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오늘부터 시작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외 신생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항 북항 제1부두에 조성 중인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국제건축설계공모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은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는 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산국제건축제 조직위원회가 공모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시는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이 부산항 개항 150주년이 되는 해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내년 개관을 목표로 이번 공모를 통해 부산항 제1부두의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기존 건축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설계안이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 북항 제1부두는 시 소유로 부산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으며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핵심 유산 중 하나로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돼 있다.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은 총사업비 약 308억원, 연면적 9,128제곱미터 규모로 계획 중이며 업무공간, 역사문화공간, 소통공간, 지원공간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건축사 자격을 소지한 국내외 건축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지명신청 공모를 통해 지명 건축가를 선정하고 [2단계] 지명 건축가만 참여하는 제안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결정한다. 1단계 공모는 오늘부터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공식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5일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2단계 공모는 2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3월 말 최종 당선자가 발표된다. 2단계 공모에 대한 상세내용은 2월 5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자에게는 설계 계약 우선 협상권이 주어지며 그 외 지명자는 2천5백만원의 보상비가 지급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최종 당선자가 선정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및 문화유산·세계유산 관련 전문가와 협의를 거쳐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조성으로 지역 창업생태계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궁극적으로 국가균형발전에 이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수도권에 예속되지 않는 지방 중심의 개방적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그 첫 출발인 이번 공모에 부산항의 역사적 가치와 새로운 미래 가치를 동시에 담은 '글로벌 창업허브'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설계를 위한 국내외 건축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혁신도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와 이전 공공기관의 상생 발전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을 비롯해,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과 기술보증기금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동삼·문현·센텀혁신지구가 함께 모여 국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혼란한 국정 상황 속에서도 공공기관들이 '부산 원팀'으로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고 해양, 금융, 영화·영상 등 부산의 핵심 산업의 발전 방향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동삼혁신지구’는 글로벌 해양 중심도시 조기 실현을 목표로 해양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신산업 육성의 토대를 다지고 △‘문현혁신지구’는 디지털 금융 혁신 등 국내외 새로운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부산이 글로벌 금융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센텀혁신지구’는 영화·영상도시 부산의 문화적 브랜드 강화와 함께 영화·영상·게임 등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해 명실상부 세계적인 영상콘텐츠 거점으로 성장했다. 특히 ‘동삼혁신지구’에서는 작년 연말 글로벌 해양 신산업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해양 싱크탱크 정책협력 네트워크’를 출범해 지역이 가진 최대 강점인 해양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라이즈'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이 협력해 우수 인재를 키우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 향상 방안도 도모한다. △지역 대학이 보유한 교육 자원과 공공기관의 실무 경험을 결합해 실질적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과, △지역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공공기관의 인턴십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직무 체험과 연계한 채용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우수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공기관은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채용률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고환율·고유가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과 혼란한 시국 상황에 새해를 열었지만, 이 위기를 새로운 미래로 향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전 공공기관의 성과를 바탕으로 “수도권 일극주의를 탈피하고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국가 구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그 과정에서 분권 정책의 선두에 선 이전 공공기관들의 든든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2022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군위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물놀이 안전 지킴이 12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사고대응능력 확보를 위해 구명장비 사용요령 및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리법 등을 실시했다. 특히 물놀이 사고 시 대처요령, 안전지킴이 근무요령 등의 이론교육과 군위119안전센터의 협조로 물놀이 사고 초기 구조 및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법 등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군위읍 낚시계도, 소보면 복성교, 달천교, 내의교 및 부계면 동산계곡, 삼국유사면 학소대, 병풍암 등 8개소에 12명이 배치되어 2개월간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를 감시 및 단속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 순찰 및 익수자 초동 구조활동의 임무를 수행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군위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를 사전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인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조끼 등을 정비했으며 물놀이 안전 현수막 게시, 물놀이 안전시설 부표를 설치하는 등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를 통한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군위군은 대책기간동안 물놀이 상황관리반을 편성해 물놀이 지역 안전사고 발생에 상시 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휴일 비상상황반 운영으로 군청·소방서·경찰서 간 긴급상황 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기형 안전관리과장은 "이른 더위로 인해 무더위가 예상되는 금년 여름에 계곡 등으로 물놀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놀이가 허용되는 구역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하며 "우리지역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by군위군 효령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 [금요저널] 군위군 효령면는 지난 4일 생활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예의 기초와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다양한 도자기 작품 만들기를 배우게 된다. 이번 효령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생활도자기만들기, 수지침&뜸,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수 효령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 모집에 지원해 주신 주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과 즐거움이 가득하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업은 개인 도구 사용, 대화를 자제하고 교육장소에 감염예방을 위한 필수물품을 비치해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가 지역 산업·고용구조 변화에 따라 중장년층 지원 일자리사업을 강화하고 일자리사업 간의 상호 연계와 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에 매진한다. 대구시는 40대 이상 중장년 일자리 비중 증가 등 지역 고용구조 변화에 발맞춰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 강화와 사회안전망 확충 등 중장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리스타트 4050 일자리사업’은 산업구조 대전환의 변화하는 시대에 구직과 이직이 필요한 지역 중장년들을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실무형 인력으로 양성해 채용과 곧바로 연계하고 채용 후에는 정착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개 교육과정 85명 규모로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대상자를 늘려 더 많은 중장년층의 전직·이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공공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신중년 경력자 기업 컨설팅 사업’과 협업해 찾아가는 취업정보설명회를 연간 112회, 3,000명에게 실시한다. 또, 참여자의 구직신청 의무화 및 일 경험을 통한 취업 연계가능한 공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참여자의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향후에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취업 의욕을 키워 리스타트 4050 사업의 맞춤형 직업훈련에 참여해 더 나은 안정적인 일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기업의 혁신활동 지원을 위해 ‘혁신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건비 부담으로 전문인력 채용이 어려운 기업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중장년층으로 특화하고 연봉기준액을 상향해 중장년층 대상 고급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6월 말 현재 37개 기업, 44명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중장년층 대상으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 지원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과 안정적인 인력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정규직 전환 및 6개월 고용유지 시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월 말까지 113개 기업, 166명에게 혜택을 돌아가게 했다. 내년부터는 현재 2개 사업으로 나눠진 사업체계가 유사한 ‘사회초년생 정규직 채용지원 사업’과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을 통합·재편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기존의 고용 후 6개월 내에 지원금을 지급하던 것을 1년 이상으로 지급시기를 조정해 참여 재직자의 장기근속 장려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동혁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민선 8기 미래 50년 대구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사업의 보완·개선과 조정을 통해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고용 생태계에 적합한 이직·전직 직업 교육훈련 체계를 강화하고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폭염 극복 대구‘제3회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개최 [금요저널] 폭염의 도시 대구에서 폭염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쿨산업전’이 7월 6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는 올해 3회째인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폭염과 미세먼지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후변화 모범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봄인 5월 대구지역 기온은 1973년 이후 가장 높았고 올해 첫 폭염주의보도 지난해보다 21일이나 빠른 6월 17일에 발표하는 등 올해도 폭염이 예사롭지 않을 전망이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쿨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는 가운데 대구시는 폭염, 미세먼지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대한민국 유일의 쿨산업 시험시장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쿨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처음으로 대구시 홍보관을 운영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 폭염 대응 추진정책 등을 홍보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 공공재 분야에서는 클린로드, 쿨링포그, 쿨루프, 스마트그늘막 등 공공냉방시스템 관련 업체가 참여한다. 산업재 분야는 차열블록, 차열페인트, 특수포장재 등 건축자재와 파라솔, 수직정원 등 조경 관련 업체들이 출품한다. 소비재 분야는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과 아이스조끼, 양상, 쿨토시 등 쿨산업 관련 제품 및 기술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쿨산업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중앙 및 지자체 공무원, 산하기관, 교육청 관계자들과 공공기관에 제품을 납품하고자 하는 기업과 1:1로 미팅을 주선하는 ’공공내수 구매상담회‘를 비롯해서 바이어 유치 지원 사업과 연계한 온택트 상담회 등을 개최하고 참가업체들에 판로 개척과 수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쿨산업진흥컨퍼런스, 경북도 건축사 보수교육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동시 개최돼, 관련 전문가, 학생, 일반시민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가운데 ‘쿨산업진흥컨퍼런스’는 ‘폭염도시 대구’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대구를 ‘쿨산업 육성과 진흥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민·관·학·연이 함께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참관객을 위해 계절가전과 쿨토시, 쿨링넥밴드 등 일반소비제품을 전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은 지역 쿨산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기후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예산군, “내포보부상촌에는 주차걱정 없어요” [금요저널]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주말 및 성수기에 반복되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덕산온천관광단지내 유휴부지에 주차공간 80면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소는 지난 5월 주민이 사유지를 주차장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데 따라 건설교통과와 무상임대 공영주차장 협약을 체결하고 2개소 2738.5㎡의 토지에 80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키로 결정했다. 사업소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1차 협약을 체결한 1030㎡ 토지에 노면정비 및 차량진입 제한 틀 설치, 주차 구획선 설치 등 공사를 완료하고 내포보부상촌을 찾는 방문객과 인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31면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에 조성된 임시주차장 외에도 2차 협약을 체결한 토지에 대해 경계측량을 완료했으며 빠른 시일 내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내포보부상촌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주차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문화관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공영주차장 토지소유자에게는 무료 임차 및 주차장 개발에 따른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많은 관람객이 내포보부상촌을 찾고 있는데 관람객이 주차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예산군,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예산군은 6일부터 8일까지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워터파크, 출렁다리, 수영장, 야영장 등 5개소이며 안전관리과, 시설물담당자, 안전관리자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나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내용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및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의 정상작동 및 전기기구의 접지 여부 소화기 비치 및 안전정보 게시판 설치 여부 등이며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한 확인 및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 군은 즉시 시설물 관리주체 및 담당부서에 통보해 조치하고 대형사고 발생 우려시설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및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최재구 예산군수, 민선8기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이행 첫 단추 꿰다 [금요저널] 민선8기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공약 이행의 첫 단추를 꿰었다. 최재구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고 경영난에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충남경제중심 예산군을 만들기 위한 공약이행 첫 사업으로 ‘예산사랑상품권 상시 할인판매’를 선정했다. 이는 활력 있는 지역경제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관심을 갖고 직접 챙기겠다는 최 군수의 의지의 표현이라는 설명이다. 최재구 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시키고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유망 중소기업 유치로 일자리가 넘쳐나고 인구도 증가함으로써 새로운 예산군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행사를 매월 실시한다. 할인판매 행사에서는 1인당 50만원 한도 내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며 판매금액은 총 30억원으로 판매금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류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갖고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친 뒤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군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2626개 업소에서 사용가능하며 충남공식 배달앱 ‘소문난 샵’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경제과에서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 사본을 첨부해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최재구 군수는 예산사랑상품권 상시 할인판매로 민선8기 공약 첫 이행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특례보증 확대 및 노후시설개선사업 자부담 면제 등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상권 회복을 도모하고 175만평의 6개 산업단지를 조성해 유망 중소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으로 지역의 활력과 풍요로움이 생겨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예산군청 [금요저널] 예산군은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충청남도 평가와 2차 농식품부 평가로 나눠 진행됐으며 부적격 시·군·구를 제외한 전국 4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를 진행해 상위 23개 시·군을 우선순위 사업자로 선정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26억6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사업을 신청한 관내 24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활성화를 진행하는 등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사업예산 확보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축산악취 개선을 축산분야 최우선 공약목표로 추진하는 가운데 축산악취 개선을 통한 군민 친화적 축산업을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예산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예산군은 지난달 30일 일선 현장에서 복잡 다양화되는 민원을 응대하며 겪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민원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직원들은 행복 다짐 ‘우드 버닝’ 프로그램과 민원현장 견학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을 회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직원은 “잠시나마 직무를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가짐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예산군, 2022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긍모로의 약속’ 성료 [금요저널] 예산군은 지난 2일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2022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두 번째 행사인 ‘긍모로의 약속’이 무더위 속에서도 3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6·25 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조국 수호에 헌신한 참전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33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으며 행사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84%가 전반적으로 행사에 만족하는 것으로 평가됐고 특히 주제공연과 체험부문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예술단체의 ‘방방곡곡 댄스 버스킹’으로 시작된 이번 공연에서는 ‘그날의 영웅들’을 주제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세영과 싱어송라이터 최예근이 감미로운 멜로디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뮤지컬 디바 박해미와 황성재가 출연한 ‘전쟁-the winner takes it all’에서는 관객과 함께 전장으로 출정하는 용사들을 격려하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장면이 연출돼 공연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주제 영상 ‘긍모로의 약속’에서는 생존한 6·25 참전용사들과 현역 군인인 신희현 육군대장이 직접 출연해 전쟁의 참상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조국 수호를 다짐하는 약속을 보여 관람객들의 진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미디어 불꽃쇼 ‘the war’ 에서는 최재구 군수와 김종옥 문화원장, 조상용 6·25 참전유공자회 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72년전 그날 조국과 전우를 위해 참전하는 청년들의 꼭 살아서 가족품으로 돌아와 달라는 염원속에 전쟁 출정을 알리는 대포 점화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행사장 주변에서는 감자, 고구마를 활용한 ‘구황식품 힐링마켓’과 ‘전투식량 체험’, ‘정긍모함 만들기’, ‘약속 소원종 달기’, ‘군인코스프레 참가자 콘테스트’ 등 다양한 종류의 체험행사와 판매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쉽게 행사 주제와 취지를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전쟁 이후 세대인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6·25 전쟁의 참상과 역사적 교훈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진정한 교육의 기회가 된 것 같다”며 “특히 주제영상에서 참전용사분의 생생한 전쟁 경험담이 영상과 함께 상영돼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백제의 마지막 보루 임존성, 추사의 편지 등 다양한 주제로 특색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7월 30일 대흥 의좋은형제공원에서 ‘임존성 물총대첩’이란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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