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인 시의원, 위례 의료복합용지 개발 조속 추진과 병상수급 정책의 생활권 반영 강력 촉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유정인 의원은 6월 12일 제33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례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 일정이 두 차례나 연기된 사실을 지적하며 “지속된 일정 변경은 주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이번 일정 지연의 주된 원인이 병상 확보와 관련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지체에 있다고 강조하며 서울시가 보다 주도적이고 책임 있는 조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위례 의료복합용지 개발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식화하며 당초 2025년 4월 30일을 접수 마감일로 설정했으나, 보건복지부와의 병상 확보 협의 지연으로 5월 30일로 한 차례 연기됐고 이후 의료기관 개설 허가 협의까지 지체되며 마감일이 다시 6월 30일로 재차 연기됐다. 유정인 의원은 “두 번의 일정 변경은 단순한 절차상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 공백 속에 놓인 위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협의 중이라는 명분 아래 반복되는 연기는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해당 사업이 아무리 빨라도 2027년 이후에나 의료기관 개설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2023~2027년 제3기 병상수급계획 기준에 묶여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미래를 위한 의료 인프라 개발에 현재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행정의 비현실적 족쇄”고 강조했다. 특히 위례신도시가 속한 서울 송파구는 ‘병상 공급 조정 지역’ 으로 병상 허가가 어려운 반면, 같은 생활권에 속한 성남시와 하남시는 ‘병상 공급 가능 지역’ 으로 분류돼 병상 확보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점을 짚으며 “병상수급 정책이 실제 의료 수요와 생활권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의원은 △SH공사의 공모 일정 추가 연기 없이 6월 30일까지 민간사업자 공모 완료 △서울시의 병상수급 협의 주도 및 위례지구의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예외적 병상 허용 방안 관철 △서울시와 경기도의 공동협의체 구성 및 생활권 기반 병상수급 정책 수립 등 세 가지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유 의원은 “위례지역은 위례과천선 노선 제외, 위례신사선 지연, 시립도서관 착공 지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정책에서 소외되어 왔으며 의료복합용지 개발마저 흔들린다면 주민들의 분노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은 단순한 병원 유치가 아니라, 수도권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구조적 해법이자 공공의료 확충의 핵심 기반”임을 강조했다.
입시 고민 날리는 ‘쇼’ 열린다 … 동작입시지원센터 개소 2주년 기념행사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늘 오후 2시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개소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시지원센터 두 돌을 맞아 학부모들과 함께 입시·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현직 교사와의 입시 토크쇼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제공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입시토크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일하 구청장 등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학부모들이 작성한 소망 메시지를 풍선에 담아 띄우는 ‘입시 고민 해결 퍼포먼스’,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이 이어진다. 2부 입시토크쇼는 ‘전지적 기록자 시점’을 주제로 생활기록부 작성 실무를 담당하는 현직 교사 2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성원 청원여고 국어교사가 △진로 △동아리 △국어 세특을, 김인수 숭의여고 수학교사는 △자율 △종합의견 △수학 세특에 대해 항목별 기록 방식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30분 자유 토크 코너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자주 묻는 질문’, ‘생기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입시지원센터는 지난 2년간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든든한 입시 동반자가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공교육을 보완하고 교육도시 동작의 입지를 더욱 굳혀가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 13일 출범 [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 당선인은 13일 오전 10시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민선8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인수위원 및 상임고문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자문위원 및 고문위원 위촉장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수위는 언제나 구민 편에 서서 낮은 곳을 살피겠다는 당선인의 의지를 담아 구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출범식에서 “인수위원회 위원님의 지혜와 고견을 모아 민선8기 더 좋은 마포를 위한 밑그림을 멋지게 그려주시면, 저를 비롯한 1500여 마포 공무원이 힘을 합쳐 민선8기 더 좋은 마포를 완성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민선8기 마포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는 구민을 섬기는 행정, 공정과 원칙을 기본으로 직원의 복지 향상과 성과·능력 중심의 청렴한 공직사회로 운영해 갈 것”이라며 ‘엄정하고 투명한 구정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했다. 향후 4년 마포구정의 방향타를 쥐게 될 위원회의 위원장은 행정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직 고위공무원인 김규식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마포에 연고를 두지 않은 행정전문가로 외부 인사를 영입함으로써 엄정하고 투명한 구정운영을 펼치겠다는 박 당선인의 구정운영 기조가 반영된 결과다. 부위원장에는 서종수 전 마포구의회 부의장이 선임됐으며 인수위원은 구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인사 11명으로 꾸려 총 13명, 2개 분과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보건, 교육문화, 시니어, 소상공인 등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의 질 향상,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분야의 전문가 30여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한편 박 당선인의 민선8기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인수위는 이달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위원회 활동과 분과별 주요정책 등은 백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by서삼석 의원“ 쌀 가격안정을 위한 근본대책 마련 촉구 ” [금요저널] 가격폭락 사태로 쌀 농가의 최소한의 소득안정조차 심각하게 위협받는 가운데 즉각적인 추가 시장격리를 비롯해 근본적 가격안정 대책을 마련하라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됐다. 서삼석의원은 13일 더불어민주당 전남·전북 의원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먼저 시행된 27만톤에 대한 시장격리는 추진 시점과 가격결정 방식의 문제로 쌀 가격 폭락 사태 해소에 어떠한 도움도 주지 못했다”며 정부에 이같이 촉구했다. 제기된 요구 사항은 농정현실에 대한 정부의 반성과 근본적 인식전환 당면한 쌀값 문제 해소를 위한 추가 시장격리 즉각 시행 요건 충족시 시장격리 조치를 법적으로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 쌀 품목에 대한 생산비 보장 법제화 자연재해 농산물 생산감소피해에 대한 국가보상을 의무화하는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 등이다. 산지쌀값은 작년 12월 정부 시장격리 발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하락해서 가장 최근인 올해 6월 5일 80kg기준 18만 3천원으로 지난해 동기 22만 4천원 대비 18.3%가 폭락했다. 올해 5월 기준 전국 농협 창고 쌀 재고는 76만톤으로 전년도 43만톤 대비 77.7%가 폭증했다. 시장격리를 통해 정부양곡창고로 반출되지 않으면 쌀 수매대란 사태까지 벌어져 농가 소득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이다. 서삼석 의원은 “정부는 생산량 증가와 소비량 감소에 따른 공급과잉이라는 예견된 쌀 시장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 소극적 태로도 일관해왔다”며“수확기를 넘긴 시점까지 지체된 앞선 시장격리는 최저가 입찰 역공매라는 구색맞추기에 급급한 방식으로 추진되어 입찰참가 농가는 헐값에 쌀을 넘기는 상황에 내몰리는 등 소득보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생산비 적자를 감내해야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현장의 참담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 펜데믹과 국제 분쟁으로 식량 자급이 국가안보 차원에서 제기되는 상황에서 자급률 90%대인 쌀을 제외할 경우의 국내 식량자급률은 10%에 불과하다”며“전체의 40%에 해당하는 농가 비중을 감안할 때 쌀을 포기한 정부는 농정과 식량안보를 포기한 정부와 다를바가 없다”고 정부의 쌀값 정책을 강력히 비판했다. 끝으로“2022년산 벼 생육 상황과 소비 감소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도 공급과잉과 가격폭락이 되풀이될 우려가 크다”며“2020년에는 쌀 생산감소로 인한 농가들의 고통이 매우 컸었는데, 지금처럼 생산이 늘어도 줄어도 농민들만 고통받는 참혹한 농업현실에 대한 정부의 반성과 인식의 대전환이 없다면 농어촌 소멸이 가속화 될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다”고 근본적 대책마련을 재차 강력히 촉구했다.
by제목: 구로구, ‘제1회 구로 청년 영상제’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로구가 ‘제1회 구로 청년 영상제’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로 청년 영상제’는 구로구를 배경으로 청년 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 또는 팀은 영상기획서와 샘플 영상을 이달 30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영상기획서는 작품 이름과 소개, 기획 의도 등을 한글이나 워드 파일에 1~2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하고 샘플 영상은 기획서 내용을 1분 이내 분량으로 MP4, WMV, MOV, AVI 양식으로 제작하면 된다. 구로구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독창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총 10팀을 선발해 다음달 5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참가자들은 영화,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등의 형태로 영상을 촬영한다. 구는 제출된 작품들 중 우수작을 선정해 10월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콘텐츠 제작 비용 300만원과 영상 기획자의 멘토링, 영상 촬영 프로젝트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by구로구, 셋째아 이상 다둥이맘에게 산후회복비 지원 [금요저널] 구로구가 셋째아 이상 자녀를 출산한 여성에게 산후회복비를 지원한다. 구로구는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출산율은 0.86명으로 역대 최저수준이다”며 “출산 후 산모의 건강관리를 돕는 산후회복지원 사업을 추진해 출산장려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13일 전했다. 산후회복비지원사업은 다자녀 출산 여성의 산후 회복 및 건강증진을 위해 양·한방 의료기관과 연계해 산후진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지난달 서울시 다둥이맘 산후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시비 2,000만원을 투입,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다음달 1일 이후 셋째아 이상 출산한 구로구 거주 여성 60명으로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본인부담금 중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기준은 신청일 기준 구로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여성으로 국민행복카드로 지원되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전액 소진한 경우여야 하며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로구보건소에 방문해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받고 다음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 진찰받은 참여 의료기관에 지원결정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구로구는 이달 중 관내 산부인과, 한의원 등 130여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하고 참여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산후회복비지원사업을 통해 다둥이 자녀를 출산한 여성들의 건강한 회복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더 나은 삶의 터전으로…”, 동대문구청장직 인수위 본격 활동 [금요저널] 동대문구는 지난 10일 출범한 이필형 당선인의 동대문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동대문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동대문구민행복센터 4층에 꾸려졌으며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장수길 전 동대문부구청장, 부위원장으로는 최진규 당선인캠프 총괄본부장을 선임했다. 총괄위원은 전철수 전 시의원이 맡았고 위원으로는 서울시의회 의원 당선인인 심미경, 신복자 의원, 동대문구의회 의원 당선인인 김학두, 정성영 의원, 전범일 구의원, 박창복 전 구의원, 윤승현 변호사, 이환호 경희대학교 교수, 이희정 서울시립대 교수, 최갑영 전 서울시공무원, 이상원 세무사, 이원성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선정됐다. 인수위는 13일 오전 각 국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새로운 동대문구를 열겠다는 이필형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도시 분야에 대해 무게를 두고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체된 문제들을 파악해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14개 동에 열린 대화 창구를 운영해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이필형 당선인은 “구정업무의 원활한 승계와 선거 공약 실천을 위한 토대 마련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신속한 구정 인수·인계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께서 살고 싶은 동대문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필환경 강남” 3년 만에 돌아온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금요저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밑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를 열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2013년부터 주최해온 본 행사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잠정 중단됐다가 3년 만에 8회 행사가 개최됐다. 올해는 강남구가 추진하는 ‘R.G.프로젝트’의 일환인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11개 부스를 운영했다. 쓰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50%를 기부하는 ‘아름다운장터, 아장아장’ ‘노플라스틱’ 실천 서명 캠페인 우리 동네 멸종위기 생물 사진전 올바른 분리배출 상식 퀴즈 친환경 화분에 꽃 심기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태양열 RC카 체험 공정무역커피 나눔 캘리그라피·삼베수세미·헌옷 노즈워크·공기정화식물 제작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달 19일 역삼동 강남비즈니스센터로 이전한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센터 9층에 자원봉사자를 위한 소모임실을 조성해 더욱 활발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7월에는 도곡1동 주민센터 2층에 제로웨이스트 문화 거점이 될 ‘R.G.공감’이 준공될 예정이며 센터는 이 공간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제로웨이스트 전시·체험·교육·봉사활동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거나 1365자원봉사나눔포털을 통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제9대 서대문구의회 개원 준비 박차 [금요저널] 서대문구의회는 다음 달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서대문구의회’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구의원 당선자 15명은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은 바 있다. 이에 의회사무국 역시 7월 개원을 앞둔 ‘제9대 서대문구의회’ 의정활동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특히 오는 13일부터는 당선자 15명을 대상으로 의원 등록을 시행하고 27일에는 의원활동 안내 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설명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세부 사항은 물론 기초의회 역할 등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소개한다. 더불어 구의회는 올해 초 ‘지방자치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인사권 독립 추진을 완료 했으며 제9대 의회부터 공식 활동하는 정책지원관도 채용한 바 있다. 특히 달라진 기초의회 환경을 적극 반영, 7월 개원과 동시에 의원들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는 물론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8대 의회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의회가 한 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8대 의회를 모두 정리하는 제280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동작LINK상권 르네상스 활성화, 다채로운 행사 이어진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동작LINK상권의 상권르네상스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경진대회, 42푸드페스티벌 등 상인과 주민이 직접 참여해 활동할 수 있는 행사가 연이어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는 구민들의 동작LINK상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상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동작LINK상권’은 남성사계시장, 이수美로 머물고 싶은 거리, 사당1동 먹자골목상점가 등 사당역과 이수역을 잇는 총 4개의 상권이다. 이곳은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상권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100억원을 지원 받는다. 우선 구는 우수한 상권 활성화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늘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동작LINK상권 아이디어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주제는 동작LINK상권 관련 쇼핑백, 리유저블텀블러 등 특화 상품 개발 지역 활성화 및 브랜딩 위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 등의 아이디어다. 신청은 동작LINK상권 블로그에 게시된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작년에는 총 44개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개인과 단체 분야에서 각각 ‘이사미, 이수부터 사당까지 LINK걷기 투어’, ‘동작ZINK 프로젝트 ZINK백, ZINK존’이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 아이디어경진대회는 하반기에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42푸드페스티벌’ 요리경연대회가 브런치 야식 등을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사당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구민들이 시장에서 장을 본 재료로 직접 신메뉴를 개발해 주민 관심도를 높이면서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아울러 ‘공방거리 마을축제’는 이달 24일~25일 양일간 까치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 공방별 홍보 부스, 비즈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동작42 서포터즈’는 지난달부터 동작LINK상권을 탐방하며 온라인으로 소식을 전하고 ‘동작LINK상권 상인동아리’와 ‘친환경 eco42’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동작LINK상권 지역 활성화 관련 행사들은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상권르네상스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혜영 경제진흥과장은 “상권 내 상인과 지역 고객 간 연대의식이 강화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동작구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전…‘랜선장터’ 가볼까 [금요저널]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위해 오는 24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친숙한 네이버와 쿠팡잇츠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우선 남성사계시장 특별할인전은 반찬, 정육 등 17개 점포가 참여하며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서 기간 중 상품구매 시 20%의 즉시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상도전통시장은 쿠팡이츠 어플을 통해 저렴하게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총 16개 점포가 참여하며 1만원 이상 배달 시 2천원의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구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가 사회 전반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이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상인과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의 차세대 유통판로로 부각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식에 주목, 지난해부터 전통시장 점포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해왔다. 지난해에는 4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를 개최했으며 총 주문 3,918건, 1억 1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구는 올해도 ‘생생 라이브커머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6월부터 총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까지 생각하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친환경 포장용기와 생분해 비닐 봉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강동구청 [금요저널] 6월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2022년 1월 1일 ~ 6월 30일까지의 세금으로 납세의무자는 2022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6월에 일괄 고지된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계좌로 이체납부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택스에서도 전용계좌 이체납부 또는 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내역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ARS 1599-3900, 스마트폰, 간편결제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 못 받은 주민은 서울시 내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2월에 부과 예정인 제2기분 자동차세를 6월에 미리 납부하면 제2기분 자동차세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 제2기분 자동차세 선납은 6월 30일까지 강동구청 지방소득세과로 신청해 납부하거나 인터넷 이택스에서 신고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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