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교육환경 개선 및 교권 확립 기여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13일 경기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높은 사명감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은 송수연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권 확립을 위한 전자영 의원의 아낌없는 노력과 헌신적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수상한 전자영 의원은 “교육공동체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영 의원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와 관련해 성과 측정을 위한 전문기관 연계율 지표화 문제를 지적하고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한 지원방안 및 대책을 주문하는 등 교권 보호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 왔다. 또한 딥페이크 피해 교직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고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등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교사노동조합을 비롯한 교원단체와 각종 사안에 관해 긴밀히 소통하며 ‘AI디지털 교과서 도입관련 도민인식조사’를 진행하는 등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교권 확립 정책 연구에도 힘써왔다.
신미숙 의원, 2025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지원 현황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10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와 진로직업교육과 관계자들을 만나 2025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지원 현황을 보고받고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신동고등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올해 3월 개교를 앞둔 신동고등학교 입학 정원 미달로 인해 신입생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개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의 입장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개교 중지 및 연기는 어려운 상황이나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신 의원은 “학급당 인원을 최소화해 학교 입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한다”며 “특히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만큼 신동고등학교가 ‘지역 중심 고교학점제 거점학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신 의원은 이번 회의 이후 신동고등학교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 이동권 보장 확대해야 [금요저널] 박재용 경기도의원이 ‘한마음교류대회’에서 진행한 토론회 좌장을 맡아 “장애인 이동권 보장은 사회 참여를 위한 전제 조건”이라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강조했다. ‘한마음교류대회’는 장애인 복지 우수사례와 지역 현안을 공유해 전국 장애인들이 소통하고 장애인 복지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로 올해 30회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장애인 사회 참여’를 주제로 ‘이동·편의’, ‘소득·일자리’, ‘보조공학, 미래 기술’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동·편의’ 세션에 참여한 협동조합 무의 홍윤희 이사장은 시민들과 함께 수집한 이동 편의와 접근성 데이터를 활용해 장애인 이동권 증진 컨텐츠를 제작하고 정부 정책으로 발전시킨 사례를 소개했으며 초고령화 사회 진행 속도 등을 고려할 때 접근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한 법 적용이 신축, 개축, 증축되는 시설에만 적용되는 등 한계점을 극복하고 교통약자 전반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발전해야 한다고 했다. 광주복지연구원 박종선 연구원은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수단 확대, 장애인 보행환경 개선, 장애인보호구역 지정 확대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추진 예정인 장애물 없는 도시 조성 과제 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대전교통공사 남용우 팀장은 대전교통공사에서 추진하는 교통약자 동행 서비스, 전동휠체어 충전시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AI기반 스마트미러 민원 안내 시스템, 교통약자 편의시설, 중증장애인 프리패스 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교통 서비스 방안을 제시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토론 결과를 종합하며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권 보장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이동권 보장은 사회 참여를 위한 전제 조건이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운석 의원,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호수 개발 사업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은 지난 4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호수 조성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안성시 경제도시국 문화체육관광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 중 고삼호수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운석 의원은 “안성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은 고삼호수 둘레길 등 조성사업 추진과 금광 수석정 수변공원 정비사업 추진 등의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한편 고삼호수는 안성에 자리한 60년에 준공한 94만평 규모로 안성8경 중 한 곳으로 이른 아침 물안개 피어나는 몽환적인 풍광과 푸른 물 위에 떠 있는 수상좌대, 밤새워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경기도의원, 고양시 신원초, 고양오금초 등 여러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늘봄지원 확충 및 거점형 돌봄센터 조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 [금요저널] “고양시 신원초, 고양오금초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방과후학교·돌봄교실의 확충 및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이 조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이인애 경기도의원이 신원초 등 고양시 일원의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학교·늘봄교실의 확충 및 고양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관계 부서 담당자들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늘봄학교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말한다. 즉 이는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고양 거점형 돌봄센터란 고양 덕양구의 택지개발로 학생수 증가 및 돌봄 필요학생 증가에 따라 교육부 특별교부금 및 KB기부금으로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 173에 설립이 추진되는 시설을 말한다. 이 시설은 고양시 일원의 초등학생 돌봄수용을 위한 유휴교실 부족으로 인한 돌봄 대기 학생 발생으로 기존 교육시설 등을 활용한 학교 밖 돌봄공간 확보 필요에 따라 돌봄교실 4실, 관리실 1실, 방과후학교계형돌봄교실 2~3실, 야외놀이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23년 12월 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인애 의원은 고양시 신원초, 고양오금초 등에 방과후 프로그램 및 돌봄 서비스에 대한 확충의 필요성을 제안한 바 있다. 이인애 의원은 “초등학교 방과후학교·돌봄교실 확대 및 고양 거점형 돌봄센터의 설치를 통해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사교육비 감소, 교육격차 해소 등을 도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인애 의원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이 엄마에게는 경력 단절의 또 하나의 허들이 된다”고 하면서 “경기도교육청에 의한 늘봄학교 확대 및 고양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을 통해 신원초, 고양오금초를 비롯한 고양시 초등학생에게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에게는 양육 부담 경감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인애 의원은 고양시 뿐 만 아니라, 경기도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방과후학교·돌봄서비스 확충 및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음악회’ 참석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5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도봉문화원과 도봉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주최로 개최된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도봉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됐다. 도봉지역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도봉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6년 창단됐으며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질 계발은 물론 지역 음악문화 보급과 세대 간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홍국표 의원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연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정경화 지휘자와 단원 여러분, 도봉문화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문화예술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문화예술의 가치를 존중하고 확산시키는 도봉, 주민들 모두 문화예술 향유에 어려움이 없는 도봉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희원 서울시의원, 2023년 제2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 81억 확보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이 2023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에서 동작지역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총 81억 2,092만 5천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1년 동안 이희원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서 학생들의 학교 내 안전문제 해소 및 노후시설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왔음은 물론, 건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는 의정활동을 힘차게 전개해왔다. 최근 다양한 사례에서 구조물의 부실시공 및 하자문제 발생 등이 빈번한 여파로 인해 학교시설 또한 안전의 주요 사각지대로 꼽히고 있다. 현시점에서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된 안전문제 개선과 관련된 학교환경개선 사업비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안전에 관한 불안을 점차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희원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의 큰 성과는 관내 노후도가 심한 학교들의 점진적인 안전문제 해소 및 편의시설 개선”임을 강조하며 “주요 학교시설의 정밀한 점검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을 선제적으로 보완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교육위원으로서 가진 소명”임을 재차 다짐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안전문제 해소에 진력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희원 의원은 “아직도 지역 내 노후화가 심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학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더 나은 교육여건을 위한 다양한 의견청취 및 서울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법전단지 NO 깨끗한 거리문화 YES”이새날 의원, 강남 일대 환경정화 활동 전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3일 강남구 논현동 영동시장 먹자골목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순찰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 의원을 비롯해 논현1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 논현파출소 경찰관 등 약 20여명은 거리 일대를 순찰하며 도로 시설물 등의 안전점검과 거리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 무단 투기물 청소에 나섰다. 한편 이날 이 의원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및 관계자와 강남구민이 함께하는 간담회가 진행되어 강남구 주요 정책 설명과 건의 사항 청취 등 적극적인 현장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 의원은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를 겪고 감사드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결 명품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경순 부의장, 소상공인과 호흡하는 현장의정 펼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남경순 의원은 지난 6일 수원특례시 지역경제 현안 파악 및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날 경기신보 수원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현장간담회는 복합경제위기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들어보고 보증상담 및 절차 체험을 통해 민생경제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남경순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이날 연무시장에는 남경순 의원,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김윤중 연무시장 상인회장과 수원시 전통시장 상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남경순 의원은 연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경기신보 수원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후, 직접 경기신보 모바일 앱 이지원을 체험하며 여러 의견들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후 남경순 의원은 연무시장 곳곳을 누비며 쉽고 편리한 모바일 앱 이지원을 적극 알리는 한편 연무시장 상인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활발한 소통에 앞장섰다. 이어서 남경순 의원은 경기신보 수원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관내 소상공인 대표들을 직접 상담하고 고충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본격적인 현장상담에 나섰다. 이날 현장상담을 진행한 소상공인들은 한목소리로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됐으며 최근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사업 운영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책 및 금융지원을 요청했다. 남경순 의원은 “오늘 명예지점장 행사는 지역경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버팀목으로서 경기신보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노력을 부탁드린다. 그리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경기신보는 서로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성공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기덕 시의원,‘상암 DMC 랜드마크용지 매각’ 공급가격·지침 대폭 완화해야 사업자 나타날 것 [금요저널]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사업은 마포구 ‘상암새천년신도시’의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세계적 디지털 미디어 산업단지를 조성해, 콘텐츠 생산지, 디지털미디어 기술 관련 산학연센터가 집적된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의 하나로서 상암택지개발사업지구 내 56.9ha의 부지에, 공급대상용지 52필지 약 33.5ha와 공공용지 23.4ha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랜드마크부지 사업은 2022년 이후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재추진하고 있는 20년 넘게 끌어온 서울시 사업이다. 상암 DMC 랜드마크용지는 지난 2004년 이후, 올해 ‘23.6. 용지공급 접수를 포함해, 총 5차례 용지매각을 추진한 바 있으나, 사업계획 부적정, 매매계약 해제를 비롯해, 교통개선분담금, 용적률 및 양도제한 등 문제로 연속으로 미응찰되는 등 지속적으로 용지매각의 어려움을 겪으며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2004년의 경우, 용지금액 1,573억원에서 출발해, 2008년 3,050억원, 2014,2016년는 4,340억원, 그리고 올해 2023년 용지공급의 경우는 8,253억에 육박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한 용지금액으로 인해 사업신청자를 모집하는 데 있어 큰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대해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은 DMC 랜드마크 사업용지 공고일 이전, DMC 사업 관련 부서인 경제정책실 전략산업기반과를 상대로 “디지털미디어시티 랜드마크 사업용지 공고 시, 공급가격과 지침을 대폭 완화하지 않으면 입찰이 어려울 것”이라고 수차례 언급하고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특히 김 의원은 “공급조건의 하나인 교통개선분담금의 경우 기존 2,500억에서 최소 500억까지 완화할 필요성이 있으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의 경우, 예타 조사결정 완료 후 현재보다 더욱 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바, 사업설명회 자리에서 사업신청자를 대상으로 반드시 언급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주장했다. 특히 “강북횡단선의 경우, 기존 문화비축기지역이 DMC 랜드마크 부지 일대로 옮길 가능성까지 제시하면, 사업신청자들의 신청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기대효과를 표시하고 1,2년 후 착공을 가져올 대장홍대선을 부각해 지금보다는 교통여건이 달라질 것임을 부각시켜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하지만, 실제 DMC 랜드마크 사업용지 공급공고 사업설명회자리에서 서울시는 DMC 랜드마크 사업용지 공급에 관심 있는 수백명의 인파가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이 언급한 공급조건은 경시된 채, 기존 공급계획 수립에 따른 공고를 기반으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결국 2015년, 2016년에 이어 올해 2023. 6월에도 신청접수 미응찰로 인해 되풀이되는 문제점을 반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쓴웃음을 표하며 “현재 시점에서 DMC 랜드마크 부지 서측 공원, 동측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남측 광역 쓰레기소각장 입지 등 주변 여건이 좋지 않은데, 누가 고액을 지불하고 용지를 구입하겠느냐”며 “상암동 DMC 랜드마크 부지의 공고 이전 제시한 공급조건 대폭 완화하지 않으면 사업자는 영원히 찾기 어려울 것”이라며 재차 경고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김 의원의 의견은 물론 공고 미응찰 결과에 있어, “향후 미응찰 원인을 분석하고 부동산 업계 관련자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방안을 결정할 예정에 있다” 언급했다. 특히 서울시는 김 의원이 언급한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한 과도한 감정가격 완화는 물론 용지공급조건에 있어 재공고를 진행하거나, 용도비율 조정 등 공급조건 완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 있다고 밝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DMC 랜드마크 부지의 현재까지 20년 간 반복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찰된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재입찰 시, 사업신청자를 모집하기 위해 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강북횡단선 예타조사 완료 시, 문화비축기지역의 랜드마크 부지 일대 이동 가능성, 랜드마크 일대 주민 편의시설 입지 가능성, 과도한 교통개선분담금에서 금액 완화를 통한 사업신청자 확보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조만간 빠른 시일 내에 재 모집할 DMC 랜드마크 용지의 사업자 모집 선정을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사업성과 공공성을 우선하되, 땅 장사가 아닌 지역현실을 냉철히 파악해 하루 속히 땅 주인을 찾는데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현재보다 더욱 발전된 주변여건을 보유한 본래 기능에 부합하는 상암 DMC 랜드마크가 탄생되어 서울시는 물론, 마포구 주민, 국 내외 다양한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이자 멋진 도시로 구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지식문화도시, 서울’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서울시도서관 정책의 개선방안 제안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의원이 2023년 7월 5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개최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토론회에 참석해 서울시민을 위한 서울시도서관 정책의 개선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2018년 발표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 추진 정상화를 목표로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정책위원회가 준비한 토론회로 강선우, 남인순, 오기형, 장경태, 정태호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유정희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시 도서관정책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맡아 서울시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변천과 현 서울시 도서관 정책 및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현재 서울시 도서관정책의 문제점과 개선과제에 대해 정리했다. 먼저 유정희의원은 서울도서관이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권 증진이라는 서울시 도서관정책의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서관 시설 및 장서의 지속적 확충과 리모델링 확대를 통해 공공도서관 이용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을 포함해 각 자치구 공공도서관의 건립 및 리모델링 사업들이 계획한대로 추진되어 시민들이 조속히 이용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도서관은 양질의 자료 구입 및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제공을 최우선 과제로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서울도서관이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25개 자치구의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정희의원은 “도서관별로 장서 개발 계획을 수립한 후 주제별 장서 구성 비율에 맞춰 체계적이고 균형있는 도서 구입을 추진해야하며 지속적인 장서 확충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지역 내 지식정보 서비스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서울도서관의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을 위한 충분한 예산확보가 선행되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의원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 및 팬데믹 이후로 늘어나고 있는 공공도서관 전자책 이용 수요에 대해 언급하며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 및 디지털 출판물 이용 편의 제고를 추구함과 동시에 저작권을 보호를 통해 저작자와 출판사의 정당한 권리 또한 위축되지 않는 방향으로 법과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정희의원은 ‘오늘날 나를 있게 한 것은 동네의 공공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라는 빌게이츠의 말을 인용하며 지역의 작은도서관, 교육청도서관, 공공도서관의 장서 및 서비스 확충을 통해 서울시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쉽게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성연 서울시의원, 광남고 화재 현장 방문해 복구 방안 논의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5일 화재가 발생한 광남고등학교를 방문해 얼마 전 발생한 화재 복구 대책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향후 지원대책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와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최일환 의원이 함께 했다. 지난 7월 2일 20시경 광남고에서 전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교실내 공기정화기와 냉·난방기가 전소되는 일이 일어났다. 곧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교실 그을림이 매우 심하고 연무로 인한 냄새 등으로 학사일정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어 7월 3일에 임시휴업을 실시했다. 하지만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의 빠른 협조와 참여로 7월 3일 오후에는 기말고사가 진행 중이던 교실을 이전 배치하고 광진소방서와 함께 현장 안전 문제를 점검해 7월 4일부터는 기말고사를 다시 무리 없이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광진구청은 이번 화재 현장 복구를 위해 화재 원인 분석부터 시설 개·보수까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 본 박성연 의원은 “기말고사 중에 발생한 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 놀랐을텐데,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의 빠른 대처로 정리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빠르게 복구가 진행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