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서울시의원, 중구 회현동 뉴:빌리지 선도사업 선정 환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은 23일 중구 회현동1가 164번지 일대가 뉴:빌리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23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회현동을 포함 전국 32곳을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선도사업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립한 지자체의 사업계획을 도시·정비 전문가들이 약 2개월간 심도 있게 평가해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지역에 대해서는 △용적률 완화 △자율주택정비사업 저리 기금융자 △정비 컨설팅 등 주택정비 패키지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회현동1가 164번지 일대는 남산자락의 구릉지역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저층 주거지로 20년 이상 건축물이 87.3%에 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면철거형 정비사업이 어렵고 단차 및 과소 필지 밀집으로 인해 자발적 주택갱신에 한계가 있어 왔다. 더욱이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령층의 인구 비율은 높은 반면, 인구 또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획기적인 정주 연건의 변화가 요구되어 왔으며 이에 지난 8월에는 서울시가 공모하는 휴먼타운 2.0 사업 후보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회현동1가 164번지 일대 뉴:빌리지 사업은 도심 속 소외지역의 변화,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갖춘 ‘청춘 REVIVE 회현 뉴:빌리지’로 명명됐으며 국비 101억원을 포함해 총 254억원을 투입해 서울 도심 위상에 걸맞는 저층 주거지의 정주환경 회복 및 공공서비스시설 확충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유형별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통한 실질적·단계적 주택정비 유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조성 △지역주민 및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여건 개선 등이 있다. 금회 뉴:빌리지 사업 추진을 통해 △도심부 내 대표적 노후 주거지인 남산 일대 저층 주거지의 실질적인 주택갱신 △공공선도사업 등 연계를 통해 정주환경 개선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기반시설 조성·확충해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기반시설 설치·정비를 통한 주민생활편의 증진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남산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회현동 일대 도시활력 증진 △회현동 일대 재정비 지구단위계획 추진시 뉴:빌리지 사업이 마중물 사업으로 역할 △기반시설 정비 및 중구형 공공지원사업, 市 휴머네이터 컨설팅 확대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으로 대상지 내외 연쇄적 도시정비 유도 등의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옥 의원은 이번 뉴:빌리지 선도사업 선정에 따라 회현동 일대의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중구 내 저층 주거지들이 뉴:빌리지 사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재활학교 아담스 여사의 의지를 이어 중증장애인을 위한 정책, 더욱 맞춰 발전시킬 것” [금요저널]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연세대학교 재활학교를 방문해 학교 설립 6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직접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맞이 공연을 관람하며 응원의 찬사를 보냈으며 주예경 교장을 필두로 학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받으며 실제 중증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준으로 효율적인 실무사 배치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오늘 오전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연세대학교 재활학교를 방문해 설립 6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직접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관람하며 학생들이 음악과 미술 등 예술 활동에 즐거워하는 모습에 응원의 찬사를 보냈다. 이후 주예경 교장, 학부모회장, 중애모 임원 등과 배석한 문성호 시의원은 학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 후 학부모회장, 중애모 임원과 함께 학생 및 성인기에 다다른 중증장애인의 삶 개선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연세재활학교 졸업생 중에서 연세대학교 학교법인 네추럴웨이, 연세유업, 연세대학교 장애 예술인으로 취업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연계로 그들의 사회적 자립과 취직이라는 비장애인과 다를 바 없는 삶을 구사함에 감탄했다. 이에 문성호 시의원은 “중증장애인들이 마냥 인생을 휠체어나 침대에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대로 힘이 닿는 대로 합당한 직장을 구해주는 것도 우리의 책무라 생각한다. 지금 연세재활학교에서 진행 중인 자택예술인, 자택예체능인도 훌륭한 지향이며 현재 가르치고 있는 태블릿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자수, 바리스타, 세탁 등 IT산업 최강국 다운 교육과 이러한 직업 구축이 필요하다. 또한 중증장애인 관련 정책의 모니터단, 베리어프리가 잘 된 곳 혹은 필요한 곳에 대한 정보를 시시각각 전달해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업무는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업무라 생각한다”며 중증장애인의 구직 및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직업 구축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또한 문 의원은 1학급 당 1실무사를 배치해 최소한 교사가 학생들을 보지 못할 때에 학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한 후 “이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다짐했으며 특히 특수교사와의 애매한 업무분장과 대부분이 민주노총 노조 소속으로써 부당한 강압이 들어올 때에 중재가 필요한 점 등을 사례로 들어 실무사의 확실한 업무분장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근거할 수 있도록 구축함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60년 전에 소아재활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요람을 만들어 줬던 아담스 여사의 의지를 이어 약자와의 동행을 선포한 서울시에서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 다짐하며 말을 마쳤다.
구로구, 제4회 구로마을민주주의 축제 개최 [금요저널] 구로구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제4회 구로마을민주주의 축제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6·10 민주항쟁기념일을 맞아 구로구의 민주주의 역사를 돌이켜보고자 주민 참여로 이뤄지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축제는 구로구와 구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 주관해 체험전, 콘서트, 전시회, 특강 등을 펼친다. 먼저 11일 오전 11시 오류역 문화공원에서 ‘구로의 주인공은 나야 나’ 체험전이 시작된다.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전래놀이, 조개 부채 만들기,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주체가 돼 추는 단체 댄스와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하는 어린이 공론장도 열린다. 17일 오후 7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마을음악회’도 개최한다. 가수 이은미,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펼쳐지며 사전에 촬영한 ‘내가 바라는 구로는?’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1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신청을 받는다. 500명 선착순 접수. 한편 구로구민회관 갤러리 구루지에서 전시회와 명사 특강도 준비된다. 축제기간 동안 1·2 전시실에서 ‘그해, 그날, 이곳 구로에서는’ 전시회가 열린다. 관내 주민이 직접 찍은 구로구의 옛 모습, 우리나라와 구로의 민주주의 역사 등의 사진과 학생들이 그린 그림들이 진열된다. 9일 오후 7시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인지심리학과 교수가 ‘다양성과 포용성이 역량의 핵심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현장 참여자는 지난달 신청을 받았으며 강연은 당일 유튜브 채널 ‘협치구로’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민주항쟁을 기념하며 마련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by서대문구, 취미와 재능 살리는 '천직을 위한 시간' 운영 [금요저널] 서대문구가 성인 구민과 관내 직장인들의 취미와 재능 개발을 위해 직업체험 교육 ‘천직을 위한 시간’을 연다. 집수리, 도예, 미니어처, 목공, 재봉, 바리스타, 식물인테리어, 네일아트 등 11개 분야 20개 강좌를 마련한다. 이달 13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강좌당 5∼12회 수업이 진행되며 1인 1강좌만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인원은 강좌당 4∼20명으로 총 158명이다. 강의 장소는 강좌에 따라 공방, 커피학원, 협동조합, 서대문구 융복합인재교육센터 등이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일부 재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강좌도 있다. 수강 편의를 위해 야간반과 주말반도 마련된다.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하고 이달 9일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평소 생각했던 취미와 창업 아이템을 접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의 창업을 그려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동작구, 옐로카펫 재정비로‘스쿨존 교통사고 ZERO화’박차 [금요저널] 동작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옐로카펫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등 교통사고 위험지역에서 차량 운전자가 어린 보행자들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대기 공간 바닥에 설치하는 노란색 바닥면을 뜻한다. 구는 2016년부터 등하교길 사고 위험이 큰 초등학교 주변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9년까지 총 14개 초등학교에 옐로카펫 설치를 완료했다. 그러나 초기에 설치된 옐로카펫의 경우 보도블록 위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한 형태이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표면이 벗겨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기존 미끄럼방지 포장을 노란색 싸인블록 형태로 재정비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설치된 강남초 등 9개교의 옐로카펫을 싸인블록으로 교체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고 시인성은 극대화한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이현재 교통행정과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스쿨 존 내 안전을 강화하는 시설물을 계속 보강하겠다”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 정책 마련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올해 사업비 2억 7천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8개소에 신호과속장비와 과속단속 장비를 추가 설치했다. 구는 교통안전장비 설치 효과 분석을 통해 교통안전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무인교통 단속장비 등 안전시설물 설치,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by동작구, 취약계층 냉난방비 부담 덜어드려요 [금요저널] 동작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2022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전했다. ‘에너지바우처’는 폭염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사용이 많은 여름과 겨울 바우처로 나뉘며 여름에는 전기요금을 차감하고 겨울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중 선택해 납부요금 차감 또는 실물카드를 통해 직접 결재하는 방식이다.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세대다. 단,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 수급자이거나 세대원 모두가 3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인 것이 확인된 수급자는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 103,500원, 2인 세대 146,500원, 3인 세대 184,500원, 4인이상 세대 209,500원이다. 신청은 12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맑은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바우처를 계절별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겨울 바우처를 최대 4만 5천원까지 여름에 당겨 사용하거나, 여름 에너지 바우처 잔액을 겨울로 넘겨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지난해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은 가구 중 고시원, 원룸 등 바우처 사용이 불가능한 환경 시스템상의 한계 등으로 바우처 사용에 제한을 받은 가구 대상으로 지원 잔액을 현금으로 환급해준다. 환급 대상자는 오는 7월 29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바우처 잔액 내에서 본인이 부담한 에너지 비용이 담긴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박연수 맑은환경과장은 “취약계층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바우처 대상 세대에 대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마포구, 만10세 구강 건강 책임진다…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진행 [금요저널] 마포구는 6월부터 마포구 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구치가 자리 잡는 시기인 만10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검진과 치면세균막검사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8개 초등학교가 참여하게 됐으며 마포구 74개 치과의원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마포구치과의사회와 협력해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하며 학생 1인당 4만 8천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의료, 교육, 학부모 단체 등이 참여하는 ‘구강 관리 지역협의체’를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6월 정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오상철 마포구 보건소장은 “만10세는 영구치아가 자리 잡기 시작하는 시기로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경우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함께 만들어가요 자치분권. 영상 공모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주민들과 함께 자치분권을 알리고자 오는 9월 2일까지 ‘자치분권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올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자치분권 H.E.Y’다. 자치분권 H.E.Y의 ‘H’는 자치분권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 자치분권의 정책, 제도 소개를, ’E‘는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Y’는 자치분권으로 변화하는 우리의 삶을 뜻한다.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하면 된다. 단, 팀의 경우 5명 이하로 구성해야 한다. 작품은 H.E.Y와 연관된 5분 이내의 자유 형식 순수 창작 영상물이어야 하며 1명 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유튜브 개인계정에 출품 영상을 올린 후 영상 주소가 기재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강서구 홈페이지-소통과 참여-행사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작품에 대해 부서심사와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주제 표현성, 창의성, 홍보활용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7개 작품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0월 말 ‘지방자치의 날’ 기념행사 시 진행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1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60만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구 공식 블로그 및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올려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자치분권 관련 교육이나 행사 시 홍보영상물로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았지만 아직 어렵게 느껴지는 자치분권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2022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종로 달리자 새롭게’ [금요저널] 종로구가 6월 2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약 7주 동안 ‘종로 달리자 새롭게, 2022년 종로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민선8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지역사회의 미래를 주민과 함께 구체화하고 행정, 안전, 복지,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마련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구청 누리집이나 국민신문고 기획예산과 방문 또는 우편 제출 등의 방법으로 ‘민선8기 종로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설문링크, QR코드, 종로제안톡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종로의 밝은 내일을 열고 주민 행복도를 높일 참신한 의견을 받기 위해 응모 방법을 다양화한 만큼, 구에서는 더욱 많은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 접수한 의견은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골고루 평가해 제안심의회에서 최종 채택하며 8월 말 발표 예정이다. 선정 시 상장과 함께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 또한 수여한다. 아울러 시상 등급에 들지 않더라도 구정 운영에 참고할만한 격려 등급 아이디어 100개를 뽑아 5천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제공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 참여를 토대로 종로의 희망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의미 있는 자리”임을 강조하면서 “민선8기의 출범을 축하하고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종로구, 민선8기 구청장직 인수지원단 본격 가동 [금요저널] 종로구가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구청장 당선인의 취임 전 구정 현황 파악과 그간 추진해 온 현안 사업의 연속성·안정성 유지를 위해 인수지원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에 ‘종로구청장직 인수지원단’은 인수위원회와 함께 취임 직전까지 구청장직 인수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을 든든히 뒷받침하고자 한다. 내실 있는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강필영 부구청장이 단장을, 행정국장 운영 총괄을 맡아 업무보고팀, 행정지원팀, 인계·인수팀, 홍보지원팀 등을 이끌며 본격적인 실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인수지원단은 당선인이 구정 기본현황, 주요 현안을 조속히 파악하고 정책을 구상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로드맵도 함께 당선인의 의지와 구정 철학을 반영한 구정비전 및 구정목표를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제105조에 따라 취임 전 주요 정책사업을 인수할 수 있게 인계·인수작업에 돌입한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 또는 계속성이 요구되거나 대규모 재정이 수반되는 사업 등에 대해서는 직접 당선인에게 설명하는 등 완벽하고 철저한 과정을 거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8기 출범 취임식의 경우, 각계각층 참여를 바탕으로 범시민적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검소하면서도 품위 있는 자리가 되도록 꼼꼼히 준비하고자 한다. 인수지원단 단장을 맡은 강필영 구청장 권한대행은 “민선 8기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적법한 절차와 규정에 따른 정확하고 완벽한 인계·인수를 진행하겠다 새롭고도 즐거운 변화의 시작점에 서 있는 종로의 앞날에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교구 무상 대여 [금요저널] 중구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6곳을 대상으로 무상 교구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의 평생건강관리 기틀 마련을 위해 지난 2009년 개관한 건강체험 공간이다.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전시 관람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오감을 통해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다. 코로나19 발생 전까지는 매년 3,4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나, 감염병 상황으로 대면 운영이 어렵게 되자 교구 대여 사업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대여 항목은 교육 주제별 교안 및 교사·어린이용 교구다. 주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아의 손씻기' 충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치법과 치아관리법' 올바른 성 이해와 유아 성폭력 예방 등이다. 각 주제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손세정 교육기, 형광로션, 양치놀이 손인형, 치과놀이 세트, 성교육 인형 등의 교구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7일이며 예약 대기 기관이 없을 경우 1회에 한해 1주 연장이 가능하다. 교구는 충무아트센터 스포츠센터 3층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구는 향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전체 보육시설로 교구 무상 대여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올 하반기에는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포스트코로나시대, 지역주민의 마음방역 돕는다 [금요저널]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마음방역을 위해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공공시설물이 장기휴관하면서 주민들의 체육·문화활동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심화된 코로나 블루의 해소를 위해 무료 파크골프교실과 연극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에서 운영하는 중랑천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무료 파크골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치는 골프’라는 의미로 기존 골프를 간소화해 접근성이 높으며 체력 부담이 적어 어르신들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구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1개월 단기 수업 과정을 개설했으며 매월 20명을 접수받아 운영하고 있다. 한 사람 당 1개월 수업 과정을 한 번씩만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매달 새로운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어 새로운 어르신 커뮤니티 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무료 파크골프교실’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모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운동도 못 하고 집에만 있어 기운이 빠져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골프도 배우면서 친구도 사귀고 그동안 못 했던 이야기도 나누면서 잃었던 기운을 되찾는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대문구립 휘경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동대문혁신교육지구 ‘2022년 마을-학교가 함께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코로나 블루로 닫혔던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주고 있다. 휘경어린이도서관은 관내 해피아트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센터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와 연극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박 모 어린이는 “재밌는 놀이도 하고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며 “선생님이 다음에는 연극도 만들어보자고 하시는데 친구들과 함께 좋은 연극을 만들어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다”며 연극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췄다.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체육문화센터·도서관·복지기관 등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지역주민이 코로나로부터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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