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한강 수중 정화 및 장애인 보트 체험 행사 참여 [금요저널] 6일 광진구 뚝섬유원지에서 ‘한강 수중 정화 및 장애인 보트 체험’ 행사가 개최됐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진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광진구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장애인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지금, 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특수임무유공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일에는 항상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안전에 유의해 다치지 않고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시기 바란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잠수장비를 착용한 잠수요원 10명은 뚝섬유원지를 중심으로 한강 수중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펼쳤다. 다른 참여자들은 한강 주변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미화 활동과 함께, 평소 보트 체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단체 회원들과 10인용 보트를 체험하며 한강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보훈단체의 한 회원은 “보트는 처음 타보았는데, 한강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아름다운 한강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보훈단체인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진구지회는 7월부터 월 1회씩 한강 수변 정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구의 여러 단체가 한강 수중 정화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면서 지난달 있었던 서울 집중호우로 쌓인 한강 내 쓰레기 수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한강 수질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한강은 우리나라와 서울의 상징과도 같다”며 “한강을 깨끗하게 하는 일의 의미를 뜻깊게 느끼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드는 여러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호 광진구청장, 민선8기 소통 100일 ‘주민과의 특별한 만남’ 나서 [금요저널] 광진구가 8일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민선8기 소통 100일 변화와 미래 발전’을 주제로 구민과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에 나선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선8기 비전으로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 광진’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2주에 한 번씩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 청소’, 매주 금요일 ‘구청장과 만남의 날’, 15개 동 현장에서 열린 ‘동 민원보고회’ 등 취임 100일 동안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왔다. 뚜벅이 현장 행보 중 절실히 느낀 주민 숙원 키워드 ‘발전’에 대해서는 광진구 도시계획 지도를 확 바꾸는 ‘도시 발전’뿐만 아니라, 주민과 직원들의 ‘자기 발전’도 꼼꼼히 챙겼다. 주민에게는 일 잘하는 상머슴, 직원에겐 좋은 친구로 다가가며 정확한 업무 분석과 추진력으로 노련한 행정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숨 가쁘게 달려온 민선8기 100일에는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주민과의 특별한 만남을 진행하며 소통과 발전의 행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월 7일 아차산 숲속도서관 개관식과 독서문화행사를 시작으로 저녁에는 대학가에서 버스킹 공연을 함께 즐기며 주민과 청년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12일에는 ‘민선8기 소통 100일 변화와 미래 발전’을 주제로 구의 도시 발전 청사진을 보여줄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에는 김 구청장이 찾동 방문간호사와 함께 1인 가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생활 불편 사항을 챙기고 주거 취약가구를 찾아 집안 청소와 정리 정돈을 도우며 주민의 마음을 헤아린다. 18일 심야에는 지역의 자율방범대와 함께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직접 진단하고 일일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이 되어 주민의 귀갓길을 지킨다. 20일에는 ‘민선8기 신규사업 정책제안 특별공모전 시상식’에서 주민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구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구청장이 신성골목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보다 현실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전통시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오늘 아침 커피랑 샌드위치 공짜?” “100일 기념 좋은 친구가 쏩니다” 5일 아침에는 재잘재잘 직원들의 수다와 웃음소리가 광진구청 은행나무길을 가득 채웠다. 만난 지 100일 된 ‘좋은 친구’ 김 구청장이 커피차 앞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커피와 샌드위치를 나눠주며 직원들과의 만남을 가졌기 때문이다.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에게 더욱 친절해지고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김 구청장의 생각이다. 커피차 이벤트에 참여한 광진구 직원은 “청장님이 지나가다가도 직원들에게 말 걸고 나의 얘기에 귀 기울여 주시니, 업무를 할 때도 분위기가 더 부드러워지는 걸 느낀다”며 “커피차 또 쏘시면 좋겠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구민이 원하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는 김 구청장은 “취임 100일이 변화와 발전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발전하는 광진을 보여주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임기 내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10년, 20년 후 광진의 미래를 내다보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호 광진구청장, 구립 군자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준공식 및 꾸미팡팡 공동육아방 3호점 개소식 참석 [금요저널] 광진구가 5일 구립 군자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준공식과 꾸미팡팡 공동육아방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과 개소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광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영유아를 둔 구민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준공과 개소를 축하하고 어린이집과 공동육아방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구청장은 “그린리모델링으로 어린이집의 에너지 성능이 개선되어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돌봄 활동 공간인 공동육아방에서는 양육자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길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과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구는 구립 군자어린이집 건물 전체에 외벽 단열을 추가하고 노후된 창호와 냉·난방기, 공기순환기를 교체했으며 정밀구조안전진단을 통해 벽체에서 발견된 균열을 구조보강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의 에너지가 33.4%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취학 전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꾸미팡팡 공동육아방’은 안전한 돌봄·놀이공간인 동시에 공동육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공동육아방은 양육자들에게 가정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육아 정보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능동과 중곡3동에 위치한 공동육아방 1·2호점에 이어 조성된 군자동 3호점은 특히 넓은 놀이공간을 자랑한다. 부모참여형 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이 가능한 다목적실과 수유실이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볼풀장 이외에도 다양한 역할놀이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안전한 돌봄 공간을 마련해 양육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과 ‘다 함께 돌봄’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을 모기 물러가라” 광진구, 모기 퇴치 전격 돌입 [금요저널] 광진구가 가을철 모기 퇴치를 위해 9월 28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을 ‘모기 퇴치 방역의 날’로 지정해 특별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 모기는 일본뇌염과 같은 감염병의 매개체인 위생해충으로 철저한 방역을 통해 유충의 서식과 성장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정화조 유충구제 친환경 위생해충퇴치기 운영 정화조 환풍구 모기 방충망 설치 등 꼼꼼한 방역 체계를 유지 중이다.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무더위와 잦은 비로 해충들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면서 모기 방역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구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진구보건소는 지난 28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모기 퇴치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15개 동별 새마을방역봉사대와 함께 모기 박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진구 전 지역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주택가, 빈집 등 모기 서식처를 찾아 유충 발생과 번식을 차단한다. 또한 민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출된 모기 다발지역을 집중 관리해 나간다. 아울러 모기콜을 통한 민원 발생 시 광진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모기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에 유충구제약을 살포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모기로 인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광진나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 진행 [금요저널] 광진구가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10월 한 달간 ‘광진나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모든 관광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광진나들이’ 앱을 활용해 진행된다. 모바일로 ‘광진나들이’ 앱에 접속해 관광코스의 지정된 스탬프 존에 도착하면, GPS로 연동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하고 코스별 완주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관광코스는 29곳의 관광지를 6개 테마로 구성했다. 제1코스 ‘광나루’는 상부암석보살입상~광진교리버뷰 8번가의 5곳 제2코스 ‘아차산둘레길’은 영화사~아차산성의 5곳 3코스 ‘아동친화’는 광나루안전체험관~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의 5곳 4코스 ‘청년문화’는 광진광장~커먼그라운드의 5곳 5코스 ‘한강힐링’은 양꼬치거리~장미원의 5곳 6코스 ‘반려견산책’은 어린이대공원 반려견 놀이터~워커힐길까지 4곳의 코스로 이어져 있다. 주요 관광지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음성 안내 서비스가 제공되어 별도의 가이드북 없이도 관광이 가능하다. 또한 광진구 홈페이지에 완주인증서를 올려 구의 관광지를 적극 홍보한 참여자에게는 광진구 관광기념품을 지급한다. 1, 2곳의 코스 완주자에게는 포스트잇과 엽서를, 3곳의 코스 완주자에게는 포스트잇, 엽서 노트, 손수건을 지급하고 4곳 이상의 코스 완주자에게는 포스트잇, 엽서 노트, 손수건에 더해 5천 원권 모바일 기프티콘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모바일 기프티콘은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11월 4일 이후 홈페이지와 문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광진나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념품 지급은 관광기념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변화된 여행 트렌드와 증가하는 관광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마련한 광진나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퇴근길에 인문교양 쌓으세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2년 하반기 광나루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광진구 인문·교양 강좌 프로그램인 광나루아카데미는 유명 작가, 방송인 등 명사초청 특강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영화 ‘재심’의 모티브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하는 등 2회에 걸쳐 진행된 바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는 광진구가 2022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세종대학교와 아차산 숲속도서관 등 평생학습 기관과 연계해 진행된다. 또한 평일 낮에는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12일 이후 강의는 오후 7시부터 실시한다. 먼저 7일에는 아차산 숲속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역사 속의 도서관’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아차산 풍경과 함께 강연을 들을 수 있고 행사 한편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12일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소극장에서 한창완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교수가 세대간 이해 갈등과 젠더 문제를 주제로 ‘세대간 이해 북토크’를 진행한다. 20일과 24일은 광진구 평생학습축제 주간을 맞이해 나루아트센터에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광나루 아카데미와 더불어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온라인 메타버스 박람회도 운영해 축제 현장을 더욱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름을 알린 교육사업가 타일러 라쉬가 20일 ‘기후위기 내삶, 내 사람의 위기’에 대한 강연을 펼치며 24일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을 초청해 ‘영화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기념으로 명사분들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일상에 스며드는 풍성한 지식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14일까지‘반부패·청렴 실천 주간’… 운영 어떻게? [금요저널] 광진구가 ‘반부패·청렴 실천 주간’을 오는 14일까지로 지정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에 나선다. 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서약식 청렴 표어 공모전 도전 온라인 청렴 골든벨 등의 참여형 청렴 시책을 마련하며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먼저, 구는 청렴한 생활과 관행적 부패 척결로 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는 ‘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가 구체적인 청렴 실천 내용에 대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청렴 문구와 청렴 물품 제작에 활용될 ‘청렴 표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개인별 참여를 독려한다. 직원 투표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적합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바탕으로 3개 작품을 선정하고 응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과 부서 간식 등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12일부터 3일간 실시되는 ‘도전 온라인 청렴 골든벨’은 실시간으로 순위를 제공하는 방식의 서바이벌 퀴즈 대항전으로 예선-본선-결선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단계마다 5개 문항이 출제되는데, 한 문항당 1분 내로 풀어 총 15개 문항을 모두 맞힌 직원 중 풀이 시간이 최단인 1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구는 이번 참여형 청렴 시책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청렴 실천이 생활화되고 조직 내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청렴 표어 공모전’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응모할 표어를 생각하다 보니, 청렴이 무엇인가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게 됐다”며 “생각한 것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반부패·청렴 실천 주간이 공직자로서 청렴 의지와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광진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가 건네는 마음 처방전, ‘정신건강의 날 기념강좌’ 개최 [금요저널] 광진구와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11일 정신건강 강좌를 진행한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건강의 날’이다. 광진구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1부, 2부로 나눠 각기 다른 주제로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린다. 1부는 “내 말만 안듣는 우리아이 훈육 노하우”란 주제로 최민준 아들연구소장이 강연을 펼친다. 강의내용은 성별에 따른 아동 발달의 차이와 특성 아이를 변화시키는 작은 습관 자녀 눈높이에 맞는 대화법으로 바람직한 양육법을 알려주고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돕는다. 2부 주제는 “스트레스 그리고 나”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스트레스로 지친 구민들을 달랜다.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 성격 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극복 방법을 이야기하며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강의를 통해 구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99세까지 팔팔하게 9988 해피투게더’등 노인의 날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 열어 [금요저널] 광진구가 10월 2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광진구 돌봄SOS센터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도시락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30% 이내인 만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과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으로 돌봄서비스 종결 후 타 서비스에 미연계된 가구 중점관리대상자와 안부확인대상자 장애인 어르신 등이 이에 포함된다.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방문을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이번 건강 도시락은 밥과 소고기미역국, 소불고기와 갈치구이, 나물, 김치, 과일 등으로 구성되며 별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보온 상태를 유지해 배송된다. 오는 10월 5일에는 능동의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9988 해피투게더’ 행사가 개최된다. ‘99세까지 팔팔하고 행복하게’라는 의미의 이 행사는 노인의 날과 함께 광진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9주년을 기념하고자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기대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모범 어르신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평소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심이 깊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도 전달한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노인 우울척도 검사, 혈압·혈당 측정 등 어르신 복지와 건강, 환경 등에 관련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찾아가는 효꾸러미 전달식과 표창장 수여식’이 열린다. 동별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각 동 어르신 유공자 6명을 표창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효 꾸러미’를 전달한다. ‘효 꾸러미’는 식사 대용으로 가능한 삼계탕과 전복죽, 미역국, 두유와 김 등 건강식품과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어르신 문제에 대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노인의 날’이 제정됐다고 한다”며 “우리 구의 다양한 행사들로 ‘노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 ‘우수상’. 서울시 유일 [금요저널] 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관리와 활용의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재산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광진구가 유일해, 서울시 공유재산 관리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더했다. 구는 ‘광진구 특성과 주민 수요 맞춤형 공유재산 관리’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자체 노력도 독창성 협력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진구는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약 48%를 차지하며 중요한 가족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구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자양동의 기부채납 토지를 활용해 1인 가구 통합 지원 공간인 ‘광진구 1인 가구 지원 센터’의 착공에 돌입했다. 또한 광진경제허브센터의 기부채납 부지를 이용해 창업지원센터와 광진경제허브센터를 통합 운영하며 창업기업과 유망 성장기업의 조화로운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대학의 자원과 공공의 지원으로 만드는 창업공간 ‘K-이노베이션 스테이션’ 조성, 펜스 설치와 녹지조성 등 주민 불편 사항 개선,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 매각 현장 실태조사 등 구민과 소통하는 공유재산 관리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광진구 발표자로 참석해 우수상을 이끌어 낸 구가연 주무관은 “직원들이 구민과 구 발전을 위해 땀 흘리며 묵묵히 이뤄낸 성과를 전국에 소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의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구 재정 건전화뿐만 아니라 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와 광진구의 발전 방향에 맞춰 공유재산을 적극 활용하며 구민이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