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실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본청 실·국, 사업소 및 산하기관 등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대구혁신 100+1’ 핵심 과제의 구체적 실행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혁신 과제의 연내 완성도 극대화를 위해 중요 정책 결정사항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이후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실·국·기관장들이 업무를 철저히 파악해 일체의 배석자 없이 직접 보고했으며 사업 전반의 로드맵과 예상 리스크 등을 꼼꼼하게 검토해 보고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구혁신 100+1’의 완성을 뒷받침할 정책, 조직·공공기관, 재정관리 방안은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책관리에 있어 대구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꿀 초대형 프로젝트인 △미래신산업 전환, △대구경북신공항, △대구경북통합, △군부대 통합 이전, △맑은 물 하이웨이, △달빛철도를 6대 브랜드 과제로 선정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문제 발생 즉시 지원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조직·공공기관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2월 조직개편 시 공영개발방식으로 전환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2급 단장 체제의 신공항건설단 정식 직제화를 추진한다. 증원없는 조직관리 기조하에 상반기 정밀 조직진단을 거쳐 핵심분야 기능을 보강하고 하반기에는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에 대비해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조직 확대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통합관리를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출자·출연기관의 관리·감독 기능을 공기업 수준으로 상향해 재정운영·경영평가 등을 강화한다. 재정관리로는 지방채 발행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지방세 감소 등으로 인한 재정압박의 상황에서도 지출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내년도 국비확보는 2월 부처별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타 등 법정 사전절차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1분기 역대 최대 지급 예정인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악의 불경기 극복을 위한 신속집행은 1분기 40%, 상반기 65% 이상 집행의 역대 최대 목표를 설정하고 설명절 전 재정지원을 대폭 확대해 경기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 홍준표 시장은 쇠락을 거듭하던 대구경제에 첨단기업 유치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ABB·로봇·반도체 등 5대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대개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적기 개항을 위해 2026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속도로 철도, UAM 등 신공항 중심 교통 인프라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통합에 대해서는 경북도의회의 동의만 남은 상황으로 나라가 안정되는 즉시 특별법 국회 통과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70%에 육박하는 시민들의 찬성으로 시의회 동의 절차를 마무리했다. 군부대 통합이전은 활력을 잃은 도시공간 재창조의 핵심 사업이므로 국방부 장관이 부재인 상황이지만 차관과 협의해 최종 이전지 선정 발표를 3월에 반드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시민들의 강물 마시는 서러움 해결을 위해 맑은 물 하이웨이의 정상 추진과 신속한 특별법 제정 추진도 주문했다. 달빛철도는 신공항 개항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조속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확정짓고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경북대병원 이전은 의과·치과·간호대학은 물론, 첨단의료기술을 연구·개발할 의학연구소까지 포함시켜 종합 의료클러스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에 대해서는 우수 의료진 충원과 서비스 고급화를 통해 공공의료원은 싸구려 병원이라는 이미지를 없애고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상반기 개소 예정인 통합난임센터의 철저한 준비도 지시했다. 명복공원은 매년 증가하는 화장 수요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화장로와 유족대기실 등 편의시설 확충 뿐만 아니라 고급화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건립할 것을 주문했다. ‘수성못 수상공연장’에 대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와의 부지매입 협의를 차질없이 진행해 2026년 6월 준공할 것을 지시했다.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는 올 6월까지 준공하고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하는 ‘관광보행교’ 와 동촌유원지 일원의 ‘수변문화공간’ 설치를 2026년까지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추석연휴 기간에 개최했던 ‘파워풀 가요제’는 대구시 대표 가을 축제인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 기간에 함께 개최하는 것을 검토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했다. 재난과 재해에 대해서는 시민 안전확보가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최대 대응의 원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한 매뉴얼 재점검과 현장 점검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방안전본부는 본부장 직급상향과 조직·인력보강을 거친 만큼, 재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을 주문했다. 시민 생활안전 보강을 위해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정책도 집중 점검했다. 올해부터 염색산단 일원의 악취 문제 집중관리를 위해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 등 공공수역 수질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감염병의 신속 진단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유행 병원체 표본검사와 매개체 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규등록 농약 추가 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안전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잔류농약, 의약물질 등 5개 항목의 추가 수질검사를 시행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정치·경제적으로 혼란한 시기이지만 대구시정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승풍파랑의 자세로 ‘대구혁신 100+1’ 과제들을 완결지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2025년 설 명절, 나주사랑상품권 혜택 풍성” [금요저널] 나주시청 공무원과 한전KDN 임직원, 지역 상인회와 소비자단체 회원 50여명이 빛가람동 한전KDN사거리에서 나주사랑상품권 사용을 독려하는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 나주시는 1월 ‘설 명절 전통시장 10% 페이백’, ‘나주사랑카드 추가 5% 캐시백 적립’, ‘타지역 거주자 금·토·일 나주사랑카드 사용 시 5% 캐시백’, ‘착한가격업소 5%추가 캐시백’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통시장 10%페이백 이벤트는 목사고을시장, 영산포풍물시장, 남평5일시장·공산5일시장, 세지5일시장, 다시샛골시장에서 지난 추석 비 3회 증가한 총 9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5만원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을 상인회 사무실 등 상품권 배부처로 제출하면 5만원 단위로 소비금액의 10%를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준다. 상품권 액수는 5~10만원 소비 고객은 5천원, 10~15만원은 1만원, 15~20만원은 1만5천원이며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한다.
맛있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만들 푸드트럭 찾습니다 [금요저널]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다음달 5일까지 엑스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할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수는 총 12대로 선정된 푸드트럭은 엑스포 주무대인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내 지정장소에서 영업을 하게된다. 메뉴는 패스트푸드, 세계음식 등 간단한 음식류 판매가 가능하며 영업에 필요한 각종 용품 등은 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 참가자격은 푸드트럭 영업허가증을 보유하고 푸드트럭을 합법적으로 12대 운영 가능한 사업자, 영주사랑상품권 수납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관람사업팀로 문의하거나 엑스포 홈페이지, 온비드 공고안을 참고하면 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관람객에게 푸드트럭의 독특한 디자인과 세계음식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부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행사장 내에 푸드트럭 존을 운영한다”며 “성공적인 엑스포를 함께 만들어 갈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영주시,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운영 [금요저널] 영주시는 지난 22일 치매극복 활성화를 위해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선도단체의 인적 물적 인프라와 의료역량을 투입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 하는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는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함께 퇴원환자들에 대한 치매 조기검사와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영주시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연계사업도 실시하고 있다김인석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개선해 나가야 하는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치매극복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관내 기관, 대학 등 7개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들이 안심하고 다닐수 있는 ‘치매안심 약국가맹점’ 3개소를 지정할 계획으로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영주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총 사업비 430억원’ 확보 [금요저널] 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도 농촌협약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총 사업비 43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는 올해 공모사업 중 국비 300억원을 5년간 확보하게 되는 최대 성과를 거둬 인구소멸시대를 맞아 농촌 정주여건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속성장을 위한 지역개발의 큰 동력을 얻게 됐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의 협업으로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큰 틀을 바탕으로 지자체의 정책수립 방향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사업단위별로 개별 추진이 아닌 서로를 연계한 패키지로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전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이번 협약은 농식품부의 정책변화로 인해 전국의 지자체에서 선정을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국 21개 지자체, 도내 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365일 주민 모두가 행복한 농촌공간 영주’라는 비전 아래 풍기읍을 중위거점으로 면 지역을 하위거점으로 설정하고 거점별 기능 보완·강화와 상호 기능연계성을 높여 한정된 자원으로 지역균형발전의 최대화를 꽤하는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난해 ‘영주시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제정, 조직개편을 통한 공모 전담부서 ‘농업정책과’ 신설 등 온 행정력을 총동원해 공모 선정이라는 큰 결실을 맺었다. 향후 시는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국비 최대 300억원 등 총사업비 430억원을 5년 동안 연차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농촌협약 선정으로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국비사업 예산 확보에 최대의 성과를 거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큰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정부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농촌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영주시, 납폐기물재활용공장 공사중지 명령…‘업체 고발’ [금요저널] 경북 영주시가 적서동 일반공업지역에서 공사가 진행중인 납폐기물재활용공장이 건축법 등 관련규정을 위반해 업체대표와 시공사를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23일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해당업체는 폐기물처리사업 계획서 적정통보와 건축허가를 받고 적서동에 납폐기물처리공장을 신축중에 있으나, 공장설립승인 신청 절차 위반, 공작물 설치신고 미이행 등 관련규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시는 건축공사 착공 전 공장설립승인 신청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부분과 공작물 설치신고 미이행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하고 그에 따른 공사중지 시정명령과 공장설립승인 신청서류 일체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폐기물 재활용에 따른 환경오염 우려와 관련해서는 사업자가 제출한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 환경오염 방지시설 적합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문기관 2개소에 의뢰해 해당 공장의 오염물질 배출시설 안정성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공작물축조신고 미이행,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 전문기관 검토의뢰와 공장설립승인 신청시기 위반,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 적정 통보시 조건내용 준수 요청 등의 사유를 종합해 공사중지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폐기물재활용시설 설치 완료 후 사업자 폐기물최종재활용허가 신청시 시에서는 관련지침에 따라 현장실사를 실시해 폐기물재활용처리시설 정상작동 여부, 환경기준 준수 여부, 최초 제출한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 내용과 일치여부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장설립 승인, 폐기물최종재활용허가, 건축물 사용승인, 공장등록 등 행정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시민들과 환경단체에서 우려하고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기준 등 관련법령을 면밀히 검토해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y제8대 영주시의회 폐회 및 의정활동 보고 [금요저널] 영주시의회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제8대 영주시의회 제263회 임시회를 열어 폐회식 및 제8대 영주시의회 의정활동 보고를 진행한다. 이날 개최되는 임시회에서는 제8대 영주시의회 임기 동안 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의정 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로자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를 비롯한 표창장을 전달하고 제8대 영주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지며 관련 영상물도 상영한다. 제8대 영주시의회는 2018년 7월 1일을 시작으로 총 38회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최해 총 507건계획안 26건, 규칙안 12건, 결의안 8건, 의견제시 7건, 기타 43건)의 안건을 접수·처리했으며 특히 총 81건에 달하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해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는 등 입법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 밖에도 행정사무감사를 매년 실시해 총 358건을 지적하고 감시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총 15회의 시정 질문과 49회에 걸친 5분 자유발언으로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함으로써 시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또한,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으로 영주콩가공산업육성 사업현장,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사업현장을 비롯한 총 17회 64개소의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해당 사업장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바르고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았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한 지적은 물론 대안 제시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아울러 매주 월요일 의원들이 민원상담관이 되어 운영한 행복 민원실은 총 77건의 민원을 직접 접수·처리해 시민들의 편에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일익을 담당했고 ‘영주시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제1대 영주시 청소년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청소년 관련정책에 대한 의견개진의 기회도 마련했다.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회사무처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의원과정 교육을 수강하는 등 의원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아동청소년 지원 연구단체’ 등 7개의 연구회를 구성하고 의회의 정책개발 역량 제고는 물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정책 개발 및 제안에도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어 지방의회 의장이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 모든 인사를 관장하게 됐으며 이를 처리하기 위해 영주시의회 의장 소속 인사위원회를 구성했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역량을 제고하는 데 한몫을 다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영호 의장은 “제8대 영주시의회 임기 동안 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예·결산안, 조례안 및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안건 검토에 성실히 협조해 준 집행부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열린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제8대 영주시의회 의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개원할 제9대 영주시의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봉화군, 청소년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봉화군보건소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오는 7월 20일까지 건전한 심신의 성장발달을 유도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청소년들에게 흡연뿐 아니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학생, 교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평생 흡연예방 의지를 다지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CO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개별 금연상담 및 흡연예방 교육 등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학생들의 흡연 진입을 방지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만들기와 더 나아가 금연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미래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예산군, 관내 초등학교 3개소에 ‘학교숲’ 조성 완료 [금요저널] 예산군이 관내 오가초등학교, 구만초등학교, 초림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 ‘학교숲’ 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숲을 만드는 사업으로 녹지 확충을 통한 학교의 생활환경 개선 및 청소년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해 자연 친화적인 태도와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개 학교에 6000만원을 투입해 학교숲을 조성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예산중학교와 예산여자중학교에 총 8000만원을 투입해 학교숲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3개 학교에 대해 총 2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시설계 용역과 충청남도의 설계자문을 거쳐 지난 4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배롱나무 외 28종의 수목 총 4114주를 식재하고 학생들이 학습 할 수 있는 공간과 편의시설, 숲 산책로를 함께 조성해 6월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학교숲의 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연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내 활용되지 못한 공간을 숲으로 탈바꿈해 많은 군민과 학생이 일상 속에서 쉽고 안전하게 숲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숲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예산군, 주민주도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예산군은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22일 ‘주민주도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단위의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찾아 실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수립설명회는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수립추진단 위촉장 수여, 마을 복지계획 개념과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 신암면 수립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워크숍과 컨설팅을 거쳐 수립선포식을 갖을 예정이며 동시에 지난해 시범수립 3개 읍면에 대해는 모니터링 진행을 통해 계획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9개 읍면 수립추진단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읍면이 거점이 되는 복지서비스 플랫폼 구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예산군, 측량설계 대행업체 상반기 정기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내 측량설계 대행업체 대표와 상반기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내 측량설계 대행업체 대표 12명과 군청 도시재생과 개발허가팀 직원 3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개발행위허가 자가점검표 작성 운영결과에 대한 중간 평가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개발행위허가 자가점검표 작성 운영은 개발행위허가 신청 시 법적요건을 갖추지 않고 민원서류를 접수함에 따라 발생되는 불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낭비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올 해부터 신규시책으로 채택해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개발행위허가 자가점검표 작성 운영 결과 실제 민원 처리기간이 기존 30일에서 27일 정도로 평균 3일가량 단축된 것으로 분석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이 민선 6·7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청렴문화 정착 시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별도로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신규시책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 분석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더욱 개선 및 보완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예산군, 2022 문화가 있는 날 두 번째 기획공연 ‘긍모로의 약속’ [금요저널] 예산군은 오는 7월 2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2022 문화가 있는 날 두 번째 기획공연인 ‘긍모로의 약속’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과 예산문화원이 협업해 진행 중인 문화기획프로그램인 ‘예산문화 소원종 Do Dream’의 두 번째 기획공연이다. 군은 6·25 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조국 수호에 헌신한 참전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주제를 ‘긍모로의 약속’으로 정하고 예산 출신이자 대한민국 해군 창설의 주역인 정긍모 제독을 비롯한 6·25 참전용사들을 재조명하는 가운데 문화 공연을 통해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예술단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제공연인 ‘그날의 영웅들’과 주제영상 ‘긍모로의 약속’ 상영, 미디어 불꽃쇼 ‘the war’ 순으로 화려함 속에 숭고함을 담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제 공연에서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세영의 ‘태극기 휘날리며’ 공연과 싱어송라이터 최예근의 ‘약속_미안하다는 말’, 뮤지컬 디바 박해미의 ‘전쟁-the winner takes it all’ 등 우리 귀에 익숙하면서도 주제에 부합하는 멜로디가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주제 영상 ‘긍모로의 약속’은 6·25 전쟁의 참상과 정긍모 제독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을 영상을 통해 재조명하고 조국과 전우를 위해 희생한 참전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을 생존한 6·25 참전용사 및 현역 군인인 신희현 육군대장의 인터뷰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공연장 주변에서는 ‘정긍모함 만들기’, ‘전투식량 체험’, ‘약속 소원종 달기’, ‘구황식품 힐링마켓’ 등 다양한 체험 및 판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군복을 입고 오거나 군인 코스프레에 참가하는 경우 모든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행사 당일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행사장 소독 등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담아보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공연 및 프로그램이 가족과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