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 파주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폭우가 집중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아침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적극 대처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강수가 소강상태일 때 긴장을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를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며 “침수된 교각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긴급 점검하고 지난 폭우로 위험도가 높아진 소하천의 준설 작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호우 대처상황 확인, “강수 소강상태, 긴장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 대비” 지시 1] 지난달 20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대보교 현장을 찾았을 당시에도 교각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도는 가평군 10개 교각을 점검해 일부 이상이 발견된 곳의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밤 비상 3단계 대처 상황에 대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의 보고를 받은 김 지사는 파주 덕천교의 경계수위 근접 상황에서의 인근 주민 대피 명령 등 선제적 조치를 격려했다. [김동연,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호우 대처상황 확인, “강수 소강상태, 긴장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 대비” 지시 2] 이 밖에도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등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응급구호비의 신속한 집행과 불편 최소화도 당부했다. 경기도는 13일 새벽 4시 비상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정오에 비상 2단계, 18시부로 비상단계를 3단계로 긴급 격상하며 적극적으로 호우 대처에 나섰다. 김 지사는 앞선 13일 아침에도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호우 대응 상황을 살펴본 후 “(경기북부지역은)지난달 호우피해 복구가 한창인데,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특보 발령 등 적극적으로 예찰에 임하라”며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김동연,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호우 대처상황 확인, “강수 소강상태, 긴장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 대비” 지시 3] 14일 오전 8시 기준 경기도는 비상 3단계를 유지하며 호우 대처 중이다. 현재 김포, 파주, 부천, 고양, 양주, 의정부, 포천, 가평, 남양주, 동두천, 연천 등 11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20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파주, 의정부,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 등 8개 시군에는 산사태 경보가 남양주와 구리 2개 시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밖에 동두천 송천교와 고양 원당교에는 홍수경보가 발효됐다. 13일과 14일 오전 8시까지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비가 집중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파주가 312.9mm, 동두천 271.5mm, 연천 270.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시간당 최대 105.0mm의 비가 내려 최대 시우량을 기록했다. 14일 08시 기준 주요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인명피해는 김포 신곡리에서 8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의정부~대곡역까지 교외선 전 구간이 침수로 운행이 중지됐다. 교외선은 15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고양시 갈머리지하차도와 가평 역말교 등 도로 5개를 합쳐 현재 도로와 철도 총 6개 노선이 통제 중이다. 이밖에 용인 진목리, 안성 공도읍·승두리 등 하상도로 3곳과 둔치주차장 27개소, 하천변 31개 시군 5,537개소 등도 통제중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집중 호우 기간 주택 침수와 도로 배수 등 193건 신고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김포와 파주, 고양 등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하천, 산사태 위험 상황을 안내하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피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가평과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5개 시 주민 206세대 293명이 사전대피하거나 일시 대피했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경기도교육청 여학생 월경용품 보편지원 근거 마련 조례안 접수 [금요저널] 경기도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서 운영되고 있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에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에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유호준 경기도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이 여학생들의 월경용품 보편 지원 사업비용을 분담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 시절이던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거주기간에 따라 월 1만 4000원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재원의 30%를 부담하고 기초 시·군이 나머지 7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예산이 편성돼 왔다. 그러나 2025년 기준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면서 해당 지역의 여학생들은 월경용품 보편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여학생 월경용품 지원에 참여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대부분의 여성이 청소년기를 지나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걸쳐 월경을 겪는 만큼 교육청에서 월경용품 지원에 동참하는 것은 그 자체로 월경권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평가한 뒤 “이는 ‘안전하게 월경할 권리’로의 월경권 보장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기존 시·군이 부담하던 70% 중 20%를 부담하는 것으로 가정했을 때 비용추계가 약 113억원 정도 소요된다며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서 3,066억원이 재정안정화기금으로 투입되었을 정도로 경기도교육청의 재정상태는 양호하다”며 해당 사업에 참여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임태희 교육감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해당 조례 개정안을 심사하게 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경기도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동참하지 않고 있는 시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이 14명의 위원 중 5명이나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과반이 넘는 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해당 조례 발의에 동참하고 있어, 오는 9월로 예정된 제38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경기미 활용 전통주산업 활성화 위한 현장 소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경기미’를 활용한 경기도 전통주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 정책위원장과 곽미숙 대표의원, 이인애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김도훈 기획부대표, 이영주 부대표 등은 지난 4일 파주시 파주읍 소재 전통 막걸리 제조업체인 ㈜파주탁주를 방문해 지역 전통주·특산주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미 소비 활성화와 연계한 판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쌀 생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진 가운데 전통주·특산주 제조 확대를 통해 도내 생산되는 경기미의 소비 촉진책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규모 업체 대비 규모가 영세하고 적은 생산량 탓에 전국적 유통망을 갖추기 어려운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들의 제품을 알리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상생 방안도 맞물려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미 소비와 지역 전통주의 생산 및 판로 확대 정책이 결합해 추진된다면 각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지역 내 전통주 제조업체에서 소비될 수 있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성립되리라는 전망에서다. 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 정책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미 소비 확산과 지역별 경제 활성화가 함께 추진될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파주 역시 대표 특산주·전통주 생산지로 자리매김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규 경기도의회 의원, 안산 본오동 일대 “지방정원조성” 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고 주민참여를 요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의 과장, 팀장, 담당 주무관으로부터 안산시 본오동 일대의 지방정원 조성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았다. 경기도 정원산업과 정원조성팀에서 안산시 본오동 일대 지방정원 조성 현황에 대해 보고로 회의를 시작했다. 안산시 본오동 일대는 원래 쓰레기매립지였으나, 현재는 경기도에 의해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김동규의원은 보고 후 기존 음식물쓰레기 매립지로 인한 피해보상 차원에서 공사 전·후에 현지주민의 채용에 대한 부분이 논의되어야 하며 교통접근권 문제 등에 대한 주민과의 논의가 필요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정원 조성과 관련된 출입구 조성에 따른 도시개발 등에 대한 주민설명의 필요성이 높다고 했다. 또한, 김동규의원은 조성될 정원과 국가개발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필요하고 정원 조성으로 나오는 수익금에 대한 지역사회 환원에 대해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동규의원은 안산시 본오동 일대의 경우 쓰레기매립지로 주변 주민들이 오랜 기간 동안 고통을 감내하였기에, 정원의 조성으로 인한 지역 발전 방향 뿐 만 아니라 주민에 대한 지역사회 환원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러한 정원 조성의 모든 과정이 주민설명회를 통해 상세하게 주민과 논의되길 바란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 의원, 경기도-평택시-린데社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3일 린데코리아 평택공장에서 열린 ‘경기도-평택시-린데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린데사는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생산업체로서 이번 체결식은 ㈜린데코리아가 위치한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현곡산업단지에 2031년까지 1,500억원 규모의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을 설립하고 반도체 희귀가스를 공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반도체 희귀가스는 지구상에 극미량만이 존재해 양산이 어렵고 인공적인 생산이 불가능한 희소성이 높은 산업용 가스로 네온·크립톤·제논 등을 의미한다. 이들 희귀가스는 대외의존도가 높아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 대한 요구가 커져왔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현옥 의원은 “그동안 린데 해외법인에서 생산한 희귀가스를 국내로 수입해 사용하였지만, 이번 생산시설 확충을 통해 국내 공급량의 절반 가량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공급망 안정화로 인해 수입대체에 따른 비용절감은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 세수 확보 등으로 평택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 의원은 “평택시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미래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 산학 협력, 배후산단 조성 등에 힘쓰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도의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으로 계묘년 새해 의정활동 첫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4일 안화중학교와 함께 병점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계묘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열린 나눔 행사는 안화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회, 학생자치회가 함께 기금을 조성해 생필품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화중학교는 매년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생발전을 추구하는 모범학교이다. 이은주 의원은 “안화중 교직원, 학부모, 학생까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도우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은주 의원은 화성을 지역구로 둔 3선 도의원으로 지역에서 신망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도의원 아동복지시설 찾아 온기 나눔 행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4일 파주시 연풍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새해를 맞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하루를 선물했다. 특히 이들 의원은 이날 직접 준비한 의류 선물과 각종 과자, 손 편지를 입소 아동들에 일일이 전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보드게임 등을 즐기며 어울림 봉사에 나섰다. 이들 의원은 봉사활동에 앞서서는 평화원 최애도 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시설 운영 현황과 성인이 되어 시설을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봉사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자 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자발적 의지가 모여 추진됐다. 고준호 의원은 “스스로에게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평화원 최애도 원장은 “경기도에 많은 복지시설 중에서도 우리 평화원을 먼저 찾아주신 데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 감사하다”며 “2023년 더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파주시 평화원은 여러 가지 사연으로 가족과 함께 살아갈 수 없는 아동들에게 가정이 되어주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만 3~18세 아동 29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 날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고준호 정책위원장, 김성수 기획수석, 김현석 부대변인, 이인애 의원, 이영주 부대표, 김도훈 기획부대표 등이 참석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수성고 · 영생고 사회복지법인 아동양육시설 꿈을키우는집 등으로부터 감사패 잇따라 받아 [금요저널]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경기도 교육 발전과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박옥분 경기도의원이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 · 영생고등학교, 사회복지법인 꿈을키우는집 등 기관 ·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잇따라 수상하면서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수성고등학교총동회에 따르면 박옥분 의원은 수성고등학교의 미래 발전을 위한‘그린스마트미래학교’선정에 크게 기여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일에 솔선해옴에 따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생고등학교에 따르면 박옥분 의원은 영생고 교육환경 개선에 깊은 관심을 갖고 영생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의 바램인 열린도서관과 학생들의 안전한 휴게공간인 매점 건축에 많은 도움을 줌으로써, 미래 인재 양성 및 경기도 교육 발전에 기여해왔다. 사회복지법인 꿈을키우는집은 박옥분 의원에 대해, 평소 꿈을키우는집에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큰 힘이 됐고 늘 헌신적으로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해왔음을 높이 평가했다. 박옥분 의원은“도민의 일꾼이자 대변자로서 다양한 계층의 도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늘 현장을 바탕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임해왔다.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복지증진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보다 더 세밀하게 경청하고 내실 있는 정책 대안 제시로 도민들의 대변자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 복지증진과 지원 사업들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도 여전히 많은 실정이다.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만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도민의 일꾼으로서 공동체의 미래 주역인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아동복지시설 찾아 온기 나눔 행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4일 파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새해를 맞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하루를 선물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고준호 정책위원장, 김성수 기획수석, 김현석 부대변인, 이인애 의원, 이영주 부대표, 김도훈 기획부대표 등은 이날 파주시 연풍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평화원을 찾아 입소 아동들과 함께 보드게임 등을 즐기며 어울림 봉사에 나섰다. 특히 이들 의원은 이날 직접 준비한 의류 선물과 각종 과자, 손 편지를 입소 아동들에 일일이 전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들 의원은 봉사활동에 앞서서는 평화원 최애도 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시설 운영 현황과 성인이 되어 시설을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봉사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자 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자발적 의지가 모여 추진됐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의 마음이 담긴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잠시라도 2023년 새해의 시작을 따뜻하게 느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애 의원은 “아이들의 밝은 미소가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랑의 온기를 나누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준호 의원도 “스스로에게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평화원 최애도 원장은 “많은 복지시설 중에서도 우리 평화원을 먼저 찾아주신 데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 감사하다”며 “2023년 더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파주시 평화원은 여러 가지 사연으로 가족과 함께 살아갈 수 없는 아동들에게 가정이 되어주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만 3~18세 아동 29명이 생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규 도의원, 사이동 감골경로당 신축 건립 예산 확보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은 3일 “사이동 감골경로당 신축 건립 6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감골경로당 건립은 사이동 초당초와 감골성당 주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및 무료 경로식당 건립 요구에 따라 추진되어 왔다. 감골성당 옆 감골어린이공원 부지를 활용한 노인여가복지시설 건립으로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 및 안전한 쉼터 공간이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전해철 국회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금 3억과 이번에 김동규 도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9천만원을 합한 9억9천만원이며 지상2층 규모로 경로당과 경로식당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동규 도의원은 “사이동 감골경로당 건립을 위해 인근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을 진행했고 전해철 국회의원, 상록갑 지역위원회, 안산시, 경기도와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완규 의원, 송포5통도촌마을 주민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송포5통도촌마을 주민들로부터 자유로방음벽교체사업 추진 예산 확보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완규 의원은 2022년 8월 일산서구 법곳동 도촌마을 주민들과의 정담회 후 자유로 노후 방음벽 개선공사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해 ‘김완규 의원 제1호 사업’으로 방음벽 개선공사를 결정·추진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송포5통 자유로 노후 방음벽 개선공사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고 본 사업 추진으로 자동차 타이어 분진과 소음, 매연 등으로부터 고통받는 주민들의 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방음벽 개선공사는 방음벽 설치 30여년 만에 개선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특조금 확보는 주민들의 상당히 환영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완규 의원은 “도촌마을 주민의 숙원사업을 1호 추진사업으로 선정하며 예산 확보에 상당히 노력했는데 이렇게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주민분들로부터 받은 감사패는 어떠한 상보다도 값지다.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감사패 수여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의원, “호원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개설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이채명 의원이 3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관계자, 호원초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호원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개설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호원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럭키아파트 정문에서 학교 정문까지 등하굣길 보도가 좁아서 어린이들은 차도와 보도 오르내리기 하고 보행로 장애물, 불법 주차, 지상에 노출된 통신주 난립 등으로 인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다며 호원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개설을 건의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의 합의가 중요하고 그 진행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채명 의원은 “지난 시의원 활동 당시부터 신경 쓰던 민원사항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모색해 경기도 차원에서 안전한 통학로가 개설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