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신림동 706-22번지 일대 난곡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이 제15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 이번 재정비에서 관악구는 향후 경전철 난곡선 개통 등 교통여건변화에 대비하고 난곡지역의 생활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대규모 시장부지의 복합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특별계획구역’을 지정,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를 통해 문화, 여가시설을 확충토록 했다. 경전철 난곡선이 들어설 것으로 예정된 우림시장 일대를 ‘공동개발 특별지정’하고 역세권 대규모 개발을 유도했다. 건물 내 지하철 통로 출입구 등을 공공기여로 제공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민편의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공동개발을 최소화하는 획지계획 완화를 통해 민간개발을 유도하고 건축한계선 조정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난곡선 등 지역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관악구’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별빛나래 행복밥상’열어 [금요저널] 관악구가 지역 내 홀몸 장애어르신을 모시고 특별한 식사 행사를 열어 화제다. 현재 인구고령화에 따른 홀몸 고령 장애인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악구의 장애인 4명 중 1명은 1인 가구이며 그중 65세 이상 홀몸 고령 장애인은 56.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홀몸 고령 장애인은 ‘장애’라는 사회적 취약성과 ‘1인 가구’라는 생활의 열악함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고독감, 우울감 등의 정서적 불안과 고독사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홀몸’ ‘고령’ ‘장애인’의 삼중고 해결을 돕고자 취약계층들의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나선다. 구는 지난 10월 18일을 시작으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에서 ‘별빛나래 행복밥상’을 개최한다. ‘별빛나래’는 장애 어르신들에게 밝은 빛과 날개를 달아준다는 의미로 구는 행복밥상을 통해 홀몸 고령 장애인의 주체적인 일상의 삶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또한, 행복밥상은 단순 식사 제공을 넘어서 또래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한다. 구는 ‘별빛나래 행복밥상’을 매달 첫째주와 셋째주 수요일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의 ‘별빛나래 븟’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점심식사 대접과 함께 집에 돌아가서 드실 도시락 포장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구는 동주민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시설에서 대상자를 추전 받아 소득수준, 사회적고립도, 장애정도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을 선정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의 이웃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고 따뜻하고 평등한 돌봄으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부문 특별상 수상 [금요저널] 관악구가 지난 10월 1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대해 해마다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으로 관악구는 3년 연속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4개 부문의 73개 지표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 도시를 최종 선정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관악구는 정주, 환경, 교통 분야를 평가하는 도시환경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정주 분야에서 난향, 난곡, 은천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골목길 재생사업 취약계층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지원 생활권 공원 조성 및 재정비 사업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정착하고 싶은 도시임을 증명했다. 또한, 환경과 교통분야에서 일회용품 사용 규제 및 캠페인 추진 기후 변화 적응 대책을 위한 장기 계획 수립 보행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 도시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관악구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살기 좋은 도시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낙성대 별길 축제‘낙낙별길’ 개최 [금요저널] 관악구가 선선한 가을 밤,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023 낙성대 별길 축제-낙낙별길’을 열고 관악구 인헌동 봉천로 일대를 아름다운 별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낙낙별길’은 ‘즐거움으로 상권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축제다. 구는 골목상권상인회, 주민자치회 등과 함께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으며 별길 놀이터 별길 챌린지 별길 키즈존 별길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길 놀이터’에는 골목상권 상인들이 직접 판매,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 관악구 청년예술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이 열리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별길 노래방 콘홀 게임도 마련된다. ‘별길 챌린지’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해머게임 도전스톱워치 농구 챌린지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별길 키즈존’에서는 도로를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리는 ‘분필아트 체험’ 대형 비누방울 등 가족과 아이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함께 조명과 해먹, 인디언텐트와 잔디매트 등 캠핑장 분위기의 휴식 공간인 ‘별길 피크닉’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안락함과 편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축제가 열리는 봉천로 200미터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 이색 포토존을 마련해 축제를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인근 상권을 이용한 고객들을 위해 영수증 이벤트,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축제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개최되며 사전 준비 등을 위해 정오부터 오후 11시까지는 행사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분들과 상인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주민분들께서도 ‘낙성대 별길 축제’를 많이 찾아주시어 우리동네 골목상권에서 좋은 추억도 남기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벤처창업의 메카 관악구,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개최 [금요저널] 벤처창업의 메카 관악구는 오는 10월 27부터 28일까지 관악구청에서 ‘2023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23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은 ‘SHOW ME YOUR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관악S밸리의 유관기관인 서울창업센터관악, 서울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스타트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날짜별 세부 주제를 가지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먼저 10월 27일에는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IR창업경진대회 선배 창업가의 강연과 토크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스타트업 고민상담소 등 스타트업 관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경제진흥원 주관 ‘IR창업경진대회’는 역량있는 기업발굴과 투자자 연계를 위한 것으로 8개의 스타트업 참여 기업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선배 창업가의 강연과 토크쇼에서는 ‘㈜야나두’ 김민철 대표가 창업 현장에서의 실패와 도전, 그리고 성공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서 창업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발표 후 즉석 심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에는 창업자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 향상 교육도 이어진다. ‘스타트업 고민상담소’에서는 투자, 마케팅, 개발 부문 등 전문가와 1:1 상담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10월 28일에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스마트 기술 특강’과 함께 AI관련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스마트 기술 특강으로는 ‘궁금한 뇌 연구소’의 장동선 박사와, ‘에이로봇’의 엄윤설 대표가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로봇도 사람에게서 나온다’ 등을 주제로 흥미로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AI관련 체험형 이벤트로는 청소년 미래 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제2회 로봇 축구 경진대회’와 함께 3D펜 체험, 드론 체험, AI를 활용한 미술, 영상, 애니메이션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AI 체험부스가 열린다. 이 외에도 마술쇼, 버스킹 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야나두 대표의 ‘선배 창업가의 강연 및 토크쇼‘와 ’스마트 기술 특강‘은 홍보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창업페스티벌을 통해 벤처, 창업 기업 관계자들에게는 네트워킹을 더 넓히고 학생, 주민분들께는 창업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가 대한민국의 대표 벤처창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노 엑시트 관악, 마약으로부터 구민안전 지킨다 [금요저널] 최근 불법 마약류 유통과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등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무작위 마약 배포 사례가 발생하는 등 일반인들이 자신도 모르게 마약류에 노출될 가능성이 증가하며 주민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마약류 피해 예방에 조기 개입하고 구민들의 불안함을 신속하게 덜어주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지난 10월 16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4월에 시작한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추진 중인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으로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 전국에서 검거된 마약 사범이 1만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나는 등 불법 마약류 유통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관악구에서도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지목했다. 구는 무료로 ‘마약류 익명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검사 방법은 소변검사로 진행되며 검사 후 주요 마약류 6종에 대한 노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인 경우에는 은평병원에서 2차 확인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 치료보호심사를 거쳐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자조모임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검사를 희망하는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QR코드 또는 URL 접속으로 사전 설문지를 작성하고 접수번호 10자리를 관악구보건소 3층 임상병리실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다만, 사전설문 작성 단계에서 법적조치 희망자, 직무·자격취득 관련 검사요구자, 처분·처벌·중독치료 유경험자, 의료용 마약류 사용자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보건소 임상병리실로 연락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청소년들이 온라인 상에서 마약류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사회적 문제점을 고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시 마약 오남용 예방 관련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구는 올해 말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6천 5백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총 100회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검사를 통해 마약류 노출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이 감소되길 바란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오니 성분을 알 수 없는 음료, 담배류는 특히 조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색다른 역사문화 축제, ‘2023 관악강감찬축제’ 23만여명 다녀가며 호평 속에 성료 [금요저널] 관악구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 ‘2023 관악강감찬축제’가 주민들의 호평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2023 관악강감찬축제’는 ’강감찬의 초대‘를 주제로 마련된 만큼, 관악구의 모든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축제의 열기와 여운을 체감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먼저, 구는 많은 주민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관악구 곳곳을 찾아가 주민들을 직접 축제에 초대하는 ’어디서나 강감찬‘ 등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축제 개최지를 기존의 낙성대공원에서 별빛내린천까지 확장하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그 결과 ‘2023 관악강감찬축제’는 주민 23만여명이 다녀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주민들은 ’색달랐던 역사문화 축제‘라는 평을 보냈다. 10월 13일 축제의 시작은 추모제향 ’인헌제‘가 알렸다. 관악구민들은 낙성대공원에 위치한 안국사에서 강감찬 장군을 기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관악구의 숨은 명필 찾는 ’휘호대회‘ 고려시대 전통놀이 즐기는 ’별의별 고려놀이터‘ 조영구와 함께하는 ’제2회 강감찬가요제‘ 등이 진행됐으며 제2회 강감찬가요제에는 초대가수 김소유, 신인선이 참여해 축제에 흥을 더했다. 같은 날 별빛내린천에서는 미디어아트쇼와 함께 관악구 21개 동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마을 특성을 담아 기획한 체험부스 ’관악 퍼레이드21‘이 펼쳐졌다. 고려시대 목판 인쇄체험 고려시대 종이 등 만들기 고려시대 옷 입어보기 등 별빛내린천 일대를 이색적인 놀거리로 가득 채웠다. 축제의 이튿날에도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강감찬, 을지문덕, 이순신 장군이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무대 토크쇼 관악어린이태권도 시범단, 리틀강감찬의 ’평화의 북 소리‘ 등을 선보이는 ’주제공연‘ 낙성대공원 일대에 마련된 체험부스존 ’현대무역항: 벽란도21‘ 남창동 줄타기공연 불꽃 강감찬 드론쇼 서도밴드 축하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재미가 가득했다. 이 중 주민들은 강감찬 장군의 불꽃같은 삶을 불꽃과 드론으로 표현한 ‘불꽃 강감찬 드론쇼’에 대해 ”먼 하늘에 존재하는 별이 바로 위 머리맡으로 떠오르는 것 같이 환상적이었다“, ”낙성대공원 근처 어디서나 보일 정도로 크고 화려했다“등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관악문화재단 관계자는 ”‘2023 관악강감찬축제’는 수동적인 시청각 체험보다는 주민 주도의 현장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자 했다“라며 ”체험과 더불어 주민분들이 미디어 아트쇼, 버스킹 등 지역 예술인들의 훌륭한 무대를 즐기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의 마지막날은 고려시대 과거체험 ‘감찬이네 집들이 퀴즈쇼’ 고려시대 역사를 주제로한 ‘강감찬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별별포토존’에 방문해 주민과 함께 ‘소원 등’을 달며 50만 관악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는 매년 색다르고 참신한 모습으로 관악강감찬 축제를 주민분들 앞에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악만의 문화와 예술을 담아내는 정체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할테니, 많은 주민분들께서도 점차 더 근사해지는 관악강감찬축제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쓰레기없는 축제’를 위해 플로깅 자원봉사자 모집, 다회용기 사용 유도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함께 그린 관악, 함께그린 탄소중립 [금요저널] 관악구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구는 올해 민관협치의제 ‘2050 탄소중립 한걸음 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그린리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서 탄소중립에 관심이 높은 환경활동가 178명, 15개 팀으로 구성된 ‘그린리더 동아리’는 1회용품과 비닐사용 줄이기 캠페인 업사이클링 자원순환 등 구민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구는 오는 10월 23일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악구청 광장에서 ‘그린리더 동아리 활동 성과공유회 ‘우리 그린리더 동아리를 소개한다’’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우동소’ 행사는 주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6개월간의 그린리더 동아리 활동 성과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홍보,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관악구 청년 예술동아리의 축하공연과 함께 자전거발전기를 활용한 솜사탕, 과일주스 만들기 생활용품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동아리 활동 전시, 홍보 등의 ‘그린리더 동아리 성과 공유존’ 외에도 우산수리센터 폐식용유로 천연비누 만들기 EM과 녹색제품 전시 태양광에너지 교구 체험 아나바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이색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는 6개 이상의 부스를 체험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부스체험 스탬프 투어’와 함께 빈 용기를 가져오면 EM 용액 제공 페트병, 에코백, 청바지, 헌우산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1매 교환 폐식용유를 가져오면 폐식용유 재활용 천연비누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쓰레기 제로 일회용품 제로‘로 진행되는 점이 특별하다. 행사의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대신 에코백,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지참하고 쓰레기는 직접 치우는 등 지구 온도 1.5℃ 낮추기 실천 동참 운동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그린리더 동아리 성과공유회’를 통해 많은 주민분들 께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큰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일상 속에서 작은 것부터 꾸준히 실천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때까지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관악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한마음 한뜻으로 취약계층 생활지원 나선다 [금요저널] 관악구는 관악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지난 10월 12일 관악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관악구에 후원했다. 후원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향후에 경기침체, 고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후원은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상공인에게도 힘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관내 시장과 지역상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구는 이번 관악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의 후원이 주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영열 이사장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환원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관악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관악구에 1천만원을 기부했으며 2021년에는 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와 관악구수어통역센터에 1천 2백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악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뜻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나눔으로 행복한 관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의 사회적경제 장터‘꿈시장’개장 [금요저널] 관악구의 대표적 사회적경제장터인 ‘꿈시장’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악구청 광장에서 활짝 열린다. ‘꿈시장’은 서울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시장이자 관악구의 사회적경제판로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현재까지 오프라인 장터 49회 개최, 300여 개의 사회적기업 참여 등으로 매출액 11억원을 훌쩍 넘기며 관악구의 대표적인 장터로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꿈시장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중심이 되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이번 꿈시장에서 29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농·수·축산품, 생활용품, 가공식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또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부스’ 버스킹 공연 등으로 꿈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하며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구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고장난 우산 1개 기증 시 종량제봉투 1매 증정 빈 페트병 지참 시 EM 활성액 무료 배부 매일 선착순 50명 대상 사용하지 않는 손수건 등에 황토물 염색 하기 등 이색적인 즐거움을 준비했다. 꿈시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꿈시장은 단순히 물품 판매의 의미를 넘어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다”며 “앞으로도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