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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11일 광주시 청년공간 더누림 플랫폼에서 ‘경기청년공간 소통의날’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통의 날’은 도내 청년공간의 운영진들이 모여 청년들의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분기마다 개최해 운영진 간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하고 주제 발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은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정책연구단장은 ‘청년정책 전달체계 개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직영, 위탁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는 시군 청년공간의 특징과 청년정책 전달 체계의 장·단점,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연말 맞아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날' 열어] 이어 경기 청년공간 운영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각 공간별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는 청년챙김 사업을 통해 고립 청년 등 소외 청년 발굴 사업 관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시군 청년공간 담당자들은 우수 청년프로그램 운영 공간 선정 확대, 운영진 격려 등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올해 도내 청년공간에는 약 40만 명의 청년들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별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청년정책 수렴과 확산, 청년 프로그램 이용, 커뮤니티, 정보제공, 대여 등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용 청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로 청년들의 소통과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개의 청년공간 조성을 지원했으며, 시군 자체 조성 공간을 포함해 총 45개의 청년공간이 지역의 청년 거점으로 운영 되고 있다. 또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카페 등 민간시설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을 지원하며 도내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운영진들의 역할 중요하다”며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형근 의원 자립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과정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은 1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는 준비됐는가: 자립준비청년 미래를 묻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와 제도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이날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우리는 준비됐는가’는 청년들에게 준비를 요구하는 질문이 아니라, 사회와 제도가 충분히 준비돼 있는가를 우리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라며, “자립은 결코 혼자 이뤄지는 과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문 위원장은 “정서적 안전망과 신뢰할 수 있는 관계, 안정적인 주거 공간,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붙잡아주는 손길이 함께할 때 비로소 자립이 가능하다”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은 단편적인 지원이 아니라 삶 전반을 지탱하는 지원이어야 한다”고 말했다.문 위원장은 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와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 하나하나가 앞으로의 경기도 청년정책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년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은 시·군 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8개 시·군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2일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자치분권·재정분권을 강조하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제안으로 광역·기초 시군 의회간 소통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방의회 기능강화를 위해 마련된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이다. 이에 그간 경기도와 각 시·군 의회가 재정분석 업무에 대해 벤치마킹 수준으로 교류했지만 워크숍을 통해 재정 분석의 선진기법, 토론, 분석 표준화 등 효율적인 예산심사와 분야별 분석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 재정특강으로 진행된 라문휘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재정관계와 재정분권 주제의 강의에서 “재정분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조화되도록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앙정부에 대한 재정 의존도를 줄이고 지방자치단체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하는 것이 지역주민의 행복 및 삶의 질을 어떻게 변 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김회철 부위원장은 “규모와 경험 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놓여있는 31개 시·군 기초의회 역량제고를 위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의회 예·결산 심의 및 주요 시책사업, 지방재정 확충, 재정분권 등 도의회와 시·군 의회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하는 등 지방의회 맏형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도-시·군 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재정과 관련된 우수 정책사례 공유로 경기도의회가 시·군 기초의회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도의회, 시·군 의회 예산분석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지방재정 분권강화와 재정분석 역량강화를 위한 뜨거운 논의의 장이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효율화 방안’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11일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제8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안양시 소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100여명 이상의 주간보호시설 종사자와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운영 효율화 논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과 효율적 관리의 가능성 검토를 위해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변경희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교수는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강점과 방향성 발표를 통해서 ‘유사기관들의 역할과 기능 정리의 필요성및 2024년 주간보호시설 평가 활동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유정원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경기도 중증장애인의 시설 이용 경향, 서비스별 차이점 및 품질 강화 노력 토론을 통해서 “장애인 돌봄은 특별히 더 세심한 정책과 구체적인 실현 방법이 있어야 하지만 특히 중증장애인 대상 돌봄은 지자체의 지원과 협력을 기반으로 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형진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은 사회복지사업 제35조와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에 따른 ‘겸직의 문제’에 대한 건의를 이야기했다. 또한 박영욱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지역사회에서 중증장애인의 주간 활동서비스를 책임지며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복지시설”이라며 “유사 서비스들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만이 할 수 있는 더욱 전문적인 영역으로 특화해 최중증 전문기관, 중고령 전문기관, 뇌병변 전문기관 등의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세윤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재가복지팀 팀장은 주간보호시설은 우수운영시설 평가 인센티브와 주간보호시설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설명하면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 정책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이끄는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최근의 정책 방향에 맞게 역할 및 내용이 변경되어야 하고 지역사회 기반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 제공 기관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경기복지재단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운영효율화를 위한 연구와 정책적 관심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좌장으로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김재훈 부위원장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서로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과 조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이 영상 축사를 했고 김동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재용 의원, 임재훈 국민의힘 안양시 동안구갑 당협위원장, 최돈익 국민의힘 안양시 만안구 당협위원장이 현장에서 인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원길 의원, 공항소음대책 마련을 위해 지원센터 마련이 우선되어야 [금요저널] 홍원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공항소음대책과 도민생활권 보장방안 토론회’가 10월 11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홍원길 의원이 기획하고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과 이영석 서울특별시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장이 주제발표를 맡았고 조영무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선영 김포시 환경안전팀장, 정미라 김포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공항소음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재산권, 건강권, 교육권 침해 실태와 대응방안 모색을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은 “지역별 공항의 특성과 공항별 다른 상황에 맞는 정책개발, 민원에 적극적인 대처를 위한 조직구성, 주민의견 반영, 공항소음 관련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개선책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영석 서울특별시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장은 김포공항의 소음피해 현황과, 시민들의 민원 및 요구를 체계화하고 정책화 할 창구로 주민지원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객관적 소음 측정과 조사·연구의 필요성, 공항소음이 피해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조영무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소음피해의 상대성으로 인해 주민의 요구를 모두 만족할 수 없다는 기존 대책의 한계점을 말하며 삶의 질이 올라갔으나 과거 법을 바탕으로 발전 없이 그대로 시행하는 문제점을 말하며 수정의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선영 김포시 환경안전팀장은 “공항소음 문제는 넓은 피해면적과 주민의 큰 고통이 가장 큰 문제로 말하며 소음대책 지역 확대,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사업 비용 확대, 피해 저감을 위한 전문기관 설치, 소음저감 관리, 경기도의 적극적 관심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정미라 김포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주민간 불공정 지원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원 불공정으로 주민 간 다툼 및 감정싸움의 문제, 물가 상승에 상응하는 지원금 확대의 필요성, 공항소음으로 피해보는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학교 장비 교체·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치료비 지원의 정책 확대 등을 공항소음 대책으로 제안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홍원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은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 설립이 대책마련의 첫 단추이며 공항주변 주민들의 건강권, 교육권, 재산권 보장을 위해 관계 지자체들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의원, “시민건강을 위한 호계공원 맨발 걷기길 조성”관련 논의 [금요저널] 이채명 의원이 12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안양시청 공원관리과 정기철 동안공원팀장과 함께 시민건강을 위한 호계공원 맨발 걷기길 조성 관련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맨발 걷기가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건강회복 및 유지에 도움이 되어 맨발 걷기 운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따라 호계공원 맨발 걷기길 조성하기 위해 안양시 관련 부서 팀장과 논의하고 현장을 조사했다. 이채명 의원은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에는 맨발 걷기 길이 없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있는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해보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 ‘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 비영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주민 소통과 기관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5개월의 경합 끝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와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쇼츠영상·카드뉴스·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지방의회에 관심이 적을 수 있는 10대~30대 젊은 층의 호기심을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직접 도민들을 ‘SNS 서포터즈’로 임명해 의정활동과 조례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한 ‘주민 참여형 SNS 정책’도 유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기도의회가 운영 중인 공식 SNS 채널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총 6개로 구독자, 팔로워, 방문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만2천 명,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5만4천여명으로 1년 만에 각각 4천여명과 3천여명 증가했다. 특히 2016년 2월 개설된 블로그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조례, 정책 등 전반적 의정활동을 홍보, 순방문자 수 863만명을 돌파하며 ‘온라인 의정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염종현 의장은 “조례와 의정활동 등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155명 의원님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의정정책추진단·부천지역 도의원, 부천시와 정책 정담회…지역 정책 해결에 힘 싣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이 12일 부천시와 현장 정책 정담회를 열고 지역 정책과제 해결에 힘을 실었다. 염종현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이날 부천시청에서 부천시와 ‘부천시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갖고 부천지역 24개 정책과제 추진 및 부천시의 추가 건의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공동단장과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 이선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상현·이재영·김광민·유경현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부천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발굴한 부천시 정책과제의 개별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애로 사항을 살펴본 뒤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부천지역 골목상권, 작은 상가들이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골목상권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하드웨어적인 정책들은 이미 많이 이뤄졌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지원에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시민학습원 재건축,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조성 현안 등 여러 현안 사업이 있는데, 부천시가 도의원들과 상시 협의 체계를 갖춰 추진 동력을 확보했으면 한다”고 짚었다. 박상현 의원은 “도시재생은 기본적으로 주거단지를 바탕으로 하는데,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대해서도 도시재생을 추진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재영 의원은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 또는 요구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며 “부천시민회관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회관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여러 검토와 지원이 필요한데, 의회와 긴밀하게 논의하며 진행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광민 의원은 “부천역 남부광장 공영주차장과 인근 노후 건물 일대에 공공주차장 조성이 필요한데 투입돼야 할 예산 규모가 상당하다”며 “규모면에서 효율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상호 머리를 맞대자”고 말했다. 유경현 의원은 “원도심 지역의 부족한 공원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 및 힐링 휴게 공간 제공을 확대해야 한다”며 “특히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반영됐으면 한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담회에서는 부천시가 추가로 정책적 지원을 건의한 웹툰융합센터 기반시설 구축 시내·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6개 사업의 타당성 등도 함께 검토됐다. 염종현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아는 도의원님들을 중심으로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으로 연결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며 “8명의 부천지역 의원님들과 부천시가 머리를 맞대 현안들을 풀어간다면 부천시의 더 큰 도약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윤경 단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의정 협치 모델을 정립해 민생정책을 해결하자는 염 의장님의 핵심사업”이라며 “오늘 함께 논의한 부천시 정책과제들을 비롯해 도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정책들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익 시장은 “염 의장님과 의정정책추진단이 정책 협치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주셨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의회가 많은 도움을 주시고 협의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염 의장의 정담회 참석은 의정정책추진단 출범 1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시·군과의 현장 정책 정담회 활동 상황을 살피고 실질적 정책성과 도출에 필요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김철진 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참석해 안산 관산초 학생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2023년 제33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안산시 관산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관산초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36명이 참석해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견학했다. 의원 선서를 하고 ‘사이버 명예훼손죄 처벌 강화’, ‘욕설 사용 금지’등 자유발언과 ‘10세 미만 어린이 게임 금지’에 관한 안건발표, 토의, 표결 등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1일 도의원’을 체험했다. 이어 학생들은 김철진 의원과 함께 도의원이 되기 위한 과정,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방법 등 도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산초 학생들은 “도의원이 해보고 싶다”, “의원님을 직접 만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찬반투표를 통해 조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김철진 의원은 “오늘 진행된 1일 도의원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관산초 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경기도를 이끌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도의원으로서의 의지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태형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 회의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은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은 총 8명의 위원들이 선임되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강태형 의원은 총선전략기획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내 의원들로부터 제안받은 소규모 민생정책사업들의 타당성과 추진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태형 의원 외에도 김진경, 박세원, 김선영, 장한별, 조미자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총선전략기획단 부단장인 강태형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로 도민들이 겪는 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제안받은 소규모 정책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 후 실제 예산에 반영해 우리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태형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역임했으며 현재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기회포럼 회장을 맡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치유농업으로 농업의 새로운 미래 개척”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0월 11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치유농업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치유농업을 통한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주문했다. 이 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을 비롯해 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김석철 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농업기술원 내에 설치된 치유농원과 치유마루, 치유센터 실내교육장 등을 둘러보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농민들과도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는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 광역치매센터 등과의 유관기관 연계, 체험운영 등 치유농업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맡는다. 김성남 위원장은 “치유농업은 이제 단순히 도민여러분들께 먹거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도민 건강회복과 유지라는 새로운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의 새로운 분야가 될 것”이라며 “도의회에서도 치유농업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동남대학교에서 운동장 인조잔디 시설 확충 준공식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아 [금요저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10일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수원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축구협회 및 학교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보건대학교 인조잔디운동장 시설개선 공사 준공식’에서 운동장 시설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그간 박옥분 의원은 공공체육시설 부족에 대한 해소를 위해 학교시설 시민개방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쓴 바 있다. 이러한 박옥분 의원의 의사에 공감대를 표한 동남대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동과 체육교육을 위한 시설 개방을 조건으로 운동장 인조잔디 시설 확충을 위해 2022년 체육진흥시설사업을 통해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신청된 지자체의 예산의 지원 확정, 수원시와 동남보건대학교 사업 협약서 체결, 준공식이 진행됐다. 박옥분 의원은 “우리 지역 대학교인 동남대학교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본 의원의 취지에 공감해 주어서 너무 감사 하다”며 이러한 동남대학교의 운동장 개방 약속은 있었으나, 인조잔디 시설 등 운동장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도비 등 예산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박옥분 의원은 “오늘 준공식에서 보니 동남대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시설이 잘 정비된 거 같다” 며 “개선된 운동장 시설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 및 체육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학교의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 개방 및 공공예산의 투입을 통한 시설개선을 한 동남대학교 사례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을 위한 좋은 예시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