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의원,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2월 24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감사패 전달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도청 3개 공무원 노동조합이 주관한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박 의원이 소통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공무원 협력을 이끌고 도민을 위한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박상현 의원은 특히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해왔다. 그는 공무원 1인당 도민 담당 수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아 발생하는 행정 과중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공직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무원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민원 처리 속도를 개선하며 도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경기도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도 준비하며 공공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적용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 조례는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넘어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의 공공행정을 더욱 투명하고 신속하게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으며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둔 상태로 박 의원의 노력에 따라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 조례가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경기도 행정 시스템에 AI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더욱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또한 복지 신청주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누구나 간편하게 복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주장하며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도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도의회 의장과 3개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 후 박 의원과 참석자들 간 환담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박상현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도민과 공무원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실행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소통력, 리더십, 정책 혁신이 어우러진 박상현 의원의 의정활동이 공직자와 도민들에게 폭넓게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 ‘333 농어민 발대식’ 에서 ‘333 프로젝트’ 성공으로 농어민의 삶 나아지길 소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333 농어민 발대식’에 참석해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석한 농어민 300여명을 응원했다.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 농어민 300명을 3년 이내에 소득 30%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전문 컨설팅, 경영 실태 분석, 교육 및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에서는 양평 굼벵이 프로농장 등 농어민 소득 증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을 함께 다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어민의 소득이 10년째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의 지원에 농업인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진다면, 3년 이내에 30%의 소득 증대가 반드시 성공하리라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이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더욱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실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경기도 농어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사례 발표, 기념 퍼포먼스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2일 ‘2024년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아동돌봄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아동돌봄기관을 연계·협력·지원하는 지역 거점 돌봄기관으로 돌봄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종사자 역량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컨텐츠 제공 및 언제나돌봄서비스 연계 등 안정적인 아동돌봄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2021년 4개 시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 14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수원, 화성,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파주, 김포, 의정부, 광명, 군포, 양주, 오산, 이천, 안성, 구리,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등 21개 시군으로 확대해 아동 돌봄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성과공유회+] 올해는 센터를 통해 ▲508개 유관기관 ▲아동 1만3,214명 ▲돌봄교사 3,845명 ▲지역주민 1만1,913명 등 2만8,972명이 아동권리증진, 인성·발달, 돌봄인재양성, 돌봄교사 역량강화 사업 등 1,263건에 참여하는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923건 사업에 1만7,848명이 참여한 것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또한, 재단에서는 올해 7월부터 아동 언제나돌봄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14개 시군 아동돌봄센터 및 서비스제공기관 구축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언제나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개월 간 핫라인 콜센터 상담 5,849건, 돌봄서비스 406건을 연계하였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2.2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기도민은 경기도 아동 언제나돌봄센터(핫라인 콜센터, 010-9979-7722)와 경기도 아동돌봄센터를 통해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에서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아동돌봄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돌봄 기관들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시작한 언제나돌봄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러한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공백 없는 돌봄과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옥순 의원, 학교 손 건조기 위생 문제 지적… “학생건강 보호 위한 예산확보 시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10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학교 화장실에 설치된 손 건조기 위생문제를 지적하며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관리대책 마련과 이를 위한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2,505개교 중 1,851개교에 손 건조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총 수량은 35,275대에 달한다. 그러나 2025년도 손 건조기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예산은 편성되지 않았다. 김옥순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다는 손 건조기가 도리어 세균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 건조기는 화장실 내 공기를 흡입해 다시 분사하는 구조적 특성상 박테리아와 병원성 세균을 손에 퍼뜨릴 위험이 크다”며 “미국 메이요 병원 연구결과 종이타월이 손 건조기보다 훨씬 위생적이며 국내 실험에서도 손 건조기의 세균 오염도가 화장실 변기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초등학생과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손 건조기의 위생 불량이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손 건조기 관리기준을 강화하고 위생 점검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도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향후 관계 부서와 협의해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학교 화장실 손 건조기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추가 예산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한국 의원, 2024년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2024년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한국 의원은 지난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부서와 기관의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고 안일한 집행부의 업무추진, 조례에 명시된 사업 미추진 등 문제점을 지적한 후 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사무감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 관광분야의 뒤처져있는 정책·예산·집행부의 역할을 지적하고 경기도 관광정책 발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고 소통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 자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질책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이 의원은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부처간 칸막이 행정을 타파한 의료관광산업, 31개 시·군의 특색있는 문화발전 방향 설정, 외국인 주민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 등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여러 제안을 한 바 있다. 이날 이한국 의원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잊지 말라고 주신 의미있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1400만 경기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와 스포츠를 향유하고 관광을 통해 힐링하며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매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 감사활동으로 우수한 능력을 보인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일 경기도의원, 경기도건축사회와 제도개선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부위원장은 13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임원진,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담당 공무원과 함께 건축감리 및 건축사사무소 실태조사 등에 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정담회를 가졌다. 유영일 의원은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으로부터 허가권자가 지정하는 공사감리 및 해체공사감리 제도개선안을 경청하고 건축사사무소 자격 대여 등 편법운영을 방지하기 위한 실태조사 실시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유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허가권자 지정 감리모집과 관련해 “‘경기도 건축 조례’ 와 ‘경기도 건축물관리 조례’에 건축물 감리 및 해체공사감리자 지정 등의 사무를 관련 협회 등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조항이 있어 조례 개정의 필요성은 크지 않으나, 업무를 위탁해 현실적으로 시행하는 것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건축사사무소의 내실있는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실태조사는 그 당위성에 충분히 공감하므로 지자체와 경기도건축사회 등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조사기구를 설치하는 등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 건축 조례’를 일부개정해,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공사감리자 모집 기준 등을 마련하는 등 건축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노력해왔으며 이번 정담회 자리는 현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건축물관리 관련 제도개선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의원, “공무직 노동환경 개선 위해 경기도가 나서 관련 대책 마련해야 ”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12월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공무직 처우 개선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박현준 소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공무직 처우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이날 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차원에서 공무직 노동자 처우 개선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는 공공부문에서 정규직 공무원과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 및 복리후생 등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며 “이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사기 저하와 공공서비스의 질적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중앙정부의 공무직위원회가 일몰되어 제 기능을 상실한 상황에서 경기도가 독립적인 공무직위원회를 설립해 지역 특성에 맞는 노동행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노사 간 갈등을 조정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도 공무직위원회의 중요한 과제”며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정하고 중립적인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 공무직위원회의 설립은 단순히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을 넘어, 경기도 노동행정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6일 오후 3시에 같은 장소에서 ‘근로감독권한 중앙정부·지방정부 공유방안 및 경기도지방고용노동청 신설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정사무감사에서 빛난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우수의원으로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2024년 12월 13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 주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우수의원 상패를 수여받았다. 시상식은 제37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진행됐으며 정경자 의원에게는 우수의원 상패가 수여됐다. 이번 선정은 의원들의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장려하고 집행부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치밀한 자료 분석과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도민의 삶에 밀접한 현안을 적극적으로 다뤘다. 특히 경기도형 '360도 돌봄' ,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권리중심 일자리, 경기복지재단에서 진행한 태양광 사업의 절차 미흡, 경기도립정신병원의 방만한 적자 운영 문제와 경기도의 심리상담 지원체계의 문제점, 그리고 경기도립노인요양병원의 채용 과정의 불투명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검토와 개선 방안을 제시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와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 힘에서는 앞으로도 책임감 있고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더욱 장려하며 도의회 내에서 도민을 위한 실질적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상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학대피해 아동 신속한 의료 지원과 예방이 우선돼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13일 경기도 학대 피해 아동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재훈 의원을 비롯한 장민수 의원, 경기도 이은주 아동돌봄과장, 정상훈 주무관이 참석해 학대피해 아동 현안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학대 피해 아동들이 신체적·정신적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며 “동시에 학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경기도 내 학대 피해 아동들이 긴급 지원을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며 “도 차원에서 피해 아동의 의료와 심리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예방은 도민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진경 의장, 13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추모식’ 엄수 [금요저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3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추모식’을 했다. 김 의장은 이날 도의회 1층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 자리에는 정윤경·김규창 부의장과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참석해 소녀상에 털모자를 씌우고 목도리를 둘러주며 추모의 뜻을 더했다. 김 의장은 “평화의 소녀상은 인권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상징하며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있어 우리 모두에게 깊은 의미를 전한다”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서영 도의원, “경기형 챗지피티 구축, ‘행정편의’ 기대, ‘개인정보 유출’ 우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11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AI국 소관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구축’ 사업은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생성형 AI 기반 행정혁신 시스템 △경기도형 특화 LLM 도입을 목표로 하며 103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생성형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라며 “생성형 AI시대에 대비해 행정서비스에도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어 생성형 AI에 기반한 행정서비스의 어두운 면도 언급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데이터플랫폼에 저장된 행정데이터에 개인정보가 포함됐다면, 생성형 AI가 학습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유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를 표하며 “개인정보보호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AI국장은 “외부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경기도 자체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경기 생성형 AI를 학습시킬 예정”이라며 “개인정보 유출은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개인정보 관리에 더욱 유념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또 “이 사업이 모든 도민과 공무원의 데이터 활용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개발과정에 노인 등 AI 취약계층을 참여시켜 그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이서영 도의원은 보건복지부장관의 동의를 받지 않고 예산을 편성한 복지국 소관 ‘AI 기술 기반 노인돌봄사업’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노인돌봄사업은 보건복지부장관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사업”이라며 “동의를 받지 않고는 예산편성은 가능하다 할지라도 실제 집행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비가 11억원이다 동의를 받지 못하면, 11억원을 불용처리해야 한다”며 “예산편성 전 사전절차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 “도민 권익 보호와 공정한 행정 실현 공로로 2024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도민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행정을 위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오창준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의 주요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도민의 삶을 향상하는 데 앞장서며 특히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률 미달 문제, 도민권익위원회의 비효율적 운영 구조, 경기도청의 자료 투명성 문제 등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오창준 의원은 경기연구원의 인재 유출 문제와 연구 품질 저하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으며 경기도 행정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자료 관리 부실과 예산 낭비 문제를 질타하며 공정성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정책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수상 소감에서 오창준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경기도를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켜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 이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보여준 의원들에게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이상원 의원도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