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능 대비 방역 TF 구성, 수험생 교통 지원 대책 등… 광진구, 수능 종합 대책 마련 [금요저널] 광진구가 17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방역관리 및 교통지원 등 수능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광진구에서는 건대부고 등 7개 시험장에서 총 3,347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구는 먼저 ‘수능·대학별 평가 대비 방역 TF’를 구축해 상황총괄 응시자관리 중점관리시설 방역점검 이동지원반으로 구성했다. TF를 통해 수능을 앞두고 재확산 중인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격리·입원치료 수험생에게도 응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험장은 수험생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정해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일반시험장과 별도시험장, 병원시험장으로 운영된다. 일반시험장은 ‘일반시험실’과 ‘분리시험실’로 나뉜다. 시험 당일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유증상자는 분리 시험실에서 나머지 무증상 수험생은 일반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른다. 별도시험장은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방역 당국으로부터 격리를 통지받은 수험생이, 병원시험장은 입원치료가 필요한 중증 확진 수험생이 배정된다. 이를 위해 구는 수능 2주 전인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검사 시 모든 검사자를 대상으로 수능 응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된 수험생은 상태에 따른 시험장으로 배정되며 시험장으로 도보 또는 자차 이동이 불가능한 확진자는 구급차를 이용해 이송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수능 당일 수험생의 안전한 비상 수송과 시험장 주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수험생 수송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지역 내 6개 전철역과 교통 사각지대 등에 15개 동주민센터 행정 차량으로 수험생들을 수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 지원하며 수험장을 경유하는 마을버스를 오전 시간에 집중 배차해 수험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구에서는 수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광진경찰서와 광진모범운전자회에서는 수험장과 주변 교차로의 교통정리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3일부터 학원, 스터디카페, PC방 등 학교 주변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는 등 수험생 사이에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대응에 나섰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금까지 노력해왔던 것처럼 차분한 마음으로 수능을 준비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수능은 여러분의 노력을 꽃피우는 날이다. 여러분의 빛나는 앞날을 광진구가 언제나 응원한다”고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구는 수능이 끝난 12월 26일 27일 이틀간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대입 컨설팅을 개최해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은 11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광진구가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자체의 창의적인 우수 시책을 선정하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최하는 대회다. 광진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부문에서 ‘광진구 건설공사 하자이행 실명제 도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 주민을 위해 매서운 추진력을 보이며 건설공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공사품질 향상, 부실공사 사전 예방, 하자 조기발견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건설공사 하자이행 실명제’를 시행해 공사완료 후 시설물의 하자가 발생하면 누구나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시공사와 담당자가 기재된 안내간판이 철거되어 하자가 발견되어도 신고가 어려웠던 점을 해결하고자 정책을 새로 고안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사가 끝난 후에도 시공사, 관리부서 연락처, 하자담보 책임기간 등이 명시된 ‘하자이행 실명제 안내간판’을 최소 2년은 의무적으로 설치, 5년간 존치할 수 있게 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며 피땀 흘린 명예로운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입장을 헤아리고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우수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광진구가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자체의 창의적인 우수 시책을 선정하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최하는 대회다. 광진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부문에서 ‘광진구 건설공사 하자이행 실명제 도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 주민을 위해 매서운 추진력을 보이며 건설공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공사품질 향상, 부실공사 사전 예방, 하자 조기발견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건설공사 하자이행 실명제’를 시행해 공사완료 후 시설물의 하자가 발생하면 누구나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시공사와 담당자가 기재된 안내간판이 철거되어 하자가 발견되어도 신고가 어려웠던 점을 해결하고자 정책을 새로 고안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사가 끝난 후에도 시공사, 관리부서 연락처, 하자담보 책임기간 등이 명시된 ‘하자이행 실명제 안내간판’을 최소 2년은 의무적으로 설치, 5년간 존치할 수 있게 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며 피땀 흘린 명예로운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입장을 헤아리고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우수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산불 조심” 광진구, 가을철 ‘아차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산불 취약 시기인 가을철을 맞아 12월 15일까지 ‘아차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는 산불방지 대응 태세를 강화해 아차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등산객과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아차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본부는 평일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과 공휴일에는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총 23명의 인원이 10개 조를 편성해 근무한다. 본부 운영시간 이후에는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한다. 주요 임무는 상황 유지 산불 예방 활동 진화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위해 본부는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과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를 통해 체계적인 산불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산불 위험지수, 산불 신호 단말기 등으로 지역별 산불정보를 모니터링하며 아차산성과 아차산 3~4보루 및 5보루 등 3개소에서 산불 CCTV 감시 타워를 운영한다. 또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막고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진화와 수관화 확산 방지를 위해 총 3개소에서 산불 소화 시설을 운영한다. 긴고랑공원과 아차산공원에서는 타워형이, 아차산 정상 부근에서는 지표분사형이 가동되고 있다. 이 밖에도, 본부는 전문교육을 받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5명을 집중배치해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광진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와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등산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나기 쉬운 가을철인 만큼, 산불방지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아차산에 방문하는 등산객과 구민 분들께서도 라이터 등 화기물을 몸에 지니고 입산하는 것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에는 3개 동에 287ha의 산림이 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산불은 없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2023년 생활임금‘시간당 1만 1157원’확정 [금요저널] 광진구가 2023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157원으로 확정했다. 2023년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인 1만 766원보다 3.6%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620원보다 15.9% 더 높다. 생활임금제란 최저임금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소득을 보장해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로 물가 주거비 교육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광진구 생활임금위원회는 최근 물가상승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도시가스·전기 등 공공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실질임금 감소로 인한 근로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활임금액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광진구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되며 적용 대상은 광진구 및 광진구가 출자·출연한 기관에서 직접 채용하는 근로자, 구 사무의 민간위탁 및 국·시비 보조사업 근로자 등 약 1천여명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는 저임금 근로자의 실질적 소득 보장을 위해 2016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노동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연말까지 김장용 쓰레기 일반종량제 봉투에 배출 허용 [금요저널] 광진구가 김장철을 맞아 12월 31일까지 김장용 쓰레기를 20리터 일반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것을 허용한다. 구는 구민들이 김장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편하게 버릴 수 있도록 12월까지 두 달간 ‘김장철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특별 수거 기간에는 김장 재료를 손질하거나 다듬는 과정에서 나오는 배춧잎, 쪽파, 마늘, 양파 등의 채소류를 20리터 일반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것이 허용된다. 김장용 쓰레기를 20리터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았을 때는 봉투 겉면에 ‘김장 쓰레기’라고 기재 후, 기존 음식물쓰레기 배출 요일과 동일한 요일에 문 앞으로 배출하면 된다. 다만, 일반종량제 봉투가 아닌 일반 봉투에 배출된 김장용 쓰레기는 수거가 불가하다. 또한, 기타 동물의 뼈나 파 뿌리 등 다른 생활 쓰레기와 김장용 쓰레기를 혼합해서 배출할 시, 수거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대상은 단독, 일반주택 등 음식물 전용 봉투를 사용하는 모든 세대이다. RFID 종량기를 이용하는 세대는 기존대로 RFID 종량기기에 배출하면 된다. 한편 소금에 절인 배추 등 물기가 있거나 양념이 묻은 김장 재료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원래대로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김장철에 나오는 많은 양의 쓰레기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 분들께도 김장철 쓰레기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연말까지 김장용 쓰레기 일반종량제 봉투에 배출 허용 [금요저널] 광진구가 김장철을 맞아 12월 31일까지 김장용 쓰레기를 20리터 일반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것을 허용한다. 구는 구민들이 김장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편하게 버릴 수 있도록 12월까지 두 달간 ‘김장철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특별 수거 기간에는 김장 재료를 손질하거나 다듬는 과정에서 나오는 배춧잎, 쪽파, 마늘, 양파 등의 채소류를 20리터 일반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것이 허용된다. 김장용 쓰레기를 20리터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았을 때는 봉투 겉면에 ‘김장 쓰레기’라고 기재 후, 기존 음식물쓰레기 배출 요일과 동일한 요일에 문 앞으로 배출하면 된다. 다만, 일반종량제 봉투가 아닌 일반 봉투에 배출된 김장용 쓰레기는 수거가 불가하다. 또한, 기타 동물의 뼈나 파 뿌리 등 다른 생활 쓰레기와 김장용 쓰레기를 혼합해서 배출할 시, 수거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대상은 단독, 일반주택 등 음식물 전용 봉투를 사용하는 모든 세대이다. RFID 종량기를 이용하는 세대는 기존대로 RFID 종량기기에 배출하면 된다. 한편 소금에 절인 배추 등 물기가 있거나 양념이 묻은 김장 재료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원래대로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김장철에 나오는 많은 양의 쓰레기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 분들께도 김장철 쓰레기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바쁘시죠? 직접 찾아갈게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선8기 주요 사업인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는 소상공인 지원을 담당하는 4개 기관을 통합해 지역 상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전담기관이다. 소통을 앞세우는 민선8기 정책 기조에 맞춰 10월부터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도입했다. 정보 부족으로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가게 운영이 바빠 방문 상담이 어려운 상인들을 위해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구를 포함한 각 기관 담당자가 팀을 이뤄 10월 12일과 20일 중곡제일시장과 자양종합시장, 인근 골목 상권을 방문해 100여명의 소상공인을 만났다. “대출 부담이 막막해요. 자금 마련은 어떡하죠?” “폭우가 쏟아지면 어쩌죠. 도와주실 수 있나요?” “폐업 위기엔 어떻게 지원받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해 상인들의 만족을 샀다. 바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민원관리대장에’ 기재하고 각 기관 담당자로 연계해서 처리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가게 운영으로 바쁜 지역 상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식을 모색했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우며 현장중심 지원 대책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 27일 ‘2022 광진구지역협의체 실무진 회의’를 개최해 2022년 광진구 소상공인 상권분석 광진구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 방안 서울시 소상공인 무료 풍수해 보험지원 등을 논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환급금 간편하게 조회하고 바로 찾아가세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11월 한 달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구에서는 환급대상자 발생 시 수시로 안내문 발송, 전화 연락 등을 통해 납세자에게 환급금 발생 사실을 안내하고 있으나, 9월 말 기준 5,554건, 총 1억 9천만원의 미환급금이 여전히 남아 있다. 이에 구는 11월 한 달간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으로 운영하고 환급대상자 전원에게 통지서 발송 외국인 납세자를 위한 외국어 환급통지서 제작 발송 상속인 조회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을 추진하고 있다. 환급 대상 구민은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서울시 ETAX 위택스 스마트폰 앱 STAX 정부24 등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문자 수신 전용 번호 팩스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는 환급금 수령 대신 기부를 선택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된다”며 “모바일로 간편하게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환급금을 기부할 수도 있으니, 소액이라도 관심을 갖고 환급이나 기부를 통해 재산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제정리 기간을 악용해 전자금융 사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납세자들은 현금입출금기을 통한 보이스피싱 등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가스검침원과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이웃 살핀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가스검침원과 손잡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한다. 구는 4일 구청장실에서 ‘YESCO가 함께하는 위기가구 발굴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기적으로 방문 서비스를 수행하며 집 안을 살피는데 적합한 가스검침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구와 연계함으로써, 독거노인이나 긴급생계 곤란 주민 등 위기 상황에 있는 가구가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가스검침원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거나 2회 이상 지속적으로 부재중인 가구를 구에 제보하고 주민에게 복지 정보와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약자와의 동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YESCO 광진구 지역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구성원들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가 적기에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소외되는 구민이 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통장 복지 도우미,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과 ‘우리동네돌봄단’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투입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 중개 및 계약 시 위기가구의 발굴과 제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 협회와 손을 맞잡았으며 영업 중 위기 의심 가구가 발견되면 곧바로 제보할 수 있도록 편의점주와도 협약을 추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