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 ‘지방의회 우수조례’선정…당대표 표창 수상

김동규 의원, ‘지방의회 우수조례’선정…당대표 표창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를 통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시상식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조례 사례가 소개되고 당대표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됐다.이 자리에서 김동규 의원은 ‘지방의회 우수조례’분야에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가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해당 조례는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한 정책으로 평가받아, 균형발전과 국민주권정부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당대표 2급 포상 표창장을 수상했다.김동규 의원은 “대표발의한 조례로 당으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발전은 물론, 당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김 의원은 “이 조례는 현재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로 정책화되어, 올해 수혜자 수가 1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아울러 ‘경기도형 외국인 간병 제도’역시 시범사업을 전제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철진 의원, 안산시병 합동의정보고회 통해 시민과 소통

김철진 의원, 안산시병 합동의정보고회 통해 시민과 소통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은 13일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안산시병 합동 의정보고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주요 의정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합동 의정보고회는 박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한 안산시병 도·시의원들이 안산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의정활동 전반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약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김철진 의원은 인사말에서 “눈이 많이 내리는 날씨에도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일들은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앞으로도 의정활동 하나하나를 시민의 삶과 연결된 일이라는 마음으로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김철진 의원은 지난 임기 동안 전국 최초 발의를 포함해 대표발의 10건, 공동발의 176건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 왔다.이에 김 의원은 “조례 조항 하나까지 신중하게 검토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입법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교육환경 및 생활기반 시설 개선 등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총 100억 원 이상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이와 함께 시민의 건강을 위한 약 15억 원의 체육 관련 예산도 확보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환경 조성에 기여했다.김 의원은 전국 최초로 디지털 의료제품 관련 조례안을 발의하며, 미래 의료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앞장섰다.이를 토대로 안산고대병원에서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핸즈온 네트워킹이 진행되는 등 의료바이오산업 허브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공공기관 운영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안산시 중소기업 현장애로 청취간담회를 통해 안산시 수출중소기업의 성장 및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김 의원은 보고회를 마치며 “의원 개개인의 성과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가장 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철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안산을 새롭게, 시민을 중심에’라는 가치 아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방의회 최초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소원AI’오픈

김진경 의장 지방의회 최초 생성형 AI 챗봇 소원AI 오픈 AI 의정 혁신으로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대민 챗봇 ‘소원AI’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소원AI는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에 AI를 접목해, 홈페이지 방문자가 의회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하고 문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경기도의회 홈페이지 하단의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의회 운영과 구성, 이용 안내 등 의회 전반에 대한 답변은 물론 홈페이지 내 관련 메뉴의 접근 경로까지 확인할 수 있다.이번 AI 챗봇은 경기도의회가 올 하반기에 신설한 공간정보화과 AI의정혁신팀의 첫 번째 혁신 서비스 사례로, 기존 시스템 기반의 효율적 설계를 통해 완성됐다.특히 반복 문의에 대한 응답 체계를 탑재하고 피드백을 분석해 각종 민원에 대한 대응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의회는 소원AI의 답변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이용 활성화와 피드백 학습을 병행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질문에도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김진경 의장은 “지방의회 최초로 홈페이지에 도입되는 AI챗봇을 통해 도민 누구나 의회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를 중심으로 한 AI 의정 혁신을 통해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택수 의원 대표 발의, 「경기도교육청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이택수 의원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 상임위 통과 1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87회 정례회 제4차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개정조례안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피해 유형 중 언어폭력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발의되었다.현재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생활교육과의 언어순화운동 권장계획과 학교교육국 초등교육과의 인성교육 계획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언어폭력 예방교육을 상호 연계하여 학생들이 일상에서 존중과 배려가 담긴 언어사용 확대를 통해 건강한 인성과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을 지원하고자 한다.조례안에는 언어순화운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계획과 인성교육 시행 계획과의 연계에 대한 사항 △학교 언어순화운동 우수실천 학교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개정조례안은 오는 제38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될 예정이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택수 의원은 “건강한 언어문화 조성은 단순히 학교 내 질서를 넘어, 공동체 구성원 간의 존중 문화를 확립하는 중요한 교육적 과정”임을 강조하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언어문화가 확실하게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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