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규제 변경 관련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13일 포천상담소에서 지역주민과 규제 변경 요청 관련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역 현안과 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규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성남 위원장은 “포천 지역이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 발전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이를 도의회와 집행부에 적극 전달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김 위원장은 포천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포천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황세주 경기도의원, 안성시 현안 해결에 구슬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정책 실무진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며 안성시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지난 13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이관실 안성시의원과 함께 안성시의 △고등학교 입시 관련 문제, △방과후 학교 예산 축소, △기존 안성교육지원청 부지 활용,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지원 등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각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잇따라 진행했다. 먼저, 도교육청과 안성시의 고등학교 입시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안성시는 고등학교 입시 비평준화 지역으로 매년 약 300여명의 안성시 거주 학생들이 통학이 어려운 시외 학교로 배정을 받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대해 일부 안성시학부모 모임이 요구한 ‘고교 정원 확대’를 포함해 지역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안성시 내 학교의 방과후학교 지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최근 아이돌봄 수요가 증가하며 늘봄학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2025년도에는 안성지역의 관련 예산이 축소되며 지역사회에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이에 도교육청과 안성시에서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다음으로 청사 이전이 예정되어 있는 현 안성교육지원청 부지 활용에 대해서 토론을 이어 갔다. 황세주 의원은 안성시민이 원하고 시민의 복리를 가장 크게 키울 수 있는 방안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끝으로 경기도와 장애인거주시설의 운영지원에 관련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최근 경기도가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예산지원 방식 변경을 시사했는데, 이와 관련된 예산지원 절차를 재차 점검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관실 안성시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 “경기도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집행되는 예산과 정책이 안성시민들께 ‘불편’ 이 아닌 ‘힘’ 이 되기를 바란다”며 “살기 좋은 안성을 위해 황세주 의원님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은 “연말연초 동안 안성시민들께서 경기도 정책에 대한 많은 제안을 제게 해주셨다”며 “답은 늘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 시민분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실태파악과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남양주 다산신도시 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방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3일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지역 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임대주택사업’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투어는 지난 안양에 이은 다섯 번째 정책투어로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이선구 부위원장, 백현종·이영희·김용성·명재성·유호준·임창휘 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홍태경 주택관리처장으로부터 ‘남양주 다산신도시 공동주택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도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기주택도시공사, 입주민 대표 등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입주민 대표들은 임대주택 주거환경에는 만족했으나, 주차 공간 부족 및 하자보수 지연 등의 불편 사항을 토로했고 앞으로도 요구사항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유영일 위원장은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반영해주길 기대한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주거환경 제도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고품질의 임대주택 공급이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의 목적이라 생각한다 경기도에서도 주민분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우현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간복지본부장은 “오늘 소통의 자리를 통해 주민분들의 의견을 더 깊이 알게 됐다”며 “주차장 부족 문제 등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에 조성된 다산신도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신도시 개발사업지구로 2009년 12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27개 단지에 약 8만 2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향후 입주 예정단지까지 포함해 민간·공공주택 30개 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에서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강조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12일 제370회 임시회 기간중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들의 현황 파악 및 의견 수렴 기회를 갖기 위해 현장방문 행사를 실시했다. 현장방문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김동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1),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했다.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75세 고령운전자 면허 갱신 관련 민원 업무 처리 개선, 노인일자리 차원의 경도인지장애 인지강화프로그램 사업 개선, 센터 종사자 처우개선에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장애인 거주시설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은 적극적인 장애인 시설 지원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고 단월면 사무소에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및 고령화 농촌 지역의 노인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현장방문 자리에서 “정담회 자리 마련은 쉽지 않았지 양평과 단월면 등 농촌 지역이 가파른 초고령화로 달려가는 시점에서 보건의료와 복지의 이슈가 많이 있다” 라며 “이러한 면 단위의 정담회 자리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지겠다고 생각하면서 소중한 경청과 소통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재훈 부위원장은 “치매안심센터와 복지시설 단체의 의견 청취를 위한 주기적인 자리 마련을 통해서 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여건과 토대를 만들어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공공의과대학 설치 및 의사 정원 확대 촉구 건의안’ 상임위 가결 [금요저널] “모든 국민의 보편적 권리인 공공의료서비스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서는 공공의과대학 설치 및 의사정원 확대가 시급한다”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공공의과대학 설치 및 의사 정원 확대 촉구 건의안’ 이 13일 열린 제37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건의안은 모든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전담 의과대학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을 조속히 제정하고 정부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인력 확보정책을 조속히 집행할 것을 촉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인력 확보는 저출산 및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한 고령 인구 증가, 소아 청소년 인구감소 등 인구구조변화 및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확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최종현 의원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는 모든 국민이 보장받아야 하는 보편적인 권리임에도, 현재 여러 지역 또는 특정 의료분야에서 필수의료 서비스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생명까지 위협받는 심각한 보건의료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 며 “ ‘OECD 보건통계 2022’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 수는 2.5명으로 OECD 평균인 3.7명보다 적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속하지만,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우리나라가 연간 14.7회로 OECD 평균인 연간 5.9회 보다 높아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즉 의료에 대한 수요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지만, 의사 수는 최하위권이라는 의미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종현 의원은 “이러한 현실에서 보건복지부도 2023년 업무보고 자료에서 의대 정원 증원 문제에 대해 의료계와 상시협의체를 가동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국회에서도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의사 증원과 필수의료종사자 양성 관련 법안이 발의된 바 있고 공공의과대학 관련 법안이 다수 발의되었거나 준비 중이다” 며 “모든 국민의 건강과 생명권 보호를 위해 공공의과대학 설치 및 의사 정원 확대는 시급한 현안 중 현안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통과된 건의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회,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창진 부의장,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수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이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남부의장은 2022 행정사무감사에서 송파구 내 시설물들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지적을 하고 시정조치토록 했다. 먼저 성내유수지교에 설치된 점검통로의 시건장치가 불량해 일반인 출입가능성으로 낙상사고 위험성, 10차선인 오륜교의 방호울타리 미설치로 차량 돌진으로 인한 인명사고 위험성, 방이고가교의 석재 교명주 앞 완충장치 미설치로 사고시 운전자를 보호할 수 없음을 지적하고 긴급히 해당 시설물의 보완조치를 요구해 시정조치 되는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했음이 인정됐다. 남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의 수상으로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큰 에너지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은 매년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주최하고 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검증과 대안 제시를 행한 의원들을 선발해 시상해왔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1일 진행됐으며 총 22명의 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성연 서울시의원, 집중호우 대비 관내 빗물받이 선제적 점검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12일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관내 빗물받이 점검과 청소 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와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최일환 의원이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진구 군자동, 구의2동, 중곡4동 일대의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내부의 담배꽁초 등 이물질 청소와 함께 악취가 심한 지역에는 빗물받이 덮개를 설치하는 등 수해 방지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에 내린 빗물을 하수관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면서 도심의 침수를 예방하는 동시에 도로의 환경오염 물질을 정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서울시 도로에 설치된 빗물받이는 전체 557,533개소에 달하며 배수의 첫 번째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담배꽁초나 쓰레기 등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거나 역류가 일어나면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지난 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 당시에도 서울 강남 일대에서 막힌 빗물받이로 인해 침수 피해가 더 컸다는 지적이 있다. 이번 활동은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실시된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도 지난달 26일부터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막혀있거나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빗물받이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 또한 주기적 점검과 청소, 침수 우려지역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전담관리자를 배치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박성연 시의원은 “이번 여름에도 작년과 같이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가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집중호우가 오기 전에 미리미리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의의를 전하면서 “재난은 복구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수 서울시의원, 성북구 장위동 소재 의류봉제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장 방문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은 7월 13일 성북구 장위동 소재 의류봉제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장을 방문했다. 서울시는 영세하고 낙후된 5대 특화업종 현장의 근무 위해요인 제거 및 생산설비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류봉제 업체에 대해서는 시비 70%, 구비 20%, 자부담 10%로 업체당 최대 9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닥트, 산업용 흡입기, 환풍기, 집진기, 공기청정기 등의 환기장치를 설치하거나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설치 등 안전관리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김태수 의원이 방문한 성북구 장위동에는 다수의 의류봉제 사업장들이 있으며 업종의 특성상 봉제 가공과정에서 먼지가 많이 발생해 근로자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등 작업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높은 곳이었다. 이날 방문에는 성북 제2선거구의 김원중 서울시의원도 참석했고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주관하는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도 동행해 환기장비 설치를 통해 이전 보다 근로환경이 쾌적해진 사업장 현장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의 의견 등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성북구 관내에는 영세한 의류봉제 사업장이 많이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근로자들이 생명과 건강에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바, 보다 많은 사업장들이 서울시의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제노동위원회, 스타트업캠퍼스·경기도주식회사 현장정책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3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캠퍼스와 경기도주식회사를 방문해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성남시 일원에 조성된 경기도형 혁신클러스터인 판교테크노밸리의 조성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고 경기도주식회사의 플랫폼 서비스 확장 및 친환경 사업 등 신규 사업 계획의 적정성·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업무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경제과학진흥원 판교클러스터혁신본부에는 산학연 협업생태계강화, 혁신클러스터 성공 모델의 확산, 유관기관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을 당부하는 한편 경기도주식회사에는 배달특급 효율성 제고 기관 특성 및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을 강조했다. 위원들은 스타트업캠퍼스에 예비·초기 스타트업 창업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창업허브 창업공간을 둘러보는 한편 디지털 신기술 융합을 통한 혁신디바이스 기술개발의 전주기를 통합 지원하는 디지털 오픈랩을 방문하며 각종 인프라를 살펴보고 추가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규 위원장은 “판교테크노밸리는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혁신 거점으로서 더욱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연구·창업활동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어떠한 창업·기술 아이디어든 개발하고 실험하고 보육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하며 “산학연 협력, 스타트업 문화 조성, 민간 투자 활성화 등 각종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남 위원장, 농업분야 탄소저감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2050 탄소중립과 경기농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 토론회가 13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선도적인 농정과 농업계의 동참을 통해 농업분야에서의 ‘2050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최춘식 국회의원, 방성환·서광범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자와 지역 농축협 조합장·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농업분야의 탄소저감 노력을 적극 응원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농정 분야별 현안과 계획을 공유하고 가축 공급 사료 조절을 통한 온실가스 발생 억제 가축분뇨 비료화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 유휴토지 조림 및 숲 가꾸기 확대로 신규 탄소 흡수원 확충 토양검정에 의한 비료사용 기준설정 등 탄소 저감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김성남 위원장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경기도 농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농축산 부분에서의 탄소중립 정책을 찾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원 도의원, 경기도 민간위탁 사무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개정 조례안, 알맹이 빠진 채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 이상원 의원은 “경기도 사무위탁에 있어 민간위탁관리위원회와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의 위원 구성에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위원 중복금지 단서를 신설해 민간위탁 사무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 및 수탁기관 선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발의하게 됐다”고 대표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주요내용은 민간위탁관리위원회 구성의 전문성을 위해 위원자격 사항에서 단순 ‘경기도의원’이 아닌 ‘경기도의회에서 추천하는 경기도의원’ 신설 ‘소관 민간위탁 사무와 관련된 노동조합에서 추천하는 사람’ 삭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위원 구성 기준 재정비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관리위원회와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의 양자간 위원 중복금지 단서를 신설 수탁기관의 준법과 성실에 입각한 사무처리 의무조항 신설 등이다. 상당수의 기재위 위원들은 이번 개정안을 계기로 그동안 민간위탁관리위원회와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의 운영 상의 미비에 대해 지적하며 개정안 내용에 대해 전반적인 공감대를 이루었다. 그러나 개정안 내용 중 ‘민간위탁관리위원회의 위원 구성 중에서 노동조합에서 추천하는 사람을 삭제’하고자 한 부분은 국민의힘 위원들은 공정성을 위해 찬성했으나, 민주당 위원들의 결사반대 속에서 극한 의견대립으로 인해 7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회의 끝에 결국 결론을 내지 못하고 현행대로 존치하게 됐다. 이상원 의원은 “지난 3월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경기노동복지센터를 민주노총에 위탁하는 과정에 대해 공정하지 못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위원 구성과 편파적인 위탁기관 선정 과정을 지적하였지만, 경기도는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며 “결국 현재 감사원이 이에 대해서 감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러한 사태를 예방하고자 중앙정부와 타 광역자치단체 민간위탁 규정들을 참고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한 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인 이번 개정안을 마련해, 위원회 운영 부분을 재정비하게 됐지만,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중 경기도에만 유일하게 남아있는 ‘노동조합에서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위원을 추천’하는 조항을 삭제하지 못한 것은 공정성을 완전히 회복시키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원 의원은 “이렇게 해악 조항을 존치시키는 것이 과연 민주당과 김동연 도지사가 말하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지 되묻고 싶다”며 “경기도 사무의 민간위탁과 관련해 앞으로도 민간위탁관리위원회 등 위원회 관리 운영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설교통위원회, 화성시 ‘도로확장·전철연장’ 현장방문 관리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3일 제370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으로 화성시 내 도로 확장 및 전철 연장 구간 등의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확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2019년 시작된 화성~오산 정체구간 공사의 2024년 하반기 향남IC~오산시계구간 우선 개통 후 2026년 전체 준공 등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건설위는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 연장구간 현장인 향남역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현재 92.7% 이상의 공정률에서 내년 개통을 목표로 지속적이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요청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 확장과 전철 연장 등 교통망 확충과 철저한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며 “특히 공사현장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의 현장방문에는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허원·이기형 부위원장, 김동영·김동희·김정영·오석규·오준환·유형진·이영주·이홍근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철도항만물류국, 농수산생명과학국, 경기도건설본부 등 집행부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