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역별 대표 축제 꼽았다 [금요저널] 충남도가 내년에 가장 기대되는 지역 축제로 천안흥타령춤축제, 계룡군문화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꼽았다. 도는 26일 ‘2025년 1시군 1품 축제’ 평가를 통해 선정한 도내 15개 시군별 대표 축제를 발표했다. 1시군 1품 축제 지원사업은 공모로 선정한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 육성해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 축제 수준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최종 선정한 15개 축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 △보령무창포신비의바닷길 축제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논산딸기축제 △계룡군문화축제 △당진면천읍성축제 △금산삼계탕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 △서천장항맥문동꽃축제 △청양고추구기자문화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예산장터삼국축제 △태안모래조각힐링페스타이다. 도는 이 가운데 천안흥타령춤축제, 계룡군문화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를 평가 최고 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했으며 해당 축제는 도를 대표하는 국제 규모의 축제로 육성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현장 평가와 서면·발표 평가를 종합한 것으로 전년도 성과 분석, 개선 방안 마련, 탄소중립 실천, 세계적인 축제 요소, 안전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결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전년보다 1.7배 증액한 도비 총 20억원을 지원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5000만명 유치를 위한 고품격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를 만들어 지역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탄소중립 친환경 축제, 바가지 요금 없는 축제 등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도내 지역별 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서산시의회, 12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서산시의회는 26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12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8건, 의원 협의사항 10건 등 총 18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지속가능항공유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개발 실증설비 구축 지자체 선정 공모 신청 계획, △아시아크루즈협의체 등록 계획,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동의안, △서산시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안, △내포-서산 창작·연습공간 조성계획, △시 청사 건립사업 관련 서산문화원 이전 계획, △서산시 대중교통 재정지원 투명성 확보 등에 관한 제정조례안,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골목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조례안, △서산시 갯벌생태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조례안, △서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안, △서산시 고품질 쌀 명품화 및 소비 촉진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군소음피해 보상 확대 및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 △서산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 조례안, △서산시민의 환경권을 수호하라.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 사건에 대한 신속한 과징금 부과 촉구 건의안으로 총 8개의 조례안과 2개의 건의안이 포함됐다. 한편 조동식 의장은 “올해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 덕분에 2024년 마지막 정책간담회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집행부를 비롯한 동료의원들 간의 더 많은 소통을 통해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서산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2025년에는 더 신뢰받은 서산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24년 충남 청소년 해외 연수사업 큰길 4기 발대식 성료 [금요저널]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12월21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연수생 219명과 보호자 및 황환택 진흥원장, 김용하 부총장 등 연수 관계자를 비롯해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해외연수 CNGYL) 제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큰길 프로그램 4기는 도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각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219명이 선발됐으며 1차 110명, 2차 109명이 3주간 필리핀 현지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진행해 충청남도 미래 인재로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수 참가자 중 한 부모님은 “지역적 특성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학공부의 어려움을 느끼는 자녀를 보며 늘 부모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으나, 충청남도 큰길 사업으로 3주간의 해외 어학연수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충청남도의 지역인재로 성장해 지역 발전에 꼭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환택 원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참가 연수생 219명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미래 인재로서 당당히 자부심을 갖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어학능력 함양과 미래 비전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 2024 동지팥티’ 개최 [금요저널]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12월 21일 동지를 맞이해 “동지팥티”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 해의 마지막 절기인 동지를 맞이해 세시 절기 행사를 재현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들과 함께 전통을 체험하고 인성교육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주요 행사로 동지 음식 체험, 오싹 동지 한마당, 동지 버선 만들기, 동지 책력, 동지 부적 만들기, 팥죽할멈과 호랑이 동화 놀이하기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동지를 즐길 수 있었다. 이 날 200가정,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동짓날 너무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전통에 대해 알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팥죽, 붕어빵 너무 맛있었다. 자녀들 덕에 동지팥죽을 먹네요”며 즐거워했다. 또한, 동지팥티 참여한 어린이들은 엄지를 높이며 “너무 즐거워요”고 말하며 즐겁게 체험에 참여했다. 어린이인성학습원 실내, 실외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충남 도내 가정들이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인성학습원의 체험신청방법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홈페이지 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마이페이지에서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최종 75명 지원 [금요저널] 공주문화관광재단은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 모집을 진행했다, 서류 접수 결과 75명의 작가가 지원해 선정 인원인 8명 대비 9: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입주작가 모집 결과 서울, 수원, 춘천, 세종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지원했으며 공주문화예술촌 운영 이래 역대 두번째로 최다 인원이 지원해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공주문화예술촌을 기반으로 개인의 창작 공간을 지원하고 전시 재료비 및 전시 기회 제공을 통해 역량있는 우수작가 입주작가를 선발해 관내 시각예술 활성화 및 경쟁력 있는 미술인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주작가 선정 기준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자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가 및 연구자로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자이다. 심사위원들은 작가의 예술적 역량과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기반으로 한 서류전형 및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통해 최종 8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레지던시 입주작가 사업 운영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작업을 위한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 스튜디오와 갤러리주간사업, 릴레이전,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입주 작가 모집 경쟁률이 높고 선정된 작들이 수준이 높은 만큼 훌륭한 활동으로 예술의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신규 입주작가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서울아트쇼’ 공주작가 전시 개최 [금요저널]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 24번 부스에서 국내 최대 아트마켓 미술 축제인 ‘2024 서울아트쇼’에 전시를 개최한다. 서울아트쇼는 보다 폭 넓은 문화 향유를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하는 아트쇼이자, 국내 최대의 아트마켓 미술축제이다. 소수의 전유물로서의 예술이 아닌, 모두를 위한 예술을 모토로 시작해 매년 크리스마스 대표 미술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서울아트쇼에 충남 공주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 4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 시장 촉진을 위한 ‘2024 지역작가 예술시장 참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송은아, 이수아 작가를 선정하고 공주문화예술촌의 ‘우수작가 역량강화 지원사업’ 으로 입주작가인 나현진, 배상아 작가를 선정해 총 36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또한 2024년도 마지막 아트페어로써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해 실제 작품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등 공주 지역 작가들의 서울 미술시장 진출에 높은 관심과 이목이 쏠리는 열기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다. 서울아트쇼는 24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25일부터 27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28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금요저널] 보령시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과 각종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보령시정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올해 시민들이 뽑은 TOP 뉴스로는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 선정됐다.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보령시는 총 13조 원 규모의 사업이 활기를 더하며 청정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시는 탄소중립 에너지 사업과 CCU 메가프로젝트 기반을 강화하며 수도권 기업 이전 유치를 위한 세제·재정 지원 및 규제특례를 제공 받는다. 이를 통해 수소사업 생태계 조성과 청정에너지 전환 산업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령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이 두 번째 뉴스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30년까지 32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수소, 태양광, 해상풍력 등 에너지 전화 중심의 27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는 1~5위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보령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충남 유일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 △골드시티 업무협약, 인구감소 위기 극복 서울시와 함께한다 △3대 해양메가이벤트 모두 성공리에 마무리 등이며 6~10위 △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선정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3년 연속 수상 쾌거 △명천삼거리 ~ 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12월 개통 △보령배드민턴구장 개관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순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보령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언론인의 시각에서 선정한 10대 뉴스 중에서는 ‘보령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이 중요 뉴스로 꼽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18일간 진행됐으며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1,304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도전적인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해 시민이 행복한 만세보령 OK보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금요저널] 보령시는 23일 보령시청 1층 로비에서 ‘이공사오 청년창업 성과나눔 마켓’ 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9개 창업팀이 그동안 준비한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시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청년 창업 제품에 큰 호응을 보였다. 마켓에 참여한 창업팀들은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일부 팀은 행사 당일 준비한 제품이 완판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창업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시민들이 창업팀의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창업팀은 초기 시장 검증과 함께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차차도예공방 차은혜 대표는 “이번 마켓을 통해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성과나눔 마켓은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당진시,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 1위 달성 [금요저널] 당진시가 충청남도가 의뢰하고 충남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충청남도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당진여객운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5개 시군 18개 여객 운수사를 대상으로 경영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영 부문에서는 원가절감 노력, 인건비 운용 적정성 등 13개 항목이, 서비스 부문에서는 친절도, 안전운전, 자동차 현대화율 등 12개 항목이 포함됐다. 특히 당진시는 인건비 운용 적정성과 차량 내외 정보 제공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당진여객운수는 충청남도로부터 1억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이 지원금은 운수사의 경영과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당진시,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마을행사’ 개최 [금요저널]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지난 21일 합덕읍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문화공감플랫폼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합덕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청을 비롯한 서영훈 당진시의장, 최연숙 당진시부의장, 이철수 도의원 등 내빈과 합덕읍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즐겼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마술 공연과 관객과 함께하는 캐럴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구성됐고 2부는 국악, 재즈, 버스킹 공연으로 준비해 관객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 또한 바리스타 체험, 크리스마스 미니케익, 캐리커쳐, 가죽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오성환 시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품은 창고에서 문화적 요소를 더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문화공감플랫폼에서 공동체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문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마을 조합 설립 이후 첫 행사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문화공감플랫폼을 거점으로 공동체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할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당진시, 수능 끝난 학생 대상 ‘전ˑ월세 사기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당진시는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8일~19일 이틀간 송악고등학교, 호서고등학교에서 전 월세 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초년생이 될 고등학생들에게 앞으로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부동산 기초용어와 실제 전세 사기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전 월세 계약 시 주의해야 할 점과 보증금 보호 방법 등 전월세사기 피해 예방과 관련된 필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학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전 월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윤주동 토지관리과장은 “임대차 사기 예방을 위해 당진시 청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상담해주는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추진하던 중 전 월세 사기 예방 교육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과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당진시, 역사는 기억하고 추억을 기록하는 광복기념탑 느린 우체통’설치 [금요저널] 당진시는 수청동 숲빛 근린공원에 있는 광복기념탑 옆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 8월 관내 항일운동 역사를 조명하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에 복합 역사 문화공간인 당진시 광복기념탑을 설치했다. 광복기념탑 느린 우체통은 일반 우편과는 달리 작성한 엽서를 다음 해에 발송해 주는 감성 우편서비스다. 작성한 엽서는 1년 후에 발송되며 매년 12월 말에 새로 엽서가 비치된다. 우체통 색은 긍정적인 미래, 약속을 의미하는 황금색으로 우리의 오늘, 미래를 위해 빛이 되어준 유공자분들을 기억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상문 사회복지과장은 “느린 우체통이 주는 감동을 느껴보길 바라며 광복기념탑에서 당진 항일운동의 역사를 돌아보고 독립 유공자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