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서울시의원, 중구 회현동 뉴:빌리지 선도사업 선정 환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은 23일 중구 회현동1가 164번지 일대가 뉴:빌리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23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회현동을 포함 전국 32곳을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선도사업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립한 지자체의 사업계획을 도시·정비 전문가들이 약 2개월간 심도 있게 평가해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지역에 대해서는 △용적률 완화 △자율주택정비사업 저리 기금융자 △정비 컨설팅 등 주택정비 패키지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회현동1가 164번지 일대는 남산자락의 구릉지역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저층 주거지로 20년 이상 건축물이 87.3%에 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면철거형 정비사업이 어렵고 단차 및 과소 필지 밀집으로 인해 자발적 주택갱신에 한계가 있어 왔다. 더욱이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령층의 인구 비율은 높은 반면, 인구 또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획기적인 정주 연건의 변화가 요구되어 왔으며 이에 지난 8월에는 서울시가 공모하는 휴먼타운 2.0 사업 후보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회현동1가 164번지 일대 뉴:빌리지 사업은 도심 속 소외지역의 변화,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갖춘 ‘청춘 REVIVE 회현 뉴:빌리지’로 명명됐으며 국비 101억원을 포함해 총 254억원을 투입해 서울 도심 위상에 걸맞는 저층 주거지의 정주환경 회복 및 공공서비스시설 확충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유형별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통한 실질적·단계적 주택정비 유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조성 △지역주민 및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여건 개선 등이 있다. 금회 뉴:빌리지 사업 추진을 통해 △도심부 내 대표적 노후 주거지인 남산 일대 저층 주거지의 실질적인 주택갱신 △공공선도사업 등 연계를 통해 정주환경 개선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기반시설 조성·확충해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기반시설 설치·정비를 통한 주민생활편의 증진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남산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회현동 일대 도시활력 증진 △회현동 일대 재정비 지구단위계획 추진시 뉴:빌리지 사업이 마중물 사업으로 역할 △기반시설 정비 및 중구형 공공지원사업, 市 휴머네이터 컨설팅 확대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으로 대상지 내외 연쇄적 도시정비 유도 등의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옥 의원은 이번 뉴:빌리지 선도사업 선정에 따라 회현동 일대의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중구 내 저층 주거지들이 뉴:빌리지 사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재활학교 아담스 여사의 의지를 이어 중증장애인을 위한 정책, 더욱 맞춰 발전시킬 것” [금요저널]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연세대학교 재활학교를 방문해 학교 설립 6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직접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맞이 공연을 관람하며 응원의 찬사를 보냈으며 주예경 교장을 필두로 학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받으며 실제 중증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준으로 효율적인 실무사 배치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오늘 오전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연세대학교 재활학교를 방문해 설립 6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직접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관람하며 학생들이 음악과 미술 등 예술 활동에 즐거워하는 모습에 응원의 찬사를 보냈다. 이후 주예경 교장, 학부모회장, 중애모 임원 등과 배석한 문성호 시의원은 학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 후 학부모회장, 중애모 임원과 함께 학생 및 성인기에 다다른 중증장애인의 삶 개선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연세재활학교 졸업생 중에서 연세대학교 학교법인 네추럴웨이, 연세유업, 연세대학교 장애 예술인으로 취업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연계로 그들의 사회적 자립과 취직이라는 비장애인과 다를 바 없는 삶을 구사함에 감탄했다. 이에 문성호 시의원은 “중증장애인들이 마냥 인생을 휠체어나 침대에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대로 힘이 닿는 대로 합당한 직장을 구해주는 것도 우리의 책무라 생각한다. 지금 연세재활학교에서 진행 중인 자택예술인, 자택예체능인도 훌륭한 지향이며 현재 가르치고 있는 태블릿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자수, 바리스타, 세탁 등 IT산업 최강국 다운 교육과 이러한 직업 구축이 필요하다. 또한 중증장애인 관련 정책의 모니터단, 베리어프리가 잘 된 곳 혹은 필요한 곳에 대한 정보를 시시각각 전달해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업무는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업무라 생각한다”며 중증장애인의 구직 및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직업 구축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또한 문 의원은 1학급 당 1실무사를 배치해 최소한 교사가 학생들을 보지 못할 때에 학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한 후 “이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다짐했으며 특히 특수교사와의 애매한 업무분장과 대부분이 민주노총 노조 소속으로써 부당한 강압이 들어올 때에 중재가 필요한 점 등을 사례로 들어 실무사의 확실한 업무분장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근거할 수 있도록 구축함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60년 전에 소아재활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요람을 만들어 줬던 아담스 여사의 의지를 이어 약자와의 동행을 선포한 서울시에서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 다짐하며 말을 마쳤다.
은평구,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건강한 지구만들기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서울 은평구는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불광천과 은평너른마당에서 ‘건강한 지구만들기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EM 흙공 던지기, 불광천 줍깅 캠페인, 에코마일리지 홍보, 친환경 유용미생물 EM 배부행사 등 4개 분야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EM 흙공 던지기’는 EM발효액과 황토를 섞은 EM흙공이 하천에서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개선되는 수질개선 캠페인이다. 은평구 탄소중립 실천단 구민 30명이 불광천 생태체험관에서 EM흙공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고 불광천에 던지는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은평구 탄소중립 실천단은 불광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 ‘불광천 줍깅 캠페인‘도 함께 참여하며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실천에 앞장섰다. 한편 은평너른마당에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홍보하고 현장에서 직접 신청서를 접수하는 창구를 운영했다. 일상생활에서 화학제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EM 배양액을 무료로 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수질개선, 환경정화, 친환경 생활실천, 에너지절약을 주제로 진행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캠페인을 추진해 건강한 지구를 만들고 지켜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관악구, 온라인 직무체험 프로그램‘직무부트캠프’운영 [금요저널] 관악구가 오는 7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체험 프로그램 ‘관악구 직무부트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부트캠프’는 단순한 직무 특강 및 멘토링 형태에서 벗어나 3~7년차 실제 현직자와 5주간 현업 과제를 수행하고 피드백을 받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년으로 해금 현장감과 몰입감 있는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설 직무는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반도체 공정기술 반도체 품질 사무행정 IT/SW 의약연구 5개 분야로 구성했으며 참여 청년은 해당 직무의 실무자가 되어 각 분야의 유명 기업에서 재직 중인 멘토와 함께 실제 업무를 적용해 개발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7월 4일 반도체 품질 및 IT 캠프를 시작으로 7월 9일 의약연구 및 사무행정, 7월 13일 반도체 공정기술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각 캠프 당 최대 8명씩, 총 40명을 모집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 ~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관악구 거주자 또는 관내 대학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직무 경험 제공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자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와 취업연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핀휠’ [금요저널] 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핀휠과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5월 23일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핀휠은 장애인 의무 고용 부담을 해결하고자 장애인 고용관리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개발해 장애인 직무 개발부터 취업 연계 및 밀착 관리까지 기업과 장애인의 원활한 고용 문화 정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직무 창출에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서비스 대상자의 안정적인 삶과 원활한 교육을 위한 정보 교류 등 상호 업무 지원 서비스 대상자 욕구 파악 및 해결방안 교류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양 기관의 통합 서비스 제공 등을 담았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 핀휠의 장애인으로 구성된 ‘재택 사회공헌단 WHEELS 양성과정’을 함께 진행하게 됐으며 현재 관악구장애인복지관 내 여러 장애인이 참여하고 있다. ‘재택 사회공헌단 WHEELS 양성 과정’은 기업 핀휠에서 장애인에게 재택에서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해 사회공헌 전문가로 육성하는 월 단위 진행 프로그램으로 이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장애인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갖추게 된다. 한편 핀휠은 더 나아가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을 연계를 하고 취업한 장애인을 관리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관악구 내 장애인 의무 고용 기업에게 장애인 고용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벤처·창업기업이 관악구에서 활동을 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고 말했다.
by송파구, 저소득주민에 재난대응 마스크 1인당 50매씩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는 코로나19 및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총 1,155,200매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대응 및 코로나19 변형 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에 취약한 계층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무료 배부해,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총 23,104명을 대상으로 식약처 인증 KF94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50매씩 115만 5천여 매를 지급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적극적인 방역 협조에 감사하는 서한문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구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심폐질환자·거동불편자·65세이상 어르신 등에게 먼저 마스크를 전달해 방역에 취약한 대상자를 우선 보호하도록 했다. 또한 마스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며 복지지원 연계도 지속하고 있다. 마스크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스크를 지원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생활이 더욱 위축된 취약계층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구민들이 방역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구민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중랑구 확 키울 일곱 가지 비전으로 민선 8기 밑그림 그렸다 [금요저널] 중랑구는 7일 오전 지방선거 이후 첫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업무에 복귀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주재했다. ‘주민 안전’과 ‘민선 8기 비전과 약속’을 주제로 진행한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대응 계획과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민선 8기 7가지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구는 코로나19 재유행 시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3단계로 구분, 기존에 확보한 관리의료기관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동원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확진 후 후유증이 있는 구민들을 위해서는 협력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여름철 각종 풍수해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구는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 빗물펌프장 7곳과 수문 12곳을 설비 별 제작업체와 함께 합동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하수관로를 개량 및 정비하고 빗물받이와 침사지도 6월 말까지 청소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청사진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민선 8기 중랑구의 비전은 희망찬 미래 교육도시 중랑 활력 넘치는 경제 중랑 성장동력을 키우는 도시개발 재개발을 통한 신속한 주거환경개선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 중랑 더불어 따뜻한 복지 중랑 시민사회와 소통과 참여의 협치 중랑 등 7개 분야 7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핵심 공약은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 학교 교육지원경비 두 배 증액, SH본사 신내동 이전 및 세종문화회관 분관 건립,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신속한 주택 재개발 사업 추진 등이다. 구는 7월까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비전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하며 공약사업을 구체화하고 오는 10월 민선8기 공약사업을 확정한 뒤 11월에는 공약실천계획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 감소 추세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각 분야별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실시간 현장 밀착형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을 더 좋게 바꾸기 위한 구민과의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용마폭포공원에서 다 같이 놀자 [금요저널] 중랑구는 오는 11일 용마폭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중랑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놀이 캠프’라는 이름을 걸고 처음 시작했다. 지금까지 중랑캠핑숲, 어린이 공원 등 지역 곳곳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어린이 300여명과 놀이 강사 43명이 참여한 바 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고 개최 배경에 대해 밝혔다. 놀이 한마당은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는 공동체 놀이를 시작으로 16개 팀별로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인 전래놀이와 컬링, 보드게임, 식물 표본 액자 만들기, 연극 놀이, 해외 전통문화 체험 등 32가지의 다채로운 신체 활동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신청없이 그날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함께 웃고 뛰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 교육 사업을 추진해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영등포구, 에어컨·세탁기 등 홈케어 전문가 양성…청년건축학교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영등포구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와 함께 지역 주거환경개선 플랫폼 구축을 위한 ‘홈케어 기술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거환경개선 플랫폼은 청년 주도의 주거관리기업과 관련 분야 인재를 육성해 지역 수요에 맞는 주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최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홈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건축학교와 연계해 ‘홈케어 기술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축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번 ‘홈케어 기술 교육과정’은 각 가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에어컨 및 세탁기의 분해, 청소와 관련한 전반적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다. 일반적인 이론은 물론, 다양한 제품에 대한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생은 냉난방기위생관리사 응시 및 취득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기간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19일까지 영등포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및 면담을 거쳐 총 10명의 교육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전체 일정과 교육내용, 모집 공고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사회적경제과또는영등포청년건축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등포청년건축학교는 오는 하반기 청년들을 대상으로 폐가구를 활용한 리사이클 목공 기초교육, 집수리·실내인테리어 실무교육 등 다양한 주거환경 관련 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창업특강, 컨설팅 등도 수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홈케어 분야의 전문 기술을 배우고 취·창업의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과 교육들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금융교육으로 든든한 인생설계…영등포구, 여성·어르신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 [금요저널] 영등포구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여성과 어르신 맞춤형 금융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구민 금융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등포구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추진하는 ‘2022년 금융교육 계획’의 일환으로 다양하고 실용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된다. 6월 개강하는 교육은 여성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활용법과 올바른 신용관리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여성 금융교육은 6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등포구 제3여성늘품센터에서 진행되며 금융감독원 소속의 전문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금융투자상품 및 보험상품 핵심 정보와 현명한 신용관리법 금융 피해예방 등의 내용을 전한다. ‘어르신 금융교육’은 6월 29일과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래동에 위치한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29일 강의는 은퇴 후 생활꾸리기 생애마지막 준비 등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금융정보에 대해 알아보고 30일에는 금융상품 활용법 금융사기 예방 등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강의가 마련된다. 각각의 강의는 모두 20명 내외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영등포구 거주 여성과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여성 금융교육’은 오는 20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어르신 금융교육’은 오는 24일까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나 해당 시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월 온라인으로 실시된 ‘청년 금융교육’에서는 약 100명 이상의 청년이 교육에 참여하며 투자의 기초와 주식·채권·증권 분석, 투자 상품 및 유의사항 등의 알짜 금융정보를 전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구는 올 한 해 어린이와 청년, 어르신, 여성 등 대상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해 금융지식 부족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하고도 탄탄한 자산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힘써나갈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금융사기로 인한 피해와 투자 손실 사례가 날로 커지고 있어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금융 투자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가겠다”고 전했다.
by강남구 청소년이 만드는 ‘메타버스 속 우리 동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은 ‘2022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동네 메타버스 경진대회’에 참가할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50명을 15일까지 모집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세계를 말한다. 구는 관내 초등학생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메타버스로 구현하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內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동네 구현하기’에 더해 ‘픽셀아트로 우리 마을 캐릭터 만들기’ 부문을 추가해 원본성과 소유권이 증명된 디지털 콘텐츠를 의미하는 ‘NFT’ 제작·운용 역량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는 희망자에 한해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온·오프라인 메타버스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7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12개의 작품을 선정해 구청장 표창과 최대 30만원의 부상을 수여하고 구정 홍보영상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생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명애 교육지원과장은 “강남구는 메이커스페이스 등 4차 산업 교육기관 확대, ‘청소년 로봇AI 해커톤’ 개최, 메타버스·NFT 역량강화 교육 등 디지털 플랫폼 기술 분야의 청소년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일류도시다운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이자 ‘교육1번지’ 강남구의 명성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y강북구, ‘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서울 강북구가 단열창호, 단열재 등의 공사비를 무이자로 융자해주는 ‘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민간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를 지원해 에너지 소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서울시가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이 10년 이상 경과 한 건물로 건물의 소유자·세입자·에너지절약전문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단열창호, 내·외벽 단열재 공사 등 건축부문 냉·난방 효율향상 공사 등 기계부문 조명시설 공사 등 전기부문 신재생에너지 4개 분야다. 공사비용의 80~100%까지 무이자로 융자가 지원된다. 지원한도는 1천만원에서 최대 20억원이나, ZEB 인증을 마쳤을 경우 30억원까지 지원된다. 단독주택은 최대 6천만원, 공동주택은 3천만원까지만 지원된다. 대출 조건은 8년 이내 균등분할상환으로 상환 거치기간은 연단위로만 설정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온라인 융자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노후 단독주택과 비주거용 건물을 대상으로 건축사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가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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