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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유·초·중·고, 특수학교의 조리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구미 관내 동지역 학교 109개교(원)는 상반기에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읍면지역 학교 36개교(원)는 이번달에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급식소의 조리기구 중 행주, 칼, 도마, 식판의 시료를 채취하여 대장균 및 살모넬라 검사를 보건소에 의뢰한다. [평생교육건강과] 사진 1 □ 대장균과 살모넬라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으로, 이번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소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조리기구 구분사용과 세척·소독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 [평생교육건강과] 사진 1 □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학교급식소의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교급식시설은 대규모 식중독 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으므로 미생물 검사 외에도 다양한 식중독 예방 대책을 추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0월 25일(금)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행동 중재를 위한 약물치료의 이해’를 주제로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육지원과] 특수교사 사진 1 국립 김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진희 과장의 강의로 진행된 본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약물치료에 대한 사전 질문 신청을 통한 참여형 연수 운영으로 특수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김OO 선생님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내적 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치료, 부모교육, 사회기술훈련, 가족치료 등의 비약물적 치료의 적절한 중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약물치료에 대해 여러가지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와의 상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라고 전했다. [교육지원과] 특수교사 사진 2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효과적인 교육 활동과 행동 중재를 위해 의료적 지식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0월 24일(목) 구미, 김천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육지원과] 기초학력거점 사진 1 □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진로적성교육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었다. 강사는 “자녀의 행복을 위해서는 학업성취와 진로선택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며 현명한 진로 교육의 3요소인 학생의 현실적 능력 파악, 환경 분석, 미래지향적 정보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주도하는 미래 사회에서 자녀가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교육지원과] 기초학력거점 사진 2 □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신운식 센터장은 “모든 부모들은 자녀의 건강한 학습 성장에 대해 고민한다. 오늘 연수를 통해 진로교육과 학습에 관련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요인 분석을 토대로 학생과의 긍정적인 학습 성장을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뿐만 아니라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파악하여 학생을 위한 입체적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이동고등학교(교장 권서기)는 2024년 10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본교 3학년 안나겸 학생 및 2학년 윤영민 학생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육상종목 1일차 여고 400m 종목에서 은메달, 남고 400m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이어 2일차 경기에서 여고 400mH 종목에서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그 외에도 여고 4×100mR 금메달, 여고 4×400mR 동메달을 획득하여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2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동고 전국체육대회 사진1-1]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부상 및 훈련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꿋꿋이 견디고 성실히 임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북 육상의 위상을 드높이며 포항시 육상 종목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3학년 안나겸 학생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뿌듯하며 포항이동고의 위상을 높인 것 같아 보람차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교장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과 코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본교 권서기 교장은 앞으로도 지덕체를 겸비한 학생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포항이동고 육상 종목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는 전통있는 운동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10월 23일(수)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여울관에서 『2024 독도교육페스티벌 및 독도골든벨대회』를 개최하였다. [중등교육과] 2024 중학생 독도교육페스티벌 및 골든벨대회 개최 2-1 □ 본 행사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학생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포항여자중학교 고구려북 난타팀의 “독도는 우리땅” 공연과 유로비트 댄스팀의 독도 플래시몹 등의 식전공연과 독도교육프로그램인 독도골든벨을 혼합 편성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독도골든벨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여 최후의 1인에 도전하였다. [중등교육과] 2024 중학생 독도교육페스티벌 및 골든벨대회 개최 2-2 □ 최한용교육장은“독도교육페스티벌 및 독도골든벨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사랑 및 독도 수호 의지를 기르며, 현재부터 미래까지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널리 알리는 독도 지킴이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시 북구 송라면 송라초‧중학교(교장 서영암)는 지난 10월 8일(화), 포스코 및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기업인 발레(Vale)와 학교 체험형 생태숲을 조성하여 완공 행사를 진행했다. 숲 조성에는 환경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이 참여했다. [송라초·중학교] 학교 생태숲 조성 사진 1-1 학교 생태숲은 민간기업의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여 희망 학교의 부지에 학생들의 생태환경 교육이 가능한 숲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송라초‧중학교에는 지역 민간기업인 포스코와 발레의 후원으로 약 150평의 생태숲이 조성되었다. 숲 내에는 제주산버들, 두메부추, 부산꼬리풀 등 산림청 지정 멸종위기식물이 식재되었으며, 산책로와 벤치를 조성하여 학생들의 자연 관찰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학교 생태숲에는 탄소흡수 능력이 좋은 때죽나무, 오동나무, 팽나무 등의 교목도 심겼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의 승인을 바탕으로 참여기업과 송라초‧중학교는 향후 10년 이상 함께 생태숲을 관리하여 기후 위기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사동초등학교(교장 진현식)는 10월 24일(목)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 이번 훈련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화재 신고, 화재경보 발령, 피난 유도 및 긴급대피, 소화기 사용 실습, 국민 행동 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 지휘반, 진압반, 구조구급반, 대피유도반으로 조직된 본교 자위소방대 대원들이 가상 화재 발생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학생들은 집결지인 학교 운동장으로 안전하게 대피하였다. [- 사동초,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1] □ 대피 완료 후 학생들은 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의 지도에 따라 소화기를 실제로 사용하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질의응답 형식의 비상시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 방법도 습득할 수 있었다. □ 또한, 이날 오후에는 현업업무 종사로 오전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방사 실습을 진행하였다. 소화기는 초기 소화에 가장 효과적인 소방시설로서 본 훈련을 통해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숙지로 화재 시 초기 소화 능력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 사동초등학교 진현식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안전 의식 제고 교육은 물론, 실제상황을 대비한 각종 재난 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 무학중학교(교장 변경석)는 10월 20일(토) 사제동행 동아리 페달링 활동으로 경주 및 포항 일대를 달렸다. [-시원한 바람을 타고 달리는 경주, 포항 페달링 -1] ■ 2024년 첫 페달링 이후 떠난 두 번째 페달링이 경주와 포항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달리기 전 꼼꼼하게 안전 점검을 하고 경주시외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포항 맑은물사업본부로 29km, 또 송도해수욕장으로 8.8km를 달렸다. 어느덧 페달링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교사들의 응원 아래 시원하게 내달렸다. [-시원한 바람을 타고 달리는 경주, 포항 페달링 -2] ■ 페달링에 참여한 서OO(1학년) 학생은 “하양을 벗어나서 새로운 길을 선생님, 친구들과 달렸다. 페달링을 하지 않았으면 경험하지 못했을 것 같아 더욱 소중한 시간으로 느껴졌다. 앞으로도 다양한 길을 선생님, 친구들과 달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시원한 바람을 타고 달리는 경주, 포항 페달링 -3] ■ 이종윤 교무학사지원부장은 “본교는 교권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는 사제 동행 동아리 페달링은 매년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자전거길을 종주하며 사제의 정을 쌓고 있다. [-시원한 바람을 타고 달리는 경주, 포항 페달링 -4] 중간고사를 무사히 마친 학생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옥곡초등학교(교장 박재휘)는 2024년 10월 24일(목) 옥곡초등학교 학부모회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코드공예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의 자기 계발을 위한 맞춤형 연수로 4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하였다. [-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 학부모 자기 계발을 위한 맞춤형 연수 -1] 코드공예 핸드폰 가방 만들기는 실리콘 코드와 전용 네트망을 사용하여 가방이나 액세서리, 소품 등을 만드는 공예로 바늘과 실이 필요하지 않고 손으로만 코드를 끼워서 만들 수 있어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관심과 흥미를 갖고 가방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 김ㅇㅇ학부모는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코드와 네트망은 실리콘과 PVC소재로 만들어져 물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오래 사용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좋다고 하였다. 이ㅇㅇ학부모는 여러 학부모들과 함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직접 나만의 디자인으로 가방을 만들 수 있으니 바쁜 일상 속의 작은 힐링을 경험하는 것 같다고 하였다. □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의 자원 절약에 대한 실천 의지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자인중학교(교장 박창범)는 2024년 10월 24일 풍악관에서 열린 학부모 초청 자인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예술제는 자인 윈드 오케스트라의 연주, 학생들의 시낭송, 그리고 시인 신미나와의 만남으로 구성된 특별한 행사였다. ['시의 마음에 음악이 흐르면' 학부모 초청 자인예술제 성황리에 개최 1] □ 오케스트라는 ‘아센티움’, ‘명탐정 코난’의 주제곡, ‘Y.M.C.A’를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한 선생님은 “학생들이 협력과 배려를 통해 이룬 성과가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시낭송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시를 발표하며 감동을 전했다. 한 학생은 “내 감정을 시로 표현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고, 이를 지켜본 학부모는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의 마음에 음악이 흐르면' 학부모 초청 자인예술제 성황리에 개최 2] □ 신미나 시인은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시를 쓰고 낭송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조언을 전하며, "진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자신이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시의 마음에 음악이 흐르면' 학부모 초청 자인예술제 성황리에 개최3] 학생들은 시인의 진심 어린 격려를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인예술제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서로의 재능과 열정을 공유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