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명목보건진료소, 인지저하 예방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 보건소 명목보건진료소에서는 65세 이상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손끝으로 그리는 건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손끝으로 그리는 건강' 프로그램은 만들기, 색칠하기, 세모조각 맞추기, 종이접기 등 다양한 인지저하 예방 활동과 소근육 운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로 인해 일상생활의 활력 요소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가자들의 소근육 발달 및 집중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월 15일부터 3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시 30분, 총 8회 과정으로 명목보건진료소 내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전화 접수 후 프로그램 시작 전 방문해 간이 기억 검사 등 사전 검사를 거쳐 상담을 완료한 후 참여하면 된다. 명목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손끝으로 그리는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역 기부문화사업의 일환인 ‘2024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모금캠페인을 통해 총 12억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부금을 모금한 결과, 현금 5억8천8백만원과 현물 6억4천2백만원 등 총 12억3천7백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는 올해 목표치인 12억원을 넘어 지난해 모금액 10억원 대비 20%가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뤄지는 일시적 기부가 아닌, 생활 속의 기부문화를 정착하고자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캠페인을 지속해 왔고 고물가와 경제악화, 폭염, 폭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꾸준한 기부가 이어졌다. 또한, 기부금품 전달식과 ESG 나눔기업 인증, 기고문, 감사 서한문, QR코드 홍보, 시정 소식지, 시청 홈페이지 기부하기 코너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기부가 지속됐다. 특히 소상공인 개업식, 아파트 및 어린이집 바자회, 바우덕이 축제 등에서 마련한 수익금 등이 기부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정신이 일상에 스며드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2024년 캠페인을 통해 모인 모금액은 지난 11월 공모를 거쳐,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랑의 김치나눔사업 독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심식사 주거열악 장애인 가구 및 재능기부자와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80세 이상 독거노인 생신밥상 차려주기 노인의료돌봄통합서비스 제공 정신장애인 직업역량강화를 위한 제과제빵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노후간판 교체 읍면동별 반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대상을 지정한 지정기부금은 대상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배분사업을 실시하고 일반기부금은 사회재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하며 시 직접추진으로 ‘희망복지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해 중위소득 120% 이하 복지그늘 가구 및 고독사 우려 가구, 주거취약계층, 돌봄필요대상 등에 긴급한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틈새 돌봄을 강화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 속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4일 ‘2023년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총 18명의 실무위원 및 사업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복지실무위원 위촉, 각 기관별 사업 공유, 전년도 사업보고 위기 청소년 사례평가 판정 및 협력방안논의 등 위기청소년의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았다. 특히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미경위원과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허유진위원이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9명의 위원이 기간만료, 보직이동 등으로 재위촉 및 변경위촉 됐다. 위원장은 “지금까지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결과,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들이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통한 위원님들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으로 안성시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2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자급 위원회로서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머크 온누리愛자원봉사클럽 2023 머크드림장학금 실시 [금요저널] 머크 온누리愛자원봉사클럽은 지난 27일 사회공헌활동으로 2023년 머크 드림장학금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장학금은 학업에 열의가 있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안성 관내 고등학교를 통해 추천받아 2022년 1차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어서 이번에는 2, 3차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시 미양면 소재의 특수약품 제조기업인 머크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는 2012년 직원들이 온누리愛자원봉사클럽을 결성한 후 안성시 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머크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는 클럽을 통해 안성지역의 주민들에게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더불어 사는 기업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온누리愛자원봉사클럽 정재훈 회장은 “2022년 머크 희망장학금 전달에 이어 2023년에도 우수한 학생을 연결해주시어 기쁜 마음으로 전달식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일동에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선정된 장학생의 미래가 앞으로도 밝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의 훌륭한 사회구성원이 될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관내 기업으로부터 후원금 및 다양한 물품을 기탁 받아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배분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 파트너로서 안성시 기업사회공헌단을 모집 중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023. 안성맞춤아카데미 1회차 강연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3월 31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맞춤아카데미 1회차 강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국악인 남상일을 초청해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 강연에서 남상일은 그만의 특유한 입담으로 각 지역별 우리 민요의 특징과 창법 등을 이야기하며 구성진 목소리로 우리의 소리 등을 시민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남상일 명창은 현재 국악인 중 가장 활발히 방송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등에서 명사로 초청되어 흥과 멋이 깃든 우리의 소리와 가락에 대해 흠뻑 취하게 끔 시민들에게 명강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다소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었던 우리의 전통음악인 국악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아카데미 2회차 강연은 4월 18일 저녁 7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국립암센터대학원장 명승권 교수님을 초청해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식품 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시민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023년 상반기 정부·지자체 가축분뇨 관련 시설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정부·지자체와 함께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시설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350개소를 선정해 시행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대상은 상습민원 유발 시설, 주요 하천 인접 시설, 무허가 축사시설 등의 가축분뇨 배출·처리 관련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지자체 합동점검시 발견된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위법 사항에 대해 엄중 처벌할 계획으로 농가에서는 주기적인 자체 점검을 통해 미흡 부분을 개선해 악취 저감 조치 및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관련 법 위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보건소, 기부 걷기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오는 4월, 안성시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챌린지를 ‘기부 걷기챌린지’로 운영한다. 4월 4일부터 22일간 운영되는 챌린지는 ‘기부 걷기챌린지’로 본 챌린지에 동의한 안성시민의 걸음이 모여 목표 달성 걸음 수 1억보가 달성되면 정해진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참가한 시민의 걸음이 모여 목표가 달성되면, 튀르키예, 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에 있다. 기부자는 안성시민 걷기챌린지 참여자이며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기부증서가 제공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튀르키예, 시리아에서 지진과 홍수로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평소 기부하고 싶었던 우리 시민분들이 참여하셔서 한걸음씩 모아주시고 그 마음이 작으나마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 안성시는 삼죽면 마전2리 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4년에 걸쳐 총 15억원을 투자해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정비, 빈집 철거·슬레이트지붕 개량·집수리 등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과 함께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마을의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승철 마전2리 이장은 “마전2리 마을이 취약지역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무척 기쁘고 공모사업에 마전2리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안성시 관계자와 박명수 도의원께 감사드린다”며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근 농업정책과장은 “취약한 농촌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며“ 쇠퇴해가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농촌마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중앙대·한경대 2023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3월 24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대 학생 19명과 한경대학교 학생 8명, 안성시 공무원 8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학 협력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인턴십에 참여하는 각오를 다지는 참여학생 선서와 각 팀별로 한 학기동안 연구를 수행할 정책 과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과 함께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 영상을 시청하는 등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병행해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2023년 1학기 행정인턴십에서는 농산물 업사이클을 통한 판매확대 방안 모색 안성맞춤 생활폐기물 저감방안 제시 – 자원순환가게 활성화를 중심으로 읍면동 축제분석 및 제언 등 안성시 정책 및 현안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은 “이번 학기 학생들이 제시하는 많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안성시 발전에 영향을 줄지 무척 기대된다”며 “시에서도 참여 학생들의 과제 연구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정책 연구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므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행정인턴십은 2005년부터 시작되어 중앙대학교 및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직 밖에서 바라보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관점을 안성시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혁신의 장이 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023년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 첫개장 큰 호응 [금요저널]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2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첫 개장했다. 그간 2004년부터 내혜홀광장에서 개최되었던 나눔의 녹색장터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해 자원 재활용·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올해로 19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안성맞춤랜드로 장소를 옮겨 개최한 나눔의 녹색장터는 투명페트병 3개를 가져오면 대나무칫솔로 교환하는 사업,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폐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체험, 아트페인팅 친환경 면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환경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를 위해 투명페트병과 일반플라스틱 분리배출 체험은 물론 페트병 뚜껑치기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 배출하면 옷, 신발,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된다는 제도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는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시민들의 행사로 자리잡았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자원이 선순환 될 수 있는 기회의 장 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의 녹색장터 운영은 혹서기인 6, 7,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공모사업 선정 [금요저널]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 대상 시·군에 선정되어 국비로 최대 24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최대 80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개 시군이 신청해 서류심사, 현장평가 및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안성시가 공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은 지역생산 먹거리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기획생산·물류·유통 및 정책기능을 수행하는 통합적 운영지원 조직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설치를 위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모든 시민과 함께하는 경기 남부지역 공공급식의 허브를 목표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에 인접한 죽산면 두현리를 대상지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2030년까지 공공시장 규모 560억원의 안성시 지역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순환경제 형성에 기여코자하며 안전한 농산물의 공공급식 시스템 구축으로 먹거리 정의를 실현하고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을 통해 안성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먹거리관련 수도권 거점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금요저널] 안성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우수저류시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 관계자, 지역 자율방재단원, 주민들과 가현동 배수펌프장과 둔치주차장, 세월교 3곳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가현동 배수펌프장은 도심지 저지대 침수 방지 주요 방재시설로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배수펌프·제진기·수문 등 기계설비 정상 가동 여부 펌프 정상 작동 시연 배수로 등 관로시설 정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안성천 둔치주차장, 세월교 현장에 방문해 집중호우·태풍 시 대응체계 점검과 설비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관리체계 구축과 더불어 현장에 대해 면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