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의원,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2월 24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감사패 전달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도청 3개 공무원 노동조합이 주관한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박 의원이 소통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공무원 협력을 이끌고 도민을 위한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박상현 의원은 특히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해왔다. 그는 공무원 1인당 도민 담당 수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아 발생하는 행정 과중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공직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무원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민원 처리 속도를 개선하며 도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경기도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도 준비하며 공공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적용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 조례는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넘어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의 공공행정을 더욱 투명하고 신속하게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으며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둔 상태로 박 의원의 노력에 따라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 조례가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경기도 행정 시스템에 AI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더욱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또한 복지 신청주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누구나 간편하게 복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주장하며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도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도의회 의장과 3개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 후 박 의원과 참석자들 간 환담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박상현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도민과 공무원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실행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소통력, 리더십, 정책 혁신이 어우러진 박상현 의원의 의정활동이 공직자와 도민들에게 폭넓게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 ‘333 농어민 발대식’ 에서 ‘333 프로젝트’ 성공으로 농어민의 삶 나아지길 소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333 농어민 발대식’에 참석해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석한 농어민 300여명을 응원했다.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 농어민 300명을 3년 이내에 소득 30%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전문 컨설팅, 경영 실태 분석, 교육 및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에서는 양평 굼벵이 프로농장 등 농어민 소득 증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을 함께 다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어민의 소득이 10년째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의 지원에 농업인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진다면, 3년 이내에 30%의 소득 증대가 반드시 성공하리라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이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더욱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실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경기도 농어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사례 발표, 기념 퍼포먼스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윤재영 의원, 경기도 체육 및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안 대표 발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6일 진행된 제379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의 직원 채용 절차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체육회의 직원 채용시험을 경기도 통합채용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를 통해 채용 과정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공정한 채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둘째,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직원 채용시험 또한 통합채용 방식을 통해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따라 조례 표제를 ‘보조금의 지원’에서 ‘보조금의 지원 등’ 으로 변경했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경기도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는 채용 과정에서 총 2억 2,238만원의 비용을 지출했으며 전액 도비로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체육회의 경우, 최근 4년간 27명의 채용을 위해 8,200만원을 사용했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같은 기간 17명의 채용에 약 1억 2,038만원의 비용을 지출했다. 윤재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에 대해 “체육과 장애인 체육 분야에서 투명한 채용 절차와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것은 도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적인 변화”며 “이번 개정을 계기로 채용비용 절감과 우수 인재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이 적용됨에 따라 경기도 체육 및 장애인 체육 분야는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체육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체육 환경을 제공하고 예산 효율화까지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는 16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유휴공간 활용에 관한 연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학교내 사용하지 않는 교실을 여러 가지 다양한 용도로 변경해 활용하고 있는 사례조사와 분석을 통해 경기도 학교유휴공간 활용과 관련한 제도개선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애형 회장은 “보고서에 따르면, 수원 서호초 ‘수원형 마을학교’, 성남 청솔초 ‘시립도담청솔지역아동센터’, 고양 신일중 ‘신일스포츠센터’ 등이 ‘정부-지자체-학교’간 협력을 통해 학교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있는데 학생·교사·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본 연구를 통해 학교유휴공간 활용방안이 개선되고 제도적 시스템이 구축돼 모범적인 활용 사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 수행기관인 청주대 산학협력단 최철호 교수는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개선방안으로 중장기적·단기적 과제를 각각 제시한 후, “조례와 같은 법제도 구축을 위해 관련 유휴공간의 이용 촉진 및 지역사회의 활용도를 증진하기 위한 연구 결과가 최종보고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이애형 회장, 김근용, 장한별, 김회철, 문승호, 변재석, 황진희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관계공무원과 공동연구원 김기영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교육행정연구회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14명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2025년 2월에 본 연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주 의원, 세수확보 위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 편의 조례 개정…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6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에 대한 행정 편의성을 제고하고 세수를 증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이영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비대면 구매 선호도 증가와 온라인 정보 공유의 활성화로 자동차 온라인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리스·렌트 기업 등이 온라인을 통해 경기도에 자동차를 등록하는 경우 도내 시·군 차량등록사업소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외의 지역에서 리스 및 렌터카 기업이 전산정보망을 통해 경기도에 자동차를 대량으로 등록하는 경우 도 외 지역의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를 따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마련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위·변조 방지 효과가 큰 반사필름 자동차등록번호판이 도입되고 관련한 기술 발달로 위·변조 차량에 대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자동차등록번호판 봉인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상위법령이 개정됐고 개정법령 시행일에 맞춰 조례에도 ‘봉인’ 업무를 규정한 조항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이 뿐만 아니라 개정 조례안에는 “리스 기업 등”에 대한 정의를 추가해 해당 기업들의 범위를 명확히 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제2조제9호에 규정한 ‘시설대여업’ 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2조제4호에서 규정한 자동차를 대여하는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규정했다. 이 조례 개정은 앞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동차임대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함께 차량 임대사업자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고 도내 임대용 차량 등록을 유도해 세수를 확보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경기도는 국내 등록 차량 전체의 약 25%가 도내에서 운행되고 있으나 도내 임대차 등록률은 1%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리스 차량의 경기도 등록률을 25%까지 끌어올리면 자동차세, 취·등록세 등 매년 최대 2천억원의 세수가 확보된다고 추산했다. 이러한 조례 개정 노력은 비록 후발주자이긴 하나, 인천, 부산, 경남 등 타 광역지자체에서 이미 시행 중인 임대차량 유치 정책에 대응하는 성격도 내포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이 19일 본회의에서도 통과될 시 임대차의 도내 등록률을 끌어올려 세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회사 편찬위원회 역할 정립’ 위한 세미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16일 의회사 편찬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의회사 편찬위원회 박철하 위원장을 비롯해 박정현 경기도의정회 회장, 권혜진 고려대 교수 등 소속 위원들과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의회는 주요 일정으로 ‘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의회사 편찬 사업의 추진 계획과 발간 방향을 검토하고 기록물 관리와 효과적 보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단순 시대사적 나열이 아닌 정치, 역사, 경제, 문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경기도의회사를 살펴봄으로써 경기도의회의 정체성과 역할을 정립해 편찬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역사, 정치,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집필진을 두어 자료의 객관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한국지역학 연구소 연구위원인 박철하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이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위원회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의회사 편찬물을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원길 의원, ‘경기도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6일 제379회 정례회 제5차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홍원길 의원은 “경기도 사격테마파크 클레이사격장을 사용 선수 중 경기도 사격연맹 선수등록자에게 사용료 할인혜택을 부여해 도내 생활체육 사격선수들의 참여기획 확대 및 사격활성화에 기여하고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와 그 가족을 도립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에 포함해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예우하고 지원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이번 조례안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 사격연맹에 등록된 선수가 경기도 사격테마파크 클레이사격장을 사용할 경우, 사용료 중 천 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단서조항을 신설했고 도립체육시설 이용료 50% 감경 대상자 기준에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제2호 및 제3호에 따른 예우대상자와 그 가족을 추가했다. 홍원길 의원은 “경기도민 사격선수에게 사격테마파크 사용료 부담의 감경을 통해 생활체육사격선수들의 폭 넓은 참여 기회의 제공과 도립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며.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와 그 가족이 도립체육시설을 이용할 시 이용료를 감면해 실질적 혜택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제37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경기도 푸드테크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푸드테크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안’ 이 16일 제379회 정례회 제5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푸드테크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푸드테크 정의 및 산업 범위 명확화, △기본계획 수립, △다양한 지원사업 시행, △푸드테크산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푸드테크 인증기업 지정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은 “푸드테크는 농업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도민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기후위기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가 푸드테크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푸드테크기업의 육성과 창업지원, 기술개발 촉진, 판로 개척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포함해, 푸드테크산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경제와 농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푸드테크산업 위원회를 통해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증기업을 지정해 기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례는 지난 11월 국회를 통과한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과 연계해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에 맞춘 세부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은 “푸드테크산업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뿐 아니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산업”이라며 “경기도의회는 푸드테크산업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의 가결로 경기도는 푸드테크산업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며 농업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조례안은 향후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시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6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김시용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에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시킬 수 있도록 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개정취지를 밝히며 “의견수렴 과정과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주민지원사업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사업 시행과정이나 사후관리에 대한 모니터링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도시환경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은 검토보고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시행규정에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거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조례개정의 타당성이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사업이 추진되도록 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보고를 마쳤다. 상임위를 통과한 이번 개정안에 대해 김 의원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에 대해 제안하고 의견을 적극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개정안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의원 정책대토론회 성료, 경기도 고용노동행정 합리적 개선 방향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12월 1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노동정책 발전과 근로감독권한 지방정부 공유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대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동행정 전문가와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노동정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는 중앙과 지방 간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는 자리”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근로감독권한의 지방정부 공유는 단순히 권한 분배의 문제를 넘어, 노동자의 안전과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변화”고 전제한 후 “이를 통해 경기도가 전국 노동정책의 선도 모델을 확립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중앙정부가 노동 감독을 독점하는 구조에서는 근로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이 한계에 봉착한다”며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와 협력해 근로감독 권한을 공유하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노동정책 추진과 산업안전 개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박종국 경기도 노동정책전문관은 “경기도는 사업체와 노동자 수가 많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고용노동행정 수요를 기록하고 있다”며 “경기도만을 관할하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을 설립해서 복잡하고 다양한 경기도 고용노동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토론에 나선 이승길 고용복지학회 회장은 “지방정부가 근로감독권한을 가지게 되면,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대응이 가능하다”고 제안하며 지방정부의 적극적 참여를 강조했다. 김동욱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경기도는 매년 200명 이상의 산재사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방정부가 감독권을 공유해 직접 행사할 수 있어야 이런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김선영 의원은, “경기도 노동정책의 변화는 근로자의 권익과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열쇠”고 말한 후,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 노동행정의 개선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존중받고 안전한 경기도의 노동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노동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방정부가 노동행정에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태형 의원, 전국 최초 ‘경기도 철도안전 지원 조례’ 대표발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철도안전 지원 조례안’ 이 16일 제379회 제6차 건설교통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는 도 관할 6개 노선과 타기관 운영 8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철도망 확충 및 철도역 환승센터 건설과 같은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자치법규는 마련되어 있지만, 철도 안전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례는 부재한 실정이다”고 조례 제정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철도안전 시책을 마련하고 철도안전 종합계획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며 철도안전 실태조사, 철도안전 주간 운영, 철도안전 지원사업, 철도안전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것 등을 규정하고 있다. 강태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의 철도안전 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도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철도 안전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조례안이 통과되어 경기도 철도 안전 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2월 19일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교육 예산 조정을 위한 실·국별 의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2025년도 교육 예산안 조정을 위해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하고 16일 현재까지 예산 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전담 대변인인 이영주 의원은 “현재 소위에서 교육 예산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으며 예산 조정을 위해 집행부 의견을 청취하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에서는 소위원회의 실·국별 의견청취 후 교육 예산을 조정하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379회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안건 상정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