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9683건 부과 [금요저널] 홍성군은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 9,683건, 2억 3,457만원을 부과하고 납부독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자는 각종 인·허가 면허 소지자로 1월 1일 기준으로 과세한다.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 1일 이후 폐업을 했다면 당해 연도까지는 부과 대상이며 면허기관에 면허취소가 같이 되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이용해 신용카드 및 통장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지방세입계좌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세무과 김명호과장은 “등록면허세가 소액의 세금이라 납부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부담해야 된다”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해진 납부기간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행정복지국 세무과 부과팀 및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등록면허세는 지방세법 시행령에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군지역은 △1종 2만 7,000원 △2종 1만 8,000원 △3종 1만 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이 부과된다.
홍성군, 호흡기 예방접종으로 안전한 설연휴 보내세요 [금요저널] 홍성군은 최근 유행중인 인플루엔자가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증가하면서 환자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방접종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발표 최근 4주간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 12월 20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어르신 등 고위험군 대상은 올해 4월 말까지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또한 증가하고 있어 설 연휴 전까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꼭 받아 안전하고 즐거운 설명절을 보낼 것을 덧붙였다. 박미정 보건행정과장은 “설 연휴 기간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접종 후 2주가 지나야 방어 항체가 형성되는 점을 고려해 건강한 설 명절을 지내기 위해서는 빠른 예방접종을 권고하며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 ‘24-‘25절기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면역저하자가 대상으로 가까운 전국 병·의원에서 무료로 예방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홍성군보건소는 국내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에 대비해 자체재원을 마련해 전 군민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감염병 유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가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2022 창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이 예선 102팀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는 전도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전주기 지원을 통한 천안형 창업생태계 구축과 지역 내 정착을 도모를 위한 방송 오디션 방식의 스타트업 경진대회 ‘2022 창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을 진행하고 있다. 대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총 175팀이 지원하고 그중 동점자 2팀을 포함해 총 102팀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0팀 인천·경기 23팀 중부권 33팀 호남권 5팀 영남권 11팀이며 기술 분야별로는 나노소재 1팀 바이오 10팀 반도체 1팀 디스플레이 2팀 이차전지 1팀 스마트기계 13팀 자동차부품 4팀 의료장비 2팀 기타 에너지, 플랫폼,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68개 팀이 예선에 진출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02팀은 7월 중순부터 대면 피칭 예선을 시작으로 2번의 본선을 거치게 된다. 9월에는 최종 10팀이 선발되며 10팀의 순위 결정 및 투자대회는 10월 결선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해나갈 스타트업들의 서바이벌 우승을 향한 여정은 9월부터 SBS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타트업 서바이벌’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전국적으로 창업 붐 조성 및 지역경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수한 스타트업이 천안시에 정착해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데이터 전문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기업이 지역 청년인턴을 직접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데이터 관련 업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및 전자지도 구축’으로 관내 5개 전통시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점포 상세정보 데이터 구축 및 위치정보가 포함된 전자지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사업 전담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인턴 13명을 활용한 전통시장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데이터 수집·가공·품질점검 및 개선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중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시책 마련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개방함으로써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실용적인 공공데이터 발굴 및 개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 ‘천안-아산 청년이 함께 꽃 피우는 상생협력 교류사업’이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정책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단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이후 최초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청년정책의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과제평가 형태로 실시됐다. 평가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평가위원의 3분의 1을 청년으로 구성해 청년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17개 시도가 자율적으로 제출한 77개 과제를 대상으로 우수과제를 선정하는 지자체 평가에서 천안시가 최우수 과제에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천안-아산 청년이 함께 꽃 피우는 상생협력 교류사업’은 천안과 아산의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천아제일문화대회’라는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교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천안시는 청년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전국 최대규모 200억원의 청년기금 조성해 청년 지원의 적극성과 효율성을 확보한 점을 인정받았다. ‘천아제일문화대회’는 지난해 11월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천안시를 비롯한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아산시 청년위원회 등 천안-아산의 청년협의체와 천안문화재단, 아산문화재단, 아산시가 협업해 추진된 지역과 행정을 아우르는 문화교류 행사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천안아산지역 청년문화예술인 18개 팀, 58명은 음악과 댄스, 미술,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해냈다. 그뿐만 아니라 교류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청년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천안시와 아산시에 청년문화예술인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전달하고 메이킹필름상영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천안시는 청년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청년기금 조성을 비롯해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청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는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 행보를 펼치고 있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청년이 직접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주한 고민을 함께 끌어안고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청년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청양군새마을부녀회 노인층 여름 건강 밑반찬 전달 [금요저널] 청양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비봉면 복지회관에서 행복한 공동체 조성과 결연 노인들의 여름 건강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군 회장과 읍·면 회장 10여명은 나박김치, 멸치볶음, 오징어젓갈 등을 후식과 함께 마련해 70가구에 전달했다. 강기자 회장은 “우리들의 밑반찬 봉사를 고맙게 받아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오늘 행사도 보람이 가득했다”며 “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새마을부녀회는 이 밖에도 환경보존을 위한 탄소중립 천연세제 만들기,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경로잔치 개최 등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by김돈곤 청양군수 민선 8기 당면현안 점검 ‘잰걸음’ [금요저널] 지난 1일 취임한 김돈곤 청양군수가 주말을 보내자마자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민선 7기 추진 사업의 연속성을 확인하면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완성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직속기관장과 사업소장, 읍·면장, 주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서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족문화센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김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현재 추진 중인 49건을 포함해 100여 건의 민선 8기 주요 현안을 세밀하게 살피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민선 8기 군정 방향과 정책목표, 추진전략을 공유하면서 행정 시스템의 고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민선 8기 군정 목표는 크게 다섯 가지로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튼튼한 지역순환경제 따뜻한 희망 공동체 꼭 가보고 싶은 매력도시 군민이 주인인 참여행정이다. 이에 따른 정책목표는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 최고 수준 건강 100세 복지 모델 창출, 관광객 500만명 시대 개막,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이다. 군은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성장동력 사업을 통한 일자리 및 소득 창출,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 추진을 통한 외부 인구 유입, 주거·교통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또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을 위해 농업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 구축, 중·소농 안정화를 위한 생산과 유통시장 다변화,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농업경제 육성, 농촌형 스마트농업 및 지역대표 특화작목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최고 수준 건강 100세 복지 모델 창출을 위해서는 어린이에서 어르신까지 돌봄시스템 구축, 전국을 선도하는 농촌형 복지정책 추진, 공공의료 기능 강화 및 수요자 중심 의료서비스체계 구축, 10개 읍면 의료시장형 순환버스 운행을 도모한다. 관광객 500만명 시대 개막을 위해서는 3대 관광권역 개발을 통한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문화예술 진흥 및 차별화된 관광지 개발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 스포츠마케팅·지역축제 육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 전략은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자치 발전, 청양을 우선하는 ‘스마트 청양 운동’ 활성화, 분야별 계층별 행정참여 보장, 군민화합 축제 추진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2년 재정 운용 방향과 규모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세입 측면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등에 따라 내수경제 여건은 성장이 기대되지만, 재확산 우려에 따른 자체 세입 증가율 둔화 종합부동산세율 인상 등 불확실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세출 측면에서는 민선 7기 공약사항 마무리,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우선 투자하고 농민이 자랑스러운 지역 만들기와 깨끗하고 안전한 청양 조성을 위한 사업비 반영, 저출산·고령화·양극화 극복예산을 적극 반영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7기 정책사업이 지난달 지방선거를 통해 재신임을 받은 만큼 민선 8기에도 그 기조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새로운 공약사업과 미래 성장의 발판이 될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앞으로 4년 더 힘차게 달려가자”고 당부했다.
by청양군청 [금요저널] 청양군이 청양전통시장과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9월 3일까지 토요장터와 별자리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때문에 발이 묶인 지역경제를 풀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올해 토요장터와 별자리 야시장은 9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주마다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두 행사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청양시장상인회는 야시장에서 먹거리를 구매할 때 음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별자리 야시장 개장식에는 히든싱어 시즌 1 준우승자인 나건필 가수와 트로트 스타 앵두걸스가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심준보 청양시장상인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2년 동안 야시장을 열지 못하다 올해 다시 문을 열게 됐다”며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토요장터와 별자리 야시장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영주시,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특별단속 실시 [금요저널] 영주시가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단계별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7월 초까지 진행하는 1단계 홍보 및 계도활동을 통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및 단속계획을 홍보하고 사업장 자체점검을 유도해 시설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2단계로는 8월 초까지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순찰 강화를 통해 환경오염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등이다. 시는 단속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계도 등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리거나 고발조치를 취하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하천 등 공공수역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영주시, 여름 무더위 날려줄 ‘물놀이장’ 7월 모두 개장 [금요저널] 영주시가 지난 4일 한여름 무더위를 타파할 물놀이장 개장 계획을 밝히고 본격 운영 준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오는 8일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이달 내 문정 야외물놀이장 부석면 만남의 광장 야외물놀이장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 삼각지 공원 바닥분수 등 5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개장한 가흥안뜰 공원 물놀이장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내 물놀이장으로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올해는 물놀이장 주변에 고정형 그늘막을 폭넓게 설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은 16일까지 금·토 양일간 11~오후 1시 14~오후 4시 2회 운영된다. 본격운영 기간인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는 매주 일요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일 최대 1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매년 가장 많은 영주시민이 이용하는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30일간 매일 10~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해제 및 사람간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일 이용객을 지난해 500명에서 올해 1000명으로 제한 운영하며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석면 문화의 광장 야외물놀이장은 이달 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10~오후 5시까지 동시수용 인원 최대 40명을 기준으로 운영된다. 천지인 전통사상 체험관 바닥분수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1~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바닥분수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등 단체의 경우, 반드시 전화예약을 해야하며 최대 20명까지 동시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피서지가 될 물놀이장 운영에 있어 철저한 방역관리와 운영요원 배치 등 ‘시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내 물놀이 시설이 최고의 휴양지가 되도록 물놀이 시설 보완 등 개장 준비와 더불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방역 및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며 “올 여름 폭염 속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2022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군위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물놀이 안전 지킴이 12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사고대응능력 확보를 위해 구명장비 사용요령 및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리법 등을 실시했다. 특히 물놀이 사고 시 대처요령, 안전지킴이 근무요령 등의 이론교육과 군위119안전센터의 협조로 물놀이 사고 초기 구조 및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법 등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군위읍 낚시계도, 소보면 복성교, 달천교, 내의교 및 부계면 동산계곡, 삼국유사면 학소대, 병풍암 등 8개소에 12명이 배치되어 2개월간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를 감시 및 단속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 순찰 및 익수자 초동 구조활동의 임무를 수행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군위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를 사전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인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조끼 등을 정비했으며 물놀이 안전 현수막 게시, 물놀이 안전시설 부표를 설치하는 등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를 통한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군위군은 대책기간동안 물놀이 상황관리반을 편성해 물놀이 지역 안전사고 발생에 상시 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휴일 비상상황반 운영으로 군청·소방서·경찰서 간 긴급상황 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기형 안전관리과장은 "이른 더위로 인해 무더위가 예상되는 금년 여름에 계곡 등으로 물놀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놀이가 허용되는 구역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하며 "우리지역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by군위군 효령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 [금요저널] 군위군 효령면는 지난 4일 생활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예의 기초와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다양한 도자기 작품 만들기를 배우게 된다. 이번 효령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생활도자기만들기, 수지침&뜸,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수 효령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 모집에 지원해 주신 주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과 즐거움이 가득하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업은 개인 도구 사용, 대화를 자제하고 교육장소에 감염예방을 위한 필수물품을 비치해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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