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실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본청 실·국, 사업소 및 산하기관 등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대구혁신 100+1’ 핵심 과제의 구체적 실행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혁신 과제의 연내 완성도 극대화를 위해 중요 정책 결정사항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이후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실·국·기관장들이 업무를 철저히 파악해 일체의 배석자 없이 직접 보고했으며 사업 전반의 로드맵과 예상 리스크 등을 꼼꼼하게 검토해 보고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구혁신 100+1’의 완성을 뒷받침할 정책, 조직·공공기관, 재정관리 방안은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책관리에 있어 대구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꿀 초대형 프로젝트인 △미래신산업 전환, △대구경북신공항, △대구경북통합, △군부대 통합 이전, △맑은 물 하이웨이, △달빛철도를 6대 브랜드 과제로 선정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문제 발생 즉시 지원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조직·공공기관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2월 조직개편 시 공영개발방식으로 전환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2급 단장 체제의 신공항건설단 정식 직제화를 추진한다. 증원없는 조직관리 기조하에 상반기 정밀 조직진단을 거쳐 핵심분야 기능을 보강하고 하반기에는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에 대비해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조직 확대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통합관리를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출자·출연기관의 관리·감독 기능을 공기업 수준으로 상향해 재정운영·경영평가 등을 강화한다. 재정관리로는 지방채 발행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지방세 감소 등으로 인한 재정압박의 상황에서도 지출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내년도 국비확보는 2월 부처별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타 등 법정 사전절차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1분기 역대 최대 지급 예정인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악의 불경기 극복을 위한 신속집행은 1분기 40%, 상반기 65% 이상 집행의 역대 최대 목표를 설정하고 설명절 전 재정지원을 대폭 확대해 경기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 홍준표 시장은 쇠락을 거듭하던 대구경제에 첨단기업 유치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ABB·로봇·반도체 등 5대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대개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적기 개항을 위해 2026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속도로 철도, UAM 등 신공항 중심 교통 인프라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통합에 대해서는 경북도의회의 동의만 남은 상황으로 나라가 안정되는 즉시 특별법 국회 통과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70%에 육박하는 시민들의 찬성으로 시의회 동의 절차를 마무리했다. 군부대 통합이전은 활력을 잃은 도시공간 재창조의 핵심 사업이므로 국방부 장관이 부재인 상황이지만 차관과 협의해 최종 이전지 선정 발표를 3월에 반드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시민들의 강물 마시는 서러움 해결을 위해 맑은 물 하이웨이의 정상 추진과 신속한 특별법 제정 추진도 주문했다. 달빛철도는 신공항 개항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조속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확정짓고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경북대병원 이전은 의과·치과·간호대학은 물론, 첨단의료기술을 연구·개발할 의학연구소까지 포함시켜 종합 의료클러스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에 대해서는 우수 의료진 충원과 서비스 고급화를 통해 공공의료원은 싸구려 병원이라는 이미지를 없애고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상반기 개소 예정인 통합난임센터의 철저한 준비도 지시했다. 명복공원은 매년 증가하는 화장 수요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화장로와 유족대기실 등 편의시설 확충 뿐만 아니라 고급화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건립할 것을 주문했다. ‘수성못 수상공연장’에 대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와의 부지매입 협의를 차질없이 진행해 2026년 6월 준공할 것을 지시했다.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는 올 6월까지 준공하고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하는 ‘관광보행교’ 와 동촌유원지 일원의 ‘수변문화공간’ 설치를 2026년까지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추석연휴 기간에 개최했던 ‘파워풀 가요제’는 대구시 대표 가을 축제인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 기간에 함께 개최하는 것을 검토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했다. 재난과 재해에 대해서는 시민 안전확보가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최대 대응의 원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한 매뉴얼 재점검과 현장 점검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방안전본부는 본부장 직급상향과 조직·인력보강을 거친 만큼, 재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을 주문했다. 시민 생활안전 보강을 위해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정책도 집중 점검했다. 올해부터 염색산단 일원의 악취 문제 집중관리를 위해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 등 공공수역 수질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감염병의 신속 진단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유행 병원체 표본검사와 매개체 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규등록 농약 추가 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안전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잔류농약, 의약물질 등 5개 항목의 추가 수질검사를 시행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정치·경제적으로 혼란한 시기이지만 대구시정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승풍파랑의 자세로 ‘대구혁신 100+1’ 과제들을 완결지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2025년 설 명절, 나주사랑상품권 혜택 풍성” [금요저널] 나주시청 공무원과 한전KDN 임직원, 지역 상인회와 소비자단체 회원 50여명이 빛가람동 한전KDN사거리에서 나주사랑상품권 사용을 독려하는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 나주시는 1월 ‘설 명절 전통시장 10% 페이백’, ‘나주사랑카드 추가 5% 캐시백 적립’, ‘타지역 거주자 금·토·일 나주사랑카드 사용 시 5% 캐시백’, ‘착한가격업소 5%추가 캐시백’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통시장 10%페이백 이벤트는 목사고을시장, 영산포풍물시장, 남평5일시장·공산5일시장, 세지5일시장, 다시샛골시장에서 지난 추석 비 3회 증가한 총 9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5만원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을 상인회 사무실 등 상품권 배부처로 제출하면 5만원 단위로 소비금액의 10%를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준다. 상품권 액수는 5~10만원 소비 고객은 5천원, 10~15만원은 1만원, 15~20만원은 1만5천원이며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한다.
칠곡 문화도시, 놀고 배우고 즐기는 프리마켓 개최 [금요저널]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최근 왜관읍 구, 낙동파출소에서 놀고 배우고 즐기는 “놀·배·즐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 문화도시 활동을 통해 연결된 지역 내 1인 프리랜서 공동체인 ‘예술공동체 가치’에서 기획한 프리마켓으로 풍선아트, 종이접기, 도자기 그림등다양한 작품의 전시 및 체험과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밴드, 장구공연과 줌바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참여한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칠곡 문화도시의 활동과 경험을 축적·공유하기 위한 문화거점 플랫폼으로 활용중인 구, 낙동파출소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by영덕군보건소, 찾아가는 장애인 구강보건 교육 [금요저널] 영덕군보건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구강 관리 개선을 위해 치과의사와 함께 찾아가는 장애인 구강보건 교육을 지난 22일에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는 치과공중보건의사, 치과위생사와 함께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올바른 양치질의 중요성과 정기구강검진의 필요성, 틀니 관리교육 등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불소바니쉬를 도포하고 칫솔세트와 혀클리너 등 구강보건 물품을 배부해 교육내용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보건소는 장애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구강질환으로 치은염과 치주질환을 꼽고 있으며 해당 질환은 때 이른 치아 상실로 음식물을 씹는 데 어려움을 일으켜 장애인의 영양 섭취를 제한하고 소화기 장애를 유발하는 등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주기적인 관리와 예방을 권고하고 있다. 영덕군보건소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들의 구강검진 수검률이 비장애인보다 상당히 낮은 실정이라 직접 찾아뵈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요령을 교육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들의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과 구강질환 예방으로 이어져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의 밑바탕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영덕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금요저널] 영덕군은 최근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구 총 3,380가구이며 지원금액은 생계 의료급여 수급 1인 가구에게 40만원을 지급하는 등 수급 자격별 및 가구원 수별로 차등 지급된다.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농협 선불카드로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유흥·향락·사행·레저 업소는 카드사용이 제한된다. 영덕군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대전시, 26일 시청인근 대규모 집회로 시내버스 우회 운행 [금요저널] 대전시는 오는 26일 시청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신고됨에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집회당일인 26일 시청 일대를 통과하는 10개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해 우회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집회는 신고된 내용에 따르면 07:00~오후 3시분까지 무대 설치 및 사전 준비 오후 3시~16:30까지 본집회 16:30~오후 6시까지 가두행진 등으로 진행되며 무대 철거 등으로 오후 8시가 넘어야 집회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집회 당일 시청인근 3개 구간은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일부 구간은 부분 통제된다. 전면 통제구간은 시교육청4가~시청역4가, 관세청~시청, 시청~샘머리119안전센터 구간 등이며 시교육청4가를 출발해 은하수4가 청사역4가 보라매4가를 거쳐 시교육청4가로 되돌아오는 가두행진시에는 일부 구간이 통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오전 7시 부터 오후 8시까지 시교육청4가~시청역4가를 통과하는 6개 노선은 까치4가와 시청4가로 우회해 운행한다. 관세청과~시청사이의 시청 환승지를 사용하는 4개 노선은 경찰청4가, 시청역, 까치4가, 시청4가로 우회해 운행한다. 아울러 대전시청 승강장 이용 승객을 위해서는 시청 남문광장에 임시 승강장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날 전면 통제 구간에 극심한 교통정체와 혼잡이 예상됨으로 가급적 차량 이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고 또한 16:30 ~오후 6시까지 가두행진 부분 통제구간도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이 일대를 이용하는 일반 차량도 우회해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천안시축구단, 브라질 듀오 모따-호도우프 영입 [금요저널] 20오후 11시즌 K리그에 진출하는 천안시축구단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 공격형 미드필더 호도우프를 영입했다. 결정력이 절실한 천안에 브라질 출신의 왼발잡이 듀오의 합류로 공격력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는 기대다. 제공권 장악에 능한 모따는 193cm의 큰 신장과 왼발 슈팅에서 오는 결정력까지 겸비한 공격수다. 올 시즌 Mirassol에서 Camboriu로 임대되어 10경기 5득점 기록 후 한국행을 선택했다. 펠리페와 말컹 등 브라질 출신 선수들의 성공사례를 보고 한국 무대에 도전한 모따는 2023년 K리그에 진출하는 천안의 비전이 한국행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공격형 미드필더 호도우프는 패스와 킥이 좋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정교하고 강력한 왼발을 살려 공격의 축을 맡을 예정이다. 호도우프는 지난 2020시즌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했으나 부상으로 아쉽게 한국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한국 데뷔전을 앞둔 모따는 “천안에 오게되어 기쁘고 천안에서 지내는 하루 하루가 나에겐 엄청난 경험이 되고 있다 잘 적응해 팀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고 호도우프 또한, “천안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올해 적응 잘해서 K리그에서도 나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반등을 위해 영입된 모따와 호도우프는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펼처질 천안시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의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by경주시, 무인대여·반납 가능한 공영자전거‘타실라’시범운영 [금요저널] 무인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경주시 공영자전거 ‘타실라’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 요금은 무료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타실라는 자전거 자체에 사물인터넷기반 단말기가 부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여와 반납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시범운영 예정인 타실라 300대 모두 공영자전거 보험을 가입했으며 안전모도 함께 비치했다. 운영시간은 대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반납은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365일 연중이다. 다만 안전을 위해 만 15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다. 대여와 반납은 용강동 황성동 동천동 성건동 중부동 황남동 황오동 월성동 선도동 현곡면 금장리 등 101곳의 대여소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1회 90분 기준 1000원이며 초과 이용시 30분당 500원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또 정기권의 경우는 1년권 3만원 6개월권 1만8000원 1개월권 5000원 1주일권 2500원이다. 이용요금 결제는 휴대폰 소액결제와 교통카드로 하면 된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타실라’ 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이용권을 구매하면 즉시 이용가능하다. 대여 및 반납방법은 타실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25일부터 시범 운영되는 경주시공영자전거 ‘타실라’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환경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부족한 자전거 이용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아산시 둔포·탕정면, 신창면년 읍 승격 추진 [금요저널]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의 공약인 ‘둔포면’ 읍 승격 함께 탕정면과 신창면 등 3개 면의 읍 승격이 임기 내에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이들 3개면 중 둔포와 탕정면은 이미 읍 승격 추진요건인 인구 2만명을 넘어섰고 신창면도 내년도에 요건을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행정절차가 추진된다.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은 23일 이들 3개 면을 읍으로 승격시켜 지역 균형발전과 신도시로서의 이미지 가치를 높이고 북부권과 서남부권의 중심지역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읍 승격 요건은 인구 2만명에 시가지 인구 비율 40%, 도시적 산업종사 가구 비율 40% 이상, 주민들의 희망 여부다. 둔포면은 아산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산업화와 아파트 7311세대가 입주하거나 공사 중인 가운데, 현재 1만1884세대에 2만2836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둔포면이 시가지 인구 비율 40% 이상과 도시 산업종사 가구 비율 40% 이상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으로 보고 2022년에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행정안전부에 읍 승격을 신청할 예정이다. 탕정면과 신창면에 대한 읍 승격도 임기 내 추진된다. 탕정면은 삼성디스플레이 입주와 수도권 전철 탕정역 개통 등으로 도시화가 가속되면서 읍 승격에 따른 모든 요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탕정면은 1만2587세대에 3만433명이 거주하고 민간 추진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내 지원 단지에 아파트 5000여 세대가 내년까지 분양 예정이어서 급속한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박경귀 시장 당선인은 둔포와 탕정의 읍 승격을 2024년 마무리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하고 신창면도 임기 내 읍 승격이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토록 다독이고 있다. 아산시 서남부권의 중심지인 신창면은 2018년 인구 2만 시대에 들어선 후 현재는 1만9239명으로 주춤하고 있지만, 현재 공사 중인 아파트 2000여 세대가 1년 후 입주하고 사업승인 신청된 아파트가 5000여 세대에 이르고 있어 인구 충족선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2023년부터 읍 승격이 본격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신창산업단지의 조속한 착공을 요청하고 지역주민과 읍 승격에 따른 협의에 나서는 등 인구 유입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박 당선인은 “아산 북부권의 중심 둔포와 신도시 일대 탕정, 서남부권의 중심 신창을 읍으로 승격시켜, 주민들의 생활편의 시설 확충과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3개 면이 사실상 읍 승격을 요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임기 내에 읍 승격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여행하기 좋은 도시 문경으로 한 걸음 [금요저널] 문경시는 오는 23일에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서울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여행하기 좋은 도시 문경’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본격적 일상회복과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문경의 주요 관광지인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철로자전거, 에코랄라 등을 비롯해 문경의 숨은 관광명소와 다양한 축제 및 특산품 등을 다양하게 소개해 문경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문경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 영상과 관광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이벤트를 통해 문경의 특산물과 기념품을 배부해 수도권 방문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박람회 중 열리는 ‘쇼미더 마스코트’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문경시의 일곱 친구들 바니, 램지, 달이, 곰이, 뽀뽀, 오미, 탄이로 구성된 랄라스타즈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도시 문경은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은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의 많은 사람들이 문경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했다.
by군위군 여성예비군 소대장 국방부 장관표창 수상 영예 [금요저널] 군위군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미영은 제54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이해 국방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의 경사를 맞이해 소보면에서 지난 6월 22일 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다시 한번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예비군 지역대장, 예비군 읍면대장, 여성예비군 총무, 대원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미영 대장은 군위군 여성예비군 소대장으로 활동하면서 6.25참전용사, 장애우,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으며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벽화그리기, 환경정비,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여성예비군 소대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타 단체에 모범과 귀감이 되어 장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소보면장은 “이미영 대장의 장관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소에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철저한 안보의식을 실천해 오늘의 영광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by군위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군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96명을 대상으로 활동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노인일자리사업 가이드라인, 여름철 건강관리 및 안전 수칙, 온열질환 및 진드기 발생 시 대처법과 예방법이 주요내용이며 코로나 확산 방지 및 고령인 참여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활동 장소와 활동 장소 인근 쉼터에서 소규모로 노인일자리 전담인력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군위군은 노노케어, 푸른환경지킴이, 문화재시설봉사 등 14개 공익활동 사업과 보육시설지원, 청소년시설지원 등 7개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군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위탁운영 중으로 총 1,796명의 참여자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게 최우선이며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잘 지켜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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