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 파주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폭우가 집중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아침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적극 대처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강수가 소강상태일 때 긴장을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를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며 “침수된 교각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긴급 점검하고 지난 폭우로 위험도가 높아진 소하천의 준설 작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호우 대처상황 확인, “강수 소강상태, 긴장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 대비” 지시 1] 지난달 20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대보교 현장을 찾았을 당시에도 교각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도는 가평군 10개 교각을 점검해 일부 이상이 발견된 곳의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밤 비상 3단계 대처 상황에 대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의 보고를 받은 김 지사는 파주 덕천교의 경계수위 근접 상황에서의 인근 주민 대피 명령 등 선제적 조치를 격려했다. [김동연,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호우 대처상황 확인, “강수 소강상태, 긴장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 대비” 지시 2] 이 밖에도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등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응급구호비의 신속한 집행과 불편 최소화도 당부했다. 경기도는 13일 새벽 4시 비상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정오에 비상 2단계, 18시부로 비상단계를 3단계로 긴급 격상하며 적극적으로 호우 대처에 나섰다. 김 지사는 앞선 13일 아침에도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호우 대응 상황을 살펴본 후 “(경기북부지역은)지난달 호우피해 복구가 한창인데,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특보 발령 등 적극적으로 예찰에 임하라”며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김동연,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호우 대처상황 확인, “강수 소강상태, 긴장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 대비” 지시 3] 14일 오전 8시 기준 경기도는 비상 3단계를 유지하며 호우 대처 중이다. 현재 김포, 파주, 부천, 고양, 양주, 의정부, 포천, 가평, 남양주, 동두천, 연천 등 11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20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파주, 의정부,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 등 8개 시군에는 산사태 경보가 남양주와 구리 2개 시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밖에 동두천 송천교와 고양 원당교에는 홍수경보가 발효됐다. 13일과 14일 오전 8시까지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비가 집중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파주가 312.9mm, 동두천 271.5mm, 연천 270.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시간당 최대 105.0mm의 비가 내려 최대 시우량을 기록했다. 14일 08시 기준 주요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인명피해는 김포 신곡리에서 8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의정부~대곡역까지 교외선 전 구간이 침수로 운행이 중지됐다. 교외선은 15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고양시 갈머리지하차도와 가평 역말교 등 도로 5개를 합쳐 현재 도로와 철도 총 6개 노선이 통제 중이다. 이밖에 용인 진목리, 안성 공도읍·승두리 등 하상도로 3곳과 둔치주차장 27개소, 하천변 31개 시군 5,537개소 등도 통제중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집중 호우 기간 주택 침수와 도로 배수 등 193건 신고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김포와 파주, 고양 등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하천, 산사태 위험 상황을 안내하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피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가평과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5개 시 주민 206세대 293명이 사전대피하거나 일시 대피했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경기도교육청 여학생 월경용품 보편지원 근거 마련 조례안 접수 [금요저널] 경기도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서 운영되고 있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에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에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유호준 경기도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이 여학생들의 월경용품 보편 지원 사업비용을 분담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 시절이던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거주기간에 따라 월 1만 4000원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재원의 30%를 부담하고 기초 시·군이 나머지 7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예산이 편성돼 왔다. 그러나 2025년 기준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면서 해당 지역의 여학생들은 월경용품 보편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여학생 월경용품 지원에 참여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대부분의 여성이 청소년기를 지나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걸쳐 월경을 겪는 만큼 교육청에서 월경용품 지원에 동참하는 것은 그 자체로 월경권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평가한 뒤 “이는 ‘안전하게 월경할 권리’로의 월경권 보장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기존 시·군이 부담하던 70% 중 20%를 부담하는 것으로 가정했을 때 비용추계가 약 113억원 정도 소요된다며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서 3,066억원이 재정안정화기금으로 투입되었을 정도로 경기도교육청의 재정상태는 양호하다”며 해당 사업에 참여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임태희 교육감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해당 조례 개정안을 심사하게 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경기도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동참하지 않고 있는 시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이 14명의 위원 중 5명이나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과반이 넘는 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해당 조례 발의에 동참하고 있어, 오는 9월로 예정된 제38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준호 의원 “파주시 예산 삭감 위기 남탓 멈춰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 의원이 20일 경기도의회 파주지역상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일 파주시장이 허위 사실이 포함된 기자회견을 통해 파주시 예산 삭감 위기 문제에 대한 화살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의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9일 “파주시 지역구 도의원이 파주시민을 볼모로 잡는 예산 삭감 행위에 나섰다”고 주장한 김경일 파주시장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격이다. 고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파주시는 본 의원이 ‘예산을 도륙했다’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계수조정안을 거론했다”며 “이는 공식적 계수조정안이 아닌 점검을 위한 사전 판단이다. 어떻게 아무런 검토 없이 경기도민들의 혈세로 꾸려진 예산을 심의하고 처리하겠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이 과정에서 파주시와 관련된 경기도 예산 상당수가 점검대상에 오른 것은 맞으나 파주시 사업들이 어떠한 타당성을 갖고 왜 필요한지, 얼마나 시급한지에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는 파주시 차원의 어떠한 사전설명과 협조요청이 이뤄지기 않았기 때문”이라며 “본 의원은 그 지점에서 거듭 파주시의 불통행정, 폐쇄행정을 지적해왔다”고 파주시에 원인제공을 지목했다. 고 의원은 “본 의원은 예산안 심의·조정을 담당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이 아니기에 기본적으로 예산을 삭감할 권한도 없다”며 “본 의원이 파주시 예산을 막아섰다는 건 자신들의 불통행정이 초래한 예산 위기를 그저 남의 탓으로만 돌리려는 파주시의 일방적 확대해석”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저는 도리어 파주시민의 한 사람이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으로서 파주시의 거듭된 소통부재와 비협조적 태도 속에서도 파주시 예산이 확보되도록 가교역할을 했다”며 “본 의원이 잘못이 있다면 그건 원안 통과가 아닌,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부분일 것”이라고 했다. 고 의원은 특히 김경일 시장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거론한 주장들이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지목하며 김경일 시장의 발언을 뒷받침할 파주시의 증거 제출을 요구했다. 고 의원은 “김경일 시장은 본 의원이 파주시 공직자들에 갑질을 했다면서 ‘업무를 못할 지경이다’, ‘주말과 일과 후에도 전화했다’고 발언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사실이면 파주시는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미제출 시에는 본 의원의 통화 수·발신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반박했다. 또한 “김 시장은 경기도의회 예산안 심의 중 ‘모든 파주시 공무원이 의회에 대기하고 설득했다’고 한 발언을 했는데, 본 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모든 사업에 대한 어떤 설명도, 자료도 받지 못했다”며 “김경일 시장이 발언이 사실이라면 파주시는 모든 공무원에 대한 경기도의회 출장일지를 근거자료로 제출하고 제출하지 않을 시 본 의원은 경기도의회 출입 대장을 근거자료로 공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 의원은 이어 “파주시는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과 여론몰이를 중단해야 한다”며 “지역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더 적극적 자세로 소통하면서 함께 머리를 맞대주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2022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고준호 의원이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고준호 의원은 지난 11월 17일 의회사무처,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경기도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열린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홍보기획관의 광고홍보제 정책추진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예산의 낭비를 지적하고 광고홍보제 선정작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큰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7년 제작·배포된 경기천년체의 홍보 및 사용확산을 요청하며 경기도 상징물 관리에 대해 좀더 세심한 노력을 당부했다. 고준호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였던 것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이라는 뜻깊은 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 더 나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 2022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장민수 의원은 지난 11월 17일 의회사무처,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경기도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열린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보조자에 대해서 단순 업무 보조를 넘는 역할을 강조하면서 행정사무보조자 운영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행정사무보조자 제도 개선에 대해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큰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광교 신청사 개청과 함께 개인 의원실 개설로 인한 의회사무처 전문위원실 직원들의 공용물품관리에 대한 업무 부담을 지적하면서 합리적인 전문위원실 업무분장을 당부하는 등 의회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평을 얻었다. 장민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더 큰 책임을 느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 도민들의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김정호 의원, 최민의원 광명자율방재단과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정호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지난 19일 이전한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자율방재단 단장 및 지역단원들과 함께 한해동안 봉사활동을 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매년 광명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의 격려와 아울러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단원들의 의장 표창 전수식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사정에 밝은 광명자율방재단은 광명지역의 위험지역 예찰 및 배수로 정비 등 예방 활동은 물론, 집중호우·태풍 피해 복구 활동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공헌한 바가 있다. 광명자율방재단 지역단원은 “신속한 초동 대처로 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응급 복구 활동한 것 중 올해 심각한 수해로 인한 복구 봉사 활동은 잊을 수 없는 한해였다”고 회상했다. 김용성 의원, 김정호 의원, 최민 의원은 한목소리로 지역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재단의 자긍심과 단결, 재난 대응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년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연찬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는 19일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2년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의정정보화 연찬회는 경기도의회의 디지털 전환 기본 방향성 설정을 위한 의견수렴과 의원과 사무처 공무원들의 디지털 리더십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참석자는 정보화위원회 소속인 조성환, 김현석, 오지훈, 김일중, 이상원, 정동혁 등 정보화위원회 소속 도의원 전부와 정윤경, 김선희, 이채영, 오창준 의원 등 도의회 디지털 전환 추진에 관심이 있는 의원들이 참석했다. 첫 강연으로는 ‘디지털 리더십’의 저자인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임일 교수가 “디지털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서 지난 9월 26일 경기도의회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간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후 개발원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모델 정립에 관한 연구용역’의 진행사항 보고회와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 기본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의회에서 필요한 디지털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올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졌고 다른 한편으로는 경기도의회에 의정정보화팀이 신설되기도 했다”며 “이는 도의회가 이제야 본격적인 정보화 업무를 추진하기 시작했고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가 지난해, ‘의정자료 전자유통시스템’, ‘의정포털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의정 정보화를 위해 바쁘게 달려왔지만, 앞으로 할 일도 많다고 생각한다.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디지털 표준을 선도해 나가는데 정보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적극 참여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다음날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네이버 제2사옥 ‘1784 신청사’를 견학하고 마칠 예정이다. 도의회는 최초로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정보화 연찬회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디지털 마인드와 디지털 리더십에 관심을 갖는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지방의회 디지털 표준을 선도해 나가는데 더 많은 참여자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12월 16일 2022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내실있는 의정활동과 탁월한 감사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국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내 여성가족·평생교육 현안에 대한 책임있는 대안 제시와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7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확대지원 및 한부모가족을 위한 신규프로그램 계획 주문 여성비전센터 교육 핵심사업 부재 질책 및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조직 통합 공론화 제안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 예산 이용의 적절성 및 수의계약 운영현황 확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신설 및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재난, 화재 등 안전관리 메뉴얼 숙지 및 지속적인 교육실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주문 경기미래교육캠퍼스 기관의 정체성에 부합한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주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소관 기숙형 교육시설과 기숙형 생활시설에 대한 특별안전 점검 제안 등을 주문하며 대안마련을 모색했다. 국 의원은 “도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실효성있는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최선의 대안들을 고민하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임했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 모두 최선을 다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기에, 이번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 모두에게 돌아가는 상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집행부 및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이 마련되어 도민의 삶이 한층 발전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내년 본예산 최종 심의 결과 집행부에서 제출 예산안 5,079억원에서 546억원이 증액된 5,625억원으로 증액해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도 일반회계 세출 편성액 29조 9,265억원 대비 1.7% 수준이었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이 최종 의결액 대비 1.88%로 약 0.18%p 상향됐다. 2023년도 집행부 제출 예산액은 5,079억으로 도민 1인당 예산액이 37천원이었지만, 의회 심의를 통과한 의결액 기준으로 1인당 예산액은 41천원으로 증가됐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과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기존 시군 매칭 사업비를 삭감하고 도 직접 사업으로 전환해 각각 54억원과 27억원을 증액시켰고 ‘체육진흥’ 사업은 공모사업과 유아체육지도자 등을 확대해 41억원을 증액했다. 또한 ‘건강체육시설 건립 및 구축사업’으로 279억원을 예결위 심의에서 신규사업으로 증액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도민들의 여론조사 결과 문화체육관광 분야 활동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 규모가 작년 대비 삭감되어 우려가 컸지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대폭 증액되어 조금이나마 도민을 위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여야가 합의해 상임위에서 증액을 시켰고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도 한마음이 되어 증액 요청한 사항이 반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광현 부위원장은 “이번 증액된 예산이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의 문화관광레저 활동에 적합하게 집행되는지 면밀히 관찰해 증액된 예산이 소모적으로 쓰이지 않도록 철저한 집행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의결된 경기도 내년 예산 규모는 경기도 예산안 29조 9770억원, 2023년도 경기도 기금운용안 4조 4192억원, 2023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22조 3345억원,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1조 5,641억원 등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선정 “우수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2022년 의정·행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옥분 의원은 3선 도의원으로서 다양한 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의정 활동, 성인지 감수성 확산을 위한 교육 확대,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전부 개정안 대표 발의 등 활발한 입법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박옥분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먼저 우수 의정대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겨울철을 맞이해 코로나19가 재유행하려는 조짐이 있는 상황에서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원하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우수 의정대상 외 에도 우수행정대상, ESG 경영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 시상이 있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도의원,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도의원은 지난 17일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매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 감사활동으로 우수한 능력을 보인 의원들 중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준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고준호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도민을 위한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정책 신뢰행정 촉구 및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철도사업 적극적인 추진을 강조하는 등 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더불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수상 후 고준호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였던 것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이라는 뜻깊은 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행정사무감사에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더 나은 경기도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한국 도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우수 의원’ 으로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도의원은 12월 16일 ‘2022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 자리에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상은 총 24명의 우수위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3개 우수위원회, 특별감사패 수여위원회로는 안전행정위원회로 선정됐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올해 11월에 실시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함에 있어 행정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시책에 대해는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의 운영을 건의하는 등 도정을 전반적으로 감사하는 데 기여가 큰 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이한국 도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경기도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정책수립 및 평가체계 마련을 주문했으며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관광활동 지원사업 확대를 당부한 바 있다. 이한국 도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심에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