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이상동기 범죄 차단하자 CCTV 사각지대 해소 나서 [금요저널] 관악구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상동기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관악구의 전체 면적은 29.56㎢로 이중 녹지지역은 13.84㎢에 달한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CCTV가 많으나, 그간 지역여건 상 등산로 둘레길 등에는 일부 CCTV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구는 최근에 CCTV 사각지대를 노린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고려,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공원, 등산로 둘레길에 CCTV 확충으로 구민안전 지키기에 나선다. 구는 최근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6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구는 현장조사와 관악경찰서의 의견을 토대로 우선 설치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내년까지 공원, 등산로 둘레길 200여 곳에 500여 대의 지능형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능형 CCTV는 폭력과 이상행동 등을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발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한다. 구는 이번 CCTV 확충으로 이상동기범죄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에 큰 효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달 초에 ‘강력범죄 예방 생활안전 종합대책’도 마련했다. 2027년도까지 총 436억원을 투입해 4개 분야 23개의 대책을 추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관악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생활안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올해까지 45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CCTV와 보안등 사각지대 전수조사 실시 후 취약지역 우선 설치 상시 순찰요원 배치, 신림사거리 일대) 안심귀갓길 동행인원 2배 확대 유관기관 협업 강화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확대개최 등을 추진한다. 특히 관악산 숲길에는 등산로 200m마다 ‘국가지점번호 표지판’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국가지점번호 표지판은 등산로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필요한 표지판이다. 구는 올해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 표지판을 기존 84개에서 98개로 우선 확충하고 2027년도까지 총 6억원을 투입해 350%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범행욕구를 원천 차단하고 이상동기 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평화로운 일상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이상동기 범죄 차단하자 [금요저널] 관악구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상동기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관악구의 전체 면적은 29.56㎢로 이중 녹지지역은 13.84㎢에 달한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CCTV가 많으나, 그간 지역여건 상 등산로 둘레길 등에는 일부 CCTV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구는 최근에 CCTV 사각지대를 노린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고려,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공원, 등산로 둘레길에 CCTV 확충으로 구민안전 지키기에 나선다. 구는 최근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6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구는 현장조사와 관악경찰서의 의견을 토대로 우선 설치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내년까지 공원, 등산로 둘레길 200여 곳에 500여 대의 지능형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능형 CCTV는 폭력과 이상행동 등을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발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한다. 구는 이번 CCTV 확충으로 이상동기범죄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에 큰 효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달 초에 ‘강력범죄 예방 생활안전 종합대책’도 마련했다. 2027년도까지 총 436억원을 투입해 4개 분야 23개의 대책을 추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관악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생활안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올해까지 45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CCTV와 보안등 사각지대 전수조사 실시 후 취약지역 우선 설치 상시 순찰요원 배치, 신림사거리 일대) 안심귀갓길 동행인원 2배 확대 유관기관 협업 강화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확대개최 등을 추진한다. 특히 관악산 숲길에는 등산로 200m마다 ‘국가지점번호 표지판’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국가지점번호 표지판은 등산로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필요한 표지판이다. 구는 올해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 표지판을 기존 84개에서 98개로 우선 확충하고 2027년도까지 총 6억원을 투입해 350%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범행욕구를 원천 차단하고 이상동기 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평화로운 일상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농아인쉼터에 놀러오세요~ [금요저널] 관악구에는 현재 3천6백여명의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타인과의 소통의 어려움이 있어 기존 복지시설 외에도 별도의 휴식 공간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관악구와 관악구 수어통역센터는 올해 개관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에 농아인쉼터를 조성, 청각·언어장애인의 휴식과 원활한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농아인쉼터는 오는 12월까지 실내체육 ‘슐런’ 수어정보 통 중도 청각장애 성인을 위한 수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실내체육 ‘슐런’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1회 슐런의 기본지식과 경기방법을 교육하고 실제 경기를 해봄으로써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성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수어정보 통’을 운영, ‘키오스크 교육’과 ‘수어랑 명소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키오스크 교육은 디지털에 어려움을 겪는 농아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 관공서 등 실제 키오스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수어랑 명소찾기는 청각·언어장애인에게 관악구 명소를 영상으로 제작해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명소에 방문해 인증샷을 제출한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 청각·언어장애인들의 건강한 관광활동 등을 장려한다. ‘수어교육’은 수어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관내 청각·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실시해, 장애인들의 소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구는 이번 농아인쉼터 프로그램으로 의사소통, 사회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 농아인들이 동료들과 교류하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아인쉼터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청각᠊언어장애인과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가 공인중개사의 중개실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는 ‘관악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지난 7월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더 나아가 구는 오는 11월 13일 부동산 정책변화에 따른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을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부동산 정책변화에 따른 개정 법령 안내 주요 행정처분 현황 중개업 관련 규정 안내 등이다. 교육은 고형곤 전문강사가 총 2회차에 걸쳐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종사자들은 미리 우편으로 발송된 안내문의 모바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관악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교육이 공인중개사들의 중개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업 윤리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최근 공인중개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 관악구 개업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전문 강사가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전세사기 예방 책임 중개대상물별 중개 실무과정 등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사기 유형과 예방’에 대한 집중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인중개사는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중개실무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수강 소감을 전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취업 관악구와 함께 Cheer Up” [금요저널] 관악구가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2023 관악구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 구민 취업 연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온·오프 취업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담은 취업박람회다. 올해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모든 연령층의 구직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직종에 맞는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먼저 구는 ‘온라인 박람회’를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구직자들은 전용 온라인 채용관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기업을 검색하고 온라인 입사지원도 할 수 있다. 온라인 박람회에는 약 70개의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자기소개서 컨설팅 제공 직무별 동영상 강의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박람회’는 오는 11월 2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민들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지원관을 통해 이력서 작성법과 구직상담 등으로 성공적인 구민 취업을 위해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체성분 검사,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박람회 당일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도 온라인 박람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구인 공고 신청과 등록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 중 하나다”며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민 여러분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혁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매진한 결과, 올해 고용노동부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전문 직업 교육 기관인 서울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과 자립 준비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직업교육을 제공해 취업 연계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서울성모병원과 함께하는 암예방 건강강좌 운영으로 주민 건강 지킨다. [금요저널] 관악구가 서울성모병원 의료진과 함께 구민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선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기대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9%였으며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지만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조기검진을 통해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한 만큼, 구민들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올바른 정보 습득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틀간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 의료진과 함께하는 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구민들은 위암, 유방암, 대장암에 대한 예방과 관리법에 대해 배우고 의료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다. 강좌 첫날인 10월 30일에는 소화기내과 강동훈 교수의 ‘위암의 예방과 관리’와 유방외과 이영주 교수의 ‘유방암의 예방과 관리’가 진행된다. 10월 31일에는 소화기내과 조영욱 교수의 ‘대장암의 예방과 관리’가 이어진다.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좌를 수강할 수 있으며 관악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 구민분들께서 이번 강좌를 통해 암에 대한 올바른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더욱 더 빛나는 신림상권으로 관악구,‘제3회 관악별빛산책’개최 [금요저널] 관악구의 ‘별빛신사리’ 상권은 신림역 3·4번 출구 일대 순대타운, 신원시장, 서원동 상점가, 관악종합시장이 밀집해있는 관악구의 대표 상권이다. 최근 구는 이 지역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5년간 총 80억원을 투입하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의 변화에 대응하고 대규모 유통 업체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다. 이에 더해 관악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 2개월 간 ‘제3회 관악별빛산책’을 개최, 신림역 상권 일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활력을 불어 넣는데 박차를 가한다. 구는 신림교~봉림교 사이 별빛내린천 내 약 200M 구간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 행사기간을 기존보다 1개월 확대 운영하고 더욱 많은 주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제3회 관악별빛산책’을 주·야간 상관없이 다양한 색상으로 빛나는 차별화된 ‘빛축제’로 구현한다. 관악구의 대표적 역사인물인 강감찬 장군과 관련된 ‘별’을 주제로 다이크로익 조형물과 은하수 전구, LED 조경 등을 설치해 별빛신사리 상권일대를 아름답게 장식한다. 구는 11월 1일 오후 6시 30분에 점등식을 개최, ‘제3회 관악별빛산책’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함께 버튼을 누르며 전체 경관조명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관악별빛산책에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신사리 상권 릴레이 이벤트’도 열린다. 상권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만드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캐리커쳐 바다 수제 비누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상권 연계 쿠폰 이벤트’도 개최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상권 내 일부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당근마켓 어플리케이션 비즈프로필 또는 관악구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의 대표 상권인 ‘별빛신사리’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주민분들과 지역 상인분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드리고자 한다”며 “주민분들께서 많이 방문하셔서 착한 소비도 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신림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림역 상권 회복 특별상품권 20억원 발행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 행사 확대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모두의 안전을 위해 관악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금요저널] 관악구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된다. 구는 훈련 첫날인 10월 23일에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라는 재난상황을 가상해 서울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중점훈련’을 실시했다.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큰 인적, 물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현장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중점훈련에는 관악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악소방서 관악경찰서 등 14개의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구는 처음으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을 도입했다. 구의 주요 기능부서와 유관기관이 관악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 모여 화재발생을 가상해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곳에서는 현장의 상황과 시간대별 진행되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피해 수습, 복구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동시에 서울대학교에서는 구청과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현장훈련에서는 화재대피유도 화재진압 인명구조 방역활동 등 훈련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훈련에 직접 참여시켜 주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주민들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구는 이번 통합훈련 방식이 관련 기관들이 함께 모여 재난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각자의 역할에 따라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지진 대피훈련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산불대비 토론훈련 안전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해 재난에 대비한 실전대응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사고는 사전예방이 최선이겠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지속적인 대비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이번 훈련을 밑거름 삼아 유관기관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해 더욱 안전한 관악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동친화도시 관악구, 아동 권리와 참여 위해 힘쓴다. [금요저널] 아동친화도시 관악구가 아동의 권리와 참여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먼저 지난 9월 ‘2023년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성과공유회 ‘모두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두의 간담회’는 아동권리모니터단의 활동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다. 2019년부터 관악구 아동권리모니터단은 아동권리를 위한 아이디어 구상, 현장조사, 홍보활동, 정책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성과공유회는 관악구 아동권리모니터단 우수단원 표창 아동권리모니터단 활동 공유 ‘환경’을 주제로 한 정책 제안 탄소중립 교육 및 환경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공유회에서는 아동의 목소리를 담은 무단투기 방지 로고라이트 및 이동식 카메라 설치 환경놀이터 조성 및 확대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에 아동참여 의무조항 추가 등의 정책이 제안됐으며 미리 부서 검토를 거친 제안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어서 지난 10월 14일 아동·청소년 열린토론회 ‘와글와글 공론장’을 개최하고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와글와글 공론장’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관악구의 6가지 내용영역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하고 아동들의 의견도 도출해 냈다. 구는 수렴된 의견을 관악구 아동친화 정책과 추진 계획 등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서 규정한 아동의 4대 기본권리를 바탕으로 아동친화 정책과 사업을 추진 하고있다”며 “앞으로 아동의 참여와 아동의 권익신장을 위한 정책과 의견을 꼼꼼히 챙겨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관악구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관악구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을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관악구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은 상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매출 향상을 지원하고자 구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30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주민들에게 업체별 대표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품목은 의류 액세서리 수제품 등 ‘생활용품’과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인 ‘농·수·축산물’ 등이다. 구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려운 경제 여건 극복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구는 소상공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회원사들이 후원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며 주민들의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또는 관악구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향후에도 주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수제품 마련을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관악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행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