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 ‘성남시 본시가지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열공급 시설 확보를 위한 현안 보고받아’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 ‘성남시 본시가지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열공급 시설 확보를 위한 현안 보고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청 기후에너지과장 등 관계자 2명으로부터 열공급 시설 확보를 위해 현안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 본 시가지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열공급 시설 확보를 위해 신규 열공급시설 설치 부지확보를 위한 도움을 요청받았다. 현재 성남시는 재개발·재건축 및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지역난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분당, 판교, 낙생·복정 공공주택지구는 지역난방 의무 공급지역으로 지정되어 한국남동발전 분당복합발전소 등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난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원도심의 2단계 재개발·재건축 구역은 지역난방 의무공급 지역에서 제외되어 열원 부족 문제로 인해 공급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만식 도의원은 “지역난방은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등 환경개선 효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한다”며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낙후된 원도심의 발전을 위해 성남시의 신속한 행정지원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창식 도의원, 서울 버스노선 폐지 대응을 위한 정담회 개최

김창식 도의원, 서울 버스노선 폐지 대응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김창식 도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북부청사 5층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서울시의 1155번 버스 단축 계획에 따른 대체 노선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청 교통국 버스정책과 시내버스2팀장 등 경기도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의 일방적인 1155번 버스노선 단축 통보로 인한 별내 주민과 경기도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노선 마련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1155번 버스는 2004년 7월 운행을 시작해 20년 이상 남양주시 별내면과 서울시 노원구를 연결하며 주민들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잡아 왔다. 그러나 이번 서울시의 노선 단축 통보로 인해 별내지역 주민들의 출퇴근길에 큰 불편이 예상될 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망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1155번 버스의 대체 노선 마련은 공공관리제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며 노선 신설을 위한 입찰 및 운전자·차량 확보 등 준비 과정에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서울시가 노선 단축을 예고한 2025년 3월 말 이전에 대체 노선을 마련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우려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1155번 버스는 별내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폐선으로 별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체 노선 마련을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아울러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서울시와의 협의 과정에서 경기도민의 교통권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계 부처에 촉구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서울시는 약 20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면서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주요 노선의 대규모 단축 및 폐선 가능성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경기도민과 서울시민의 교통 불편이 한층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12월 24일 구리상담소에서 학교법인 삼육학원의 신종학 사무처장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은주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간담회에서 백현종 의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구리시장 등과 함께 임시청사 구축 및 예산 확보 등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학교법인 삼육학원 소유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삼육학원 측은 이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은주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삼육학원, 경기도교육청,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며 임시청사 운영과 부지 선정 등 세부 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신속한 개청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은 지역 내 교육 현안 해결과 행정 효율성 증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로 이은주 의원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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