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금요저널] 안동시장학회는 1월 11일 예일메디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퇴계학당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학회 이사장인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퇴계학당 참여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사진 소개와 강의계획 설명, 입시정보 제공 등 세부 행사가 진행됐다. 퇴계학당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안동시장학회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퇴계학당은 서울 유명입시학원인 ㈜종로아카데미가 위탁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퇴계학당생에게 국·영·수 강의는 물론 맞춤형 진학 상담, 면접 등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시전형 대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고교학점제 강사 파견, 컨설팅, 구술면접수업, 설명회 지원 등 관내 고등학교 지원사업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특히 올해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설해 퇴계학당생 뿐만 아니라 관내 고등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컨설팅 신청이 가능하며 입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진로진학 컨설팅과 및 대입 면접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명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2025년에도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전 행정력 집중 [금요저널]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 시는 효율적인 청소 체계 구축, 자원순환 촉진 및 주민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2025년에는 쓰레기 한 점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7월 동 지역 및 도청신도시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전면 개편했다. 구역이 세분화되면서 현재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시가지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일부 다량 배출 장소는 일요일에도 수거해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노력의 결실은 각종 포상으로도 이어졌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처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발전상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을 수상했으며 전국 최고의 재활용 회수율 달성과 함께 재활용품 2,700여t을 판매해 6억3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 수거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도 얻었다. 지난해 낙동강변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에 이어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선정돼 2,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비상벨 및 CCTV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확보된 15억원의 예산으로 동 지역 일부 재활용품 수거를 민간에 위탁, 수거 횟수를 대폭 늘려 재활용품 수집·운반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주민이 주도하는 “내내내 실천운동”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올해부터는 각 담당 책임구역을 지정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며 폐기물 관리 조례 전면 개정으로 각종 청소용품 지원이 가능해져 주민 주도의 자율 청소문화 정착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 동 지역을 중심으로 월 2회 “덜 버리고 잘 버리기 캠페인”을 지속하고 이와 더불어 불법 쓰레기 배출 단속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억5천만원 의 예산으로 읍면동 클린시티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미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골목 구석구석 깨끗하게 정비할 계획이며 생활폐기물 환경정비 및 도청 신도시 근로자를 모집해 일자리 확충과 환경정비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 친환경 전기 청소차량 도입 및 각종 시설보강올해 상반기에는 친환경 소형 전기 청소차 2대를 도입, 동 지역 골목길 청소에 나선다. 특히 물청소가 가능해 도심 지역 청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클린하우스 20개소를 추가 설치해 시민이 쉽게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상습투기지역 10곳에 CCTV를 설치해 불법투기 예방에 앞장선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 행정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행정 분야”며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 추진 [금요저널] 봉화군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7월부터 8월까지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서는 64명의 생활지원사를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독거노인 1,020명을 대상으로 폭염 시 신속하게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한다. 또한 독거노인 200가구에 화재감지기 및 응급호출기 등 댁내장비 설치를 통해 비상 시 응급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경로당 256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시간을 조정하는 등 폭염 대비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봉화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현장점검을 통해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이행상황 전반을 점검해 취약노인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에 대한 돌봄을 더욱 강화해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공주시청 [금요저널] 공주시는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로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 방안에 따른 것으로 현행 소득에 관계없이 1인 가구에 10만원, 2인 이상 가구에 15만원을 정액 지급하던 생활지원비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대상을 변경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격리 시점에서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는 월 18만원 가량의 건강보험료가 기준이다. 또한 부모와 자녀 1명으로 구성된 3인 가구에서 2명이 격리 중이고 부모가 각각 건강보험에 가입된 경우 부모의 월 보험료 합계액이 14만 9,666원 이하면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격리 해제일로부터 3개월 이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5월 13일 이후 격리해제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재정 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정”이라며 “지원 대상을 취약계층 중심으로 집중하는 취지에 대한 이해 및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천 명에게 6억 6천만원, 올해 들어 6월 현재까지 2만명에게 29억원을 지급했다.
by공주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공주시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행복한 임산부 건강교실’이 운영된다. 산전운동 및 산후조리, 모유수유 클리닉 등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뮤직카튼’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와 아기의 정서적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 특히 올해는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와 연계해 아기용품 만들기, 영양교육 등 임산부 심신치유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한다. 공주시보건소는 예비 신혼부부 및 임부 검사비 지원, 난임부부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과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대식 공주시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천안시청 [금요저널] 신임 박경화 천안시 봉명동장이 지난 1일부터 부임 직후 관내 17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박경화 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부임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로당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고생한 회장과 총무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한 여름철 무더위 대처요령과 개인 방역수칙 등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로서 쾌적한 이용환경이 될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그동안 거리두기로 인해 장기간 경로당이 닫혀 있어 답답한 마음이었지만 이제는 같이 어울려 생활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경로당에 대한 관심에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경화 봉명동장은 “앞으로 동민들과 항상 소통과 화합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힘쓰겠으며 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 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취약계층을 위한 감자를 수확하고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관내 휴경지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파종한 감자를 직접 수확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했다. 홍찬기 위원장은 “여름철 유용한 식재료인 감자를 파종부터 수확까지 위원들이 열정을 다해 협력하고 노력을 다했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수확해서 나눔을 하게 되어 보람되며 앞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땀 흘려 정성스러운 감자 심기 행사를 협조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신방동이 되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리고 신방동도 저소득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김창수 부성1동장, 부임 첫 일정으로 경로당 방문 [금요저널] 김창수 부성1동장이 지난 4일 첫 일정으로 관내 24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부임인사를 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 사항 등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병욱 천안시노인회 분회장은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염려해 방문해주신 동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이 살기 좋은 행복한 부성1동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동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주민과 소통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열린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약속하면서 폭염과 장마를 대비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이 여름철에 잘 지낼 수 있도록 냉방기 상태 및 전기 시설 등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창수 동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와 시설물 안전관리를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by천안시,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합동 체납차량 단속’ [금요저널] 천안시는 동남경찰서와 지난 1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신부동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판독시스템을 장착한 차량과 스마트폰 체납조회기를 활용해 경찰이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단속을 하는 동시에 차량 번호판 조회를 통해 체납 차량을 적발했다. 자동차세 1회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했고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30만원 이상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이날 시는 8대의 차량을 적발했다.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체납한 5명은 현장에서 140만원을 납부했으며 교통 과태료를 체납한 3명은 현장에서 125만원을 납부했다. 시는 단속 현장에서 적발된 체납차량 운전자에게 납부 요청 및 이를 거부 시 번호판 영치 등 현장에서 바로 조치가 이뤄질 것을 안내해 적발된 체납차량의 체납액을 모두 현장에서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차량 관련 상습체납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므로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현장점검 [금요저널] 천안시는 올해로 4차년도를 맞이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별 프로그램 품질 향상과 대상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초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실시해온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핵심 분야인 보건의료·돌봄 분야 16개 보조사업의 각 프로그램 제공 현장을 방문해 보조사업 실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프로그램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프로그램 제공과정을 살펴보고 면담을 통해 만족도 등을 청취했다. 또 제공기관 담당자들과 프로그램 수행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점검 결과 16개 방문프로그램 모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대상 어르신들은 통합돌봄의 다양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돌봄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통합돌봄사업의 지속을 희망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예방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재가서비스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건·의료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나가겠고 천안형 모델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천안시청 [금요저널] KT&G 천안공장은 5일 천안시복지재단에 관내 사회복지 소규모시설 기능보강 지원 및 취약계층 도시락·밑반찬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하는 복지선두주자 KT&G 천안공장은 복지재단 설립 이후 현재까지 5억1000여 원 후원금 기부한 데 이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냉·난방 절기 지원, 생계비·의료비, 김장 지원 및 소규모시설의 기능 보강지원 사업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맹경호 공장장은 “지역사회 운영이 어려운 소규모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T&G 상상펀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나눔이야말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사회 든든한 복지선두자인 KT&G 천안공장 맹경호 공장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천안시청소년수련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박상돈 천안시장, 김대현 호서대학교 총장, 박영의 충남청소년진흥원장 등 내빈과 청소년, 청소년시설·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0년의 성장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행사는 청소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표 청소년동아리와 천안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축사 등이 펼쳐졌다. 최인선 관장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열어가는 꿈을 이루는 수련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수련관 성장을 위해 애쓴 청소년과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위해 청소년활동 운영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2012년 개관 때부터 10년간 수련관을 수탁 운영해 온 호서대학교 김대현 총장은 “청소년육성과 보호를 위해 호서대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전선포식을 통해 수련관은 문화예술, 환경을 더하는 새로운 미래 비전과 활동전략을 선보였다. 이날 기념식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들과 지역 청소년시설 관계자들은 축하영상 메시지를 통해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수련관의새로운 성장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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