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100억 규모 광진사랑상품권, 올해 마지막 발행 [금요저널] 광진구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합리적인 소비로 구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광진사랑상품권’과 2억원 규모의 ‘광진구땡겨요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광진사랑상품권은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0% 할인율을 적용해 올해 마지막 판매를 시작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이고 최대 2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연말 30% 소득공제도 된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부터 5년이다. 광진사랑상품권은 올해 두 차례 발행한 394억원의 상품권이 당일 완판됨에 따라 시간을 놓쳐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등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에는 광진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구민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상품권 발행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며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구민이 적기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억원 규모의 15% 할인율을 자랑하는 ‘광진땡겨요상품권’도 발행한다.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광진땡겨요상품권은 12월 1일 11시부터 판매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만원으로 구매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광진땡겨요상품권은 올해 9월부터 발행액을 2억원으로 두 배 확대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규가입자가 젊은 층 1인 가구 중심으로 8월 대비 8천여명 증가했고 현재 가입자가 총 3만명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두 상품권은 ‘서울페이+’,‘티머니페이’,‘머니트리’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광진사랑상품권’은 광진구 내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1만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고 ‘광진땡겨요상품권’은 ‘땡겨요’ 앱을 통해서 결제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 여러분의 소비에 도움이 되어 따뜻하고 희망찬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00억 규모 광진사랑상품권, 올해 마지막 발행 [금요저널] 광진구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합리적인 소비로 구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광진사랑상품권’과 2억원 규모의 ‘광진구땡겨요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광진사랑상품권은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0% 할인율을 적용해 올해 마지막 판매를 시작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이고 최대 2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연말 30% 소득공제도 된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부터 5년이다. 광진사랑상품권은 올해 두 차례 발행한 394억원의 상품권이 당일 완판됨에 따라 시간을 놓쳐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등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에는 광진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구민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상품권 발행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며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구민이 적기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억원 규모의 15% 할인율을 자랑하는 ‘광진땡겨요상품권’도 발행한다.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광진땡겨요상품권은 12월 1일 11시부터 판매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만원으로 구매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광진땡겨요상품권은 올해 9월부터 발행액을 2억원으로 두 배 확대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규가입자가 젊은 층 1인 가구 중심으로 8월 대비 8천여명 증가했고 현재 가입자가 총 3만명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두 상품권은 ‘서울페이+’,‘티머니페이’,‘머니트리’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광진사랑상품권’은 광진구 내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1만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고 ‘광진땡겨요상품권’은 ‘땡겨요’ 앱을 통해서 결제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 여러분의 소비에 도움이 되어 따뜻하고 희망찬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청 [금요저널] 광진구가 정관·난관 복원시술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저출산 문제가 우리나라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 1위로 꼽혔다. 구는 임신·출산을 원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피임시술자 중 임신을 바라는 대상자에게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광진구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혼인 부부면 가능하다. 희망하는 병원에서 복원 시술을 받고 2개월 내로 광진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 의사진단서 진료비 내역서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자녀 계획이 있으나 비용 부담으로 시술을 주저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구는 출산·양육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임산부·예비부모 출산준비교실 등 다양한 사업으로 출산 장려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청 [금요저널] 광진구가 이태원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5백 명 이상이 모이는 민간 주최 또는 주최자 없는 옥외 행사에 대해 ‘민간 행사 안전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현행 재난안전법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조치에 미적용 대상인 5백 명 이상 1천 명 미만의 민간 행사, 주최자 없는 다중밀집 행사도 구청을 통해 안전 심의를 거치게 됐다. 구는 강제 규정은 없으나 구민의 안전과 불안 해소를 위해 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행사 내용을 사전 검토하고 잠재적 위험을 발견해 조치 및 대책을 마련한다. 행사 개최 10일 전에 열리는 이 위원회는 광진구 부구청장이 위원장이 되며 11명 내외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행사 기간과 장소 참여 대상 및 규모 가스·전기 사용 여부 및 규모 등을 파악한 후, 행사장 안전성 행사장 주변 피해 여부 교통 대책 방역·치안 대책 기타 안전 관련 사항 등에 대해 검토한다. 이 밖에도, 구는 심의 내용과 결과를 바탕으로 경찰서·소방서 등과 정보를 공유하며 필요할 경우 경찰서·소방서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안전조치 사항을 권고 및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최자가 없는 5백 명 이상 다중밀집 행사의 위급상황이 예측될 경우, 구청의 안전총괄부서에서 선제적으로 별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간 행사 안전심의위원회를 통해 위험요인을 놓치지 않고 사전에 발견 및 조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건대 맛의 거리와 로데오 거리, 양꼬치 거리를 중심으로 민·경·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일회용 컵 말고 텀블러에 주세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문화 실천에 공공기관이 앞장서고자 ‘1회용 컵 없는 제로 청사 만들기’에 돌입했다. 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청사 내 업무 공간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제한하고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컵을 사용하게 된다. 이에 앞서 구는 ‘다회용 컵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11월 한 달간 ‘1회용 컵 없는 제로 청사 만들기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다회용 컵 공유 시스템은 다회용 컵 공유 카페인 ‘제로카페’에서 컵 보증금 1천 원을 테이크아웃 음료값과 함께 지불하고 사용한 다회용 컵을 청사 내 무인 회수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현금 또는 포인트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청사 주변에 ‘제로카페’를 적극 모집 중에 있으며 통행량이 많은 민원복지동 1층에 다회용 컵 무인 반납기를 설치해 직원들과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11월 말까지 개인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 다회용 컵 이용 가능 카페인 제로카페를 안내하는 ‘1회용 컵 없는 제로 청사 만들기 동참 캠페인’을 매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 정문에서 청사 출입이 많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펼쳐지는 만큼, 이달 24일부터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 제한 품목 확대 홍보를 함께해 구청을 찾는 구민들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일회용 컵 없는 제로 청사 만들기는 일회용품에 대한 인식 전환과 감량 성과를 얻기 위해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앞장서고자 마련했다”며 “환경문제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된 만큼 1회용품 사용규제의 중요성을 구민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대학입시를 위한 맞춤형 1:1 컨설팅 [금요저널] 광진구가 다음 달 26일과 27일 양일간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광진구와 함께하는 맞춤형 1:1 대입 컨설팅’을 실시한다. 문·이과 통합 2년차로 치러진 올해 수능은 작년보다 다소 평이했지만 일부 영역에서 난도 높게 출제돼 등급 예측이 어렵다는 전망이다. 이에 구는 고3 수험생의 정시 전형 공략을 위해 무료로 맞춤형 1:1 컨설팅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교사 30명이 각각 40분씩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성적표를 날카롭게 분석하며 학교별 정시전형 합격 가능 대학 및 학과 예측 희망 대학 지원 전략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지원한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 150명을 대상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광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로 접속하면 신청 가능하다. 상담은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철저한 방역으로 수험생 안전 관리에도 힘쓴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 경우에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될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12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짤 수 있게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합격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정확한 입시정보 제공과 진학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공약실천계획 ‘주민배심원제’ 운영… 1차 회의로 첫발 내디뎌 [금요저널] 광진구가 22일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하며 ‘주민배심원제’ 운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주민배심원제’는 민선8기의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주민의 대표성을 가지는 주민배심원들은 토의를 통해 공약실천계획 조정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공약실천계획에 대해 평가 및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이 제도에는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는 주민들의 참여와 심의 보장으로 주민 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성숙한 지방자치와 민주시민 의식을 고양하겠다는 광진구 민선8기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광진구가 주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1차 회의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주민배심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배심원단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 중에서 성별·연령대·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발됐다. 구는 1차로 음성 응답 시스템을 통해 배심원 참여 의향을 밝힌 186명을 모집했으며 2차로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에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배심원단에서 공약을 면밀히 검토하시고 의견을 내주시면 적극 반영해 공약사업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차 회의는 위촉장 전달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에 대한 강의 주민배심원 분임 구성 및 토의 순으로 실시됐다. 주민배심원단은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해 제비뽑기로 5개의 분임을 구성하고 자기소개와 참여 동기를 공유하며 ‘마음 열기’를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주민배심원의 활동 내용과 역할 등을 토의하고 분임장을 선출해 분임별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9일 2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이 질의하고 주관부서 담당자가 직접 답변하는 ‘공약 안건 설명회’가 실시된다. 또한, 12월 6일 3차 회의에서는 분임 토의를 거쳐 전체 투표로 공약실천계획 조정의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전체 합의를 통해 분임권고안을 최종 승인한다. 주민배심원 권고안과 권고안에 대한 수용 여부는 내년 1월 중으로 광진구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복 광진, 영상·SNS 콘텐츠로 담았어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18일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제2회 영상·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영상·SNS 콘텐츠 공모전’은 광진구 홍보 효과와 구민의 구정 관심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영상 공모전은 민선8기의 비전인 ‘행복 광진’을 주제로 한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물을, SNS 콘텐츠 공모전은 ‘광진 사용법’과 ‘광진 원정대’를 주제로 만들어진 카드뉴스, 웹툰, 블로그 포스팅 등의 이미지 콘텐츠를 공모했다. 그 결과, 영상 공모전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8팀이 선정됐으며 SNS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백일헌 부구청장과 수상자들은 각 부문의 대상작을 시청했으며 시상 후에는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소셜미디어 환경에 맞춰 실시된 공모전인 만큼 수상자들은 20대가 주를 이뤘고 이들은 수상의 기쁨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종합상황실을 젊음의 열기와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진구 행복라디오’ 작품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광진구의 명소와 사업 등을 재미있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SNS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진보고서’ 작품은 광진구에서 직접 사는 구민이 광진구 명소와 관련된 알짜배기 사업을 카드뉴스로 소개해 흥미를 유발했다. 이 밖에도, 광진구에서 만원으로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는 영상인 ‘뚜벅뚜벅 광진 일상’과 광진구 전통시장들의 맛집과 특색을 카드뉴스로 보여주는 ‘광진구 전통시장 투어 가이드’ 등 1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광진구청 유튜브 채널과 광진구청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렸던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분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광진구에서의 행복한 모습을 잘 보여주셔서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깅, 농구, 조기축구 건대부고 운동장에서 하세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21일 건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와 학교 운동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는 광진구민 누구나 건대부고 운동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건대부고의 운동장 개방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이용하기 편리한 학교 운동장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풍성하게 제공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건대부고 운동장 개방을 위해 사업비 3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건대부고에서는 구의 사업비를 활용해 12월까지 노후화된 운동장 인조잔디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주민들을 위해 운동장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동장은 평일 새벽, 주말 및 방학기간 등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시설물을 개방해 준 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건대부고 운동장 개방은 구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구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에서는 주민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공공 및 학교 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생활체육교실 및 체조교실 운영,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 오랑 청년들의 추억 새김 ‘2022 오랑에서 만나’ [금요저널] 광진구가 서울청년센터 ‘광진오랑’ 주최로 17일부터 이틀간 맺음파티 ‘2022 오랑에서 만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취업 등 각종 고민거리로 지쳐 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일간 140여명의 청년이 함께했다. 먼저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광진오랑 추억그리기 상담오랑 청년창업가 네트워킹 진로탐색이 이어졌다. 광진오랑에서의 추억을 함께 회상하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과 진로 적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18일은 지역협력사업 성과공유회 커뮤니티 프로그램 광진오랑 멤버십 Day 다다랑 두시티톡이 진행됐다. 광진구와 오랑이 협력해서 펼친 문화예술, 마음건강, 환경, 1인가구 등 각 주제별 활동과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성평등에 관한 토의, 내면의 화 다스리기, 속마음 이야기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친목을 다졌다. 김경호 구청장은 “광진 오랑에서 보낸 시간들이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웃 청년들과 유대감을 쌓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자동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광진오랑은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년을 위해 다양한 유·무형의 사회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올 한해 이용자 수는 5,353명이며 청년정책 정보를 알리는 ‘동네정보퐁퐁’ 발송, 종합상담, 커뮤니티 지원, 1인가구 건강끼니 과일나눔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자립을 돕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