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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캠프 포스터 [금요저널] 서울시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6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서울시립청소년시설 24개소에서 진행된다.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지난 ’22년 여름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총 6회 진행됐다. 그간 3,470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지난 2025년 여름방학 캠프 만족도 조사에서 청소년 응답자의 97.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캠프 재참여를 희망한다’는 응답은 93%에 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참여 청소년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점심 식사까지 포함된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방학 중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캠프에서는 △창의과학 △환경생태 △문화예술 △역사문화 △영어특화 등 5개 테마를 중심으로 330여 개의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24개 시립 청소년시설이 각 지역과 시설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시립구로청소년센터 등 5개소에서 로봇코딩, 3D 프린팅, 드론 교육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체험한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 등 5개소에서 제로웨이스트 환경교육, 테라리움 체험, 환경생태 지도만들기, 환경봉사 등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인다.시립금천청소년센터 등 4개소에서 K-컬처, 문화예술체험 및 미디어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한다.시립노원청소년센터 등 3개소에서 역사 배우기, 전통문화체험,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한다.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등 7개소에서 서울런 영어캠프, 영어 뮤지컬 창작 및 발표 활동 등을 통해 외국어 활용 경험을 제공한다.이외에도 눈썰매, 스케이트, 스키캠프 등 겨울방학에 맞춘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도 진행된다.캠프 참가비는 2주 과정 기준 1인당 3만 원이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42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 종합 정보 플랫폼 ‘청소년몽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 청소년「서울특별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8조 제2항 제1호~제6호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12월 17일부터 우선 접수하며, 일반 청소년은 12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서울런 영어캠프는 12.3.~12.4. 별도 절차를 통해 모집 완료되었다.한편, 서울시는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캠프 기간, 타 지역 이동이나 숙박형 프로그램 진행 시 보험 가입 및 수련활동 신고 등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청소년 동행캠프는 청소년들이 또래와 어울리며 체험과 학습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라며, “학부모님들의 방학 중 돌봄 걱정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우형찬 의원이 12일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 의원은 서울교육 발전, 공항소음 대책 마련, 지역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지역 현안 해결 성과와 정책의 실효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된다.우형찬 의원은 제9·10·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활동하며 교통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다.양천지하철시대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힘써 왔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전체 교통환경 개선과 안전 정책을 다수 제안해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입법 활동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교육 관련 조례를 발의하며 교육정책 전환기에 대응했고, 유치원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초·중·고와 동일한 안전보조 인력 배치 근거를 마련했다.이는 학습권·안전권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입법으로 평가된다.지역환경 개선 활동도 의미 있는 성과로 꼽힌다.우 의원은 서울시의회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공항소음 피해지역 대책 수립을 주도했고, 전국 공항소음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며 항공기 소음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신월차량기지 이전,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논의 등 양천구 주요 현안에서도 핵심 역할을 맡아 지역 발전 기반을 강화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 열어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9일 구청 간부들과 함께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강서구의 침수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긴급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집중호우가 끝날 때까지 모든 부서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한강수위, 저지대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등 선제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동작, 강남과 같은 집중호우 발생 시 강서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상황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리 파악하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우리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직 비상상황이 끝나지 않았으니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대로변과 주택가 이면도로의 빗물받이 상태 확인 및 주택가 차수판 점검 등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희영 용산구청장, 8일 집중호우 현장 방문 [금요저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8일 밤 8시 침수취약지역, 한남 빗물펌프장, 집중호우 피해현장 등을 방문했다. 박 청장은 갈월동 지하차도, 신용산 지하차도, 용문시장 등을 차례로 살폈다. 이어 한남 빗물펌프장을 들러 가동 상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밤 9시 보광동 버스정류장 종점은 빗물받이 뚜껑이 유실 되고 도로 일대가 침수됐다. 현장을 방문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8일 하루 용산구 관내 강우량은 231㎜로 금년 총 강수량의 23%가 하루 만에 쏟아졌다. 집중호우 관련 민원 및 피해현황은 배수불량 19건 공사장 토사유출 1건 기타 4건 도로침수 2건 등 총 26건이다. 구는 보광동 종점, 서빙고로 도로 일부 침수를 비롯한 침수피해 26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305명의 공직자가 빈틈없이 풍수해 대책을 수행해준 덕분에 많은 비에도 용산구는 큰 피해가 없었다”며 “10일까지 비 예보가 있는 만큼 현장에서 구민들의 안전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강석 송파구청장, 침수된 화훼마을 현장 방문 [금요저널]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8일 폭우가 쏟아진 데에 이어 9일에도 강한 비가 예측되자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 구청장은 9일 오전 7시 40분 출발해 송파구 문정동 화훼마을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도착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8일 밤 침수피해 우려로 70여 가구 주민 1백여명이 긴급 대피한 지역이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구민 안전확보를 위해 문정 2동 주민센터로 대피시키고 응급구호세트 지원물품을 지원했다. 전날 중부 지방에 내린 폭우로 관내 곳곳에서 피해 소식이 이어졌다. 이에 서 구청장은 송파구청 내 풍수해대책 본부상황실을 가동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동주민센터별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관내 도로 침수에 대비해 빗물받이,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의 현장 순찰을 통해 차량 침수 및 도로 함몰 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또, 관내 모든 공사현장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공원,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점검에 힘쓰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번 장마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에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는 금일 오전 11시에도 풍수해대책 회의를 소집해 각 부서별 피해복구 방안 및 향후 대책을 마련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봉구, 호우경보 속 수해 대비 총력 [금요저널] 도봉구는 2022년 8월 8일 오후 4시 40분부로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언석 구청장과 전 직원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수해 방지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구는 8일 오후 4시 40분부로 수방 2단계, 22시부로 3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수해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이에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는 중랑천 등 4개 하천 출입 통제 및 안내 방송, 하천변 긴급 순찰, 수해취약시설 및 시설물 점검, 수해취약주민 돌봄공무원 서비스 시행, 침수피해 주민 임시거주시설 입주 안내 등을 신속히 실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비가 잦아든 이후에도 풍수해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키며 현장 조치 등 수방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도봉구는 8일 오후 5시 40분에서 오후 6시 40분 사이 최대강우강도 81mm의 큰비가 내렸으며 일부 가구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신속한 현장 복구가 진행 중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호우에 집중적으로 대비한 결과 기록적인 강우량에도 우리 구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아직 집중호우가 끝나지 않았으므로 하천변이나 산자락 등 수해 위험지역의 구민 여러분께서는 상황을 계속 지켜봐 주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은평구 연신내상점가서 ‘썸머스트릿 디제잉 파티’ 열린다 [금요저널] 서울 은평구가 오는 13일 오후 2시~10시 연신내 상점가 연빛거리와 차없는 거리에서 ‘제3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연신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여름 문화축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축제는 맥주 부스 디제잉·버스킹 공연무대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부스 낚시체험·물풍선 게임 체험 부스 경품 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은 맥주, 먹거리 부스에서 맛있는 수제 맥주와 음식 등을 즐길 수 있고 자체 이벤트 행사를 통해 무료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볼거리로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디제잉, 버스킹 등 공연과 함께 노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버모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로 주민 주도 재활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모아모아 분리수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부스 이용 쿠폰과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행사 부스 수시 소독, 손소독제 비치, 방역수칙 홍보 등 방역 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가 후원하고 연신내상점가상인회에서 주관·주최를 맡았다. 행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연신내 상점가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두환 연신내상점가 상인회장은 “연신내상점가에 특화된 이번 문화행사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되찾아 줄 도심 속 휴양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활력 넘치는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구민과 상인들에게도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3년 만에 열린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희망차고 안전한 행사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호 광진구청장, 기록적 폭우 속 수해 취약 현장 긴급 점검 [금요저널]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서울 등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 8일 22시를 기해 3단계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수해 취약 지역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심야 폭우로 구민의 수해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밤 9시경 구청으로 긴급히 복귀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았다. 지역 풍수해 상황을 보고받은 김 구청장은 중랑천 진출입로 통제와 동별 피해 예방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하고 곧바로 수해 취약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가장 먼저 자양 빗물펌프장을 방문한 김 구청장은 호우로 인한 위험 요소와 배수펌프의 가동 상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한강 자양나들목으로 걸음을 재촉해 한강의 수위를 확인하고 보행산책로가 침수된 곳은 추가 피해가 없도록 조치와 빠른 복구를 주문했다. 이후 광장동 정보도서관 한강 둔치를 찾아 수위와 침수 정도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수위가 상승할 경우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통제를 할 수 있도록 지시한 후 중랑천변으로 이동했다. 중랑천변에서는 집중 호우로 토사가 흐르는 광진 장미정원의 긴급한 복구와 쓰레기 등의 제거 작업과 물놀이장 피해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 후 김 구청장의 퇴근 시간은 9일 새벽 1시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는 하수관로 종합 정비 및 빗물저류조 설치 등 풍수해 안전망을 갖추고 있어 상대적으로 침수 피해에 안전한 편이지만,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문제에서는 절대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며 “잇따라 들려오는 폭우 예보에도 침수 피해가 없도록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 직원이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길성 중구청장, 폭우 피해 지역 현장 점검 [금요저널]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9일 출근에 앞서 약수역 인근 공사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곳은 어제 오후 6시 경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공사장 주변을 막아둔 가림막이 넘어져 길을 지나던 행인이 타박상을 입은 장소로 행인은 병원에서 가벼운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살핀 김 구청장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림막 고정을 더 철저히 하고 길을 지나는 주민들이 사전에 주의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필동의 화단 붕괴 현장을 찾아 붕괴 된 화단을 신속히 철거하고 안전조치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다행히 이곳에서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한편 이번에 내린 비는 80년 만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중구의 8일과 9일 강수량은 154mm로 나타났다. 또 시간 최대 강우량은 41.5mm였다. 구는 지난 8일과 9일 모두 222명이 비상근무에 나섰으며 재해취약지역 및 대형공사장, 옹벽, 축대, 지하보도 등을 순찰·점검했다. 또 관내 저지대 취약지역을 찾아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사전 작업을 펼쳤다. 김길성 구청장은 "기상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폭우로 인한 각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목: 구로구, 성공회대 구로마을대학 창업입주공간 입주팀 모집 [금요저널] 구로구가 8일부터 2022년 하반기 성공회대 구로마을대학 창업입주공간 입주팀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팀은 최대 12개팀으로 오는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위치는 서울시 구로구 연동로 구로마을대학 제1거점 공간, 제3거점 공간이다. 입주팀에는 규모별 사무공간을 포함한 사무집기가 지원되며 창업교육 및 창업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주팀에는 서울시캠퍼스타운사업 각종 대회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입주대상은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 6개월 이내 창업예정인 예비창업기업 창업의지가 있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2인 이상 창업팀이다. 지원 마감은 9월 8일이다.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등 제출서류는 구로마을대학 네이버 카페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평가 통과자를 대상으로 대면평가를 실시하며 창업팀 구성, 창업자 역량, 사업계획서 작성 충실도, 입주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입주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마을대학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성공회대 구로마을대학 창업입주공간이 창업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어려울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문을 연 성공회대 창업입주공간은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초기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3개의 창업팀을 선정해 지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목: 문헌일 구로구청장, ‘2023 대입 수시설명회’ 참석 [금요저널]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6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대입 수시설명회’에 참석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대입 수시설명회가 대학 입학이라는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구에서 펼치는 교육 사업들이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기 위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힘겨운 무더위 속에서 하루하루 수험생활을 견디고 있을 학생 여러분과 학부모님들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개최된 입시설명회는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인 이치우 강사가 나서 수능모의평가 결과 분석과 2023학년도 입시 특징, 주요 대학별 맞춤형 합격지원 전략을 설명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로구청 [금요저널] 구로구가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문화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 1기와 2기로 나눠 총 8주간 진행되며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구로구는 지난달 26일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기 교육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주 1회 총 4주 동안 실시된다. 수업 내용은 상호문화의 중요성과 필요성 상호문화 리더의 역할과 자세 상호문화 체험활동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18일까지 구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필요서류를 갖춰 메일로 제출하거나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상호문화정책과에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 2기 교육은 공무원과 상호문화 관련 기관 실무자 2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열린다. 주 1회 총 4주 과정이며 상호문화 리더십 역량 강화 구로형 상호문화정책 발굴 및 발전 방안 상호문화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에 4분의 3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상호문화 민·관·학 정책네트워크인 ‘多가치多누리 거버넌스’와 각종 구청 행사, 동아리 활동 등에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상호문화도시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