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잠실새내역과 대치동 학원가를 잇는 최단 거리 버스 [3411번], 노선 변경 확정 [금요저널] 내일 27일 잠실새내역에서 대치동 학원가로 이어지는 최단 시내버스 노선이 시행된다. 이성배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와 지난 3년간의 협의 끝에 지역구인 잠실새내역에서 대치동 학원가까지 최단거리로 운행되는 시내버스 3411번 노선 변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변경된 3411번 버스노선은 잠실역 → 잠실새내역 → 종합운동장역 → 아주중학교 → 대치동 학원가다. 잠실새내역에서 대치동 학원가를 잇는 기존의 시내버스는 교통체증이 극심한 삼성역 공사장을 우회하기에 대치동 학원가를 왕래하는 다수의 학생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따라서 이번 변경 버스노선은 잠실새내역에서 종합운동장을 지나 기존 삼성역 공사장 주변을 우회하지 않고 교통체증이 없는 도곡로를 따라 순회토록 변경해 잠실새내역에서 대치동 학원가까지 최단 거리의 시내버스 노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파구는 위치상 강동구와 강남구 사이에 있어 통상 모든 버스가 송파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보다 강동구와 강남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이렇듯 오랫동안 송파구 주민의 삶에 초점을 둔 버스노선이 신설되지 않았던 탓에 많은 송파 주민과 학생들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성배 의원은 그동안 교통 불편을 겪어온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장 큰 민원 사항이었던 이번 시내버스 노선 변경을 위해 △ 잠실동 학부모 및 학생 의견 청취, △서울시 버스 정책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버스노선 변경을 추진해 왔다. 이에 이 의원은 “수년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며 “3411번 버스노선 변경이 실현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023년 3월에도 4319번 버스를 1대 증차시켜 버스 이용객의 혼잡도를 낮추고 주민의 교통 편의성을 제고하는 등 대중교통 문제 해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성배 의원은 “이번 변화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혜영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2024년 우수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이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우수 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지방의원을 심사·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 상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혜영 의원은 올해 7월부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11월 진행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집행부서를 향해 △ 서울시 홍보대사 선정 기준 및 보수 지급 기준 부재 문제 △ 시지정문화유산 관리등급 지속적 하락 문제 △ 서울시체육회 소속 지도자 및 선수들 사이에 만연된 갑질, 폭행 문제 △ 다국어 관광안내 표지판 외국어 표기오류 지속적 발생 문제 등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 서울시립미술관 및 서울역사박물관 내 공공예식장 예식환경 개선 요구 등의 건의사항을 제안하면서 집행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을 예방하고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등 올 한해 동안 지방의원 본연에 업무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혜영 의원은 “지방의원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측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주시고 이렇게 귀한 상까지 주시니 무척이나 감사할 따름”이라며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서울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동작LINK상권 르네상스 활성화, 다채로운 행사 이어진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동작LINK상권의 상권르네상스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경진대회, 42푸드페스티벌 등 상인과 주민이 직접 참여해 활동할 수 있는 행사가 연이어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는 구민들의 동작LINK상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상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동작LINK상권’은 남성사계시장, 이수美로 머물고 싶은 거리, 사당1동 먹자골목상점가 등 사당역과 이수역을 잇는 총 4개의 상권이다. 이곳은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상권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100억원을 지원 받는다. 우선 구는 우수한 상권 활성화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늘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동작LINK상권 아이디어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주제는 동작LINK상권 관련 쇼핑백, 리유저블텀블러 등 특화 상품 개발 지역 활성화 및 브랜딩 위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 등의 아이디어다. 신청은 동작LINK상권 블로그에 게시된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작년에는 총 44개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개인과 단체 분야에서 각각 ‘이사미, 이수부터 사당까지 LINK걷기 투어’, ‘동작ZINK 프로젝트 ZINK백, ZINK존’이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 아이디어경진대회는 하반기에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42푸드페스티벌’ 요리경연대회가 브런치 야식 등을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사당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구민들이 시장에서 장을 본 재료로 직접 신메뉴를 개발해 주민 관심도를 높이면서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아울러 ‘공방거리 마을축제’는 이달 24일~25일 양일간 까치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 공방별 홍보 부스, 비즈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동작42 서포터즈’는 지난달부터 동작LINK상권을 탐방하며 온라인으로 소식을 전하고 ‘동작LINK상권 상인동아리’와 ‘친환경 eco42’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동작LINK상권 지역 활성화 관련 행사들은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상권르네상스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혜영 경제진흥과장은 “상권 내 상인과 지역 고객 간 연대의식이 강화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동작구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전…‘랜선장터’ 가볼까 [금요저널]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위해 오는 24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친숙한 네이버와 쿠팡잇츠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우선 남성사계시장 특별할인전은 반찬, 정육 등 17개 점포가 참여하며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서 기간 중 상품구매 시 20%의 즉시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상도전통시장은 쿠팡이츠 어플을 통해 저렴하게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총 16개 점포가 참여하며 1만원 이상 배달 시 2천원의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구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가 사회 전반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이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상인과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의 차세대 유통판로로 부각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식에 주목, 지난해부터 전통시장 점포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해왔다. 지난해에는 4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를 개최했으며 총 주문 3,918건, 1억 1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구는 올해도 ‘생생 라이브커머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6월부터 총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까지 생각하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친환경 포장용기와 생분해 비닐 봉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강동구청 [금요저널] 6월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2022년 1월 1일 ~ 6월 30일까지의 세금으로 납세의무자는 2022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6월에 일괄 고지된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계좌로 이체납부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택스에서도 전용계좌 이체납부 또는 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내역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ARS 1599-3900, 스마트폰, 간편결제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 못 받은 주민은 서울시 내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2월에 부과 예정인 제2기분 자동차세를 6월에 미리 납부하면 제2기분 자동차세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 제2기분 자동차세 선납은 6월 30일까지 강동구청 지방소득세과로 신청해 납부하거나 인터넷 이택스에서 신고 납부할 수 있다.
by마포구 공식 유튜브‘구독&좋아요’이벤트 개최 [금요저널] 마포구는 마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마포 뉴스 앱 활성화를 위한 “마포TV 구독&좋아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필요한 정보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 글로 답을 얻던 텍스트 시대에서 요즘은 유튜브에서 정보를 얻는 영상 시대로 변화했다. 마포구도 이러한 시대 흐름을 반영해 공식 유튜브 채널인 ‘my mapo’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200여명의 구독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6월 13일부터 30일까지로 참여 방법은 마포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관심 있는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누른 캡처화면을 ‘마포뉴스 앱’ 이벤트 참여 메뉴에 등록하면 된다. 마포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좋아요’를 인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10명을 선정하고 7월 7일 배스킨라빈스 1만원 교환권을 문자 메시지로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TV 유튜브 채널과 마포뉴스 앱, 마포구 홈페이지 또는 마포TV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마포TV 유튜브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구는 마포 구정과 지역 소식을 최근 유튜브 인기 동영상 형식으로 소개하며 구민과 소통하고 있으며 맞춤형 IPTV 운영, 마포뉴스 앱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구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포구의 다채로운 소식과 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에는 유튜브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기다리고 있으니 마포TV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퇴근 후 만나는‘아이맘 강동’썸머 야간개장 [금요저널] 퇴근길 서두르며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손 붙잡고 도착한 이곳, 올 여름 저녁에 보게 될 ‘아이맘 강동’의 풍경이다. 강동구가 엄마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아이맘 강동’을 7월과 8월, 두 달 간 야간 개장한다. 평소 가보고 싶어도 오후 5시 반이면 문을 닫는 탓에 아쉬움이 컸던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위해 ‘아빠와 함께 즐기는 금토즐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강동구가 특별히 마련한 썸머 이벤트다. 열대야가 몰려오는 여름철,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시간대인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각 지점마다 무더위를 식혀줄 색다른 테마로 아이와 부모들을 맞이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밤도깨비 야시장’ 테마의 강일점에서는 시장놀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체험을 맘스페이스를 타고 신비한 우주로 떠나보는 우주센터 테마의 천호공원점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일깨워주고 다양한 악기로 꼬마 뮤지션이 되어볼 수 있는 ‘한여름밤의 음악캠프’ 길동점 ‘반딧불 나라’로 반짝 반짝 채워진 고덕점 엄마아빠를 위한 추억 속 고고장과 로켓발사 씽씽놀이터가 있는 암사시장점은 아이들의 감수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야간개장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예약일은 오는 18일 토요일이다. 신청자가 폭주할 것을 대비해 사전 예약시간이 각 지점별로 상이하니, 회원가입과 함께 시간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1회 예약으로 최대 4명까지 입장이 가능해 지인이나 친구를 초대해 함께 방문할 수도 있다.
by강동구, 웨어러블 스마트기기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금요저널] 강동구가 홀트강동복지관과 함께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지킴이’ 사업은 GPS로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를 실종 위험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에게 신발 깔창이나 손목시계 형태로 착용시켜 위치 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종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로 지난해 해당 스마트 기기를 지원 받은 관내 발달장애인 70명으로부터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무려 80%의 보호자가 위치추적기기 사용 후 실종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됐다고 답변해 주민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기도 하다. 올해도 강동구 거주 발달장애인 72명을 신규로 지원하며 현재 신청자를 모집 중에 있다. 신청을 원할 경우, 홀트강동복지관 상담가족지원팀으로 전화하면 되고 기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에게는 스마트 위치추적기기와 함께 2년간의 통신비를 무료로 지원해주며 2년이 지나더라도 월 통신비 3,300원만 내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기기 사용방법에 대한 비대면 사전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기기 지원으로 발달장애인의 사고 및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발달장애인 가정에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해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강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마포구, 2022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10곳 운영 [금요저널] 마포구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2022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네배움터 사업은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 밀착형 동 단위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쉽고 편하게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는 올해 합정 동네배움터 다시배움 동네배움터 2곳을 동네배움터로 신규로 지정해 총 10곳의 동네배움터에서 52개 프로그램과 10개의 학습 실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청소년, 청년 등 각계각층의 구민을 대상으로 음악 디지털교육 공예 요가 가족 간 소통 지역문제 해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마포구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동네배움터 별로 확인 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해당 동네배움터별로 유선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네배움터 또는 마포구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동네배움터는 코로나19 동안 하기 힘들었던 대면 교육을 가까운 거리에서 받을 수 있는 학습센터다”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국제안전도시 강서… 공식 선포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오는 14일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열고 구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공식적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 모두의 생활이 편안한 안전환경도시 강서 만들기’를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안전도시 사업 추진에 매진해왔다. 국제안전도시 인증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서울시 강서구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기반을 쌓아왔다. 그 결과 구는 지난 5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심사를 통해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28번째이자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3번째다. 이에 구는 오는 14일 선포식을 개최, 강서구가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국제안전도시임을 대내외에 알린다. 선포식은 이날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진행되며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내 주요 기관장,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그리고 강서구민 대표로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도시실무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서구 국제안전도시 홍보영상 상영, 내빈 축사, 국제안전도시 소개, 공인 선포, 축하 서한 낭독 순으로 총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 국제안전도시 최종 지정 절차인 공인 협정식이 진행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패와 휘장 전수도 이루어진다. 구는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손상예방과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 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사고나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따라서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구가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췄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것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선포식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다”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이라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주신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등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강동50플러스센터,‘미니하프, 리라’수료생 공연 [금요저널] 강동구는 오는 16일 12시, 강동50플러스센터 4층에서 ‘미니하프, 리라’프로그램 수료생의 하프 공연을 선보인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대의 인생 후반기 준비 및 자기개발을 위해 취미, 여가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인생설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향의 봄 꼭 안아줄래요 에델바이스 등 약 10곡을 연주할 계획이며 누구나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 영상은 강동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미니하프, 리라’ 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공연단이 재능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대가 현재의 나를 돌아보고 인생 후반기를 탐색해 보는 곳”이라며 “일회성 교육 수강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전환과 사회참여를 위한 자유로운 학습과 다양한 활동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간접흡연 피해 예방하는 종로… ‘금연지도원’ 모집 [금요저널] 종로구가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문화의 정착을 위해 이달 20일까지 지도원을 모집한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홍보·교육 지원 등 관련 사업에 투입돼 다양한 활동을 맡을 예정이다. 올해 채용 인원은 총 6명이고 위촉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총 2년이다. 상시 근무는 아니며 계획에 따라 탄력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자격 기준은 건강·금연 등 보건정책 관련 교육과정 4시간 이상 이수자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에 소속돼 있으며 해당 법인 또는 단체의 장이 추천하는 자이다. 두 가지 기준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되고 지역, 성별의 제한 없이 신청을 받는다. 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16일~20일이다. 본인이 직접 종로구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이력서 개인정보 이용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면접까지 거쳐 최종적으로 위촉한 총 6명의 금연지도원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구민들의 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후 2년 동안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금연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에 함께하게 된다”고 설명하면서 “지역 주민을 우대하고 있는 만큼, 관심 있는 종로구민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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