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교육환경 개선 및 교권 확립 기여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13일 경기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높은 사명감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은 송수연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권 확립을 위한 전자영 의원의 아낌없는 노력과 헌신적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수상한 전자영 의원은 “교육공동체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영 의원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와 관련해 성과 측정을 위한 전문기관 연계율 지표화 문제를 지적하고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한 지원방안 및 대책을 주문하는 등 교권 보호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 왔다. 또한 딥페이크 피해 교직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고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등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교사노동조합을 비롯한 교원단체와 각종 사안에 관해 긴밀히 소통하며 ‘AI디지털 교과서 도입관련 도민인식조사’를 진행하는 등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교권 확립 정책 연구에도 힘써왔다.
신미숙 의원, 2025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지원 현황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10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와 진로직업교육과 관계자들을 만나 2025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지원 현황을 보고받고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신동고등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올해 3월 개교를 앞둔 신동고등학교 입학 정원 미달로 인해 신입생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개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의 입장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개교 중지 및 연기는 어려운 상황이나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신 의원은 “학급당 인원을 최소화해 학교 입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한다”며 “특히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만큼 신동고등학교가 ‘지역 중심 고교학점제 거점학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신 의원은 이번 회의 이후 신동고등학교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태수 서울시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은 11일 수도권일보·시사뉴스가 주최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수상했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 전문적 식견, 참신한 정책제안, 중량감 있는 내용 등을 제시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태수 의원은 작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년도에 전 정부에서 태양광 사업에 대한 조사를 통해 태양광 사업의 부실 징후를 포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시민단체에게 특혜를 주고 실적 올리기에만 급급해 발전효율과 설치기준, 입주민 동의에 대한 고려 없이 SH공사 임대아파트에 태양광 설비를 무리하게 보급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작년 이태원 참사 현장인 해밀톤 호텔이 2014년부터 위반건축물로 적발돼 징수된 이행강제금은 5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행강제금만 징수되고 시정하지 않아 사고의 피해 규모를 키웠다고 지적하며 위반건축물 문제는 매년 지적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대책이 없다는 이유로 방치하다가 결국 소중한 젊은이들을 잃었다고 질타했다. 또한, 참사 당시 용산구 CCTV 관제센터에서 CCTV의 화질이 좋지 않아 식별이 어렵다는 기록이 있어 자치구별 CCTV 현황을 확인한 결과,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CCTV가 1만 3천 대에 달했고 자치구별로 최대 37배까지 차이가 났지만 관련 예산은 매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므로 이에 서울시민들을 범죄로부터 예방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CCTV가 노후되어 긴급한 상황에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면 이번 참사와 같은 사례가 반복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행정 집행에 대한 지방의회의 행정감시 역할로서 이를 제대로 수행하는 것은 저를 뽑아주신 서울시민들이 저에게 부여한 기본적인 책무인데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을 수상하게 되어 어깨가 무거우며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대호 민주당 수석대변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사태 도민 투표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7월 11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사태와 관련해 도민 뜻을 존중하는 경기도 차원의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지난 4일 국제원자력기구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내용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일본 정부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오염수 방류가 임박해지자 수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대응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도 차원의 대책을 주문했다. 먼저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국제원자력기구 보고서와 관련해 “보고서는 애초부터 일본 정부 요청으로 해양방류를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성격으로 작성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오염수 방류가 적정한가를 가늠할 결정적인 근거인 다핵종제거설비에 대한 기술적 검증이 빠졌으며 사람의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보고서의 한계를 지적했다. 또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국제원자력기구의 태도도 문제 삼았다. 정부여당의 행태에 대한 비판도 이어 나갔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엉뚱하게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일본의 극우 정부보다 오염수 해양 방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몇몇 지방의회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는 국가보안법처럼 금단의 언어가 됐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명분으로 내세워 무엇보다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잡고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더 이상 정부가 나서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이곳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그리고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며 “찬반 의견을 포함해 해양 오염수 방류를 막는 방안부터, 방류가 시작되었을 때의 피해 범위, 대상, 검증방안, 대책 마련 등의 여론조사도 포함한 도민투표” 실시를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에도 투표를 제안한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도민투표의 결과를 토대로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17개 광역의회와 함께 연대하고 대응할 방안들을 모색해야 한다”며 “여야가 힘을 모아서 1,400만 경기도민과 학생들이 스스로의 손으로 미래를 결정하고 그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마지막으로 “더 이상 국민의 불안과 민심에 대해 전 정부를 탓하고 괴담, 선동이라는 혐오로 갈라치는 퇴행적인 정치를 멈추고 협치와 대안으로 승부하는 건설적인 정치를 하자”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초복 맞아 신원시장 상인회와 복달임 행사 진행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이 2023년 7월 10일 관악구 신림동 도림천변에 위치한 신원시장 상인회와 함께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복달임은 주로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음으로써 더위를 물리치는 전통문화로 신원시장 상인회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닭 200여 마리를 준비해 정성껏 다듬고 끓여 삼계탕을 준비했다. 유정희의원은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로 관악 주민의 가계를 책임지고 있는 신원시장 상인회 여러분들과 주민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 또한 올해는 빗물 피해 없이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도 진상규명 촉구 결의대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결의대회 개최 및 진상규명 TF단 출범과 함께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본회의 시작되기 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 앞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상규명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명재성 진상규명 TF 단장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서면으로 변경된 과정들을 살펴보면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여러 정황이 있다”며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선언은 김건희 여사 일가와 관련된 특혜 의혹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한 연막탄이라는 의구심이 국민 사이에서 퍼져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일가의 특혜 의혹 때문에 수년 동안 교통체증의 불편을 참아오면서 긴 시간을 기다려온 양평 주민들이 피해를 보아서 안된다”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백지화를 철회하고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을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국회의 국정조사 실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한 양평군의 위법사항에 대한 경기도 특별감사 실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철회 등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서울-양평 고속도로 진상규명 TF단도 출범시켰다. TF단의 단장은 명재성 의원이 맡고 위원에는 김선영, 오지훈, 임창휘, 황세주 의원들이 포함됐다. 진상규명 TF단은 중앙당 및 경기도당과의 공조를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진상규명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도 내 소재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의회가 나서야 한다”며 “오늘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진상규명 TF단을 중심으로 진상규명과 백지화 철회를 위해 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영한 서울시의원, 도전한국인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은 지난 6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고 서울시, 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에서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반기문 前 UN사무총장과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홍문표 의원,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 이태규 국회의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오명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명예총장, 이동섭 국기원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등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 도전한국인상은 7전8기 도전정신을 실천한 모범인으로 선정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영한 의원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라 더 의미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겠다” 말했다. 또한 박의원은 “아리스토텔레스는 불굴의 도전정신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며 앞으로도 “해병대 정신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전한국인본부는 삶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 발굴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12년째 운영되는 공익법인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은 2023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서 노원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의결, 총 151억 6천만원이 확보됐다을 밝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부터 윤기섭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노원구 관내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은 노원구 관내 초중고 49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등 시설개선에 쓰일 예정이며 이 밖에도 노후화된 급식실 및 체육관 그리고 냉난방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계초 학생개인학습시설개선 월계초 급식실 및 학생식당증축 노일중 안전관리정밀점검 온곡중 냉난방개선 중계중 창호개선 염광고 체육관전면보수 청원고 체육관전면보수 염광메디텍고 화장실개선 수락고 냉난방개선 등이다. 윤 의원은 해당 예산들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님들과 소통해 학교에서 가장 시급한 예산이 무엇인지 파악해 온 것은 물론 우리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들을 서울시교육청에 적극 건의 해왔다. 윤기섭 의원은 “노원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예결위원으로서 예산 확보에 노력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님들을 찾아뵙고 의견을 청취해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도의원, 성기황·최효숙 의원과 군포초 학부모 간담회 참석, 그린스마트스쿨사업 추진현황 및 급식실 식당 증축 학부모 의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7일 군포시 군포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그린스마트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급식실·식당 증축 요청 관련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성기황 도의원, 최효숙 도의원, 군포초등학교 김경혜 교장 선생님, 경기도교육청 안정훈 사무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임선순 교육과장 등 관계자와 군포초등학교 학부모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군포초는 1920년에 개교한 군포지역을 대표하는 학교로 현재 사용 중인 교사는 1992년 준공 후 일부 증축해 사용했다. 정윤경 의원이 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으로 재임하던 2021년에 그린스마트스쿨 대상 학교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8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미래 교육에 걸맞은 교육환경으로 리모델링 할 예정이다. 그린스마트스쿨 업무를 총괄하는 경기도교육청 안정훈 사무관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학부모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대표들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추진과 함께 학교 숲 근처 여유 부지에 급식실 및 식당과 체육관의 신축을 요청했다. 특히 현재 운동장과 학교 건물 간의 층고 차이로 발생하는 안전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를 추진한 정윤경 의원은 “군포초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 요청하는 급식실 및 식당이 요구대로 추진 돼, 학교가 모두에게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함께 참석한 성기황·최효숙 도의원은 “군포초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통해 미래 교육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을 기대한다”고 이야기하며 “급식실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균 의원 평택시 공공도서관 추가건립추진 업무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재균의원은 지난 10일 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도서관정책팀 이지영팀장과 배다리도서관 관장으로부터 고덕중앙도서관 및 동삭도서관 건립에 관한 업무보고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권역별 도서관 서비스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한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우리 시 지역 도서관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중앙도서관 건립 및 지역의 시민 수요에 대응하는 동삭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덕중앙도서관은 좌교리 263전 일원 부지면적 20,000㎡,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립되며 동삭도서관은 모산영신지구 롯트번호64-4 부지면적 7,957.9㎡,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건립되어 소요예산 500억과 325억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재균 의원은 “평택시는 늘어나는 인구 대비 공공도서관이 부족한데 도서관이 건립되어 여가활동 및 다양한 창의문화 공간이 조성되고 지속가능 첨단도시, 미래세대 희망도시, 조화로운 균형도시, 푸른하늘 맑은도시, 화합하는 국제도시에 걸맞게 공공도서관 건립이 신규사업에 선정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 정책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종배, 김진경, 장대석 도의원과 함께 시흥시와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 정윤경 도의원은 10일 시흥시청에서 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 김진경 도의원, 장대석 도의원,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시흥시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원도심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 공영주차장 건립,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 중장년 배움터 조성, GTX운행 및 철도 교통 편익 증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확대, 119안전센터 및 안전체험세터 복합화 건립’ 등 지역현안 21건의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배 위원장은 “상가 및 주거 밀집지역에 주차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역주차장 건립 등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말했으며 김진경 의원은 “장현·능곡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대규모 인구가 유입되어 유동인구가 증가되고 있으니 119안전센터와 안전체험센터 복합화 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요청했다. 장대석 의원은 “다양한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 효과 및 의료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생활체육공원 조성이 시급하다”고 당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보존 및 활성화 지원조례, ‘시화호’ 브랜드화,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 세계의 시화호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정윤경 단장은 “오늘 논의된 지역현안 21가지 과제는 시흥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현안이며 시흥시민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발굴된 도의원들의 지역현안이 정책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인 정윤경 의원, 시흥시 지역 도의원인 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 김진경 의원, 장대석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장, 연제찬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과장, 예산법무과장, 시민안전과장 등 총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올해 10월까지 31개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통해 도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명재성 의원, 고양시 가로청소 용역원 처우개선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은 10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가로청소 용역원들과 고양시청 청소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가로청소용역 개선방안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청소 용역원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일방적인 과업지시서로 인한 피해유무, 아파트담벼락 나뭇가지 정리요구나 가로수 전지요구등 회사의 갑질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청취했고 임금인상과 식대 현실화등 근로자 처우 복지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정담회를 주최한 명의원은 “가로청소 용역 제도가 시행된지 18년이 다 되어 가는데, 여전히 제도와 현장 사이에 괴리가 존재한다”며 “임금인상을 현실화하고 기존 인상분에 대한 소급적용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또한 “식비수령시 영수증제출등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가한 고양시 관계자는 “청소 용역원 임금인상 같은 문제는 중앙부처의 임금 고시단가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에 개선의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수용가능한 부분은 구청과 협의해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가한 청소 용역 근로자 A씨는 “용역업체의 일방적인 노무관리로 인해 불편함이 많다”며 “거주지나 교통상황에 따른 출퇴근 시간 조정이나, 무단투기·가로수전지등 과도한 업무가 누적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담회를 주최한 명재성의원은 “주기적인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뒷받침 될 수” 있도록 고양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