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 가을의 선물 [금요저널] 관악구가 이번 가을, 지역 내에서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주요 명소로 OpenAI의 인공지능 '챗GPT'가 추천한 5곳을 소개했다. '챗GPT'를 활용해 관악구의 단풍 명소를 찾아본 결과, 구 관계자는 “챗GPT가 관악산 낙성대공원 서울대학교 캠퍼스 성현로 관악로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여러 코스 곳곳마다 다채로운 단풍으로 물들어 매년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관악산’, 왕벚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목이 가로숲을 이루는 ‘성현로’, 은행나무 터널 사이를 거닐며 관악산으로 향하는 길인 ‘관악로’ 3곳은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 단풍길 99선’에도 포함된 곳이다. 챗GPT가 새롭게 추천한 ‘낙성대공원’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관악구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낙성대, 별이 떨어진 곳에서 태어났다는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공원 동쪽으로는 사당을 지어 ‘안국사’라 하고 장군의 영정을 모셨다. 낙성대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탁 트인 광장에 말을 타고 다음달리는 강감찬 장군상 뒤로 고즈넉한 역사의 흔적과 화려한 단풍이 만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챗GPT는 낙성대공원 중에서도 ‘특히 안국사 주변의 단풍은 명화 같은 경치를 자아낸다’라고 표현했다. 국내 최고의 명문 대학인 ‘서울대학교 캠퍼스’는 넓은 부지와 잘 가꾸어진 나무들로 가득해 가을이면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이 단풍을 감상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챗GPT는 캠퍼스 내 호수 주변의 단풍 감상을 추천했다. 또한 챗GPT는 성현로의 거리에서는 붉게 물든 단풍의 사진찍기를, 관악로에서는 자전거로 두 편의 길가에 펼쳐진 단풍을 즐기기를 추천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챗GPT를 통해 관악구의 새로운 매력을 찾아보는 재미있는 시도였다 다양한 단풍 풍경을 자랑하는 관악구의 명소에서 주민들이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59억원 규모 제2호 관악S밸리 기업지원펀드 조성 [금요저널] 관악구는 11월 1일 제2호 관악S밸리 기업지원펀드인 ’서울대 STH 관악S밸리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 구는 지난 2020년 9월 자치구 최초로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구 출자금의 200% 이상을 관악구 소재 벤처창업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제1호 펀드는 지역 내 원천기술 기반 벤처창업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2028년도 9월까지 운용된다. 구는 제1호 펀드를 정보통신, 바이오헬스 케어, 에듀테크 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들은 기술실증과 서비스 론칭 성과를 이뤄냈다. 투자원금 대비 자산 평가금액이 110%를 상회하고 투자 규모와 성과 측면에서 모두 뛰어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더해 관악구는 서울대기술지주가 운용사로 참여하는 제2호 펀드인 ‘서울대 STH 관악S밸리 벤처투자조합’를 59억원 규모로 조성, 벤처창업기업들의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구는 결성 이후에 서울대학교, 대기업 등이 추가 출자자로 참여해 펀드 규모를 최대 100억원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번 제2호 펀드는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액의 60% 이상을 투자해 창업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초기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특히 관악구 소재 기업에 결성액의 50% 이상을 투자하고 관내 벤처창업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창업 7년 이내 기술지식기반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해 고금리, 고물가 등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위축된 벤처투자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글로벌 경기둔화로 벤처투자, 펀드결성 모두 감소세를 기록해 초기기업의 성장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이번 관악S밸리펀드 조성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초기 스타트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서림다복길‘별다복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관악구가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간 마련에 나선다. 구는 11월 4일 12시부터 20시까지 관악구 서림동 신림로18가길 일대에서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를 개최한다.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는 올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와 ‘낙성대 별길 축제’에 이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축제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서림다복길 골목경제회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골목상권상인회, 주민자치회 등과 함께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별게 다 행복이네~‘라는 의미를 지닌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는 다복 마-켓 다복 놀이장 다복 이벤-트 다복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다복 마켓’에서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이 마련된다. 또한 최근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1분 캐리커처’도 열린다. ‘다복 놀이장’에는 옛날의 음악다방에 온 듯한 ‘다복 다방’이 조성된다. 주민들은 딱지치기, 공기놀이, 지우개 싸움 등 다양한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복 이벤-트’에서는 버블매직쇼, 길거리 노래방, 댄스챌린지, 뮤지션 버스킹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상권에 위치한 ‘초록물고기 미술학원’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작품 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축제에는 맛있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다복 장터’에는 골목상권 상인들이 직접 판매, 운영하는 맛있는 먹거리 부스가 열린다. 이곳에서 주민들은 축제를 즐기며 출출해진 배를 채울 수 있다. 축제 당일에는 주민 안전과 사전 준비 등을 위해 7시부터 22시까지 행사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이번 축제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분들께서 방문하셔서 우리동네 골목상권에서 좋은 추억도 남기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림다복길 상인들과 함께하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첫만남 할인 또는 재방문 할인쿠폰을 통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상권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벤트 점포는 ‘서림다복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이동 관악청 ’개최로 소통행정에 박차 [금요저널] 관악구가 주민의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을 운영, ‘이청득심’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18년 첫 취임과 동시에 문을 연 제1호 공약사업 ‘관악청’을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민원을 직접 챙겨오고 있다. 민선8기에는 핵심가치를 주민과의 ‘소통, 협치’에 두고 매주 목요일마다 구청에서 ‘관악청’을 열고 있다. 더 나아가 구는 11월 1일 미성동을 시작으로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동 관악청’에 돌입했다. 박 구청장은 11월 22일까지 21개 동을 직접 찾아간다. 구정 주요현황 공유 유공구민 표창 주민과의 대화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성동에서 열린 이동 관악청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릎이 아파 잘 걷지를 못해 구청장을 만나고 싶어도 구청까지 찾아가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우리동네로 구청장이 직접 찾아와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이동 관악청’을 통해 건의되는 주민 의견을 향후 구정에 반영하고 소통과 협치 행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생생하고 소중한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찾아왔다”며 “경청함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의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를 더욱 귀 기울여 주민이 행복한 관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우문현답’의 정신으로 전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의사항 206건을 처리했다. 특히 구는 주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위해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합동 평가’의 주민 실생활 밀접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자치구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수요자맞춤형 청년 임대주택 ‘청춘가옥’ 공실 세대 입주자 모집 [금요저널] 관악구가 오는 11월 10일까지 수요자맞춤형 청년 임대주택인 ‘청춘가옥’의 공실 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관악구는 자립 기반이 취약한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청춘가옥’은 지상 5층 규모의 총 18세대가 입주 가능한 주택으로 이번 모집은 계약만료 등으로 발생한 공실 3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세대별 전용면적은 27~29㎡이며 입주자는 공동 커뮤니티실, 승강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의 경우 1,625만원부터 3,039만원까지, 월 임대료는 21만1천 원부터 39만5천 원까지 공급면적과 자격요건별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19~39세 이하 미혼인 청년으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또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의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까지 관악구청 청년정책과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주택, 소득, 자산 등을 심사해 내년도 1월 중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내년도 2~4월에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신청과 심사 등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 홈페이지 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수요자맞춤형 청년 임대주택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유익한 사업이다”며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신림7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주민공람 실시 [금요저널] 관악구가 오는 11월 13일까지 신림동 675번지 일대 신림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과 관련,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신림7구역은 지난 2021년 12월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구는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로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해왔다. 해당 지역의 면적은 76,880㎡이고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이 혼합된 구역이다. 구역 내 건축물 동수는 405개동이고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은 87.9%이다. 구는 해당 지역을 용도 변경한 후 건폐율은 60% 이하 용적률은 215%를 적용해 최고 25층 높이의 24개동 1,402세대로 건립할 예정이다. 전용 면적별로는 39㎡ 134세대 59㎡ 393세대 74㎡ 355세대 84㎡ 487세대 99㎡ 33세대 등을 공급한다. 또한, 구는 구역 내에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주민휴게시설 등 공동이용시설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쾌적하고 청정한 삶터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자세한 공람 내용은 관악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는 주민공람 이후 관악구의회의 의견청취를 진행한 후 내년도 초에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가 더욱 살기 좋은 주거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원활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구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겠으니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SG미래학교 캠퍼스 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관악구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SG미래학교 캠퍼스 진로설계 프로그램’이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G미래학교 캠퍼스’는 대학의 특화 자원을 관악구 내 일반고교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 교육기관과 관악구가 함께 운영하는 교육생태계를 뜻한다. 구는 최근 ‘SG미래학교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에서 2회차에 걸쳐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1학년은 대학 입시특강 멘토와의 시간, 2학년은 1:1 입시컨설팅 1:1 진로·진학 상담 과목별 학습멘토링 등 학년별 특성에 맞게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의 입시 동기부여를 위해 프로그램의 마무리는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로 꾸려진다. 10월 28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 학생 70여명을 포함한 학부모, 교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할 만큼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 “사전 준비한 개별 자료를 토대로 상담이 유익하게 진행됐다”고 호평을 보냈다. 구는 오는 11월 4일에 프로그램 2회차를 진행하고 학생, 학부모들이 필요로하는 다양한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꿈을 위해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관악구 학생들의 빛나는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SG미래학교 캠퍼스 사업을 통해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진로설계 예체능특화 프로그램 등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4차산업, 인문사회, 창의예술 등 5개 분야 총 53개의 강좌와 함께 미술, 체육 특별강좌를 개설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공원 품은 주차장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본격 운영 [금요저널] 관악구가 공원과 주차장이 어우러진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초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구는 사당역과 인접한 남현소공원에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공영주차장 97면을 조성했다. 당초 남현소공원은 공원으로만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구는 주차장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영주차장을 함께 구축했다.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은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인근 먹자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10월 30일에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함께 주차장의 시설을 둘러보고 주차장 건설 완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향후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한편 관악구는 ‘지속가능한 도시’란 구정 목표를 가지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영주차장 건설 부문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지난 5월에 난곡 스마트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오는 11월 말에는 행운동 공영주차장 증축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8기 공영주차장건립 종합계획에 따라 1천3백여 면의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소통과 공감을 위한 대화, 관악청’ 큰 호응 속 이어간다 [금요저널] 관악구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운영하고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관악구는 ‘소통과 협치’를 민선8기 구정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창구로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 중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은 구청장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 현안사항과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속에 ‘관악청’을 운영한 바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내 24개교를 방문해 학부모들의 폭 넓고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박 구청장은 총 370여명의 학부모를 만나 학교 현장의 현안은 물론 지역 생활민원까지 총 153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했다. 또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환경개선 사업 22건에 총 22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교육경비 지원 주요 내용으로는 도서관, 동아리실, 야외 학습공간 등 환경개선 후문 교체, 주변 통학로 정비 급식실 스팀 배관 교체 특별교실, 영어전용 교실 개선 교내 위험 수목 정비 방충망 설치 자율학습공간 개선과 의자 교체 등이 있다. 하반기에도 박준희 구청장의 행보는 이어진다. 10월 16일 삼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총 12개교를 방문해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자리를 갖는다. 구는 학부모들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양질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의 미래는 학교에 있다’라는 믿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환경을 구축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난곡동 훼손지 일대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금요저널] 알록달록 단풍이 드는 가을, 도심 속에서 선선한 바람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관악구는 주민들이 도심 속 가까이에서 언제든지 자연과 문화 혜택을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숲속 휴식공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선 8기 관악구는 관악산 자락 24개 근린공원을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특화, 발전시키는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예산 11억원을 확보하고 12월경 봉천동 산35-8일대에 ‘낙성대 숲속 공원’을 조성 완료하며 프로젝트의 첫 결실을 맺은 바 있다. 이어서 구는 올해 난곡동 관악산 자락 일대 훼손지를 ‘난곡공원’으로 재탄생시키며 프로젝트의 순항을 알렸다. 난곡공원 일대는 주택가 인접 공원부지임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불법주차와 무단경작 등으로 산림훼손이 심각했다. 또한 쓰레기 난립과 산사태 피해 우려 등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공간이었다. 이에 관악구와 서울시는 지난 2018년도부터 공원 보상사업을 시행하며 난곡동 산108번지 일대 보상을 완료하고 지난해부터는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난곡공원의 전체 부지면적은 7천여 평이다. 구는 먼저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11억원을 확보해 4천여 평 규모의 공원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나머지 3천여 평 규모의 공원을 추가로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는 철쭉동산을 비롯해 숲속데크길 커뮤니티 잔디마당 운동시설 등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마련에 집중했다. 내년에는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다양한 계층이 복합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올해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악산 하늘지구’와 ‘양지지구’를 각각 숲속정원과 어린이테마놀이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산은 50만 관악구민은 물론이고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명산이자 관악구의 특화자원”이라며 “관악산공원 24개소를 별빛내린천과 함께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명소로 특화,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