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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4년 연속 의정·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매우 크다.양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제도 개선과 의회 운영 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도지사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임위 증설을 통해 의회 정책 심의 기능을 확대했다. 아울러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예산 검증 체계를 보다 공고히 했다.이와 함께 양 위원장은 소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안건별 심층 검토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의안접수기간 폐지와 의안자동상정제도 도입을 통해 의안 처리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의회 운영 전반의 제도 개선은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한편 올해 시상식은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 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선정 이끌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이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과 동호회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모 준비를 이끌어 왔다.선정된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에는 인조잔디 교체, 화장실 설치, 펜스 교체, 부대시설 전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 규모로, 도비 6천만 원과 시비 1억4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2월 예산 교부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족구장 이용 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중·장년층과 동호회 이용 비중이 높은 족구장 특성을 고려할 때, 체육복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포함한 지역 인프라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미자 경기도의원, 남양주 광동중학교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학생 격려 [금요저널] 조미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경기마루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년 제3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남양주시 광동중학교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원선서 의사운영보고 안건 제안 발언 등을 직접 참여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 프로그램은 광동중학교 학생 33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원선서 후에 안건 제안설명과 찬반토론 등을 거쳐 표결까지 하는 모의의회를 체험했다. 그리고 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공약집 만들기 체험까지 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조미자 의원은 수료식에서 학생들에게 경기도의회 소개와 의회의 역할을 설명하고 여러 조언과 함께 학생들에게 격려도 전해줬다. 조 의원은 “오늘 학생 여러분이 체험한 활동은 경기도 도의원들이 정책과 예산을 만드는 과정과 동일하다”고 오늘 참석 의미를 설명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에 따라 최선의 방향으로 협력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이며 우리의 삶을 발전시키는 힘이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번 광동중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남양주시 청소년들에게 정치 및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안전은 행복이고 미래” ‘작업환경에 맞는 보호구 올바른 착용’ 강조 [금요저널] 도의회 부의장 남경순은 지난 15일 산업현장 안전점검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에 따른 건설 신축공사 현장방문에 이어 19일은 군포시에 소재 하고 있는 제조업 ㈜제일뢰스텍과 디에이치회사를 방문했다. ㈜제일뢰스텍은 수출 역군인 조선소에 개인 안전 보호구를 외제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 는 신념으로 한국인 체형에 맞는 우수한 성능의 보호구를 각고의 연구와 노력 끝에 방진 마스크를 개발한 기업으로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소와 포스코, 현대제철 등 대형제철소에 공급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디에이치는 최첨단 자동화설비 제작 및 정밀 가공전문업체로서 본사는 군포에 있지만 수원 사업장과 평택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있었다. 남경순부의장은 금일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장에서 보호구 착용보다 더욱 중요한 사항이 보호구를 올바로 착용하는 일이며 산업용마스크를 사용해야 할 곳에서 보건용마스크를 쓰거나 화학물질용 보호복을 사용해야 하는데, 일회용 작업복을 사용하는 등 작업환경에 적합한 보호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건강 위해성이나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산업현장의 안전은 사업장에서 보호구 착용보다 더욱 중요한 사항이 보호구를 올바로 착용하는 일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호구 오착용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를 위해 노동안전지킴이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자주 발생하는 분야에 적용되는 안전수칙을 노동안전지킴이가 현장에서 바로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도록 업무역량을 강화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관련부서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계도와 점검을 당부하고 근로자가 보호구 사용 용도와 특성을 제대로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보호구 착용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특히 선제적 안전관리 방안과 능동적 안전문화 확산 방안 등 자율안전관리체계의 정착을 위해 31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동안전지킴이 뿐만 아니라 도내 산업현장에 효과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도내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교육행정실장 임원진과의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9월 18일 부천 송내어울마당에서 부천시 교육행정실장 임원진과의 현장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앞서 행정실장 임원진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해준 황진희 의원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행정실장 임원진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학교 행정실 내 시설직 공무원의 부족으로 인한 각종 학교 내 공사 감독·관리의 애로사항 개선 학교 행정실의 불필요한 업무개선을 통한 학교 행정지원 본연의 업무 추진 늘어나는 학교 행정 민원의 대응 방안 마련 및 교육공동체의 인권 보호 현실을 고려한 교육행정직 순환보직에 대한 규정 개선 등 경기교육행정의 질적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진희 의원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줘서 감사하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교육행정직의 노고였다”며 “오늘 나온 의제들에 대해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경기교육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진희 의원은 경기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9월 19일은 영양교사 및 영양사 임원 및 9월 20일에는 건설업협회 임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사회서비스 시장화에 따른 문제점과 복지정책 방향’ 정책포럼 개최 [금요저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15일 수원특례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서비스 시장화에 따른 문제점과 복지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좌장을 맡아 정책 대안 마련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복지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포럼인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은 경기 도내 주요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승원 국회의원,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포럼에 참석했다. 축사를 한 김승원 국회의원은 “이번 정책 포럼이 현 정부 들어 추진되고 있는 ‘사회서비스 민영화’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바람직한 복지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공론화의 장’으로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다. 이번 토론회가 사회서비스 민영화의 문제점을 제대로 진단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혜안을 모아 바람직한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도출하는 ‘실질적인 대안 모색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으로써 예산을 꼼꼼히 살펴보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옥분 의원은 “이번 토론을 통해서 사회서비스 시장화 문제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고 모두가 한 목소리로 이야기한 만큼 시장화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대의식을 다함께 갖자”고 주장했다. 또한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사회서비스에 대한 복지정책 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제는 유정원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토론자로는 이미진 건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영기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회장, 황재경 경기복지시민연대 운영위원장, 김민수 수원시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원장, 한정우 사회적기업 꿈틀협동조합 이사장, 한해영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의원이 참석해, 사회서비스 시장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정원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사회서비스 시장화 쟁점과 대응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취약계층 대상 지원 다각화 및 확대, 서비스 품질 강화, 이용대상 확대, 비용 현실화, 제공기관 시장유입 허가제 도입방안 등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미진 건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회서비스 시장화 쟁점과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시사점은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다변화, 규모화와 대해 이야기 했으며 고용창출 허점, 서비스 품질관리 기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동은 의원은 사회서비스 공공 강화가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회서비스 시장화의 문제점으로 지역 간 격차, 서비스 이용의 형평성 등의 문제점을 말했으며 해결방안으로는 지정제 선정 기준을 도입하는 등 체계적인 검증 과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영기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회장은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은 인력개선이며 민간과 공공 비영리법인의 역할 분담, 서비스 품질의 향상과 차별화를 위한 정책 등을 요청하며 토론했다. 황재경 경기복지시민연대 운영위원장은 사회서비스, 보편적 복지, 돌봄체계의 근본적인 의미 및 개념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회서비스 통합과 보편적 서비스 정착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구성할 필요성,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역할 및 재정 분담에 대해 제안했다. 김민수 수원시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원장은 사회서비스는 제공기관의 경쟁력, 이용자의 선택권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경쟁을 통한 자생은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그 방법에 있어서 다양한 협의가 필요함을 이야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지훈 의원,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의원회 오지훈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촉구했다. 9월 18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기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오지훈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경기도청과 함께 협력하는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 세입 중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이 15%가량 차지함에 따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교육복지사업에 경기도교육청이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오지훈 의원은 교육행정국이 작년 말, 교육부로부터 예정 교부액을 통지받아 올해 3월 확정 교부액을 받은 냉난방기 저감장치 부착사업과 학교 기계설비 유지관리사업을 9월에서야 추가 경정 예산안에 편성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오지훈 의원은 두 사업 모두 사업 기간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1개월로 잡혀 있는 사업인 데다가 액수도 큰 사업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수요가 많이 예측됐다면 미리 성립전예산으로 지출하거나 1차 추경안에 포함했어야 했던 것이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자체적으로 예산을 수립해야 했지만, 법적인 문제 탓에 본예산에 포함하지 못했다면서 지금이라도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표명했다. 이러한 경기도교육청의 답변에 오지훈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두 사업은 빠르게 집행이 이루어졌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예산편성 시점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오지훈 의원은 여러 위원이 지적한 예산 집행 절차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앞으로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할 것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명규 의원, 무상교복 지원 품목 확대 필요성 제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명규 의원은 9월 18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무상교복 지원 품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내 학생들에게는 1인당 30만원 이내에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무상교복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사업비는 경기도교육청이 50%, 경기도 및 시·군이 각각 25%씩 분담하고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은 학교는 교복업체를 통해 학생에게 현물을 지급한 후 교복업체에 대금을 지급한다. 안의원은 개별 학생이 원하는 경우 교복구입비로 교복이 아닌 생활복이나 체육복을 구매할 수 있는지를 질의했다. 현재 ‘교복 지원 조례’상 지원 대상인 교복은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이 입도록 규정한 단체복으로 정의되어 있으나, 실제 학생들이 교복이 아닌 다른 품목을 교복구입비로 구매하려면 학칙에 해당 품목이 지정되어 있어야 하고 학교주관구매를 통해 구입해야 한다. 안의원은 “향후 무상 체육복으로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면 지원금액의 범위 내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다른 단체복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 품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철진 의원,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 심의 “재정 효율성 제고해 예산 낭비 막아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은 어제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교육청 추경 예산안 편성에 대해 교육재정의 효율화를 제고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예산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추가경정 예산안을 검토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김철진 의원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예산은 국가의 대형 프로젝트이지만 현재 임대형민자사업으로 사업 방식이 변경되어 32억 정도 감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영유아 급식비와 같이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위해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산의 효용성, 적시성을 고려해 도교육청이 예산을 적재적소에 편성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또한 “경기침체 시점에 긴축재정으로 동참해야 하는 상황에서 업무추진비를 10억 정도 증액한 것은 경기도와 상당히 대비되는 상황이다”고 지적하며 “작은 부분일 수 있지만 세부적인 비용추계 부분도 어떤 것은 10개월, 12개월 다르게 산정돼있어 기준을 통일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생각된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작년에 개교한 안성 신나는학교 급식소 및 기숙사 조성 사업은 이미 늦어도 너무 늦었다”며 “학생들이 제대로 된 기숙사와 급식소도 없이 불편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조속한 진행을 촉구했다. 한편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과 교육혁신을 위해 ‘스마트한 학습환경’, ‘그린학교’, ‘학교 복합화’를 통해 미래형학교 구현을 목표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신나는 학교는 2020년 ‘미래형 대안학교 해리포터 학교 설립 방안 연구’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미래형 통합학교로 무학년·무학급의 중고교 통합 기숙사형 공립 대안학교이며 현재 보개초등학교와 보개초등학교 가율분교 그리고 서삼초등학교 3개교를 통합해 폐교였던 보개초교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3월 1일에 문을 연 학력인정이 되는 새로운 교육 공동체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의원, 직업계고 지원 사업 대상교 선정 사유 모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9월 18일 제371회 임시회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신산업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사업’ 100억원 예산에 대해 “총 4곳이 선정돼 25억원씩 지원하는데 각 학교별 규모 및 운영 프로그램도 다른데 천편일률적 같은 금액 산정도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신산업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 사업은 신산업·신기술 교육시설 및 장비 구축을 통해 직업계고 교육력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의 신산업분야 직업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교육청은 당초 공동실습소가 이천과 여주에 있어 부천시 대장동 덕산초 분교장에 ‘경기직업교육센터’를 건립하려 했지만, 장기적 예산투입과 경기도 전지역의 교육활동 지원에 무리가 있다는 판단으로 공동실습소 2개소와 특성화고 2교를 거점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최효숙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기관 및 지원금 내역을 보면 공동실습소 2개소와 특성화고 2교 총 4곳이 선정됐고 모두 25억원씩 같은 금액이 지원됐다”며 “공업계열과 농업계열로 구분한 공동실습소만 보더라도 공업계열에서는 로봇, 드론, 3D프린터 등이 필요하고 농업계열에서는 트랙터 및 스마트팜 관련 장비를 갖춰야 하기에, 각각 요구되는 기자재가 다른데 어떻게 자로 자른 듯 같은 금액이 산출될 수 있었나”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특성화고 2곳에 대한 선정사유에 대해서도 “선정사유 중 ‘학교장의 의지’라는 기준이 상당히 모호하다”며 “학교장의 의지가 중요한만큼 좋은 사업이라고 한다면 선정된 두 학교 외에도 더 많은 학교에서 신청했을텐데 선정되지 않은 학교장들의 의지가 결코 부족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또 “좋은 사업이라는 것은 충분히 알겠지만, 다만 대상교를 선정하고 지원금액을 지급하는데 있어서는 과연 이 사업이 필요한 곳이 선정됐는지 여부와 적정 금액이 골고루 지급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부서에서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했다”고 언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희 의원, 시흥·광명 3기 신도시 조속한 보상 추진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 위원은 16일 진행된 2023년도 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시흥·광명 3기 신도시의 조속한 보상 추진을 주문했다. 질의에서 김선희 위원은 “시흥·광명 3기 신도시 개발의 지연으로 인해 원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위원은 “보상 문제 지연으로 인해 원주민의 재산상 손실과 정신적 피해가 심해 이를 해소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흥·광명 3기 신도시 개발 보상은 당초 2024년 계획이었으나 2년 이상 늦어진 2026년에나 보상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타 3기 신도시는 2년 내 보상계획이 공고되는 것을 생각하면 지나치게 지연되고 있는 셈이다. 이는 2021년 2월 사업에 대한 주민 공람 공고일 기준으로 보상까지 무려 5년 가까이 걸린 것이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도시주택실장은 “보상 문제에 대해 LH와 협의 중이며 보상계획공고는 최대한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 위원은 “보상계획공고가 오랜 기간 지연될수록 원주민의 피해는 갈수록 심해진다”는 것을 언급하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상공고를 최대한 앞당겨 서두를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영두의원, 추가경정예산은 경기 진작,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둬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은 9월 15일 제371회 임시회 기간 중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금회 추경예산의 목적이 경기 부양,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영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의 ‘경기도 사진복합문화공간 설계’의 사업비 3억5천만원은 “경기상상캠퍼스를 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설계용역비로서 먼저 경기상상캠퍼스의 공간과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중장기계획을 수립해야 함에도 조급하게 용역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문제다”고 지적하며 “금회 추경은 무엇보다 시급한 경기도의 민생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성급하게 용역사업을 추진하기보단 경기도민, 경기상상캠퍼스 이용자,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과 심도 있는 계획과 방향을 수립하고 2024년 본예산에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