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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든 성장의 모델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12월 16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역 기반 교육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넘어,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그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이병길 의원은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가치로 학교와 지역, 교육과 행정의 협력을 강조하며,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아이들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맞잡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라는 소중한 인문교육 자산을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전문성 있는 마을강사들을 학교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왔다”며, “아이들이 교실을 넘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도 분명히 했다.“지역에 기반한 교육협력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예산 측면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아이들의 배움이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 전체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미등록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 선정 “환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6일 파주시 광탄면과 조리읍에 위치한 미등록 경로당 2곳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한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및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조성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준호 의원은 “이번 선정은 단순한 공모 결과가 아니라, 미등록 경로당을 제도 밖으로 밀어냈던 구조를 조례로 바로잡은 결과”라며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했던 이유는 단 하나, ‘등록이 안 됐다는 이유’뿐이었다”고 말했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파주시 내 미등록경로당 8곳 중 △파주시 광탄면 방축3리 미등록 경로당과 △파주시 조리읍 태양연립 미등록 경로당 2곳이다.두 경로당은 스마트 일상환경 구축 분야와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조성 분야에 각각 선정돼, 냉·난방기, TV, 냉장고 등 생활 필수 스마트기기 지원과 함께 노후 시설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환경 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고준호 의원은 광탄면 방축3리 미등록 경로당의 열악한 현실을 언급하며, “광탄면은 파주시에서도 고령화율이 높고 교통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으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사실상 유일한 공동생활 공간”이라며 “하지만 이곳은 오래된 건물에 단열이 취약하고, 냉·난방기 노후로 여름과 겨울 모두 버티기 힘든 환경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도심과 달리 대체 공간도, 민간 후원도 기대하기 어려운 지역인데, ‘미등록’이라는 이유 하나로 공공 지원에서 완전히 배제돼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지적했다.고준호 의원은 조리읍 태양연립 미등록 경로당의 상황도 함께 전하며, “연립주택 내 컨테이너 형태의 공간으로 상·하수도조차 연결되지 않아 전기만 사용하는 상황이었다”며 “이런 곳에서 어르신들이 여름에는 더위를, 겨울에는 추위를 고스란히 견디고 계셨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지난해 3월, 당장 필요한 생수부터 3개월간 긴급 지원했다”며 “하지만 그때 분명히 느꼈다. 물 몇 병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결국 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 판단 끝에 미등록 경로당 지원 조례를 만들었고, 이번 선정은 그 조례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했다는 분명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선정에 앞서 지난 10월 24일, 광탄면과 조리읍 내 해당 미등록 경로당 2곳을 직접 찾아 시설 노후 상태, 냉·난방기 작동 여부, 누수 상황 등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공모 절차를 안내한 바 있다.고준호 의원은 “이번 선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2026년부터는 미등록 경로당도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정식으로 지원받게 된다. 농촌이든, 연립주택이든,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어르신들이 다시는 ‘어쩔 수 없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은 21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 ESG 실천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기도민 ESG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옥분 회장은 “연구용역은 경기도민의 ESG 실천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됐으며 지방 정부 최초로 경기도민 욕구에 부합하는 ESG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며 “향후 경기도민 실천을 위해 관계사업 및 기관 운영을 통해 경기도민 대상 ESG 인식 확산 및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수 도민 대상 시상을 통해 경기도민의 생활 속 ESG 실천을 유도 및 독려해 향후 경기도민 ESG 실천을 보다 확대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향후 도내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ESG 관련 의견 수렴을 주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의원실과 시민단체, 기업 및 단체들 간의 협력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 며 “ESG 법 및 제도 등의 기반을 구축하고 선도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경기도의회와 기초 시군구 의회와의 ESG협력 강화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장한별 부회장·신미숙·이병숙·이채명·이채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의 김영열 책임연구원, 김영열 선임연구원, 지기환 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회원’과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과 함께 “글로벌 및 국내외 ESG 동향 문헌 분석, 경기도민 대상 ESG 수요 및 설문조사 실시, 경기도민 ESG 실천 활성화 정책 도출, 기타 ESG 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한 연구내용으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에는 경기도의원 15명이 소속되어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희선 의원, ‘올해의 지방자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 의원은 22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3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9번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타의 모범이 되고 자랑스러운 리더로서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각계 인물들을 한국언론인협회와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조희선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도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지방자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조희선 의원은 “지금까지 도의원으로서 열심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난독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이인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난독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가 9월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지아 명지대학교 대학원 아동학과 / 루터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는 “난독증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난독증 이해, 경기도 난독증 지원 정책 소개, 난독증 학생 지원의 활성화”를 제언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일중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습부진, 경계성 지적장애, 난독증 학생들의 교육적 지원 필요, 난독증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를 위한 교육 마련, 조례에 교원 교육 및 연수와 더불어 학부모 교육을 포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토론을 맡은 구보름 구보름발달센터 센터장은 “난독증 바우처 지속적 치료지원 필요, 학교 교사의 참여를 통한 사후관리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점 모색, 학부모의 난독에 대한 인식 및 앞으로의 교육방향 연계”를 제언했다. 또한 이은경 한국언어재활사협회 협회장은 “체계적이고 적절한 지원을 위해서는 난독 학생의 정확한 선별 및 진단이 중요, 학교 교육 현장에 전문성 있는 인력 배치, 난독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과 예산 확보와 같은 정책 지원이 필요”를 제언했다. 그리고 이은주 이화여대 특수교육연구소 연구교수는 “읽기와 쓰기 문제에 대한 언어재활 지원, 언어재활사의 직무와 읽기·쓰기 전문성, 학교 상황에서 읽기 쓰기 전문가 부족, 치료지원 인원 및 횟수 확대”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토론자로 이선호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은 “난독문제 조기발견 및 지속적인 치료 중요, 읽기학습특성 체크리스트를 통해 선별 후 학습지원, 교사에게 난독증에 대한 이해와 선별방법 및 지도방법 교육, 지원센터 구축해 난독증 학생 통합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인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평생교육에서도 난독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 필요, 난독문제 지원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홍보 필요, 난독문제 해결을 위해 적절한 시기의 개입 필요성”에 대한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도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이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오석규 의원이 142명 경기 남·북부 도의원 공동발의 서명을 받아 대표발의해 지난 제369회 정례회에서 구성 결의안이 통과되어 위원 20명이 선임됐으며 2024년 7월 1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 남부와 북부 모두의 염원이 담긴 것”이며 “특위 위원 구성을 더불어민주당 10명, 국민의힘 10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적극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지원하는 경기도의회 차원의 특위는 국민의힘 소속 위원장을 선임하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북부의 3自을 보여줄 수 있도록 경기북부의 고유한 문화·생태·관광·잠재 성장 산업 분야와 우수한 인적 자원 등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와 데이터 제시가 필요하다”며 관련 연구 추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보, 캠페인 등의 전개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의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중앙정부, 국회, 경기도와 유기적인 업무 관계를 유지하도록 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건의 추진계획을 밝힐 계획이다. 이에 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과 협업할 수 있도록 집행부-도의회 간 효율적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대한민국을 빛낸 ‘제9회 2023 자랑스러운인물대상 수상’ 영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3 자랑스러운인물대상’에서 올해의 의정의회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인물대상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각 분야에서 귀감이되는 모범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9회째 개최된 2023년 시상식에서는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시상식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호겸 의원은 이번 시상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자랑스러운인물대상 올해의 의정의회발전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금껏 김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총 11건의 조례 제·개정안, 결의 및 건의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총 589건의 안건을 공동발의 하며 소통하는 민생정치 구현에 힘쓰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호겸 의원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도민의 권익을 첫 번째로 생각하고 적극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1일까지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통해 경기도교육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토론회, 현장방문 등에 참여하며 열띤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노후 공동주택 입주자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추진 여부를 사업 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을 올 하반기 5개 단지에서 진행한다. 경기도는 10월 27일까지 시군 추천을 거쳐 11월 사업 대상 5개 단지를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은 2021~2022년 고양 문촌마을16단지 뉴삼익아파트 등 8개 단지 규모로 시작됐으며 올 상반기 광명시 상우1차 아파트와 수원시 매탄삼성1차아파트 등 5개 단지에 이어 하반기 5개 단지를 추가 진행한다. [경기도청+전경(1)(43)] 리모델링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리모델링 조합 인가가 나지 않은 공동주택이다.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30년이 지난 안전진단 미실시 공동주택이다. 리모델링과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컨설팅 모두 소유자 20% 이상이 공모 신청에 동의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신청 서식을 작성해 동의서, 각종 증빙자료 등과 함께 관할 시군 공동주택 리모델링(재건축) 담당 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선정 단지는 현장 여건에 맞는 재정비사업 방안 제시, 사업성 분석 및 세대별 분담금 산정 등의 컨설팅 용역비를 도와 시군이 각각 50% 지원한다. 이번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인 ‘1기 신도시, 노후주택 재정비추진’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노후된 1기 신도시를 비롯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및 재건축사업 대상이 되는 단지 중 리모델링과 재건축 중 고민하는 단지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고세욱 경기도 리모델링지원팀장은 “입주민의 판단기준이나 정보 부족 등으로 리모델링 등을 막연하게 추진해 사업이 정체되거나 주민 갈등의 요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재정비 컨설팅 사업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기 전 사업 초기에 주민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세풍 도의원, ‘제20회 GMG 창세평화상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이 9월 22일 건국경제, 건국보훈신문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제20회 GMG 창세평화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오세풍 의원은 김포 출신의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서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고 있다. 오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경기교육 및 도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현안이 있는 현장과 직접 소통하면서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을 펼쳐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경기교육 현안의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의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창세평화상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의원은 “도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의정활동에 매진했을 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아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GMG 창세평화상’은 게너시스 미디어 그룹 창사를 기념해 각 사회 분야별 특별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호동 의원, ‘수원지역 고등학교 배정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수원지역 고등학교 배정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자리는 그동안 지속되어 왔던 수원지역 고등학교 배정 문제점에 대해 수원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고등학교를 다니기 위해 교육청, 학부모, 교사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동 의원은 좌장을 맡아 “1949년 수원시는 5만이지만, 지금은 125만으로 수원시의 발전에 걸맞는 고등학교 배정 개선에 대한 논의의 시동을 걸 때가 됐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조동일 사무관은 발제를 통해 내년도 2024학년 학교배정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수원시 전 지역의 5개 희망 고등학교를 신청해 배정기준 원칙에 따라 학교 정원의 50%까지 배정되고 배정을 받지 못하는 학생은 자신이 속한 구역의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순위를 신청해 배정되는 방식이다. 이어서 토론자로 나선 김병직 운영위원장은 “이의중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과정에서 상당 수가 원거리 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공부하기도 바쁜 아이들이 수면부족 등을 호소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김은정 운영위원장은 고등학교 배정에 있어서 자사고 특목고 진학을 하지 못한 아이들이 일반고 진학 아이들에 비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의 배려를 요청했다. 강관희 운영위원장는 권선구 14개 중학교 중 7개 중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현재의 배정안도 또는 일각에서 제안한 세분화된 배정안도 장단점의 문제가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수원지역 고교학교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3구역 또는 4구역으로 나눌 수 있는 환경이 무르익을 때까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호동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영통신도시 개발 이후 지속된 인구 증가로 근거리 배정을 희망하는 이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원거리 배정’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며 “ 경기도교육청은 오늘 토론회의 의견을 수렴해 섬세한 고등학교 배정 개선안을 마련해 근거리 원칙과 학교선택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호동의원은 “고등학교 배정에 대한 불만은 공교육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방증”이라며 “비선호 학교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학교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인식개선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홍종기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 수원시의회 이재형 의원, 권기호 의원이 참석해, 고등학교 배정 주제에 대한 열띤 호응과 관심을 표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민생 회복 위한 농수산물 구입 할인 지원 추경 예산안 250억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362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 심사를 통해 도내산 농수산물 구입 시 20%를 할인해주는 지원 사업비 250억원을 통과시켰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농수산물을 구매할 때 최대 20% 할인을 지원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이 이용 가능하다. 이미 2022년 제3차 추경을 통해 234억원이 지원된바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민과 농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었다. 농정해양위회는 2022년에 비해 16억원 증액한 250억원을 세심하게 검토했으며 세수 확보의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경기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민들의 물가 부담을 완화를 위해 2024년 예산 편성에도 적극 편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농민들이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은 경기도 농가들과 시민들 양쪽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며 농민들에게도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21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정담회를 통해 상인, 지자체, 도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권성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연합회 회장,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 윤진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시설개선, 교통·주차 혼잡, 지하창고 층고 상인회 사무실 등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인, 지자체, 도의회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상인, 지자체, 도의회 간 소통을 강화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수도권 남부지역의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성오 회장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이 충분히 전달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 “오늘 같은 상호소통의 자리는 개장이후 오랜 만인 것 같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와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진한 소장은 “오늘 논의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상인회, 안양시와 협의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상인, 도매시장관리사업소, 도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상인연합회가 직접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함으로써, 운영주체간 소통을 강화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다음 달 26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정책토론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