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법 전단지 아웃 관악구, 불법 전단지 뿌리 뽑는다 [금요저널] “불법 전단지 아웃 아웃 아웃, 쾌적 안전도시 관악 예스 예스 예스”관악구가 지난 10월 12일에 구청 광장과 샤로수길 일대에서 ‘불법 전단지 제로 특별 선언식’을 개최, 불법 전단의 뿌리를 뽑고자 박차를 가한다. 최근 불법 유흥 전단 살포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해 전단지 내 적혀있는 번호 연결을 차단하고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 전단지 제로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불법 전단지 제로 특별 선언식’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경찰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악구청 광장에서 다 함께 불법 전단 근절을 위한 구호를 제창하고 샤로수길 일대에서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선언식에는 전단을 줍는 모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불법 전단 배포 업소 검거를 위해 힘쓰는 경찰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민관경은 불법 전단 제로화를 위해 하나가 되어 뜻을 모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 관악구의 거리가 점차 깨끗해지고 있는 것은 민관경 모든 분들의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선제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특별선언을 시작으로 불법 전단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에 돌입한다. 단속 중 적발된 업소에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수거된 전단지의 번호는 자동경고발신으로 철저히 사전 차단한다. 또한 주민 참여를 통한 불법광고물 단속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민관경 합동 점검 활동을 전개하며 불법 전단지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통신사 간 합동으로 공중케이블 정비 박차 [금요저널] 관악구가 난립되어 있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는 높은 인구밀도와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 여건 상 공중케이블 지중화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높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지난 2021년에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 2026년까지 약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전주와 통신주 전체 물량의 70%를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사업비 42억 6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는 총 6개 정비구역을 설정해 공중케이블 정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중화 신공법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미니트렌칭’ 공법을 도입, 저비용으로 보다 신속하게 공중케이블을 정비하며 주민들의 공중케이블 정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구는 10월 12일부터는 더욱 체계적인 공중케이블 정비를 위해 통신사간 ‘합동정비’도 실시한다. 합동정비란 정비 구역 내 자사의 물량만을 정비하던 각 통신사들이 정비 구역을 분할해 담당하고 담당 구역 내 포함되어 있는 타사의 물량까지 함께 정비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구는 합동정비 시 주민, 담당 공무원, 통신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현장추진단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소통방법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중케이블 정비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주민들의 공중케이블 정비에 대한 높은 수요를 점차 맞춰 나가겠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직 스트레스와 진로 설계를 한번에 해결 관악구, 2023 청년 진로상담소‘토닥토닥 교실’운영 [금요저널] 우리 청년들, 앞날만 생각하면 가습이 답답하고 눈앞이 막막한가요? 관악구가 도와드립니다 청년인구 1위 관악구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관내 청년들을 위한 청년 진로상담소 ‘토닥토닥 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많은 청년들이 구직 압박 또는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우울감을 느끼고 적성 등의 이유로 조기 퇴사율이 높은 사회 현상을 고려, 청년 진로상담소 ‘토닥토닥 교실’을 마련했다. ‘토닥토닥 교실’에서는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대면 워크숍 1:1 화상 상담 비대면 직업탐방으로 구성됐다. 먼저 구는 총 3회의 대면 워크숍을 진행한다. 회차별로 ‘자기분석을 통한 흥미·적성 및 장단점 파악’, ‘직업 선호도 검사를 통해 제안받은 직업 분석 및 진로 설계’, ‘미래상 구체화해 취업 동기 고취’라는 3가지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전문 상담사와 1:1 화상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문 상담사와 1:1로 매칭되어 심리상담, 진로·직업 상담을 받게 된다. 참여자는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 중에 매칭된 상담사와 개별로 상담 일정을 조율해 만날 수 있다.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16일에는 비대면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선정된 7개의 직업군 현직 종사자들과 함께 비대면으로 인터뷰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토닥토닥 교실’은 관악구에 거주·재학·재직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참여자 모집 중에 있으며 50명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구직활동과 진로 설계로 인해 겪는 불안감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진로 계획을 수립,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에서도 청년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개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강력범죄 예방 생활안전 종합대책’으로 365일 안심관악 조성에 박차 [금요저널] 관악구는 지하철 2호선과 지난해 개통한 경전철 신림선의 영향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최근 선선한 날씨 속에 샤로수길, 신림역 상권, 별빛내린천 등 관악구의 특화된 지역 명소를 찾아오는 주민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2027년도까지 총 436억원을 투입해 4개 분야 23개의 대책을 추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관악 조성’에 본격 돌입한다. 구는 지난 9월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을 보호하고자 ‘365생활안전팀’을 신설한 바 있다. 이후에 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달 초에 ‘강력범죄 예방 생활안전 종합대책’ 수립을 완료했다. 먼저 구는 주민들의 생활안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올해까지 45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CCTV와 보안등 사각지대 전수조사 실시 후 취약지역 우선 설치 상시 순찰요원 배치, 신림사거리 일대) 안심귀갓길 동행인원 2배 확대 유관기관 협업 강화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확대개최 등을 추진한다. 또한 구는 2024년에는 올해 예산 대비 286% 증가한 174억원을 확보하는 등 2027년까지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구는 숲길 안전지킴이 지역 축제 안전강화 동 주민센터 안전보안관 시범 운영사업 등으로 지역의 ‘현장 순찰 강화’에 나선다. 특히 ‘동 주민센터 안전보안관 시범 운영 사업’은 1인 가구와 단기 거주자가 많은 대학동 주민센터를 올해의 시범사업 동으로 선정, 안전보안관 1명을 배치해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안전보안관은 동 주민센터 내방객의 안전뿐만 아니라 복지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현장 방문 동행도 지원한다. 구는 향후에 이번 사업의 운영효과 등을 검토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두 번째 분야는 ‘범죄예방 시설 확충’이다. 구는 CCTV, 보안등, 비상벨 설치 국가지점번호 표지판 운영 안심골목길 지정, 조성사업 확대 등으로 범행욕구 원천 차단에 나선다. 세 번째 분야는 강력범죄 피해방지를 위한 ‘범죄예방 사업 확대’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안심마을 보안관 안심이앱을 확대 운영하고 1인가구를 대상으로 경찰용 호루라기 등 안심장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구는 고위험군 정신건강 질환자 정신건강관리 운영 은둔, 고립대상을 위한 일상생활지원 프로그램 신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호신술 특강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일상생활 예방지원사업을 꾸려나갈 방침이다. 마지막 분야는 ‘생활안전 대응체계 구축’이다. 구는 다양한 생활안전 대책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기적인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등 유간기관 간 협업을 활성화해 나가며 탄탄한 안전 대응체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최근 일어나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구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관악구청 직원들과 함께 매일같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소중한 가족과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생활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르신이 행복한 관악구가 되도록…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금요저널] “귀하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해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어르신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이에 표창한다”관악구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와 함께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배정웅 관악노인지회장, 경로당 어르신,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은빛사랑연주단과 가수가 트로트 등 신명나는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이후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노인공경 등 타의 귀감이 된 ‘모범어르신 16명’, 경로효친사상과 노인복지증진에 유공이 있는 ‘어르신복지 기여자 19명’, 총 35명에게 구청장 표장을 수여했다. 모범어르신 수상자인 허〇〇 어르신은 87년간 관악구 남현동에 거주한 관악구 토박이로서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3년째 초등학교 등교 도우미로 근무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등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의 모범이 됐다. 어르신복지 기여 수상자인 박〇〇 어르신은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말벗이 되어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효도하는 구청장으로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구청장이 앞장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는 이날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를 결합한 스포츠인 ‘한궁대회’를 개최, 집중력 향상과 유연성 강화 등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있다 보면 쓸쓸한 마음이 들었는데 관악구청에서 이처럼 즐거운 날을 만들어주니 참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인근 학교 운동장 개방으로 주민 여가 공간 마련 [금요저널] 최근 주민들의 활발한 건강증진 활동으로 공원, 체육시설 등 여가활동 시설 확보에 대한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관내 학교와 협력해 학교 운동장 개방 시간을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취미활동 공간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9월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무상으로 운동장을 개방할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봉천지역 3개교 신림지역 3개교이다. 개방 기간은 내년도 2월까지이며 개방 시간은 평일 최대 22시, 주말 최대 20시까지이다. 학교별 자세한 시간은 학교 정문 앞에 부착된 안내 표지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운동장 확대 개방에 따른 안전 관련 문제점 해소에도 힘쓴다. 개방 시간 동안 관리 인력 부재 등으로 인한 사고와 시설물 훼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시설 보수와 안전관리 등을 위해 6개 학교에 보조금 총 1억 2천만원을 지원했다. 각 학교들은 보안관실 통신 장비 정비 CCTV 설치 주차장 안전바 교체 배수로 덮개 교체 등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학교 운동장 확대 개방’이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시설 확보에 대한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학교 환경개선을 통한 공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가까운 학교 운동장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이 주민과 학교 구성원 등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더 견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햇‘쌀’담은 관악구, 가을 맞이 ‘제6회 관악 도시농업축제’ 개최 [금요저널] 관악구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오는 10월 21일 낙성대공원과 강감찬텃밭 일대에서 도시농업 전시를 즐기고 수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관악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한다. ‘관악 도시농업축제’는 지난해 구민 4천여명이 참여할 만큼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도 더욱 많은 구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구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근한 작물인 ‘쌀’을 주제로 하는 ‘햇‘쌀’담은 가을농업페스티벌’을 진행,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개 분야별 행사마당을 운영한다. 퓨전 국악 밴드, B-boy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이는 ‘문화마당’ 짚풀 공예, 쌀 관련 작품과 제품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마당’ 벼베기, 탈곡, 떡메치기, 짚풀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도시농업 운영 사례 발표, 생활농업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는 ‘배움마당’에서 주민들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0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축제에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도 선사한다. 구는 행사 진행 장소인 낙성대공원과 강감찬텃밭 두 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주민들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한다. 특히 구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조성하고 ‘더 ESG 관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자, 개인 텀블러를 소지하고 스탬프 랠리에 참가하는 주민에게는 원예 씨앗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날씨는 쌀쌀하지만 알알이 꽉 찬 쌀알처럼 마음이 풍요로운 가을이 되도록 이번 축제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대표 축제 ‘2023 관악강감찬축제’ 개최 [금요저널] 관악구의 ‘2023 관악강감찬축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 일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구는 지난 9월 박준희 구청장과 강감찬 장군이 지역 곳곳을 다니며 직접 주민들을 축제에 초대하는 ’어디서나 강감찬‘ 이벤트로 축제의 열기를 돋운 바 있다. ’강감찬의 초대‘를 주제로 해, 모두가 즐기는 문화예술은 지역의 활기를 가져온다는 뜻을 담아냈다. 구는 올해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개최 장소를 확장하고 주민들의 축제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개최지였던 낙성대공원을 포함해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역 일대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 전망이다. 이에 10월 13일에는 주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별빛내린천을 장식하는 ’관악 퍼레이드 21‘은 관악구 21개 동의 특성을 주민이 직접 담아낸 부스 행렬로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고려와 관악의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연계한 체험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 낙성대공원 메인 무대에서는 성별과 연령을 불문한 노래경연 ’조영구와 함께하는 제2회 강감찬가요제‘가 꾸려진다. 초대가수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신인선과 김소유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10월 14일에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축제를 장식한다. 이날 축제는 3대 구국 영웅 ‘을지문덕’, ‘이순신’, ‘강감찬’ 장군이 직접 등장하는 ‘강감찬의 평화 토크쇼’로 막을 연다. ’문무‘의 조화로 문화황금기를 이끌어낸 강감찬 장군의 업적과 그 고찰을 이해하기 쉽게 담아낼 예정이다. JTBC ‘풍류대장’에서 우승을 거머쥔 서도밴드의 축하무대도 이어진다. 전통과 현대 음악의 조화를 선보이는 서도밴드의 음악은 현대적으로 해석한 역사문화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오후 9시부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불꽃 강감찬 드론쇼’가 낙성대공원 일대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는 바쁜 일상으로 축제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낙성대공원을 넘어 인근 지역에서도 즐길 수 있을 만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15일에는 21세기 버전으로 풀어낸 고려시대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옛 고려시대 과거시험을 모티브로 한 ’감찬이네 집들이 퀴즈쇼‘와 고려시대를 살펴볼 수 있는 강감찬 토크쇼 ’강감찬의 초대‘가 진행된다. 토크쇼에는 한국홍보대사 서경덕 교수, 코리아닷컴 대표이사 오수잔나 박사,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원작 소설가인 길승수 작가, 웹툰 ‘별을 품은 아이’의 고일권 작가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동안에는 줄타기 공연 민속놀이 체험 붓글씨 쓰기 대회 휴식체험 인헌제 천문대 체험 인헌예술제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벽란도를 통해 문화황금기를 맞이한 고려의 모습을 재현하고 공예품과 먹거리, 청년 창업 아이템, 민속놀이체험 등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현대무역항 벽란도21’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2023 관악강감찬축제’는 최근 경제 상황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과 지역상인들의 마음을 보듬고 새로운 활기를 전역에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주민분들께서도 가족분들과 함께 축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가 선보이는 스타트업과의‘상리공생’이야기 [금요저널] 벤처창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관악구가 역량있는 창업 기업들을 유치하고 성장을 지원하며 상리공생하고 있다. 구는 지난 민선 7기부터 창업의 불모지였던 지역을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창업인프라 시설 16개소를 조성, 현재까지 126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구는 관내 우수한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관악구 소재 정보통신, 바이오, 환경에너지 등 첨단 기술 기반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구는 지난 1월 이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플렉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AI와 RPA 기술을 활용한 ‘화면 기반 공공서비스 도움말 솔루션‘을 구청 누리집에 도입, 우리말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업사이클링‘은 ’새 활용‘으로 ’플로깅’은 ‘쓰담 달리기’로 안내하는 등 누리집의 일부 게시판에 게시된 외국어, 합성어 중 대다수 주민들에게 낯선 단어를 우리말로 다듬어 표출하고 있다. 또한 ’화면 기반 공공서비스 도움말 솔루션‘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원서식의 작성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하며 주민들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식 중 어렵고 낯선 단어나 한자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때 도움말을 보여줌으로써 민원 신고자의 문서 작성 시 편의성 제고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관내 스타트업 기업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에서 성장한 벤처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연말까지 세입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2023년도 하반기 체납 일제 정리 기간’을 추진, 체납액 특별정리에 나선다. 구는 8월까지 징수실적을 분석한 결과 최근 물가 상승과 부동산 침체, 경제 불황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지방세 체납액이 17억 4,300만원 증가하는 등 세입여건이 악화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연말까지 투명하고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140억원, 세외수입 체납액 245억원에 대해 특별정리를 추진한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세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각 세목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추진실적,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체납 일제 정리 기간’에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징수기동반’을 운영, 체납자의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 중심 조사와 은닉재산에 대한 추적을 강화한다. 명단 공개와 공공 기록 정보 제공 대상자를 조사하고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예금 등 다양한 재산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해 재산 발견 즉시 압류하고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제 징수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체납 정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오는 10월 중 외국인 체납자 3,960명에 대해서도 특별정리 계획을 수립해 철저한 체납징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구는 고액, 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도 높은 행정 제재를 추진하는 한편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체납 규모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정 재정 운용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9월에는 체납자 8천여명에게 ‘체납정보 모바일 문자 발송’ 서비스를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총 2,395건의 1억 400만원을 징수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체납 안내문 발송과 은닉재산 신고 포상 제도 등을 홍보함으로써 자발적인 납부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