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교육환경 개선 및 교권 확립 기여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13일 경기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높은 사명감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은 송수연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권 확립을 위한 전자영 의원의 아낌없는 노력과 헌신적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수상한 전자영 의원은 “교육공동체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영 의원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와 관련해 성과 측정을 위한 전문기관 연계율 지표화 문제를 지적하고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한 지원방안 및 대책을 주문하는 등 교권 보호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 왔다. 또한 딥페이크 피해 교직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고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등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교사노동조합을 비롯한 교원단체와 각종 사안에 관해 긴밀히 소통하며 ‘AI디지털 교과서 도입관련 도민인식조사’를 진행하는 등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교권 확립 정책 연구에도 힘써왔다.
신미숙 의원, 2025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지원 현황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10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와 진로직업교육과 관계자들을 만나 2025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지원 현황을 보고받고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신동고등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올해 3월 개교를 앞둔 신동고등학교 입학 정원 미달로 인해 신입생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개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의 입장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개교 중지 및 연기는 어려운 상황이나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신 의원은 “학급당 인원을 최소화해 학교 입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한다”며 “특히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만큼 신동고등학교가 ‘지역 중심 고교학점제 거점학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신 의원은 이번 회의 이후 신동고등학교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좋은법률만들기를 위한 공동세미나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박옥분 위원장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의원입법에 대한 영향분석 도입 방안과 과제”로 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더좋은법률만들기를 위한 공동세미나로 의원입법에 대한 영향분석 도입 방안과 과제에 대한 토론으로 보완할 수 있는 입법영향분석의도입 방안과 과제에 대해 진행됐다. 박옥분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 참석을 통해 앞으로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의회가 사전·사후 입법영향분석을 전국 최초로 모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고 사후입법영향평가를 통해 조례 실효성을 확보하는 등 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경기도의회는 자치법규의 실효성 및 적합성, 목적 달성여부, 관련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재검토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사전·사후 입법영향분석 조례인 ‘경기도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조례’를 마련·시행해, 18년부터 23년 4분기까지 총 469개 조례를 정비했다. 향후, 사후입법영향분석 대상은 좀 더 확대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다양한 조례가 만들어져야 하고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입법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음.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성연 서울시의원,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어린이대공원 현장 점검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6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장한 어린이대공원 팔각정과 새로 조성된 시니어파크 현장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대공원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와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 의원이 함께 했다. 팔각당은 개장 50주년을 맞은 어린이대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공간이다. 개장 당시에는 주변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관람객이 줄지어 기다리는 전망대였으나, 이후 세월과 함께 전망대 기능을 잃어버리고 지난 해부터 리모델링을 거쳐 이번에 어린이를 위한 실내놀이터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에 준공 후 시범운영을 시작한 팔각당은 지하에는 다목적 전시실이, 지상 1층에는 가족을 위한 북카페가, 지상 2층과 지상중2층에는 어린이를 위한 실내놀이터가, 3층에는 전망대와 시민을 위한 세미나실이 마련됐다. 특히 2층은 보호자를 동반한 3~5세 어린이, 중2층은 6~8세 어린이를 위해 조성됐으며 공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다르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어린이대공원 후문 안쪽에 위치한 운동공간은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파크로 새로 태어났다. 이곳은 평소에도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었는데,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추진 방향에 맞춰 어린이와 가족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위해 ‘시니어놀이터’, ‘헬스파크’,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숲속 열린 운동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니어놀이터’는 어르신을 위해 무장애진입로와 안전한 포장도로를 조성하고 바둑벤치와 등지압벤치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기존 운동시설을 대폭 개선한 ‘헬스파크’는 안전규정을 통과한 야외운동기구와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의 시설로 정비됐으며 ‘커뮤니티시설’ 에는 평상과 벤치, 테이블을 갖춘 대형 그늘막과 그늘이 만들어졌다. 이날 재개장 및 조성 현장을 점검한 박성연 시의원은 “50년의 긴 역사를 가진 어린이대공원이 시대에 따라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됐다”고 언급하면서 “어린이, 어르신을 포함한 여러 세대가 모일 수 있는 가족 휴식공간으로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로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영일 위원장,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방범CCTV 정보보호 현황 보고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10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방범CCTV 정보보호 현황 보고를 받기 위해 안양시 스마트도시정보과 박정길 과장, 영상정보팀 이재봉 팀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유영일 위원장은 시민들이 원치 않는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도 있는 위험이 있을 수 있다며 내·외부로부터 정보보호 시스템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CCTV 정보보호 시스템 보완강화와 관련해 도비확보에 대해 논의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안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 안전서비스 및 범죄예방, 사고 시 즉각 대응으로 안전한 도시구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더 살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예산확보에 힘을 쓰겠다”고 역설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경기도의원, “사회취약계층의 사회복지시설 접근성 높이기 위한 정책 발굴 필요해” [금요저널] 이혜원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사회복지시설의 공간적 형평성과 사회취약계층의 접근성 격차, 그리고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7월 7일 양평 용문 다목적청사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도의회, 양평군 관계자 및 사회복지사, 양평군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 의원은 이번 토론의 주제를 경기도 내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양평군을 중심으로’ 정하고 대부분의 사회복지시설이 사회취약계층이 접근하기 어려운 외곽지역에 분포해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에 대해 지적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제선 백석예술대학교 교수는 사회복지시설의 이용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정보의 제공과 커뮤니케이션 채널 제공, 경제적 접근성 개선, 다양성과 문화적 접근성 고려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참여한 임창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은 “고령인구 및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결합형 공공임대주거, 소규모 복합목적의 시설 공급방안, 접근성 확대를 위한 이동성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박대식 양평군 문화복지국 복지정책과 과장은 양평군이 시행 중인 복지 교통서비스 현황을 설명하며 지리적 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복지 순환버스 선별적 탑승 검토, 노선조정의 필요성, 통합관리에 대한 컨트롤타워 지정, 증차되는 차량 구입비용 및 인력증원의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도나 역량에 따라 편차가 심하게 나타나며 양평군의 경우 매우 낮은 수준으로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이혜원 의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회복지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 나갔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등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2023년 서울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중랑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을 반영시켰다. 먼저 현재 진행중인 ‘신내 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예산을 2억원 증액해, 중랑구민들의 염원인 해당 지역의 개발 계획을 보다 면밀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신내 차량기지 일대는 신내IC 확장 및 신내 차량기지 이전, 면목선 도시철도 경전철 건설, 신내4지구 컴팩트시티 사업, 중랑 공영차고지 입체·복합화사업 등 여러 사업이 혼재되어 있어, 현재 추진 중인 2억원의 예산으로는 전체적인 통합개발 구상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증액이 필요하다는 박승진 의원의 지적이 추경에 반영되어 총 4억원의 용역 사업으로 진행되게 된다. 그리고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당초 20억원을 증액할 것을 서울시에서 요청했으나, 박승진 의원의 “더 많은 저층주거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더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10억원을 추가 증액, 총 30억원을 추경에 반영했다. 신내 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과 중랑구에 다수 분포하고 있는 저층주거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지역구의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핵심 공약 사항으로 정해 꾸준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문제이다.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에는 저층주거지에 사시는 분들이 아주 많다”며 “이 분들이 조금이라도 혜택을 받고 주거환경이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승진 의원은 “신내 차량기지 통합개발 용역은 증액을 통해 탄력을 받을 것이고 희망의 집수리 사업도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며 “내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서울시와 중랑구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광민·장한별 의원,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 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광민 의원이 주최하고 장한별 의원이 발제와 좌장을 맡은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6일 부천 송내어울마당 송안아트홀에서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정윤경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이진형 대표, 경기도대안교육연합회 송미경 회장이 축사를 했으며 전정일 맑은샘학교 교장, 하태규 엘티혁신학교 이사장, 박민형 대안교육연대 정책위원장, 박민찬 더불어가는배움터길 학생회장, 이문교 경기도청 청소년과장, 이영진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장학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조례 제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제발표에서 장한별 경기도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은 지원의 대상인가? 방치의 대상인가?’를 주제로 공교육을 전제로 한 우리의 교육체계에서 대안교육기관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고 ‘대안교육기관법’제정 이후 이제는 공교육과 다른 교육기관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설명하면서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해서라도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의무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 전정일 맑은샘학교 교장은 “2021년 대전교육청을 시작으로 현재 6개 교육청에서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고 언급하며 “다른 지역에 비해 뒤늦게 조례 제정을 논의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의 인건비 지원 사례와 같이 각 지역 조례의 장점을 모아 가장 앞선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태규 엘티혁신학교 이사장은 “각 대안교육기관의 교육방향과 특성을 인정하는 내용이 조례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대안교육기관이 학교로서 그 특성과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지원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민형 대안교육연대 정책위원장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대안교육기관법 개정안에는 재정적 지원을 명시하는 것으로 협의되고 있다”고 전하고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재정적 지원은 대안교육기관의 운영과 아동·청소년의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데 사용되는 예산인 만큼 보조금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박민찬 더불어가는배움터길 학생회장은 “대안교육기관 학생 역시 청소년이며 청소년 시기에 교육받을 권리는 곧 시민의 권리다”고 주장하며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경험과 배움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교육 학생에 대한 지원에 준해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문교 경기도청 청소년과장은 “대안교육기관법 제정 이후 대안교육기관의 등록에 대한 사무가 경기도교육청으로 이관된 만큼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지적하고 “대안교육기관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효율적인 지원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장학관은 “공교육 체제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교육청의 행정체계에서 대안교육기관법의 등장은 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큰 변화로 본다”고 말하고 “대안교육기관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대안교육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개최한 김광민 경기도의원은 “대안교육기관법이 시행된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경기도에서는 아직까지 도와 교육청 간 업무협의가 매끄럽지 못했던 것 같다”고 언급하면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도 시급하지만 우리가 대안교육기관에 어떤 지원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도 필요해 보인다”며 “학생이 대안교육기관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동일 연령대의 학생에게 지원되는 교육복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할 체계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섬발전연구회, 섬 해양환경보호 및 지속가능발전 방안 모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가 인천지역 무인도까지 섬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살폈다.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는 최근 옹진군의 무인도인 ‘동만도’와 ‘서만도’를 찾아 이 두 섬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고 지질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동·서만도’는 장봉도 서남쪽에 위치해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 등의 중요한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또 이곳은 아직도 인간의 개입이 적어, 괭이갈매기 등 다양한 새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어 환경부에서 특별관리 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그러나 이 섬들은 과거 조선시대의 3대 어장 중 하나인 만도리 어장에 위치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인천공항의 건설과 과도한 어로로 인해 자연환경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자연보호와 보존의 중요성을 한층 더 부각시키는 요인이다. 이번 현장답사 중에는 서만도에서 진행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즉각적인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바다에서 물이 빠져나가면서 드러나는 ‘풀등’이라는 독특한 자연현상을 체험하며 모래와 파도가 만들어낸 자연의 미학을 감상했다. 신영희 의원은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가 현장답사를 통해 인천 지역 섬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인천 지역 섬의 지질 유산 보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통합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봉락·한민수·장성숙·석정규·이명규·유승분·김종배 의원들과 옹진군청 이상신 건설교통국장, 생태교육센터 장정구 공동대표, 인하대학교 해양학과 우승범 교수,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심형진 대표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K-바이오밸리와 일산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K-바이오밸리와 일산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7월 7일 오후 3시 일산 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한태성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바이오산업과장은 국내⋅외 바이오산업 및 바이오클러스터의 동향 브리핑 후 고양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및 육성방안에 대해 차별화 전략 수립, 의료 인프라 활용, 김포-고양-파주 연계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국가첨단전략사업특화단지 공모 준비를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표대영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과장은 바이오 클러스터 간 연계 활성화 방안으로 바이오 특화정책 발굴 및 지원시스템 구축, 산⋅학⋅연⋅병 협의체 결집,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 기업유치를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 열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겸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바이오 헬스산업 발전에 있어 연구 기반 생태계 조성과 고급 인력 확보, 개발된 기술 효과의 임상적 검증, 정밀 의료를 위한 바이오 헬스 빅데이터 인프라의 중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정명수 한미양행 대표는 바이오산업은 미래국가경쟁력을 이끌어갈 사업으로 국가적 지원의 필요성 강조, 경기도바이오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일산테크노밸리 인프라 조성 및 관련 기관 유치를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이용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은 경기북부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경기북부바이오클러스터 추진협의체 구성 및 바이오 관련 인력을 확보해 연구기반 생태계를 조성할 것을 제언했다. 이 날 좌장을 맡은 고은정 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일산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위해 바이오산업이 핵심 역할을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이다”고 전하며 “민선8기 핵심 전략산업은 바이오산업,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이다. 경기도가 K-바이오밸리의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린다면, 고양-파주-김포시는 경기 북부에 특화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큰 축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은정 부위원장은 “고양시에는 6개 병원이 위치해 임상에 특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바이오산업 재배치에 있어 전국 25개 시·도가 뛰어들고 있는 지금 고양시는 파주시, 김포시와 각각의 특장점을 살려 경기북부에 특화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경기도민과 고양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며 발언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 나갔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김달수 정무수석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운석 의원, 안성시 도로시설과 관계자와 2023년 주요업무 협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전문위원회 양운석 의원은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경제도시국 도로시설과 과장 및 도로정책팀 팀장과 함께 안성 지역의 2023년 도로시설과 주요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논의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23년도 주요업무 중 도로 확포장·개설 공사와 정비공사 추진계획을 중점으로 사업개요, 추진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현재 계획·추진 중인 2023년 도로사업과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며 자유로운 대화 형식의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운석 의원은 “여름 장마철을 맞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공사 시설물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양 의원은 “앞으로도 민생의 현장에 귀를 귀울여 시민과 도민의 목소리에 집중하겠다”며 “늘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성시 도로시설과는 도시공간 구조에 부합하는 도로 교통체계 수립, 주요 도로망 확충 및 도로 확·포장과 위험지역에 대한 신속한 보수·보강을 통한 도로 기능 유지 등의 업무로 편리한 도로망 구축, 지역 발전 촉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병주 의원, 광진구 학교 환경 개선 예산 38억 7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은 지난 5일 제319회 정례회에서 23년도 제2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의 의결을 통해 광진구 교육 예산 3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병주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시설 개선과 관련한 예산 확보에 노력했다”고 전하며 “이번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이 학교 현장에서 실제 집행되면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전 의원은 용마초를 비롯해 광진구에 위치한 17개 학교에 38억원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히며 체육관 및 급식실 개선, 교내 통학로 개선, 장애인 안전시설 개선 등 학교의 현안 해결을 위한 21개의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끝으로 전병주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학업에만 전념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추경에 담은 만큼 불용되는 금액 없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병주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다가오는 7월 2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으로 “2024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광진구민의 뜻과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