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연기 그만 등하굣길 건강 지켜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10월 26일부터 서울신양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고시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5조’에 따른 것으로 아동·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와 모방 흡연 가능성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신규 지정된 금연거리는 서울신양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216m에 이르는 구간으로 학생들이 등하교 때 주로 이용하는 보행로다. 지난 6월 광진구보건소는 서울신양초 금연거리 지정 신청서를 접수 받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금연구역 지정을 마무리했다. 고시일인 10월 26일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을 갖고 2023년 1월 3일부터는 집중 단속에 들어가 흡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해당 지역에 안내 표지판, 바닥 표시재 등을 설치해 금연구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이번 신규 지정을 포함해 관내 초·중·고교 주변 통학로 총 18곳을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매년 현장조사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 통학로 금연거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금연클리닉 운영,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간접흡연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건강보호 차원에서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은 필수적”이라며 “구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친환경 도로 청소차 구매 보조금 23억 4400만원 확보 [금요저널] 광진구가 친환경 도로 청소차 구매 보조금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금액인 23억 4400만원을 확보해, 전국 최초 수소 청소차 시범 운행 등을 계획하며 ESG 행정에 앞장선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으로 생긴 먼지가 차량의 이동에 의해 대기 중으로 옮겨 다니는 것으로 유해한 성분이 포함되어 일반 먼지에 비해 인체에 더욱 해롭다. 광진구는 도로 재비산먼지를 효율적으로 억제하고 구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삶터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서울시를 대상으로 끊임없는 협의와 사업 신청을 거듭해 왔다. 그 결과 올해 환경부의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과 서울시의 도로 청소차량 확대 보급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국비 17억 200만원, 시비 6억 4200만원 총 23억 4400만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친환경 청소차 구매 보조금으로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금액에 해당한다. 구는 보조금을 활용해 연말까지 수소 폐기물 청소차 1대와 수소 도로노면 살수차 1대를 계약하고 내년부터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소 폐기물 청소차는 11톤급 압축진개 차량으로 재활용품 수거에 이용하고 수소 도로노면 살수차는 6톤급 분량의 살수 탱크와 1분당 1,000리터 용량의 살수 펌프가 적용된다. 특히 이 수소 청소차들은 엔진에서 청소용 모터까지 모두 수소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차량으로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광진구는 지난 5월 친환경 분진 흡입 청소차 2대를 구매하고 구에 전국 최초로 이동형 수소충전소를 개소하는 등 ESG 행정의 맑고 깨끗한 도시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친환경 청소차 구매 보조금을 확보해 구민 여러분께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존 청소 차량도 내실 있게 유지관리하고 경유 청소차를 친환경 청소차로 빠르게 전환하며 더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호 구청장, 광진구시설관리공단 강호철 신임 이사장에 임명장 수여 [금요저널] 광진구가 3일 구청장실에서 제6대 신임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시설,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들을 관리·운영하는 광진구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이날 김경호 구청장은 강호철 신임 이사장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강 이사장은 “오랜 행정 경험을 양분 삼아 시설관리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 공단을 안전 전문 공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며 “구청과 더욱 견고히 협력해 민선8기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함께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호철 이사장은 1982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광진구청에서 교통지도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도에 기획경제국장으로 퇴직했다. 3일 오후 2시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3일부터 2025년 11월 2일까지 총 3년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최근 안타까운 비극이 발생한 만큼 공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며 “철저한 시설관리와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며 구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문화생활 터전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호 구청장, 광진구시설관리공단 강호철 신임 이사장에 임명장 수여 [금요저널] 광진구가 3일 구청장실에서 제6대 신임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시설,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들을 관리·운영하는 광진구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이날 김경호 구청장은 강호철 신임 이사장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강 이사장은 “오랜 행정 경험을 양분 삼아 시설관리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 공단을 안전 전문 공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며 “구청과 더욱 견고히 협력해 민선8기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함께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호철 이사장은 1982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광진구청에서 교통지도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도에 기획경제국장으로 퇴직했다. 3일 오후 2시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3일부터 2025년 11월 2일까지 총 3년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최근 안타까운 비극이 발생한 만큼 공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며 “철저한 시설관리와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며 구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문화생활 터전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움의 기쁨 함께 나눠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해 개최한 ‘2022 광진구 평생학습 소통 주간 행사’가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민선8기를 맞아 올해 처음으로 평생학습 소통 주간을 운영해 20일부터 9일간 다채롭게 진행했다. 지난 20일 명사 초청 강연 ‘광나루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광진 동아리 소통 한마당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 광진구 평생학습 메타버스 온라인 박람회를 열어 일상 속 다양한 학습 결과물을 이웃과 나누고 공유했다. 광나루 아카데미는 구민 수요조사를 반영해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유명 영화평론가 이동진을 특별 초청해 일천여명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2일 광진숲나루에서 개최한 ‘2022 광진 동아리 소통 한마당’에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와 관련 단체 30개가 참가해 악기연주, 시낭송,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이고 도시농업과 양봉에 관한 체험부스 등을 열어 이색 재미를 더했다. 24일부터 5일간은 나루아트센터에서 ‘2022 광진구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을 꾸려 그림엽서 종이공예, 시화 등 광진구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작품 300점을 전시했다. 아울러 시낭송, 희곡낭독, 팝페라, 통기타 등 문화예술 공연도 풍성하게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28일 ‘2022 광진구 평생학습 메타버스 온라인 박람회’를 성황리 속 개최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을 활용해 전시관, 홍보관, 체험관, 참여관을 열어 색다른 방식으로 구민과 소통했다. 광진구민 약 120명이 접속해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자세교정 체조, 타로카드 체험을 즐기고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 OX퀴즈도 풀어보며 축제를 만끽했다. 메타버스 온라인 박람회는 계속해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광진평생교육포털 공지사항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많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마주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교육 지원책을 마련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광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배우면 쓸 데 있는 신박한 JOB지식 ‘배쓸신잡’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구민의 경제활동 역량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배우면 쓸 데 있는 신박한 잡지식’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자 및 경력단절 여성 등 경제활동에 관심 있는 구민의 취·창업 역량을 높여 사회 진출과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배쓸신잡은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와 협업으로 10월에서 11월까지 진행하며 ‘명사 초청 무료 특강’과 ‘취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5일에는 ‘고금리 시대, 부자 되는 법’을 주제로 삼프로 티비 이진우 대표의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다수의 매체에서 경제 관련 소식을 전하며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려져 있는 이진우 대표는 미래 시장 전망과 경제 트렌드에 대해 경제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강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더불어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시대, 비즈니스모델 트랜드 슬기로운 취준생활 하루에 끝내는 영상 편집 특강 노마드가 되어 세계로 떠나라 등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특강들도 개설되어 있다. 이와 함께 두피모발 탈모 관리사 이미지메이킹 직업 스킬 3D 모델링으로 배우는 실감형 콘텐츠 이해 등 알찬 취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동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와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 및 동부여성발전센터로 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배쓸신잡은 우리 구가 2022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확보한 국비 9천만원을 활용해, 구민 여러분의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광진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내 이웃은 내가 지킨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동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의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돕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활동 안내서’를 제작 배포했다. 동 인적 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안부 확인과 지원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봉사자이다.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캠프 봉사자, 공인중개사와 같은 생활 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진구에는 현재 1000여명이 활동 중이다. 구에서는 동 인적 안전망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 인적 안전망 구성원의 역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보는 기준 등 위기가구 발굴 활동 방법 위기가구 대상 지원 사업 제보 연락처 등이 수록된 활동 안내서 1000부를 제작해 15개 동주민센터에 배부했다. 동주민센터에서는 동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활동 안내서를 배포하며 위기가구 발굴 활동 안내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활동 안내서가 동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인적 안전망 강화와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원탁에 앉아 교육 토론…‘광진혁신교육 원탁토론회’개최 [금요저널] 광진구가 31일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함께하는 ‘2022 광진혁신교육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광진혁신교육 원탁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당사자들의 관심사와 교육수요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의 장으로 2017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강연흥 교육장, 광진혁신교육지구 실무협의회 외에도 전문 도우미와 신청자 등 14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토론회 시작 전에는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며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청소년 67명과 학부모 27명, 교원 11명과 지역주민 17명은 10명씩 원탁에 앉아 모둠별 전문 도우미와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혁신교육사업 소개와 함께, 청소년 관심사 및 교육수요 혁신교육 인지도와 내실화 방안 사업 평가 등에 대해 9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관련 의제를 발굴했다. 혁신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홍보 활성화’를 중점을 두고 토론이 이어졌는데, 특히 ‘인기가 좋은 혁신사업인 ‘마을 강사’ 수업을 통한 홍보’ 등에 대해 의견이 나왔다. 2부에서는 미래교육 포스트코로나 생태전환 독서·학업·진로진학 청소년 자치활동 등 관심 주제별 토론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각 모둠은 e-스포츠 종목의 다양화 기후환경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사업 필요 진로가 같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실시 등 토론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전자투표 방식을 접목해 전체 공감도 투표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토론회는 마무리됐다. 1위는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맛집탐방 동아리 활동’이, 2위는 ‘외고 자사고 특목고 등의 고등학생과 중학생의 멘토링 사업 추진’이 차지했다. 구는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취합된 의견을 향후 광진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발전과 내실화를 다지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토론에서 발굴된 의제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교육지원경비를 임기 내 2배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군자역사거리 유턴차로 신설 [금요저널] 광진구가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군자교 방면 군자역 사거리에 유턴차로 신설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구는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군자역 사거리 구간의 유턴 불가 불편을 해소하고 용마산로 북측과 천호대로 동측 차량의 능동 진입을 편리하게 개선해 교통 불편 고질 민원을 13년 만에 해결했다. “걸어서 3분 거리를 차로 도착하는 데 20분이나 걸렸어요” 인파가 몰리는 주말과 연휴, 벚꽃이 만개하는 가정의 달 5월에도 어린이대공원 일대는 주민들의 하소연이 이어졌다. 주민들의 유턴차로 설치 요청 민원은 2009년부터 시작됐다. 어린이대공원 후문 일대에서 군자역 사거리 방면은 어린이대공원과 능동을 진입하려는 좌회전 통행량이 많은 지점이다. 이에 반해 북측 천호대로에도 유턴 가능한 지점이 없어 좌측 능동 방향 진입 시 군자역사거리를 지나 P턴 등 우회 통행으로 진입을 해야 했다. P턴 등 우회 통행 시 유턴 차로 이용 대비 차량 동선이 300m 이상 길어지며 어린이대공원 이용객이 많은 주말과 5월 등에는 교통체증으로 통행시간이 배로 늘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구는 이러한 주민의 오랜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8월 주민과 소통하며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능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천호대로 운영주체인 서울시와 교통시설심의를 주관하는 서울지방경찰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수의 실무협의를 속도감 있게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사업 착수 약 3개월 만인 10월 27일 유턴차로 설치를 완료하고 기존 좌회전 차선을 좌회전·유턴 공용 차선으로 변경해 능동 주민들의 13년 숙원을 풀었다. 구는 군자역 사거리의 유턴차로 설치로 인한 효과를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향후 또 다른 숙원 민원인 군자역 사거리 남북 간 횡단보도 설치도 진행하며 교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의 적극적인 노력과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대규모 예산이나 오랜 기간의 공사 없이 구조 개선 작업만으로 오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고질적인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구민 여러분이 도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군자역사거리 유턴차로 신설 [금요저널] 광진구가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군자교 방면 군자역 사거리에 유턴차로 신설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구는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군자역 사거리 구간의 유턴 불가 불편을 해소하고 용마산로 북측과 천호대로 동측 차량의 능동 진입을 편리하게 개선해 교통 불편 고질 민원을 13년 만에 해결했다. “걸어서 3분 거리를 차로 도착하는 데 20분이나 걸렸어요” 인파가 몰리는 주말과 연휴, 벚꽃이 만개하는 가정의 달 5월에도 어린이대공원 일대는 주민들의 하소연이 이어졌다. 주민들의 유턴차로 설치 요청 민원은 2009년부터 시작됐다. 어린이대공원 후문 일대에서 군자역 사거리 방면은 어린이대공원과 능동을 진입하려는 좌회전 통행량이 많은 지점이다. 이에 반해 북측 천호대로에도 유턴 가능한 지점이 없어 좌측 능동 방향 진입 시 군자역사거리를 지나 P턴 등 우회 통행으로 진입을 해야 했다. P턴 등 우회 통행 시 유턴 차로 이용 대비 차량 동선이 300m 이상 길어지며 어린이대공원 이용객이 많은 주말과 5월 등에는 교통체증으로 통행시간이 배로 늘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구는 이러한 주민의 오랜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8월 주민과 소통하며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능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천호대로 운영주체인 서울시와 교통시설심의를 주관하는 서울지방경찰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수의 실무협의를 속도감 있게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사업 착수 약 3개월 만인 10월 27일 유턴차로 설치를 완료하고 기존 좌회전 차선을 좌회전·유턴 공용 차선으로 변경해 능동 주민들의 13년 숙원을 풀었다. 구는 군자역 사거리의 유턴차로 설치로 인한 효과를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향후 또 다른 숙원 민원인 군자역 사거리 남북 간 횡단보도 설치도 진행하며 교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의 적극적인 노력과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대규모 예산이나 오랜 기간의 공사 없이 구조 개선 작업만으로 오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고질적인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구민 여러분이 도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