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2024년 옥외광고업무 유공 ‘대통령상’ 수상

강남구, 2024년 옥외광고업무 유공 ‘대통령상’ 수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옥외광고업무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강남구가 불법 광고물 정비와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전국 지자체 중 1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강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정당현수막 정비·관리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수거현수막 등 재활용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구는 도시미관과 구민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해 주·야간과 공휴일에도 연중무휴로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장기간 방치돼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집회 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9월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 집회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불법 선정성 전단지 문제에도 강력히 대응했다. 경찰과 유관기관과 협력해 4차례에 걸쳐 기획단속을 벌였으며 전단지 살포자뿐만 아니라 이를 유통한 유흥업소와 인쇄소까지 단속하며 실질적인 근절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지난 5월 18일 이후 강남구 내 전단지 배포량 ‘0매’를 유지하며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이와 함께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민·관·경 합동 캠페인, 자원봉사자 플로깅 활동 등 주민이 정비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와 같은 선제적인 조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구민과 협력해 이뤄낸 결실이자, 강남구의 도시관리 역량을 입증한 성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 나은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제9회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청소년 안전과 복지 향상에 앞장

최유희 서울시의원, 제9회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청소년 안전과 복지 향상에 앞장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이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청소년 정책 및 입법 활동에서 큰 성과를 거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선정하며 청소년 1,000명의 온라인 투표와 심의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12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최 의원은 청소년 안전을 위한 정책 강화에 집중하며 스쿨존과 통학로 개선을 위해 LED 전광판, 방지턱 등의 안전시설 설치를 이끌었다. 통학로 안전 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불법 주정차 단속과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급식실 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환기설비와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조례를 발의하고 통과시키며 학생들과 급식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AI 교육 정책의 중장기적 예산 수립을 촉구하며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최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 정책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청소년 복지, 보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성과를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들은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성과를 통해 미래 세대의 행복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구 어르신복지센터 새단장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추가 확정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구 어르신복지센터 새단장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추가 확정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27일 서울시로부터 양천구 어르신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1978년에 완공되어 노후화된 청목경로당을 청목어르신복지센터로 새롭게 신축하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66억 7900만원에서 이번 허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이 더해지면 양천구청은 사업비 부담을 크게 덜면서 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천구 관내 경로식당이 10개소에 이르지만 목동 지역에는 단 2개소만 설치되어 있어 그동안 목동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향후 지역 내 노인 인구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새롭게 청목어르신복지센터가 완공되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청목어르신복지센터가 완공되면 지하 1층, 지상 5층, 옥상층까지 연면적 713.75㎡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남·여 경로당, △경로식당,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주민쉼터 및 카페, △프로그램실, △사무실 및 다목적 이용이 가능한 대강당, △옥상정원과 텃밭 등이 조성되어 어르신들의 쉼과 건강, 배움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편 허 의원은 지난 11월에도 △목동마중숲 및 목동반려숲 내 공원등 설치 예산 1억원 등 총 9억원을 포함해 올해 총 64억 24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최근 통과된 25년 서울시 예산에서는 시비 9억 9700만원, 학교 시설개선 교육청 예산 30억 7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허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뵐 때마다 복지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과 소외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를 들으며 마음이 무거웠다”며 “연말에 어르신들께 복지공간 확충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살기 좋은 양천구,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구, 어르신 공경하는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남은 임기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서울디지털재단 감사패 수상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서울디지털재단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12월 26일 서울디지털재단으로부터 디지털 혁신과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의 재임 기간 동안 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천한 주요 인사에게 전달됐으며 김태수 위원장은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디지털 체험버스 활성화와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의 확산 정책 지원에 적극 힘써왔다. 김 위원장은 “이번 감사패는 강요식 이사장과 어디나 지원단 강사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지난 3년 동안 강요식 이사장이 이끈 서울디지털재단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 과학행정의 도입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노력으로 과기부, 산자부 장관을 비롯한 16개 수상을 했으며 스페인, 대만, 영국, 프랑스 국가와 스마트시티 및 상호교류의 틀을 마련하는 등의 혁신적신 성과를 이뤄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태수 위원장은 “강요식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퇴임 이후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며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을 질 향상과 서울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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