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고 이벤트 참여하세요~ [금요저널] 관악구가 특별한 이벤트로 고물가 시대 속 물가 안정에 솔선수범 나서는 ‘관악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가격, 위생, 청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구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48개소에서 85개소로 대폭 늘리고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 물품을 확대하는 등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힘써왔다. 또한, 구는 지난 5월에 ‘착한가격업소 이용후기 이벤트’를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오는 12월에 ‘착한가격업소 이용후기 SNS 인증샷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 주민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린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12월 1일부터 12월 15일 중 관악구 착한가격업소에 방문해 이용후기와 인증사진 3장을 본인 SNS에 올린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제출 시에는 참여한 SNS 종류, 아이디, 연락처를 함께 보내야 한다. 향후 구는 추첨을 통해 주민 6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관악구 착한가격업소에 방문하는 주민들은 행정안전부와 신한카드가 연계해 진행하는 페이백 행사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오는 12월 1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 본인이 신청하거나 업소 이용 고객이 추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속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업주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벤트가 구민에게 착한가격업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업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관악구, 보육은 미래를 위한 위대한 투자 [금요저널] “보육은 우리 관악 공동체 모두의 책무이자, 미래를 위한 위대한 투자이다” 박준희 구청장이 강조했다. 최근 낮아지는 출산율로 전국이 떠들썩하다. 지난해에는 출생아 수가 25만명을 밑돌며 합계출산율 0.78명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0.03명 낮아진 수치다. 출산율이 하향의 이유는 경제적 부담, 결혼 연령의 상승, 양육 인프라 등 다양하게 추정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구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구는 어린이집 노후 CCTV 교체비 지원과 함께 영유아 급간식비를 기존 1만 5천 원에서 2만원으로 증액하고 어린이집 냉난방비를 정원에 따라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부모급여'를 지급해 양육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돕고 있다. 기존 영아수당은 부모급여로 통합 운영하고 만 0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70만원, 만 1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35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보육료, 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구는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구는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의 외부 환경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실내 놀이터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를 구축 중이다. 올해는 150㎡ 규모의 ‘난곡1호점’을 조성 중에 있으며 추후 정식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상은 0세~만2세의 영유아로 가정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 이용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보육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보육교직원의 권리보호를 위해서도 나서고 있다. 구는 올해 7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보육교직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2023년도 보육인의 날을 맞이해 보육교직원 51명을 대상으로 구청장 표창을 수여, 관악구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육업무 최일선에서 종사하는 보육시설장, 보육교사,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직원 등 분야별 보육종사자들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내년에도 구는 보육인의 날 행사, 보육교직원 힐링페스티벌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보육의 질을 상향해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보육교직원이 만족하는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3회관악별빛산책 #별빛신사리 #사진공모전 ‘관악별빛산책’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해 주세요 [금요저널] 최근 관악구의 ‘별빛신사리 상권’이 주야간 상관없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상으로 빛나고 있다. 별빛신사리 상권은 신림역 3, 4번 출구 일대 순대타운, 신원시장, 서원동 상점가, 관악종합시장이 밀집해있는 관악구의 대표 상권이다. 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제3회 관악별빛산책’을 개최, ‘별’을 주제로 다이크로익 조형물과 은하수 전구, LED 조경 등을 설치해 별빛신사리 상권일대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많은 주민들이 별빛신사리 상권에 방문해 별빛축제를 즐기고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도록 ‘제3회 관악별빛산책’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관악별빛산책 현장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다.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개 계정당 1개 게시물에 인물사진을 제외한 ‘별빛산책 풍경’을 5장까지 게시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직접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후 ‘sinsary100’ 계정으로 ‘이벤트 참여완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구는 게시글의 ‘좋아요 수’로 심사 후, 경합 시에는 댓글 수와 게시일 순으로 수상작 총 16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 기간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수상작 발표는 12월 15일 관악구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고하고 수상자에게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200만원으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참가상 10점이다. 상금은 상권 활성화 취지에 따라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된다. 구는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관악구 상권을 구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주민들까지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공모전이 우리 관악구 상권을 많은 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한푼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특색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11월 15일 발표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63.3%로 역대 최고 수준을, 실업률은 2.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이처럼 최근 노동시장은 “고용호조성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기업경영상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이 꼽혔다. 이에 관악구가 ‘2023년 관악형 중소기업 인턴십’ 사업을 운영,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구민 취업기회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관악형 중소기업 인턴십’은 관내 중소기업이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를 인턴으로 신규 채용 시, 인건비 일부를 최대 6개월 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구는 인턴십 운영기간 3개월간 인턴 1인당 월 100만원의 인건비를 기업에게 지원한다. 이후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기업 중 3개월 이상 근무하는 것이 확인되는 기업에게는 추가로 3개월을 더 지원,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관악구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기업당 2명 이내로 채용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 확인서 등을 지참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로 선착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12월 중 발표 예정이며 이후에 기업별로 인턴십 참여자를 채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로 문의하거나, 관악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인턴십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신규채용을 망설이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고 구직 중인 구민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구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S밸리 스타트업, 해외서도 엄지 척‘CES 혁신상’수상 [금요저널] 관악S밸리의 스타트업 기업이 미국소비자기술협회로부터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관악구는 관악S밸리를 전 세계에 알리며 벤처창업의 메카로 다시 한번 우뚝 올라섰다. 1976년 제정된 ‘CES 혁신상’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개최 이전에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전자 박람회로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다. 구는 올해 서울경제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도 1월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할 혁신기업을 모집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약 85개 기업이 입점하는 ‘CES2024 서울관’을 조성하고 구는 서울관 내 ‘관악S밸리 존’을 구성해 관내 8개 기업의 전시부스를 마련할 방침이다. 구는 참가기업 모집 후 미국소비자기술협회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미국 현지 시간 11월 15일 관악S밸리의 2개 기업이 박람회 참가 승인과 함께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CES2024 서울대관‘에 참가 예정인 ’아이디어오션‘은 ’인공지능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특히 ‘관악S밸리 존’에 참가 예정인 솔리브벤처스는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와 서울경제진흥원은 ‘관악S밸리 존’ 참가 확정 8개 기업에 대해 전시부스 항공비는 물론, 전시성과 제고를 위한 비즈매칭과 교육 1대1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8개 기업은 바이오, 헬스케어, 데이터, 제조 분야로 기업들은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제품 설명과 시연 등으로 각 기업의 제품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박준희 구청장이 취임한 민선7기 이래 ‘관악S밸리’ 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하며 관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관악S밸리’는 올해 서울시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사업으로 선정될 만큼 주목받았다. 또한 입주 기업들은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할 만큼 해외시장 진출 분야에서도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향후에도 구는 관악S밸리 2.0사업 추진으로 관내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계속해서 지원하고 벤처창업을 선도하는 혁신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은 기업이 성장하고 그 영역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마중물이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관악S밸리 2.0 사업을 적극 추진해 관악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가 본예산 기준 최초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구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대비 315억원 증액한 1조 30억원을 편성, 관악구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정부 세수결손,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내년도 세입전망이 부정적인 가운데, 구가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으로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략적인 재원배분을 실시한 노력의 결과다. 이를 통해 구는 재정건전성 확보는 물론, 내년도 재정운용의 핵심가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먼저 구는 ‘더 큰 강한경제 구축’을 위해 경제일자리 분야에 총 120억을 투자한다. 고용위기 극복, 꾸준한 상권 활성화 지원 등으로 민생회복을 노린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동행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제공 관악S밸리 창업공간 운영 아트테리어사업 관악사랑상품권 발행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 등이 있다. ‘따뜻한 포용도시 관악’을 위해 사회복지분야에 총예산의 62%인 6,199억원을 편성했다. 연령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복지 시설 확충 등 늘어나는 복지수요 대응을 위해 힘쓴 결과다. 구는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 기초연금 노인사회활동 지원 생계주거급여 보육료 지원등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부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구는 총 23개 사업에 구비 40억원을 투입, ‘든든한 안전도시 조성’에 나선다. 구는 자율방범대, 숲길안전지킴이, 주민센터 안전보안관 운영으로 현장순찰을 확대하고 지능형 CCTV 증설로 범죄발생 사전예방에 나서는 등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완화에 힘쓴다. 이와 함께 재난관리기금 57억원을 활용해 하수관로 개량,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 풍수해 예방사업도 지속적으로 챙기며 범죄와 재난 없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으뜸교육문화 분야로는 교육경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으로 교육 기반 구축과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낙성대지구 축구장 조성 관악문화재단 운영 등 총 410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구는 맑고 깨끗한 삶터 구축을 위해서 912억원을 편성했다. 청소, 환경 분야 도로 교통 분야 도시 및 지역개발 분야에 예산을 투입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곳곳의 불편요소를 해소하는 데도 집중한다. 이번 2024년도 예산안은 관악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방재정의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방세, 세외수입의 징수와 체납활동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세입 증대 노력으로 이번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편성된 예산인만큼 선택과 집중의 재정운용으로 구민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적극행정 마일리지 운영, 면책보호관 도입 [금요저널] 관악구가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운영, 적극행정 의사결정 지원, 적극행정 면책제도 강화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먼저 지난 10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는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다. 대상은 6급 이하 전직원이며 업무기획, 집행·운영, 성과창출 3개 분야, 12개 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시범운영은 오는 12월까지며 2024년부터는 마일리지 부여 기준, 보상 방법 등을 보완하고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에도 힘쓴다. 지난 8월 도입한 적극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는 공무원이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결과로 감사 받게 될 경우, 해당 공무원의 면책 신청과 심사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관악구는 감사담당관을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해 적극행정 면책심사 신청서 작성 지원,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권리 보호 등 지원에 나선다. 이외에도 구는 적극행정 공무원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포상금 지급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제도마련에 힘쓰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 공무원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이 싹트는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잠자고 있는 환급금 찾아가세요. [금요저널] 2023년 11월 현재 관악구의 지방세 미환급 건수는 3,735건이며 그 금액은 약 1억 2,500만원에 달한다. 이에 관악구가 11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가 납부한 지자체 징수금 중 자동차 이전·말소, 국세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 이중납부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구는 주민들이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매월 환급 통지서와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환급금은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채널, 서울시ETAX, 위택스, 문자메시지, 전화신청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환급계좌 사전등록를 이용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등록된 계좌로 환급 받을 수 있다. 특히 자동차세는 지난 9월 새로 개설된 ‘서울시ETAX 자동차세 연납 환급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말소 등 환급 사유 발생 시 약 7일 만에 빠르게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수도 있다. 서울시ETAX 지방세환급금 메뉴에서 ‘기부’메뉴를 선택해 기부처리 할 수 있으며 환급통지서에 동봉된 환급금 양도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에 우편, 팩스로 제출해도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에서는 많은 대상자분께서 지방세 환급금을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분들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미수령 환급금을 적극 안내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최근 전국에서 빈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 난항을 겪고 있던 주민들은 난데없는 빈대 날벼락에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빈대 출현 시 대응 방안, 빈대 관련 자주 묻는 질의답변 등을 지속적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주민들의 불안함을 덜어내는데 힘쓰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 빈대 발생 신고센터, 자치구 보건소, 120다산콜센터를 통한 ‘빈대 발생 신고센터’ 운영을 본격화하며 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더해 관악구는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신속한 방제관리를 위해 ‘‘빈대 없는 관악’을 위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수립, 빈대 박멸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구는 신속한 빈대 발생 신고 접수와 대응을 위해 ‘관악구 빈대발생 대응 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대책본부는 상황 총괄반 방제 대응반 시설 지도점검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시설 지도점검반은 빈대의 확산 심화를 방지하도록 어린이집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는 구민들이 빈대 발견 시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관악구 빈대 발생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신고 접수 즉시 방역기동반이 현장에 출동해 빈대 발생이 확인되면 주민인 직접 방제할 수 있는 물리적, 화학적 방법 또는 전문방제가 가능한 민간방역소독업체를 안내한다. 이후 시설별 관련 부서에 연계해 현장점검 후 빈대가 재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또한 구는 11월 중 숙박시설, 목욕장,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 137개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객실과 침구의 청결상태, 정기 소독 실시와 빈대 출몰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위반사항이 없을 시 ‘빈대제로 관리시설’ 스티커를 부착한다. 주민들이 해당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고시원이 가장 많은 주거 특성을 고려, 고시원을 대상으로 빈대 예방관리 홍보물과 자율점검표를 발송한다. 자율점검 후 필요 시에는 구에서 방제를 지원하는 등 주거취약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일반가정과 영업자를 위해 빈대 예방수칙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빈대는 발견 후 완전 방제가 어려워 사전 발생 예방이 최선이다. 이에 구는 빈대 예방 방법, 청소 방법, 방제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며 모든 구민이 빈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빈대 예방관리 특별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빈대는 한번 발생하면 완전한 방역이 쉽지 않다 주민분들께서도 구에서 배포하는 안내를 통해 위생수칙 등을 준수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겨울예술축제’에서 따뜻한 연말분위기 내볼까? [금요저널] 관악구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으로 구민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선물한다. 구는 관악문화재단과 함께 ‘축제도시 관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관악의 사계절을 문화와 축제로 채워나가고 있다. 구는 겨울 시즌에 맞춰오는 11월 23일부터 내년도 1월 28일까지 관악아트홀에서 공연과 전시가 가득찬 ‘관악겨울예술축제: Winter Festival is Coming to Town’를 선보인다. 공연의 첫 막은 12월 16일 ‘송년콘서트: 안치환&신유미’가 장식한다. 송년콘서트는 ‘자유를 노래하는 시인’ 안치환의 노래를 풍부한 밴드 사운드로 담아낼 예정이다. 연말을 장식하는 감성적인 분위기로 2030세대부터 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이 돋보인다. 12월 22일부터 23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수박수영장’이 펼쳐진다. 수박수영장은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한 만큼, 높은 수준의 재미와 교훈 모두를 느낄 수 있다.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따듯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극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의 발걸음이 기대된다. 12월 28일에는 감미로운 연주회, ‘송년콘서트: 피아니스트 김도현’이 열린다. 피아니스트 김도현은 ‘2021 부조니콩쿠르’과 ‘2019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수상한 바 있는 세계적 위상을 쌓아가는 아티스트다. 특히 관악구 출신이라는 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클래식 해설가 송현민과 함께 한다. 아울러 내년도 1월 28일에는 세계적인 합창단 ‘빈소년 합창단’이 다시 한번 관악아트홀의 무대에 오른다. 올해 1월 공연 당시, 최단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만큼 다가올 공연도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는 관악아트홀 전시실까지 풍성하게 채운다. 오는 11월 23일부터는 참여형 전시 ‘아트챌린지’를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신흥 유망주 아티스트의 창작과정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구는 구민들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말을 위해 특별한 할인 패키지도 준비했다. ‘송년콘서트: 안치환&신유미’와 ‘송년콘서트: 피아니스트 김도현’ 두 공연을 모두 관람 시 선착순 100명 한정 50% 할인가로 예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수능 할인, 관악구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 예매는 오는 11월 21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공연별 순차적으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세대를 위한 겨울시즌 공연을 한가득 준비했다”며 “관악구에서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