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청라 국제도시공원 활성화 방안 논의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3일 산업경제위원장실에서 김유곤 위원장과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라관리과장 및 공원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국제도시공원 커넬웨이 수질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수질 개선 대책으로 수질정화장치 2대를 이미 증설했고 청라호수공원 퇴적물 준설 작업을 위해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3억원을 증액해 총 7억7천만원 예산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호수공원 및 수로 등의 수초, 퇴적물 제거 용역을 실시하는 등 수질 등급 2급수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김유곤 위원장과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은 청라 커넬웨이 수변공원의 경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라 커넬웨이에 야외 도서 열람석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집행 부서와 논의했다. 계획대로 야외 도서 열람석이 조성된다면 서울의 청계천, 광화문 광장에 조성한 야외 도서 열람석처럼, 많은 시민들의 유입을 유도해 서구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유곤 위원장은 “청라국제도시공원 활성화를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청라 커넬웨이 수변공원 수질 개선과 야외 도서 열람석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청라국제도시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경제위원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종배의원, 여의도정책연구원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인천시의회 김종배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 지방자치 의정평가 심사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진행된 2024 지방자치 평가 시상식에서 김종배의원은 선거공약 이행율과 의회 출석율, 조례 입법 실적 및 결의안과 시정질문 및 5분 발언 등을 종합 평가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수봉공원 일원 고도제한 추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인천지하철4호선 추진 등 선거공약 이행율과 거의 100%에 육박하는 의회 출석율, 대표 조례 제정 3건과 공동발의 제정 조례 28건, 결의안 1건, 시정질문 3건과 5분 발언 7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였다. 김종배의원은 “오늘의 대상 영예를 끊임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미추홀구 주민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서구 현안 사업 점검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시 서구 지역 내 소관기관 현안 사업을 살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지난해 ‘제28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때 예고됐던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와 노을진캠핑장, 제3연륙교 공사 현장 등을 찾았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소재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지역 내 6개 구 51개 동에서 발생하는 하수와 8개 구 1개 군에서 발생하는 분뇨 및 축산 폐수 등을 처리하는 환경정화시설로 굴포천과 계산천에 유지용수를 공급해 부유물과 악취제거 등 하천 환경정화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또 노을진캠핑장은 수도권매립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예산 11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경인아라뱃길에 조성됐다. 이 캠핑장은 8만3천83㎡ 부지에 캠핑시설과 주차장, 야외무대 등으로 이뤄져 민간사업자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당시 연간 200만원에 불과한 노을진캠핑장 연간위탁료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아울러 제3연륙교는 예산 6천500억원을 투입해 중구 영종도와 서구 청라지역을 잇는 총연장 4.7㎞의 다리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영종·청라·송도 국제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수도권 서부권역 균형발전 등 경제자유구역 발전에 큰 시너지가 될 전망이다. 제3연륙교의 현재 공정률은 1공구 10%, 2공구 14% 등으로 오는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정해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도 수시로 소관기관 점검에 나서 시민 불편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특수교육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인천지역 내 공립특수학교인 미추홀학교와 청선학교에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지난 2008년 개교한 미추홀학교는 중등·고등·전공과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개교한 청선학교는 유치·초등·중등 과정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날 학교 현장을 둘러보면서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인천의 특수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학급과밀에 대한 우려가 높은 현실이다”며 “인천지역 내 특수학교의 과대·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민과의 소통 및 학교부지 확보 등 특수학교 추가 설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지난 인혜학교에 이어 6일까지 인천지역 내 소재한 공립특수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스마트 의회 구현에 앞장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의정한올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사업이 스마트 의회 구현에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의회혁신 분야에서 ‘의정한올네트워크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의정한올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정보화·디지털 시대에 맞게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비대면 의정활동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통합자료 관리가 가능하게 만든 시스템이다. 총 3단계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집행부와 전자문서 형태로 주고받으며 데이트베이스화하는 ‘의정자료유통시스템’과 의정 지원 프로그램 통합관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통합정보를 제공하는 ‘의정포털시스템’을 구축해 지방의회 핵심 자산인 정보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앞으로 구축 예정인 ‘의안처리시스템’는 의안 처리 전체 과정을 전산화해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며 조례 발의 후 집행부의 처리상황, 관리실태 등 사후 모니터링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조례 제정 후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천시의회는 지난 4월 변주영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비전·전략 추진 TF’를 발족해 대한민국 최초 지방 의정의 선도모델 구현을 위해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전략’을 수립하고 3대 핵심 전략과 10개 전략과제, 39개 세부실천과제 등의 성공적 안착 및 실행을 위해 ‘전략관리시스템’과 ‘의안처리시스템’ 등을 올해 중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식 의장은 “지방 자치분권 실현과 디지털에 기반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활용을 통해 인천형 스마트 선진 의회를 구현하고‘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수한 조직·인적·정보자산을 확보해 시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새해에 시민 행복 의정 구현 다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이 행복한 의정 구현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2일 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박창규 의정회장, 이봉락·박종혁 제1·2부의장, 시의원, 역대 의장, 시청·교육청 간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 구현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허식 의장은 “개원 이후 각종 조례안과 예·결산안 총 231건 처리는 물론 본회의 및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한 총 746건의 시정처리 요구 및 건의 조치로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며 “또 해양도시 인천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의 주요 도시개발 사업의 점검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해양산업 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와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구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목표로 ‘도시계획 신속통합심의 연구회’,‘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영종-강화 연륙교 연결 연구회’,‘기후위기시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회’등 17개 의원 연구단체도 결성해 활동 중에 있다”고 그간의 활동을 설명했다. 이어 “안타까운 이태원 압사 사고와 같은 다중 밀집 인명 사고 예방을 위한 ‘인천시 옥외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시의원 40명 전원의 공동 발의로 제정했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인천 검단 경유 결의안’, ‘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사업 재구조화 신속 완결 촉구 결의안’,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결의안’ 등을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허 의장은 “앞으로는 인천의 원천이자, 대한민국 근대화의 시발점인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3호선, 인천발 KTX, 제2공항철도, 제4경인고속도로 동인천역세권 개발,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제2외곽순환도로 배곧대교 건설, 송도연세세브란스병원, 청라 서울아산병원, 제2인천의료원 개원 등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시는 물론 군·구 및 중앙정부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특히 바이오, 수소, 항공정비, 해양산업, 재생에너지, 로봇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체계적으로 구축·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그는 “반도체 특화단지, 재외동포청 유치, 2025 APEC 인천 유치 등을 위해 시 집행부와 힘을 합쳐 나감과 동시에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및 국회와 협치해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및 행정안전부가 지방의회를 옥죄고 있는 각종 규정·예산지침, 시행령 등의 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 책지원관 제도의 정착,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의회 사무기구 조직 및 인력규정 개정,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을 통한 지방의회의 예산권 및 조직권 확보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모범공무원 포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처음으로 모범공무원 포상을 단행했다. 인천시의회는 29일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변주영 사무처장, 각 담당관 및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인천시의회 모범공무원’ 및 정부포상, 장기근속 봉사상 등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의회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의정 업무를 추진하며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 6명을 선정, 이날 허식 의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정부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 1명, 정부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상 1명, 30년 이상 장기근속 공무원에 대한 봉사상 2명 등에 대한 표창장 전수도 있었다. 이날 허식 의장은 “표창 수여식이 인천시의회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일깨워주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의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적극 발휘해 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에서 전국 시·도의회 결속과 소통의 장 마련 [금요저널] 인천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이 모여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결속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인천광역시의회는 27일 송도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호텔에서 협의회 회장인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허식 의장을 비롯해 전국 10개 시·도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7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지정 금지 정치자금법 개정 건의안’,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시·도별 안건 7건과 함께 협의회 안건 3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채택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대통령 초청 시·도의회의장단 오찬 간담회, 의장협의회 의장단 및 행안부 차관 간담회 등 6건의 개최 결과도 보고됐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제출한 지방분권 및 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 등 기타 협조안건 2건도 서로 공유했다. 이날 허식 의장은 “지난 5차 임시회에서 의결된 사무기구 조직 및 인력규정 개정,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 개선, 정책지원관 제도의 정착,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의회기본법 제정 등 중앙부처 건의안 17건을 통과시킨 것은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을 향한 역사적인 한 걸음이었다”며도 “이후 건의안에 대한 행안부 회신은 거의 모든 안건에 대해 신중 검토 또는 수용 곤란으로 회신이 왔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최근 국회에서 발의 중인 지방의회기본법도 지방자치법의 지방의회 파트를 단순히 분리했다는 비판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만큼, 향후 지방의회기본법이 자치조직권 및 자치예산권 등 제반 문제를 반드시 해결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제정되도록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도 강력하게 힘을 모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의장은 “최근 시도의회의장단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시대위원회 구성에 지방의회 참여 보장, 지방의회기본법 제정,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효성 강화, 자치입법권 확대 등 주요 정책 사항을 건의했고 대통령도 의정활동비 현실화와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안다”며 “협의회 차원에서도 전략적으로 대응해 뜻한 바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기 회장은 “의정활동비 등 협의회에서 건의한 사안에 대해 해당기관과 관계자들과 협의와 결심을 얻었고 대통령에게도 건의해 발전적 답변 역시 받았다”며 “대통령은 지방시대, 균형발전에 관심이 많은 만큼, 강력 추진과 함께 방안 바련 등 후속 조치 현실화 약속도 얻었다”고 했다. 그는 또 “내년에도 우리 의장들이 힘을 모아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코자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지난 1991년 설립돼 시도별 순서에 따라 개최되고 있다. 지난 9월 21일 정기회에서 협의회장 및 임원 선출을 통해 시작된 제18대 의장협의회에서는 대전·서울·경남에서 총 세 차례를 개최해 47개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인천시의회는‘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12건을 상정해 원안 의결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특수학교 현장 목소리 청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역 내 특수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인천인혜학교를 찾아 교육현장의 어려움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챙기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992년 개교한 인천 최초 공립특수학교인 인혜학교를 찾은 교육위원회 시의원들은 이날 특수교육 현황 파악은 물론 교직원들과 만나 학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들에 대해 서로 소통을 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인천지역 내 특수학교 부족으로 인한 과대·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어려운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장애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번 인혜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10개 특수학교를 모두 돌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의원들이 움직였다 [금요저널] 이태원 참사 등으로 안전 문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인천시의회 김대영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조례를 제정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40명 전체 시의원이 공동발의 한‘인천광역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가 지난 16일 열린 제283회 6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대영의원은 지난 283회 인천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대한 조례’를 연내 통과되도록 제안했고 전체의원의 공동발의를 통해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발언했다. 그동안 옥외행사에 대한 어떠한 안전관련 조례가 없었던 인천시는 주최·주관자 및 단체가 없는 다중운집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조치 조항을 명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지역축제·행사의 경우에도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특히 본 조례를 통해 옥외행사 안전관리와 관련해 재난기본법 및 공연법에서 규제하는 대상 규모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을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김대영의원은 5분 발언, 행정사무 감사에서도 지속해서 언급하였듯이, “안일한 생각으로 수많은 인명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며 “시민안전본부, 소방안전본부, 자치경찰위원회가 적극적 소통과 업무공유를 통해 사전 예방이 필요함에 따라 조례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효율적 성과관리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의회는 21일 효율적인 성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성과코칭협회 류량도 대표컨설턴트, 휴먼이퀘이션 이홍민 대표, 인천연구원 이정철 박사 등 성과관리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와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 의원 등이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의회사무처 직원의 성과평가의 문제점 개선과 인천시의회의 비전·전략과도 연계된 성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 토론회는 그동안 주로 연공서열에 의존되었던 평가를 조직원의 공감대가 형성된 합리적인 평가체계 마련과 함께 비전전략 핵심성공요소, 핵심성과지표 등을 설정해 시스템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토론회 좌장인 류랑도 대표의 “왜 성과관리 방식인가?”라는 주제발표와 시의회 공무원의 성과평가제도 현황 진단 및 개선방안 등 폭넓은 의견들이 오고 갔다. 이에 앞서 인천시의회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바람직한 의회의 미래상 정립을 위해 3대 핵심전략, 10대 전략과제, 39개 세부실천과제 등으로 구성된‘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전략관리시스템 구축 등 성과지향적 조직문화 확립과 일하는 방식 혁신 등 선진지방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변주영 의회사무처장은“의회의 비전·전략 실현을 위해서는 담당관,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등 각 업무영역의 특수성과 상이성이 충분히 고려된 합리적인 평가 및 인센티브 부여 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며“체계적인 성과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한 인천시의회 비전·전략실현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지방의정의 선도모델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뿐만 아니라, 우리 의회 직원들 스스로에게도 보람되고 가치있는 일로 여겨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 정책 세미나 등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선박수리조선단지 입지 검토에 대한 용역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인천 내항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월미 전망대를 둘러 본 후, 해양산업 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과 관련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세미나에 앞서 인천시 선박수리조선 단지의 현황 및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선박수리조선단지 이전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를 받고 인천시 미래 먹거리의 한 축이 될 선박수리조선의 거점단지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소음·진동·먼지·악취 등 인근 주거지역의 민원 발생 사례들을 참고해 친환경 수리조선 산업으로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검토를 당부했다. 정유섭 해양특별보좌관과 박창호 세한대학교 교수와 함께한 정책 세미나에서는, 민선 8기 시 정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 르네상스 구상과 관련된 내항 재개발과 원도심 재생의 방향, 해양관리의 주권 회복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가지고 과제와 대책을 논의했다. 박창호 위원장은 제물포 르네상스 정책이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실적이면서도 바람직한 방향 설정, 단계별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충분한 재원 마련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제안들이 필요하며 특별위원회는 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