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전통시장 온라인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관악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모전을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촉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블로그’ 두가지 분야로 나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직접 촬영한 사진 또는 체험한 블로그 게시글로 응모하면 된다. 구는 이번 공모가 주민들의 발걸음을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로 이끌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구는 관악구 전통시장 홍보 효과성 전통시장 표현의 참신성 작품의 심미성 공모주제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34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후 수상작은 관악구 전통시장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상금은 대상 4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60명 장려상 60명에게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려는 공모전 취지에 따라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될 방침이다. 응모 방법은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12월 5일 관악구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에도 다양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구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관악구만의 특성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관악구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주민들이 우리 관악구를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인 만큼 다양한 시각과 참신한 견해가 있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관악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청년정책 1번지 관악구가 청년정책 제안에 관심있는 청년들과 한 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청년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구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에 관악청년청에서 ‘2023. 관악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구에서 운영중인 관악청년네트워크는 지난 2020년 2월 첫 출범해 올해로 4기를 맞이했다. 구는 지난 2월 관악청년네트워크의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분과를 결성하며 ‘제4기 관악청년네트워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관악청년네트워크는 오리엔테이션, 역량강화 교육, 청년정책 공론장, 정책 제안 컨설팅 등을 거치며 총 4개 분과에서 총 9개의 청년관련 사업을 제안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관악청년네트워크에서 제안한 9개 사업 중 관악구 정책에 실제로 반영된 사업을 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등 관악구 청년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려진다. 또한 성과공유회는 온라인 사전투표와 오프라인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자치구 청년참여활동에서 중요한 것‘이라는 주제로 청년 참여 활성화 방안과 관련된 총 3가지 질문이 준비되어있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11월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 후에는 ‘오프라인 본행사’가 이어진다. 본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관악청년네트워크의 정책발표와 성과 공유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자치구 청년 참여 활성화’를 주제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정책연구실 연구위원,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사단법인 성북청년시민회 사무국장과 함께하는 상호 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이 준비되어있다. 2부에서는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를 토대로 주제별 소그룹 토론이 진행된다. 관악구 청년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며 내년도 활동 방안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원외에도 청년 참여 활동에 관심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사전투표를 완료한 후 행사 당일에 관악청년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가 청년정책 1번지로 거듭나고 있는 것은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는 우리 관악의 청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댕댕아, 모여라 야옹이도 함께 놀자” [금요저널] 관악구가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선도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 낙성대공원에서 ‘2023 관악 동물과의 공존 한마당’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에 대해 상담이 가능한 ‘상담부스’ 다양한 이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펫티켓 스탬프투어 동물과 함께하는 패션쇼 수의사 토크콘서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먼저 상담부스에서는 전문가들이 반려동물의 간이 검진, 위생 기초미용, 영양, 행동교정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반려인들은 이곳에서 반려동물의 행동 등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물어볼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동물 매개활동, 수제간식만들기, 캐리커처, 이름표 만들기, 터그 만들기, 키링 만들기, 반려견과 함께 찍는 견생네컷,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구는 올해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구는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고자 ‘펫티켓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펫티켓 스탬프투어에서는 스탬프 지점별 펫티켓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한 후 펫티켓 서약을 한 선착순 300팀에게 사료 등 반려동물을 위한 물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션쇼’도 준비했다. 사전 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해 모집한 반려인과 반려동물 30팀의 다채롭고 화려한 반려동물 의상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문화를 조성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악구는 동물 복지 향상을 선도하는 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서울시 최초 자치구 간 조합 설립으로 ‘공동자원순환센터’건립 가속화 [금요저널] 관악구는 동작구와 함께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을 설립하고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에 본격 돌입한다. ‘지방자치단체 조합’은 2개 이상의 지자체가 구성원이 돼 하나 또는 둘 이상의 사무를 공동으로 처리하는 법인체다. 특히 이번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 설립은 지방자치단체 간 조합 설립 중 서울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그동안 관악구와 동작구는 보라매공원 인근에 위치한 관악클린센터와 보라매집하장을 통해 재활용품 등을 선별해왔다. 오랫동안 소음, 악취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며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인 주민들의 이전 요구가 있었으나 구는 적절한 대체부지를 찾지못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후 주민들의 공감과 동의 속에 ‘공동자원순환센터의 완전한 지하화’가 대두되며 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 2018년에 구는 동작구, 주민대책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현재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의뢰 완료한 상태다.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에는 지하 2층, 연면적 40,000㎡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이 건립되며 지상의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는 공원으로 복원될 예정이다. 관악구는 이번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 설립으로 전담 조직이 구성됨에 따라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있다. 조합이 설립되면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에 따른 건설 관련 지도·감독 실시계획 승인 및 실시협약사항의 변경 관리 민간투자 유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는 이번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 설립 사례가 자치구 간 청소행정 우수 협업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서울시 최초의 사례인 만큼 원활하게 전담 조직을 꾸려 주민 여러분들의 숙원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청정삶터 관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우리 동네 점포에 예술을 입히다. [금요저널] 관악구가 소상공인 점포개선을 지원하는 ‘2023년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아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인 ‘아트테리어’는 소상공인과 예술가를 매칭해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내외부, 제품 등의 디자인 개선을, 예술가에게는 작품활동 기회와 활동비를 지원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한달여 간 참여자를 모집해 현재까지 점포 398개소에 대해 개선 지원을 완료했다. 사업 만족는 평균 93%에 이르며 소상공인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구는 더욱 많은 소상공인 점포를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가경정예산으로 5억원을 확보, 총 170명의 소상공인을 추가로 지원한다. 구는 상반기에 미선정된 70여개 점포 중 참여 희망 점포를 우선 지원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신규 대상 점포를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형태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올해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한다. 구는 점포별 지역예술가 매칭을 통해 가게 내외부, 제품 등 디자인을 개선하던 ‘매칭형’ 방식 외에도 지역예술가의 매칭없이 일반 환경 개선에 특화된 ‘비매칭 유형’을 신설했다. 비매칭형 유형은 가게의 노후 환경 등 기능적 개선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구는 현장 작업자의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방안을 강화했으며 사업을 통해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하자보수’ 기준을 마련해 사업 종료 후 일정기간 동안 사후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15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관내 소상공인 매장형 점포이고 점포당 개선 지원 한도는 최대 150만원이다. 단 유흥주점, 프랜차이즈와 체인, 동일·유사사업 참여 점포 등은 제외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 관악구의 골목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의 마지막까지 열심히 달리고 있다”며 “내년에도 소상공인과 동행하며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맘강사가 들려주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금요저널] “장애를 가진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보려 한다”,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다” 관악구는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나서고 있다.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관내 교육기관과 복지시설에 장애인식개선 강사를 파견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맘강사’가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맘강사’는 장애가 있는 자녀의 양육으로 경력이 단절된 어머니 강사를 뜻한다. 맘강사들은 관악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맘스브릿지’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인권강사 민간자격을 취득해 전문성을 갖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장애에 대한 생각열기 장애의 개념알기 장애인에 공감하기 다양한 환경적 어려움에 함께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은 어린이, 어르신 등 교육 대상층에 따라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와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맘강사들이 장애가 있는 자녀를 양육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효율적인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수강을 원하는 기관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온라인 또는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 구축’으로 스마트도시 조성 나서 [금요저널] 관악구가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구는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로 일대 3개소에 ‘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 구축을 완료했다. ‘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은 도로에 개별적으로 설치되어 있던 신호등, 가로등, CCTV 등을 하나의 스마트폴에 통합 설치하는 것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기반시설이다. 또한 스마트폴은 와이파이, 도시데이터 센서 LED비상벨, LED전광판, 집중조명,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구축에도 기여한다. 이번에 구축한 ‘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은 올해 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 대상지 등을 주민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했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의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정책을 제안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것에 기여하는 제도다. 아울러 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우리구 지역특성에 맞는 통합형 스마트폴을 설치해 나가고 있다. 올해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내에 ‘통합안전 스마트폴’ 4개소를 설치해 과속차량, 신호위반 차량, 횡단보도 사고 등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스마트폴 구축을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보행불편을 야기하는 문제를 개선하겠다”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제11회 평생학습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관악구가 평생학습으로 성장한 주민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구는 오는 11월 22일까지 평생학습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으로 성장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이웃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관악구 평생학습에 참여하면서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 학습을 통해 생긴 기쁘고 행복한 삶의 이야기 현장에서 느낀 보람과 감동 등에 관한 이야기다. 관악구 평생학습관,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등에서 운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 강사 또는 기관 담당자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A4 용지 3매 이내 분량의 체험수기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관악구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입선 5명 총 14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11월 30일에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활발한 평생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 관악구에서 펼쳐진 다양한 구민들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성장하는 ‘으뜸교육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는 지난 11월 2일에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으로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금요저널] 관악구는 11월 2일 제20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에서 ‘관악구 Everyday 인문학‘으로 특별상을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으로 사회 각계각층에게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구는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고민해왔다. 이에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연 100회 이상 제공해온 점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퇴근길과 주말에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강좌를 제공해왔다. 구는 관악구 소재 책방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생학습 수요자 중 20~30대층을 모집하며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실버세대 등 소외계층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학교, 복지시설,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는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해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 관악구는 인문학과 기술의 창의적 융복합을 통해 ‘신르네상스 관악’을 꽃 피워나가고 있다”며 “우리의 삶 자체가 평생학습이 되어 모든 주민이 학습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제3차 관악사랑상품권 125억원 추가 발행 [금요저널] 관악구가 구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악사랑상품권 125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 할인율은 7%로 할인율에 대한 보전금 전액은 관악구가 부담한다. 상품권 구매는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할인 구매 한도는 1인 기준 50만원, 보유 한도는 150만원으로 1만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관악사랑상품권의 사용처는 지역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1,650여 개소이고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신한Play’ 총 5종 앱에서 가능하다. 구매 취소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시 가능하고 잔액 환불의 경우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 지원금 7%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pay고객센터, 다산콜센터, 관악구 지역상권활성화과에 유선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관악사랑상품권 1,474억원,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 20억원,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및 e서울사랑상품권 등 특별발행 상품권 118억원까지 총 1,612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며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의 호응속에 발행하는 관악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