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장초등학교(교장 이대영)는 구미시 씨름협회가 후원하고 이태현 천하장사가 함께하는 [문장초 씨름교실]을 11월 17일(목)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본교 체육관에서 실시하였다. 이태현 씨름교실 1 □ 이날 교육은 우리나라 고유 민속경기인 씨름경기의 보급․확산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씨름 및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태현 씨름교실 2 □ 교육은 이태현(용인대학교 교수) 천하장사의 진행으로 상고시대부터 이어져온 씨름의 역사와 유래, 무도로서의 씨름, 씨름의 정신에 대한 이론교육과 씨름의 자세, 씨름의 기본기술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예를 중시하는 씨름의 정신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이태현 씨름교실 3 □ 현일고등학교 씨름부 선수들의 시범을 통해 씨름에 대해 교육받은 학생들은 실제 실습 시간을 통하여 생소한 씨름에 대하여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같은 학년 친구들과의 씨름 한판은 그 반응이 매우 뜨거웠으며 즐거운 신체활동이 되었다. 이태현 씨름교실 4 □ 실습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씨름을 눈으로 보기만 하다가 직접 해 보니 재미있다. 이태현 장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우리나라 민속경기인 씨름이 더욱 확산되어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되기를 기대해본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도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창득) 유아 4명은 2022년 11월 17일(목) 유치원에서 캔들 만들기를 하였다. □ 캔들 만들기는 유아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고, 정서적으로 편안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캔들은 불을 밝혀주는 것뿐만 아니라 집안을 향기롭게 하고, 추운 날씨에 실내 온도를 상승시켜주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도개초병설유] 향기롭고 따뜻한 캔들을 만들어요 사진1 □ 구미에 위치한 캔들 공방을 운영하는 전문가 선생님을 초빙하여 유치원 교실에서 1시간가량 캔들 만들기를 하였다. 캔들의 향기를 직접 골라 캔들의 주재료인 왁스와 섞고 왁스가 굳을 때까지 정성스럽게 나무막대로 저어주었다. 그다음 어느 정도 식은 왁스를 짤주머니에 담아 유리잔에 짜주었다. [도개초병설유] 향기롭고 따뜻한 캔들을 만들어요 사진2 이후 직접 고른 다양한 모양의 귀여운 왁스 장식품들로 꾸몄다. 반짝이는 유리그릇에 담긴 캔들은 진짜 먹을 수 있는 디져트처럼 달콤한 향기가 나고 먹음직스러웠다. □ 캔들 만들기를 하며 유아들은 “선생님 캔들이 너무 귀엽고 향기가 좋아요”, “다른 모양의 캔들도 더 만들고 싶어요! 재미있어요!”라고 말하였다. □ 앞으로도 도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이 심신의 안정과 조화로운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구미왕산초등학교(교장 이용희)는 11월 15일(화)과 11월 17일(목) 양일 간 1~4학년 610명을 대상으로 본교 강당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미왕산초] 2학기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사진1 □ 경상북도 교통안전연수원의 교통안전교육 지도사와 함께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체험을 해보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수업은 1부(1-2학년)와 2부(3-4학년)으로 나누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이 되도록 진행하였다. □ 교통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학생들은 안전의식 함양에 필요성을 체감하였다. 더불어 횡단보도와 신호등 모형으로 안전한 길 건너기를 실천해보면서 안전한 교통생활을 다시 한번 다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교육에 참여한 2학년 이00 학생은 “선생님께서 알려 주신대로 이제부터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먼저 멈추고, 살펴본 후에, 뛰지 않고 안전하게 길을 걸널거예요”라며 교통안전 생활을 약속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구미 고아초등학교(교장 송은숙)는 11월 16일(수)에 고아초 병설유치원 및 고아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문화예술체험(샌드아트)을 실시하였다. [고아초] 문화예술체험(샌드아트) 사진1 □ 이번 문화예술체험은 경북교육청의 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경험과 감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동화‘미지의 택배’라는 진로‧인성 샌드아트 공연 관람 후 기억에 남는 장면을 모래로 그려보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행복한 체험으로 따뜻한 감성을 느껴보고,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해야할 이유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고아초] 문화예술체험(샌드아트) 사진2 □ 샌드아트 관람과 체험에 참여한 2학년 김○○는“평상시 학교 놀이터에서 볼 수 있었던 모래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신기했고, 멋진 이야기 속 상상의 세계에 들어가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 송은숙 교장선생님께서는“이번 샌드아트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예술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 Wee센터는 11월 17일부터 열흘 간에 걸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인력의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소그룹 치유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경산 관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45명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경산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소그룹치유연수 실시(22.11.17.)(1) □ 본 연수는 작년에 처음으로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싱잉볼 명상, 가죽공예 등 좀 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하였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학교 현장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위기 상담 및 행정 업무의 증가로 심리적으로 소진된 상담사들에게는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소그룹치유연수 실시(22.11.17.)(2) □ 이양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상담으로 소진된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에게 편안한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마음이 힘든 학생들을 위한 심리상담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 Wee센터에서는 2022년 11월 17일(목) 오후 3시부터 경산 관내 학생,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일대일 사례 자문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2022 경산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운영(22.11.17.)(1) □ 이는 보다 편안한 장소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만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털어놓고,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더 나아가 정신과적 견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위해 새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채진혁 원장이 초빙되었다. 2022 경산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운영(22.11.17.)(2) □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통해 학생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문제 조기 발견 및 예방을 기대한다. 또한, 학부모가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11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21명을 대상으로 ‘2022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울진교육지원청]돌봄전담사역량강화연수1 - 이날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는 ‘놀이로 즐거운 돌봄교실 만들기’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중심 연수로 진행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돌봄전담사역량강화연수2 나아가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 돌본교실 운영 주의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권오진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전담사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돌봄전담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호명초등학교(교장 강성만)는 11월 14일(월)~25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 자치 실현을 위한 학생회 주관 범우리 학생 어울림 한마당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호명초]범우리학생어울림한마당1 □ 1~3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11월 14일(월)~25일(금)까지 학생자치회에서 찍은 챌린지 영상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4~6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11월 16일(수)에 운동장에서 15개 부스 운영을 통해서 학생들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호명초]범우리학생어울림한마당2 □ 4~6학년 학생들은 페이스 페인팅, 학교폭력예방 관련 OX 퀴즈, 보드게임, 비즈 공예, 달고나, 장기자랑, 줄넘기 등 총 15개 어울림 한마당 부스 참가 활동을 하였다. □ 이번 범우리 학생 어울림 한마당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마음을 가지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특히 이번 학생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 어울림 한마당 부스를 준비하고 운영한 전교학생회장 6학년 송◯◯학생은 “우리가 준비한 만큼 친구들과 후배들이 즐거워해서 뿌듯해요. 내년에 졸업을 해서 올해가 마지막인 게 아쉬워요.” 라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 호명초등학교 강성만 교장은 “이번 범우리 학생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학생 자치 실현의 장을 마련하며,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학교폭력이 예방될 것이다.” 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은풍초등학교(교장 이상진)는 2022년 11월 17일(목) 학년군별로 경북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 지난 4월부터 인근에 위치한 상리초(교장 권명숙)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는데 이날은 함께하는 올해 마지막 공동 수업이었다. 공동교육과정1 □ 1~2학년 학생들은 상리초에서 환경보호 수업을 하였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에코시계 만들기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놀이를 통해 각오를 다졌다. 한편 3~4학년 학생들은 은풍초 미래관에서 신체 놀이를 통한 공감력 향상 수업을 하였다. 눈을 감고 앞으로, 배턴 긴 줄 달리기, 숫자판 활용 게임 등 다양한 신체 놀이를 통해 친구와 소통하고 감정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5~6학년 학생들은 경북 도서관(호명면 소재)에서 도서관을 둘러보고 실제 도서관을 이용하며 실천력 키우기에 힘썼다. 공동교육과정2 □ 은풍초 3학년 김○○ 학생은 “배턴 긴 줄 달리기를 처음 해 봤는데 새롭고 좋았어요. 또 미래관이 넓은데도 눈을 감고 앞으로 나아가기가 어려웠어요. 새로운 경험이어서 더 즐거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 은풍초 이상진 교장은 “학생 수가 급격히 줄면서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도 어려움이 생기고 있는데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좋은 방법이 공동교육과정이라 생각한다.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두 학교가 함께 고민하고 같이 실행함으로써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은풍초등학교(교장 이상진)는 11월 15일(화), 16일(수) 이틀간 서울 종로에서 한양 궁궐 및 도시문화 체험을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직접 계획하여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영주역에서 KTX 열차로 출발하여 서울에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전 일정을 진행하였다. 도시문화체험1 세부 일정으로는 경복궁, 창덕궁, 헌법재판소, 국립현대미술관, 청계천 및 동대문 시장 등을 탐방하였다. □ 학생들은 직접 지하철을 이용하여 탐방지를 찾아가며 친구들과 협력하여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였다. 특히, 헌법재판소를 방문하여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내용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과 체험을 통하여 학습하였다. 또한 조선의 수도 한양의 궁궐과 광화문 광장을 걸으며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경험하였다. 도시문화체험2 □ 대중교통을 이용한 체험학습은 처음이라고 밝힌 6학년 김○○ 학생은 “지하철 직접 타며 체험 장소를 찾아가는 것에 가슴이 두근거렸고, 복잡한 동대문 시장에 길을 찾아가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다. 사람들도 많고, 높은 건물과 궁궐, 청계천 도보 탐방으로 하여, 친구들 모두 힘들어했지만 새로운 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 은풍초등학교 이상진 교장은“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을 체험학습을 통하여 배운다. 특히, 친구들과 협력하는 법, 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의 해결, 세상과 소통하는 법 등 지식으로는 알 수 없는 세계를 학생들은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을 것으로 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