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 [금요저널] 관악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심신의 위로와 마음 치유를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과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일상회복을 위한 좋은 계기를 마련한다. ‘오티움’의 저자인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나만의 마음치유 습관’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일상에서 몸 관리를 통한 나만의 스트레스·우울 관리하기 등 스스로 자기 돌봄과 휴식의 질을 높여 번 아웃을 예방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방법 등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이미 지난 6월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지친 나를 위로하고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이라는 강좌를 실시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오는 22일 확대 시행하는 특별강연도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과 기대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은 구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포스터 QR코드 접속 또는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해 6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5월부터는 롱코비드 후유증 극복을 위한 사업을 추가해 재난 정신건강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리안정 물품지원,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전문적인 치료 연계 통해 재난상황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특강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본격적인 일상화가 진행되는 시기에 발맞춰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관악구, 배움의 열기 가득 [금요저널] 관악구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 전체를 평생학습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무엇보다 구는 자치단체로서는 드물게 지하 1, 지상 6층의 건물 전체를 평생학습관으로 활용해 구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인문학 프로그램 활성화’, ‘교육 소외계층 평생학습 지원 확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평생학습 축제’ 등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의 참여 폭을 넓히고 있다. 주민 누구나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는 관악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5세 아이부터 주부, 학생, 직장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문화강좌와 관악시민대학, 약초학교, 성인문해교육 등 특화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1만 2천여명의 주민에게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반과 컴퓨터, 외국어, 문화예술 분야 등 성인 대상 프로그램부터 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까지 전 연령대를 위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강좌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강좌 개설을 위한 화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구민을 위한 평생교육이 단절되지 않도록 노력해왔다. 그 결과 상반기 수강생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비대면 강좌 덕분에 감염병 걱정 없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스마트폰 활용’ 강좌를 수강한 어르신은 “일반 학원의 비용이 부담스러워 배우지 못했던 교육도 낮은 수강료로 우수한 강사에게 배울 수 있어서 좋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는 매년 프로그램 만족도를 실시해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프로그램 선호도를 분석해 실생활과 밀접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구는 7월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그동안 운영이 중단되었던 체육 강좌와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있었던 외국어 및 어린이 강좌도 전면 대면교육으로 정상 운영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악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관악구청 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배려자는 수강료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평생교육의 이념을 기치로 한 관악구 배움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넓혀가는 주민주도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by‘2040 관악구 도시종합 관리계획 수립 대토론회’개최 [금요저널] 관악구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오는 7일 목요일 오후 3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2040 관악구 도시종합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어 장기적 도시발전 방향을 마련한다. ‘2040 관악구 도시종합관리계획’은 종합적·장기적 도시관리계획으로 최근 관악구의 신림선개통, 서부선·난곡선 철도망계획, 스마트시티 및 수변중심 도시공간구조 개편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도시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도시정책 종합지침’이다. 구는 이번 대토론회에서 ‘도시미래 발전상’, ‘지역균형발전 실현방안’ 등의 주제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도시종합관리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관악지역의 ‘도시발전 방향’, ‘맞춤형 지역진단’, ‘관악S밸리 벤처산업 활성화 방안’, ‘저층주거지의 체계적 정비’, ‘관악산, 낙성대 등 지역자원 특화 방안’ 과 같은 현안문제를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폭넓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토론은 배웅규 중앙대 교수가 주재하고 류용상 ㈜앤더스엔지니어링 대표 백운수 ㈜미래E&D 대표 등 도시계획, 건축·도시정비, 교통, 도시경관, 도시경제 5개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현안 전문가’ 엄성원 주민대표 주무열 관악구의회 의원이 함께한다. 도시발전에 의견을 제시하고 싶은 주민이라면 별도 신청없이 참석가능하며 이후 주민참여단으로 활동해 미래 관악의 도시발전 전략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대토론회는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관악구 도시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차별화되고 내실있는 도시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관악구, 1인가구의 안정적 주거정착 지원 [금요저널] 관악구는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부동산 지식이 풍부하고 지역 여건에 밝은 관내 공인중개사 5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해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안심동행 정책안내 등 4대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세 계약상담’은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1인 가구의 주택임대차 관련 전문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로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분석지원 및 깡통전세, 불법건축물 임차, 보증금편취 등의 피해 예방을 지원한다. 매주 월,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관악구청 1층 지적과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혼자서 집을 보러가기가 두려운 1인가구를 위해 같이 집을 봐주는 ‘주거안심 동행 서비스’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사전 신청하면 주거안심매니저가 신청인과 함께 집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계약과정까지 동행한다.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관악구 거주 또는 거주예정 1인 가구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서울 1인 가구 포털 또는 관악구청 지적과에서 신청 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월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특히 청년층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금요저널] 관악구가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개선을 위한 ‘2022년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유지에 필요한 보충식품과 영양교육을 제공해 대상자의 건강증진과 영양문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연중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관악구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및 영유아로 신규대상자 접수 후 소득평가 및 영양평가를 실시 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대상자별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간 영양 상담과 영양교육 및 대상자 별 식품패키지를 월 1~2회 제공받게 된다. 단, 월 1회 영양교육은 필수로 참석해야 하며 불참 시 대상자격을 유지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영양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신장 및 체중 검사 빈혈 판정 영양섭취상태조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맞춤형 영양관리 및 상담도 제공한다. 한편 구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월 평균 231명의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문적인 관리로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전문 영양사를 통한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는 태아에서부터 출생 이후 전 생애에 걸친 건강수준 향상으로 연결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를 할 것”이라며 “양질의 영양서비스로 영양플러스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민선 8대 박준희 관악구청장 취임 [금요저널]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주민의 염원과 시대적 소명을 부여받은 관악구 대표 일꾼 박준희는 약속을 잘 지키고 주민 여러분을 더욱더 잘 섬기겠습니다. 관악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아무리 힘들고 먼 길이라도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민선 7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밝힌 다짐이다. 지난 1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민선 8대 박준희 관악구청장 취임식’ 행사가 더 높은 꿈과 희망을 가득 안고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유관기관 주요 인사와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비롯해 민선 8기 관악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1,000여명의 주민이 함께 했다. 박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향한 새롭고 설레는 힘찬 여정에 동참해주신 관악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하며 관악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구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혁신·포용·협치의 기조 위에 새롭게 도약하는 모두가 행복한 ‘민선 8기 더불어 으뜸 관악구’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관악S밸리 2.0, 골목경제 활성화 등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관악공동체 ‘더불어 복지’, 가장 젊고 힘찬 ‘청년특별시 관악’, 관악 르네상스를 꽃피울 ‘으뜸교육문화’, 지속가능한 도시 ‘청정안전삶터 관악’, 모든 일을 함께 스마트 ‘혁신 관악청’ 등 향후 4년간 주민과 약속한 구정운영 6대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전달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전국 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청년청 운영 등 가장 젊고 힘찬 청년특별시 관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전국 청년 정책의 롤모델을 관악에서 반드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청년 인구 비중 전국 1위에 걸맞은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열린구청장실 ‘관악청’과 구청장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관악청’ 운영도 재개해 주민과 늘 소통한다”며 협치와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구민이 주인인 관악구’를 표현해 내기 위해 구민이 직접 구청장을 임명하는 색다른 ‘임명장 수여식’도 눈길을 끌었다. 어르신, 장애인, 여성, 아동, 소상공인, 다문화가족 등 7명의 주민대표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 여성의 평등, 아동 행복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모두가 소통하는 다문화 가정 등 각자의 염원과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박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이다 50만 구민 모두가 다함께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위대한 주민과 함께 위대한 관악의 역사를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며 민선 8기 시작의 소감을 밝혔다.
by관악구, 각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전면 재개 [금요저널] 관악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7월부터 21개 동 자치회관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구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약 2년 간 자치회관 운영을 중단했고 지난해 12월부터 서예, 일본어교실, 요가 등 비활동성 프로그램 위주의 시범운영을 진행해왔다. 오는 7월부터는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 활동성 프로그램까지 확대해 21개 동 총 200여 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샤워실, 휴게실 등도 개방하고 시설 내 음식물 섭취도 허용된다. 단,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실내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한다. 각 동 자치회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정비, 개설 강좌 정비를 마쳤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효율적 운영을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자치회관 운영 전면재개로 구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제1기 관악구 골목상권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 [금요저널] 관악구가 지난 6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기 관악구 골목상권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골목상권 상인 27명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골목상권 점포의 경영 안정과 매출증대에 기여하고자 관악구 골목상권 상인대학을 운영해왔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상인대학은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상생전략 코로나19 심리치유 및 힐링 점포 온라인 마케팅 온라인 콘텐츠 제작 선진지 견학 등 실제 점포운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담았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회당 2시간씩 총 10회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체 수강생의 90%가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등 참여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졸업식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기나긴 코로나 위기로 인해 매출이 급감해 지쳐가고 있을 때 골목상권 상인대학에 참여해 같은 관악구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분들과 교감하고 매장을 변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접 졸업장을 수여한 박준희 구청장은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기반이자 주체”인 점을 강조하며 “상인대학에서 배운 내용이 소상공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관악구청 [금요저널] 관악구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 1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구민 편의 증진, 새로운 시책 발굴 등에 이바지한 우수사례 12건에 대해 실적검증, 직원투표, 심사위원회 개최 등의 절차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주인공은 여성가족과 여성친화정책팀, 장애인복지과 신민혜 주무관, 교통행정과 김민정 주무관, 지적과 곽수연 주무관이다. 먼저 우수팀으로 선정된 여성가족과 여성친화정책팀은 여성 1인가구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구의 특성을 고려해 여성1인가구 안전·안심 사업을 확대·시행했다. 여성안심귀갓길 보행환경 정비 메타버스를 활용한 폭력예방교육 신규 시행 여성이 주인공인 이야기책 관악 ‘Her Story’ 발간 등 팀원간 협업을 통해 여성안심마을 조성이라는 성과를 창출해냈다. 우수상에 선정된 장애인복지과 신민혜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을 조성했다. 제도 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고 차별없는 공존의 토대를 마련했다. 장려상은 구민 편익 증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자동차검사 사전안내를 추진한 교통행정과 김민정 주무관과 인터넷 및 모바일 검색이 어려운 구민들 위해 공시지가 개별통지방법을 개선한 지적과 곽수연 주무관의 개별공시지가 알림톡 서비스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구는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급변하는 시대에는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관악구, 강감찬 QR코드 표지판 설치 [금요저널] 관악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등하교 길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를 QR코드를 활용해 신고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한다. 구는 2021년 11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를 금지함에 따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0개소에 불법 주·정차를 신고할 수 있는 ‘강감찬 QR코드 표지판’을 설치했다. 주민 누구나 등하교 길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확인 시 ‘강감찬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불법주정차를 신고할 수 있는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이 실행된다. 전화로 신고하는 기존 방식은 담당 공무원에게 위반 차량 정보와 위반 장소, 시간을 일일이 확인해 알려주어야 하므로 매우 불편했다. 반면 QR코드를 활용한 신고는 앱을 실행하고 위반 차량의 사진을 촬영하면 차량 번호판이 자동으로 인식되고 시간과 위치 정보가 함께 저장되어 초등학생도 손쉽고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요 위치에 설치된 ‘강감찬 QR코드 표지판’을 보면 불법 주·정차하려는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교통 위반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 효과도 있다. ‘강감찬 QR코드 표지판’은 청년들이 모여 공공부문의 문제를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디자인 크루 369도’의 재능기부로 시작했으며 관악구의 상징 강감찬 캐릭터를 이용해 더욱 친근하게 제작되어 주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불법주정차가 주된 원인이 된다”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만큼은 불법주정차 관행이 근절 되어 아이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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