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은 11월 16일(수) 예천지역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들을 대상으로 2022년 학교운영위원장 현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운영위원장 연수 이번 연수는 울진 한울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하여 원자력 홍보관을 둘러보았으며, 스카이레일을 방문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김석호 예천지역협의회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분들이 교류를 넓히고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은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예천초등돌봄전담사 15명을 대상으로 뮤지컬『킹키부츠』를 관람하는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예천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뮤지컬 힐링 연수 실시1 이번 힐링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돌봄 수요 및 업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하고 사기를 북돋우려고 이루어졌다. 예천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뮤지컬 힐링 연수 실시2 연수에 참석한 돌봄전담사들은 뮤지컬의 화려한 볼거리와 신나는 음악을 함께 즐기면서, 그간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뮤지컬의 메시지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예천교육지원청 이재경 교육지원과장은 “초등돌봄전담사의 행복이 돌봄교실 아이들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것이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의 긍정적인 반응에 성원에 힘입어 26일(토) 향기테라피를 기반으로 한 초등돌봄전담사 2차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 11월 10일(목) 학생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부 활동 사례 나눔을 통한 교원 대상 교육기부 2차 역량강화 연수를 했다. 예천교육지원청, 교육기부 사례 나눔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1 □ 연수 시작 전 지난 7~8월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교육기부사진 콘테스트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미래인재기르기지역협력단을 시상하고 축하의 인사를 나누었다. 이를 통해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는 다짐을 모두 한번 더 하게 되었다. 예천교육지원청, 교육기부 사례 나눔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2 □ 이번 연수에서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정원 강사는 농촌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부 활동 내용을 나누며 느꼈던 나눔의 가치를 나누었다. 또한 농업 적성검사를 통한 적합한 농업 교육 프로그램, 칼을 사용하지 않고 농산물을 이용한 파스타만들기, 농업 활동을 통한 심리 치유와 같은 활동들을 하고 있음을 전달했다. □ 예천교육지원청 이재경 교육지원과장은“교육기부 사례나눔을 통하여 여러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교육기부 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관장 김정연)은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 이벤트로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고생한 고3, 책 빌리고 선물도 받자> 이벤트를 마련해 선물을 준비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_붙임1. 사진 고생한 수험생을 위해 예천도서관이 마련한 이벤트는 수능을 친 고3 수험생이 수험표를 가지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1만원 상당의 예천단샘어울림센터 카페 상품권을 선착순 50명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다. 예천도서관은 지역 유관기관인 예천단샘어울림센터와의 협력으로 18일 9시부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니 반드시 수험표를 지참하고 예천 권병원 옆 보배빌딩 5층으로 오면 된다. 예천도서관은 신축도서관 건립을 위해 현재 임시도서관으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예천도서관 김정연 관장은 “고3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으로 인한 입시 중압감에서 벗어나 고생한 친구들과 책을 읽으며, 맛있는 음료도 마시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석적유치원(원장 김순복)은 11월 17일(목) 전체 유아 89명을 대상으로 나루극단에서 방문한 『마리오네트 줄인형극』퍼포먼스 콘서트 체험을 실시하였다. 붙임3-1_마리오네트 퍼포먼스 콘서트 체험 실시 사진(석적유) □ 이번 체험학습은 마리오네트 공연을 통해 줄로 움직이는 인형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통해 유아 내면의 동심 세계와 만날 수 있는 공연문화의 예술적 경험과 기쁨을 느끼기 위해 실시하였다. □ 목각 줄인형 마리오네트의 등장으로 유아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시작한 퍼포먼스는 이야기를 주고받고 함께 참여하는 우리나라의 마당극을 방불케 하였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마리오네트들이 유아들에게 장기를 뽐내며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신비로움을 자아내 큰 호응을 얻었다. 붙임3-2_마리오네트 퍼포먼스 콘서트 체험 실시 사진(석적유) □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 “동화책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서 정말 신기했어요.”, “피노키오 인형이 그림을 그리는 실력이 대단했어요.”라며 체험학습 소감을 전하였다. □ 김순복 원장은“줄인형 공연과 같은 문화예술체험은 캐릭터의 처지와 감정, 사회문화적 가치 등을 아이들에게 쉽게 전달하여 유아들이 각각 처한 상황에 대한 동일시를 통해 기쁨을 느껴보기도 하고 자신의 아픔을 달래보는 가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본원에서는 유아기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는 2022. 11. 11.(금) 14:30~ 16:30, 강당에서 비교과 학술대회 주제탐구 우수활동 동아리 발표회를 열정적으로 개최하였다. 주제탐구와 우수활동 동아리 활동으로 나누어 행해졌으며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진지하게 탐구하고 치열하게 이뤄내는 산교육의 경험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공유하였다. 붙임1-1_석적고 학술대회 주제탐구 동아리 발표회 개최 사진(석적고) 석적고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의 장을 마련하고 학습 동아리 활동을 통한 주제 탐구 연구 성과 발표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계발한 개인의 소질과 특기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학교교육과정 운영 취약시기에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비교과 학술대회 주제탐구 우수활동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발표회는 1부 주제탐구 7팀과 2부 우수활동 동아리 7팀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주제탐구팀에서는 헤마토크릿, 현수교에 담긴 수학적 원리, 환경오염과 천연 비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스마트 농업, 한국의 문화 미디어, 프랜차이즈 경영에 대해 주제탐구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우수활동 동아리 팀에서는 수학, 영어, 교직 진로, 간호, 밴드, 미술, 연극동아리에서 우수 동아리 활동 경험을 공유하였다. 붙임1-2_석적고 학술대회 주제탐구 동아리 발표회 개최 사진(석적고) 이날 모의 창업 활동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경영에 대해 조사 연구한 aeMM 경제동아리가 주제탐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우수활동 사례와 동아리 활동 목표에 대해 진지하게 활동하고 탐구하는 모습을 표현한 연극동아리 문우연만(문득 우리가 연극을 만났을 때)이 우수활동 동아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박○○과 차○○(aeMM 동아리)은 “처음으로 이렇게 큰 행사를 치르게 되어 처음에는 긴장도 했지만 선생님들께서 많이 도와 주시어 자신감 있게 준비한 것을 잘 발표하였습니다. 붙임1-3_석적고 학술대회 주제탐구 동아리 발표회 개최 사진(석적고) 같이 자료 준비도 하고 협조해 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 주고 싶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석○○과 윤○○(연극 동아리)은 “이번 동아리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를 하다 보니 동아리 활동에 대해 더욱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고 진로까지 연결해서 생각해 보게 되어 보람을 느낍니다. ”라며 의견을 말하였다. 최○○(창의인성부 담당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각자 분야에서 주제를 탐구하고 자신들의 기량을 발휘하고 학생들이 우수 동아리 활동 경험을 더욱 열심히 하게 되어 지도자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이런 활동이 학업에 더 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고 의견을 말하였다. 박병욱 교장은 “포스트 코로나의 어려운 여건이지만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의 역할을 더욱 열심히 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말에 이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도자적 역량을 발휘하는 참교육을 실시하는 명문 석적고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2022년 11월 16일(금) 오후 15시부터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연구부장 및 희망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학생 생성 교육과정, 앎과 삶이 하나 되는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붙임1-1_2022 학생생성교육과정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사진 □ 학생들은 미래사회에 여러 가지 문제를 만나고 이를 해결해 나가야 하며 학교에서도 주어진 교육과정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학습경험이 필요하다. □ 이에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교육과정의 틀을 벗어나 학생이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과정이다. 붙임1-2_2022 학생생성교육과정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사진 □ 이번 연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개념과 특징을 이해하고 실제적인 절차와 실행 방법을 익히고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연수 강사로 초빙된 봉곡초등학교 교감 장계영은 ‘학생 생성 교육과정, 앎과 삶이 하나 되는 교육’이란 주제로 설계-실행-공유-성찰 과정과 운영 실제에 대해 강의하였다. □ 또한, 강사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에서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탐구하는 자세로 학생들의 수행을 독려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여야 하며 특히 학생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 더불어 타 시도에서 운영되는 학교자율과정, 자율탐구과정, 학교교과목 등에 관한 사례와 단위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 연수에 참여한 이○○ 교사는 “학생들에게 교육과정을 넘어선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과정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이용택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의 삶과 연계한 학습이 가능하고 학생의 주도성을 신장시킬 수 있으며 특히 교육과정을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를 위해 교사의 역량과 배움의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하였고, “교육과정 실행자로서 창의적이고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실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가천초등학교(교장 강의선)는 매월 1, 3주 수요일 아침 독서시간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아침 책소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책소리 교실’은 학생들의 독서교육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책 읽어주는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조직하여 아침 독서 시간에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이다. 가천초-아침 책소리 교실사진 2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은 연간 활동 일정을 계획하고 학생들에게 읽어 줄 책을 선정하며 효과적인 이야기 전달 방법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 5학년 한 학부모는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이 즐겁다. 읽은 책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에 놀란다.”라며 학부모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 강의선 교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같은 책을 한 문장 한 문장 교환하면서 읽어 내려가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셨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성주 벽진초등학교(교장 이성근)는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참여하여 맨발 걷기 길 및 화합의 정자를 완공하였다. 학교 운동장의 빈 공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벽진초-맨발 걷기 길 완공 사진 2-1 □ 약 5개월 정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자연주의적이고 친환경적인 맨발 걷기 길을 완공하였다. 또한 화합의 정자를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 학생들은 맨발 걷기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하고, 바르게 걷는 자세를 배우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학생들은 “친구들과 웃으면서 맨발로 걸으니 건강이 좋아지는 기분이 들고, 발이 아프지만 재밌어요” 라고 맨발 걷기의 소감을 전했다. □ 벽진초등학교 교원들은 “맨발 걷기 길 및 화합의 정자를 이용하여 즐겁고 활기찬 야외 놀이 문화를 활성하고 배움과 휴식이 균형 잡힌 학교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완공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