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있는 박물관·미술관·문학관 육성한다 [금요저널] 충남도는 26일 아산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충남 공·사립 박물관·미술관·문학관 합동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박물관·미술관·문학관 관계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자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직무연찬회에는 새롭게 충남 문학관협회가 참여해 도내 문화·예술 서비스 역량을 강화했다. 도와 시·군 박물관·미술관·문학관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직무연찬회는 우수사례 발표, 초청 강의, 정책 설명, 의견 수렴 및 온양민속박물관 관람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문현미 백석대 부총장이 ‘시인과 함께하는 충남 문학관’을, 박정애 전남대 연구교수가 ‘저자와 함께하는 유물 수집 절차’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박물관·미술관·문학관 운영 지원에 관한 도의 정책을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아이디어 제안 등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이날 수렴한 현장 의견을 참고해 앞으로 도내 공·사립 박물관·미술관·문학관 지원 정책 추진 시 검토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박물관·미술관·문학관 운영 시 겪는 어려움을 개선할 대책을 모색하고 도민들이 질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문화시설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충남도정 빛낸 우수시책 선정 [금요저널] 충남도는 ‘민선 8기 투자유치 30조 원 돌파’ 등 올 한 해 도정을 빛낸 시책 11건을 선정하고 해당 부서를 포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연 시상식에선 김태흠 지사가 직접 우수시책 소관 부서장 등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자치안전실 자연재난과는 올여름 논산 등 6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호우 피해에 신속 대응했으며 재해 예방·복구사업비를 역대 최대 규모인 4454억원 확보했다. 산업경제실 미래산업과는 카이스트 모빌리티연구소 개소, 태안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서산 친환경 도심항공교통-미래형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기반 국가사업 유치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산업경제실 경제정책과와 자치안전실 사회재난과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협력해 피해 상인을 긴급 지원하고 화재 발생 94일 만에 임시시장을 개장했다. 산업경제실 산업입지과와 투자통상정책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206개 기업으로부터 투자유치 30조 원 돌파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인구전략국 인구정책과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365×24 어린이집’ 운영, 지역 기반 활용 아동돌봄시설 강화, 전국 최초 공공기관 주 4일제 시행 등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추진했다.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정책과는 조속한 도립문화체육시설 건립 및 시설과 연계한 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문화체육도시로서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기여했다. 환경산림국 기후환경정책과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선제 대응해 최종 선정지 4곳 중 2곳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이뤘다. 건설교통국 도로철도항공과는 초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해 서부내륙 고속도로 개통,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료와 도로·철도·항공 분야 정부 예산을 역대 최대로 3조 122억원 확보했다. 소방본부 소방행정과는 △소방정책 추진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인공지능 119스마트접수시스템 도입 △긴급구조훈련평가 전국 1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 전국 1위 등 충남소방의 저력을 입증했다.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는 스마트팜 전문가 육성을 위해 청년 전문교육기관과 손잡고 교육실습-인증-경영 실습 3단계의 체계적인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은 서산·태안·당진·보령·서천·홍성 소재 19개 섬 318명 주민에게 △가정의학과 진료·상담 △네이버 케어콜 인공지능 돌봄 전화 △만성질환 검사 등 8638건의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수시책 부서를 격려하며 고마움을 전하고 “그동안 도정 체질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 도정 사상 최초로 정부 예산 10조 시대를 열었고 곧 11조도 바라보고 있다. 국내외 투자도 민선 7기 4년간 이룬 것의 2배 이상인 32조 원 넘게 유치했다”며 “민선 8기 후반기가 본격 시작되는 2025년은 충남의 미래를 바꿔나갈 중요한 ‘터닝포인트’ 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도정을 빛낸 시책을 선정해 도민에게 한 해 도정 성과를 알리고 시책 추진부서의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서천군 보건소, 아동 비만예방관리사업 참여기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서천군 보건소가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5개교 및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사업 담당자와 서천군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 및 비만예방 실현을 위해‘2025년 아동 비만예방관리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서천군 아동 비만율 현황과 2025년 신규사업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비만예방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천군 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 비만율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비만예방 건강한 초등 돌봄놀이터 프로그램 외 신규로‘건강아 놀자’아동비만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학교 내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량 증진 및 건강 식습관 형성을 통한 비만예방 실현 및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유도하는 데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우리군 아동 비만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학교와 보건소가 협력해 아동 비만을 개선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서천군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선정, 장려상 수상 [금요저널] 서천군이 국민통합위원회가 주최한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군이 추진한 ‘살아보니 서천 어때?’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이는 전국의 구직단념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취업 및 정착을 유도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서천군을 포함해 최우수상을 받은 전남 해남군,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시와 경남 거창군, 그리고 장려상을 수상한 서울시 성동구, 충북도 등 총 6개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군의 ‘살아보니 서천 어때?’ 프로그램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서천에서의 삶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취업 및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인구 증대와 지역 활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과 지역 정주 인구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올해는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내년에도 청년들이 살고 싶은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 원성2동 통장협의회는 20일 원성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연말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것으로 원성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연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성금은 한파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선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들과 따뜻한 연말을 나누고자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성경 동장은 “통장협의회의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 동남구 원성1동 통장협의회는 20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원성1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원성1동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으로 원성1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광천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통장들의 작은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용경 동장은 “늘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17명으로 구성된 원성1동 통장협의회는 행정의 최일선에게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자 지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 용정초등학교 교육공동체는 20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교내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101만원을 풍세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가정 내 안 입는 옷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판매해 발생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으로 학생들의 뜻을 모아 기부 의사를 밝히고 전액을 기부해 큰 의미를 더했다. 용정초 교장은 “학생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원환 면장은 “어린 학생들이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기울이며 선행과 기부를 실천하는 것이 대단하다”며 “받은 수익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정초등학교는 행복한 동행 꿈을 키우며 미래로 나아가는 교육을 목표로 학생들이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와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용인대아이사랑태권도는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4개를 천안시 성환읍에 전달했다. 용인대아이사랑태권도는 매년 12월 한 달 동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원생들이 십시일반 라면을 기부하는 사랑의 라면 트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호 관장은 “아이들이 태권도를 통한 신체단련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오 읍장은 “어려웃 이웃을 생각하며 라면을 하나하나 준비한 아이들의 모습이 기특하고 미래가 밝다”며 “용인대아이사랑태권도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 청룡동은 20일 경희 禮 한얼태권도가 학원 수강생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라면 1,400봉으로 만든 사랑의 라면 트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희 禮 한얼태권도는 2019년부터 6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트리 전달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장래홍 관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몸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도 겸비한 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웃들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보내준 학원 수강생들과 경희한얼태권도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성정1동주민자치회, 제4회‘사랑의 라면트리’행사 개최 [금요저널] 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제4회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 100박스를 성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장순경 회장은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곘다"라고 말했다. 김종범 성정1동장은 "이번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곘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가 정상작동 할 수 있도록 정기점검 및 지도·감독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심장상태를 분석하고 필요 시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이다.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지하철 역사, 교육기관, 영화관 등에서 공공 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설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건소에 설치 신고하면, 응급의료정보제공 누리집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설치 위치 정보가 공개되어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자율설치기관은 보건소에 신고할 의무가 없어, 신고되지 않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위치정보 공유 및 관리가 원활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천안시는 시민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고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설치기관 이외에 자율설치기관에도 설치 신고를 적극 독려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신고를 통해 위치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공익을 위한 소중한 실천이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율설치기관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흑성회, 36대·37대 회장 이·취임식 현장에서 300만원 나눔 실천 [금요저널] 사단법인 천안흑성회가 제36대 박태준 회장과 제37대 권광회 신임회장의 이·취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1988년에 설립된 천안흑성회는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윤리강령을 가지고 36년동안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광회 회장은 “2025년에는 ‘봉사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천안흑성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최고의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간에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로 오늘 취임자리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3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회원들이 다져왔을 단체의 조직력에 진심으로 존경스러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