행사를 함께하게 됐다”며 “강동주민 대표로 서울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된 만큼 다양한 친환경적 정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살기 좋은 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 맑고 깨끗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춘선 서울시의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강동지역 환경 개선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평택시의회, 법률고문 신규 위촉 [금요저널] 평택시의회는 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신규 위촉된 법률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박재호 변호사는 부산지방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경기도의회와 화성시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은 ‘평택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향후 2년간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쟁송사건 소송수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유승영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법률고문을 새로 위촉하게 됐다”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법률자문을 통해 의회 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경숙 의원, 도봉구 지역현안 주민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경숙 의원은 8월 2일 오전 11시, 의원회관 별관 7층 회의실에서 동부간선도로 확장 공사 이후 발생하는 교통체증 문제 등 다양한 도봉구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봉구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서울시 도로계획과 광역도로계획팀 황원근 팀장, 도시기반시설본부 교량건설과 황윤기 과장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도봉구 교통 현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현안은 도봉지하차도 개통 이후 발생하는 상습적인 교통체증 문제였다. 도봉지하차도는 동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 문제와 동북부 지역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20년 말 3차로 규모로 개통되었으나, 당시 4개소였던 진출로가 2개소로 줄어들면서 파생된 교통체증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해당 문제와 관련해 주공17단지 진입로 협소 문제, 동부간선도로 창동 추가 진출로 설치, 상계로 진출로 3개 차로 확장 등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GTX-C 노선 지하화, 창동역 2번출구 E/S설치, 공항버스 노선 폐지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경숙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교통체증 등과 관련해 도봉구 주민들은 직·간접적으로 많은 불편을 감내해 왔으며 현재는 도봉지하차도 개통에 따른 교통 문제로 고통받고 있어 서울시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현재 수락고가에서 노원교로 진출하는 램프 신설을 추진하는 등 서울시와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체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임을 밝히고 향후에도 지역 주민분들의 의견을 모아 도봉구 지역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시흥시의회, 당선 축하 화분 기부로 아름다운 마음 나눠… [금요저널] 시흥시의회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당선 축하 화분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송미희 의장은 3일 시흥시의회에서 제9대 시흥시의회 시의원으로 당선된 의원들에게 들어온 축하 화분 130여개를 김정화 아름다운가게 경기인천팀장과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번 화분 기부는 시의원 당선 후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축하 화분을 나눔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에 보다 뜻깊게 사용하자는 송 의장의 제안에 따라 많은 의원이 동참 의사를 밝히며 성사됐다.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시의원들이 기부한 화분의 수익금도 소외된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 의장은 “화분에 담긴 의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