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창의적 융합예술 교육활동 활성화 적극 지원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23일 용인 성지초등학교에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활동공간 확보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자영 의원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문화예술교육활동 예산 8억 2천만원을 확보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예술교육 활동공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융합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지난 3년간 정원미달로 폐원이 확정된 병설유치원 공간을 활용해 예술교육 공간을 확대하고 창작소 접근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노후화된 유치원 시설 리모델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활동공간을 마련해 이용자 편의도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참여 학생의 만족도가 98% 이상으로 높고 역량성장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여 왔다”며 “공간 리모델링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인 융합예술 교육 구현 및 지역 활력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자영 의원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유치원 리모델링 공사가 차질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간담회 논의 사항과 공사 현황 등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양질의 융합예술 교육활동이 공교육에서 활성화되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 등 담당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운영·지원 조례’에 따라 교사, 학생, 전문예술가가 함께하는 융합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의 창의성과 잠재적 예술 역량을 개발하고자 경기도교육청에서 설치·운영하는 융합예술 교육활동 공간으로 2019년 9월 용인 성지초등학교 별관에 처음 개소해 연간 만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입법 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입법공청회는 친환경, 유기농 농수산물 등 예로부터 전해져 온 우리 전통 식품의 선호가 늘어남에 따라 경기도 농촌지역의 전통 식품을 발전시켜 전통 식품 문화를 계승 및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자 제정되는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전통 식품은 우리 원료를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것으로 환경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금의 생활 방식과 잘 어울린다”고 하며 “시대적 흐름을 이용해 전통 식품의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조례안의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김인수 정책지원관은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 목적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조례가 통과되면 그간 농식품과는 다른 전통 식품, 전통식품명인,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차별화된 정책이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리에 참석한 서분례 명인은 “무엇보다 우선으로 경기도의 전통 식품과 명인을 관리해 줄 수 있는 전담 부서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유정임 명인과 김외순 명인은 전통 식품을 젊은 세대들에게 계승할 수 있는 체험관과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화순 명인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비건·할랄 식품 인증 등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문완기 명인은 세계적인 마트 체인 입점을 위한 지원을 이야기하며 “식혜가 콜라와 같은 세계적은 음료와 같은 위상을 갖는 날이 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통 식품 산업에 종사하는 두 분의 대표는 사업을 키워나가기 위한 교육과 사업 운영을 위한 인력수급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이야기했다. 끝으로 최종현 대표의원은 “전통식품은 다순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포함하는 매우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다”고 말하며 “전통식품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 조례 통과 이후에도 계속해서 전통식품 명인, 종사자 등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입법공청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분례, 유정임, 김외수, 고화순, 문완기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한민국식품명인 5명과, 전통 식품기업인 백자로푸드 구송희 대표, ㈜다선의 권경자 대표,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황세주 경기도의원, 한방과 양방의 균형 있는 발전 및 한방임상센터 유치 확대 제안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의약육성법 개정 후속조치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한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토론회로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이 발제를 진행하고 박옥분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발제자로 나선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은 한의약 육성을 위한 지역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은 한의약진흥시책 수립 및 진흥기관 설립, 한의약 진흥을 위한 진훙원 설치, 경기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강화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황세주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조남숙 서울한방진흥센터장, 노민호 자치분권연구소 부설 시민교육원장, 박상현 경기도의원,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이 참여했다. 황세주 의원은 발제자의 의견을 종합하며 “한방과 양방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경기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한방임상센터’ 유치 확대를 제안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성호 의원, 경기신보 용인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성호 의원은 지난 3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의원은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경제여건이 계속 악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소상공인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날 경기신보 용인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활동 및 현장상담회를 제안하며 추진됐다. 변호사 출신의 법률전문가인 이성호 의원은 법률에 근거한 타당한 정책집행을 통해 도민의 자유와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호 의원은 자유로운 기업활동 지원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 법위반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가 위법한 소지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 김한기 회장, 용인특례시 이동읍기업인협의회 김윤영 회장, 용인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조태희 회장 등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대표 및 회원사를 비롯해 NH농협은행 박종복 용인시지부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정혜 용인센터장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도 참석하며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한뜻을 모았다. 이성호 의원은 경기신보 용인지점에서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후 본격적인 현장상담에 나섰다. 이성호 의원은 직접 상담창구에서 용인특례시 소재의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마주하며 민생경제 곳곳에 숨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규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공감했다. 현장상담에 참여한 기업들은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상담회 개최를 환영하는 한편 대출금리·인건비 등 각종 비용인상으로 인한 경영난을 호소하며 이를 신속히 해소할 수 있는 정책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이성호 의원은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도내 기업의 경영애로를 체감할 수 있었던 일일명예지점장 위촉 및 현장상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신속한 위기극복을 위해 경기신보의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당부드리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민생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 열악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환경 개선으로 화학사고 예방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31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환경안전포럼에 참석해 “열악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지원 및 도민 환경보건 증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패널 토론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을 비롯해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환경안전분야 전문가, 환경기업 뿐만 아니라 도-시·군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5,600여 개, 화학물질 배출량 또한 연간 1만 7천여 톤으로 전국의 30%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화학사고 발생 건수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학사고의 상당 부분은 시설 결함이 원인으로 사후 복구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열악한 자금 사정으로 화학사고 예방 컨설팅 후 시설개선에 나서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밀집 지역의 ‘환경유해인자 도민 건강영향조사’ 선제적 대응 등 도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환경안전포럼 행사는 ‘효과적인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띤 토론과 함께 환경안전 지원 정책 방향 및 환경안전관리 우수사례 정보 공유, 그리고 환경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윤 시의원, 동대문구청 뒤 용두동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한 도로 지하주차장 건설 추진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자치구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 사업에 “동대문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주차장 건설사업”이 선정됐다고 했다. 이병윤 의원은 지난 6월 초 서울시 주차계획과장을 면담하고 동대문구청 주변 용두동 노후빌라가 밀집한 주택가의 주차난이 심각한 것을 지적하고 공공부지인 구청 뒷문 앞 도로인 고산자로28길을 활용해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한 바 있다. 서울시 주차계획과는 2024년 자치구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자치구로부터 신규사업을 제출 받고 서울시 자체 평가를 통해 동대문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9개 자치구 9개소를 주택가 공동주차장 보고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했다. 본 사업은 구청 후문 앞 용두동 47-1 도로 하부에 지하 2층 규모 총 86면 주차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200억원으로 시비 약 120억원, 구비 약 8억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서울시는 공유재산심이 및 도시계획시설 중복 결정을 완료하고 2025년 말까지 기본 및 실시계를 마친 후 2026년 1월 착공, 2027년 12월 완공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병윤 의원은 “구청 인근 용두동 주택가는 주택 밀집지역으로 평소 극심한 주차난과 불법주차로 주민들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라고 말하며 “이번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공부지인 도로를 활용한 지하주차장 조성을 통해 열악한 주차문제를 개선하고 나아가 안전한 보행환경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열악한 주차환경 뿐만 아니라 교통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다니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안성 일반산업단지 사업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은 8월 3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제5 일반산업단지 사업 관계자를 비롯한 서운면 지역 주민과 함께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서운면 주민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그라운드 골프장과 관리사무소를 공원 내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GH 조연국 산업단지 처장은 “이번 정담회에서 주민의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주민 요청사항을 최대한 설계단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향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진 사업을진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최대한 반영 되고 산업단지 추진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철저하게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안성상담소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성환 도의원, 경제부지사에 경기아트센터 북부지역 유치 등 파주시 지역경제 현안 건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은 경제부지사-경기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기북부지역을 위한 현안을 건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조성환 의원은 8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만나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정’을 비롯해 ‘파주시 평화경제특구유치’와 ‘경기아트센터 북부지역 유치’ 등에 대한 지원책 수립을 촉구했다. 조성환 의원은 당면 현안사항 토의자리에서 “심야시간 공휴일에 소아 경증환자에게 진료를 제공해 소아환자의 불편함과 비용을 낮추고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소아심야병원 시범운영을 하기 위한 30억원 예산 편성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조 의원은 “평화경제특구 파주유치는 평화 상징의 최적지이며 남북관계개선에 대비할 수 있는 지리적 특수성과 높은 산업 경쟁력 확보해 투자비용의 최소화로 산업경쟁력이 높은 지역이다”고 토로하며 이를 유치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파주시와 경기북부 발전 및 남북간 경제협력으로 한반도 경제공동체 실현과 남북한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 내 국가를 평화와 경제의 공동체로 묶는 중심점으로 전국적으로 22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7만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또 경기아트센터 북부지역 유치와 관련해 “경기북부지역에 비해 경기남부지역의 공연장의 수가 3배가 많은 상황으로 지역 간 불평등이 심각하다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면서 “경기아트센터를 북부에 설치하는 것은 파주시민을 비롯한 경기북부민들의 문화예술분야, 남북평화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요구했다. 한편 경제부지사-경기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는 경기북부지역 도의원 41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이날 3회 간담회에는 고양, 파주 두개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해 경기북부지역의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종배 위원장, 시화호 활성화를 통한 명소화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이 시화방조제 준공 30년을 맞아 시화호의 미래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전환기 시대의 시화호 미래발전 방안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종배 위원장은 “시화호 랜드마크 조성과 관련해 당초 수자원공사에서 대관람차를 추진하다가 운전자 시선 분산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 제기로 추진이 중단됐다고 들었다”며 시화호의 인지도와 브랜드가치를 올리기 위한 랜드마크 설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화호의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바다를 품고 있다는 것”이며 “경기도민 누구나 도심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시화MTV 거북섬, 화성 송산그린시티, 안산 일대를 해양·문화·관광 중심지로 개발 및 활성화할 필요성 있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이번 9월 제371회 임시회에 소관 상임위인 농정해양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며 “풍부한 생태자원,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시화호 권역의 관광·해양레져·스포츠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기반 시설 조성, 국내·외 학술교류 사업, 각종 행사 추진 등 경기도의 주도 하에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가 상호 협력해 시화호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재영 파트너십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순천향대 양광식 교수, 그린디지털연구소 왕광익 소장, 한국환경연구원 한혜진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해양레저관광팀장, 시흥시 환경국장, 안산시 환경정책팀장, 화성시 지역개발과장,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봉 위원장, ‘브레이킹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이 브레이킹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해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 김만수 사단법인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 회장은 “올 가을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부천 출신 브레이킹 선수의 메달 획득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한 뒤, “‘모두가 함께하는 댄스’ 브레이킹을 통해 국민과 예술인의 교감을 형성하자는 취지로 9월에 부천시에서 2023 경기도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스트리트 페스티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특히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투게더 인 모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장을 다수 추진하고 있다고 연맹 관계자는 전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브레이킹은 종목의 발전 전망이 매우 밝을 뿐만 아니라 예술과 스포츠가 융합된 미래지향적인 장르”고 화답한 뒤, “브레이킹이라는 종목의 특성상 문화예술과 체육을 모두 소관업무로 하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원 및 육성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건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사항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브레이킹은 1970년대부터 전해져오는 미국의 힙합 댄스를 대표하는 춤의 일종이다. 원래 이름은 비보잉이나 브레이킹이며 한때 ‘브레이크댄스’로도 불렸다. 2018년 하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브레이킹이 공식명칭으로 채택됐다. 2022년 아시안게임과 2024년 하계 올림픽 때 정식종목으로 선보일 예정인데, 우리나라는 브레이킹 강국으로 메달을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왕정순 의원, 관악S밸리 벤처 창업 거점 공간 조성 사업, 서울시 서남권 균형 발전 이끈다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이 “지난 21일 열린 제1차 서울시 균형발전위원회 결과, ‘관악S밸리 벤처 창업 거점 공간 조성 사업’이 서울시 서남권 균형 발전 신속 추진 사업으로 선정됐다”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왕정순 의원은 “이번 선정으로 S밸리 창업수요 분석 및 개발 방향성 정립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이 바로 시행될 예정”이라며 “관련 용역비가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구로G밸리, 관악S밸리, 강남 테헤란 밸리에 이르는 서울시의 첨단 산업 벨트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악구가 서울 서남권,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추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관악구는 지난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선정에 이어 이번 관악S밸리 거점 공간 조성 사업도 신속 추진 대상으로 확정됨에 따라 첨단 미래 산업의 새로운 거점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기초를 마련했다며 기대를 표시하고 있다. 왕정순 의원은 “관악S밸리 벤처 창업 거점 공간이 제대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관련 용역의 추진뿐만 아니라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도시계획 결정 변경 등 후속 행정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합리적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준오 의원,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서울시 심의 통과 환영 [금요저널] 지난 29일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 및 건축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됐다. 상계주공5단지 심의 통과를 위해 노력해온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노원구 상계·중계·하계동 택지개발지구에서 재건축 속도가 가장 빠른 상계주공5단지의 심의 통과로 노원구 재건축·재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을 열었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얼마 전 서 의원이 지원해왔던 ‘백사마을 재개발사업’도 관리처분인가 신청에 이어서 이번에 상계주공5단지 심의 통과까지 되면서 노원구 재개발·재건축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상계주공5단지는 1987년에 준공돼 840세대, 최고 5층으로 이뤄진 용적률 100% 미만의 저층아파트이다. 지난 `21년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1월 시공사를 확정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연면적 163,118.97㎡에 건폐율 26.26%, 용적률 299.73%가 적용되며 5개동에 지하3층/지상35층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서준오 의원은 작년 7월 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상계·중계·하계동 택지개발지구’ 재건축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예산을 확보했다. 내년 10월 주민공람을 할 예정이다. 또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 개정 등 노원구 재개발·재건축 관련 현안을 해결하며 앞장서 왔다. 서 의원은 노원구의 신속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위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도시계획균형위원회로 선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정비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을 심의하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으로 동시 위촉받았다. 서준오 의원은 “상계주공5단지는 앞으로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 절차가 남아 있다 2025년에는 착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노원구가 친환경 미래 경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10년 후 미래를 지구단위계획으로 잘 그려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