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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이효원 의원이 1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출입상주기자단 선정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시상식은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행정사무감사를 언론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기록해 온 자리로, 감사 활동의 성과를 시민에게 알리는 차원에서 진행됐다.올해 다섯 번째 개최를 맞은 본 시상식은 서울시의회 11개 상임위원회별 각 1명만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시상식의 권위를 높여왔다.이효원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후반기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의정 활동했으며 활발한 의정 활동에 대한 긍정적 평가 속에 지난달에는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이 의원은 이번 시상식에서도 교육청 예산 집행의 타당성 및 정책 실효성 지적, 실질적 대안 제시 등 깊이 있는 감사를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의원은 지난달 치러진 행정사무감사에서 △고교학점제 및 내신 5등급제 실시로 인한 고액 컨설팅·불안 마케팅 횡행 문제 지적, △교육 정책 급변으로 인한 학생 자퇴 데이터 구축 당부, △공립유치원 통학버스 운영률 저조 문제 지적 및 대안 제시, △폐교 부지를 지역 자산으로 활용하는 매뉴얼 마련 촉구 등 교육 현안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나아가 이 의원은 △중대 범죄 교원들에 대한 중징계 요구, △교권 침해 시 분리 지도 미시행 사유 지적, △교원치유센터 상담 건 폭증을 통한 교권 보호 현실적 문제 검토 및 대안 제시, △초등 및 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 미배치 문제 지적 및 학생 마음 건강 지원 사각지대 조치 요구 등 교육청 전 실국에 대한 정책 내용을 꿰뚫는 감사를 펼쳤다.또한 이 의원의 올해 감사는 작년 질의에 따른 후속 조치 차원의 점검이 많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딥페이크 발생 시 피해학생 보호 조치 미흡 문제 지적, △어린이 놀이시설 탄성포장재에서 1급 발암물질 검출에 대한 조치 당부, △혁신교육대학원 운영 과목 부적절성 지적 및 예산 감액 요구 등을 통해 교육청을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눈과 귀 역할을 해 온 출입상주기자단이 직접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평가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감사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취재한 언론의 시선이 담긴 결과인 만큼, 오래도록 상의 엄중한 무게를 느끼며 더 큰 책임감을 간직하려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이 의원은 “결국 의정 활동은 행정의 현주소를 시민 앞에 비추는 거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보이지 않는 문제는 드러내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의 역할을 다해낼 수 있도록, 서울시 및 교육청 정책 파수꾼으로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서울배달+땡겨요’ 피자·버거 브랜드 할인 포스터 [금요저널] 서울시는 ‘서울배달+ 땡겨요’를 이용하는 서울 시민 400명과 가맹점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인지도 조사 결과 ▴SNS 홍보 효과 ▴혜택 중심 정책 ▴중개수수료 절감 등 명확한 긍정 성과를 확인했다.이번 조사는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만족도 수준과 공공배달 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배달+ 땡겨요는 시장 점유율이 7.77%까지 상승해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1,34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2% 상승했다.이는 실제 배달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시민 대상 조사에서는 서울배달+땡겨요 만족도에 대해 65.5%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이용 이유로 ‘할인쿠폰·포인트 등 혜택 우수’, ‘서울사랑상품권 사용 가능’이 공동 1순위를 기록해, 서울사랑상품권·땡겨요상품권 등 연계 혜택이 이용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응답자 중 85.0%가 지속해서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유로는 ‘혜택이 다양해서’가 가장 높아 정책 혜택이 재이용의 핵심 동력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서울사랑상품권 결제 가능 시 지속 이용 의향은 80.5%, 땡겨요상품권 결제 가능 시 지속 이용 의향은 73.5%로 나타나 상품권 정책이 이용 지속을 이끄는 주요 긍정 요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가맹점주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확인됐다. 만족도 평가에서는 74.4%가 긍정 응답했으며, 84.2%가 지속적으로 이용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입점 이유 1순위로는 ‘중개수수료가 저렴해서’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저렴한 중개수수료뿐만 아니라 광고비 절감, 빠른 정산 등을 주요 긍정 요인으로 응답해 서울배달+ 땡겨요가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효과를 주고 있음을 확인했다.민간 배달앱 이용하는 가맹점주 중 광고비를 지출하는 경우, 월평균 광고비는 81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10만 원~50만 원 미만’이 가장 많고, ‘100만 원 이상’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배달+ 땡겨요는 입점비, 광고비, 월 이용료 모두 무료 등 타 배달플랫폼 대비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한편 피자헛, 도미노피자, 파파존스, 청년피자, 7번가피자, 노모어피자, 버거킹 등 7개 브랜드는 2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브랜드별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다.서울시는 국내 주요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지난 11월 27일 「서울배달+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서울배달+땡겨요’가 시민에게는 혜택과 이용 편리성을,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서비스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라며, “내년에는 가맹점 확대와 앱 사용자 경험 개선 등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지속하고 공공배달앱의 공익을 강화하여 소비자와 소상공인에 이익을 환원하는 상생형 배달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윤 시의원, “청량사” 방문으로 본격적인 동대문구 민원현장 탐방시작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은 8월 4일 오전11시 동대문구 관내 전통사찰인 “대한불교조계종 청량사”를 방문하고 본격적인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한 민원현장 탐방을 시작했다. 이병윤 시의원이 방문한 ‘청량사’는 동대문구 제기로31길 10-3로 천장산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비구니 도량이다. 해당 민원은 사찰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고압선 전신주로 인해 전통사찰의 미관을 해치고 화재의 위험이 있어 이를 조치 해달라는 주지 스님과 신도들의 민원이었다. 이 의원은 청량사 지역의 전신주를 관할하는 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 배전운영부와 동대문구 주거정비과, 청량리동장, 청량리7주택재개발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사찰 부지 내에 설치된 전신주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전신주 이설 및 지중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원은 “전통사찰은 보존하고 보호해야할 시설임에도 사찰부지에 위험한 고압 전신주가 2개씩이나 설치되어 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청량사의 미관을 해치고 화재를 발생시킬 위험이 있는 고압 전신주를 조속히 이전하거나 지중화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전신주 이설 및 지중화를 위해 관련기관인 한국전력공사와 동대문구청이 긴밀하게 협의하고 하루빨리 필요한 조치사항을 검토해서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전통사찰은 민족문화 유산으로서의 역사적 의의를 가진 시설로 이러한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재란 의원, “吳 시장, 목동 재건축 신속 추진 공약 지켜야”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목동아파트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6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 최재란 의원은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이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목동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약속을 지켜 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7월, 양천구청은 서울시에 목동 6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및 구역 지정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6단지를 제외한 목동신시가지 다른 단지들이 모두 적정성검토를 통과해야 지구단위계획을 상정해 개별 단지들의 정비계획 및 구역 지정안을 입안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6단지만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을 뿐 나머지 단지들은 2차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거나 탈락한 상태다. 최재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 공약을 믿고 안전진단 추진 계획을 보류한 단지들이 많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가 공약을 지키지 않아 안전진단 규제 완화는 연기됐고 이로 인해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와 추진 중인 단지들 간에 이견과 갈등이 커지면서 목동 14개 단지의 재건축 추진이 난항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또한 지난 4월 21일 서울시가 목동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것을 언급하며 “주민들 사이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연장하면서 재건축은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서울시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느냐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며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목동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명확히 밝힐 것”도 요구했다. 더불어 최재란 의원은 “목동 14개 단지가 순차적으로 재건축을 시행할 경우 약 10여 년의 공사 기간이 소요된다”며 “장기간의 공사 기간 동안 발생할 전세대란, 교통혼잡, 학생들의 수업권 침해 등의 문제들을 완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황희 국회의원의 ‘블록개발’ 방식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황희 국회의원이 제안한 ‘블록개발’은 용적률 합산을 통해 건축부지 용적률을 높이고 비건축부지에 녹지와 공원을 조성해 쾌적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재건축 방안이다. 특히 블록개발 방식은 대규모 이주에 따른 대체도시 부재로 인한 전세대란을 방지하고 학교 및 학원가 등 목동 교육특구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한 장치이기도 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장애인단체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포용과 나눔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3일 강남세움복지관 5층 회의실에서 강남구 장애인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를 비롯한 10개 단체의 단체장이 참여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한 장애인들의 의견수렴 장애인단체 지원예산 증액 농아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지원 확대 등 장애인의 권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소외된 계층 없이 모두를 포용하고 나누는 강남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언제든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뜻한 동행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 누리는 ‘포용과 나눔의 복지 도시’ 강남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목: 구로구, 이회승 부구청장 이임식 개최 [금요저널] 구로구가 5일 구청 강당에서 이회승 부구청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임식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이임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회승 부구청장은 “구로구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는 열정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헌일 구청장님을 중심으로 새로 부임하시는 부구청장님과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부구청장은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5년 4월 공채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시 재정담당관, 아동청소년담당관, 대변인 언론담당관, 사회혁신담당관, 거점성장추진단장 등에서 근무하고 2019년 7월 구로구청 부구청장을 역임했다. 그는 구정 전체를 아우르는 탁월한 행정력과 배려로 직원들을 이끌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헌신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로구, 스마트 운전기사 취업연계·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로구가 중장년을 대상으로 스마트 운전기사 취업 연계사업과 경비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택시 기사가 감소해 택시회사는 구인난에, 이용자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구로구는 모바일 호출 기반 택시 서비스 전문기업 진모빌리티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부캠퍼스와의 협업으로 택시 운전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구직자를 발굴해 교육과 취업 연계를 실시한다. 신청 자격은 만40~64세의 1종 보통면허 소지자 중 운전경력 1년 이상인 수도권 거주자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글폼을 통해 사전신청 후 채용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는 오는 11일 포스트타워 마포, 25일 50+남부캠퍼스, 다음달 16일 포스트타워 마포, 10월 13일 50+남부캠퍼스, 27일 구로구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스마트 운전기사 사업과 근무조건 설명, 채용지원서 접수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홈페이지 참조. 또한 구로구는 경비원 취업 지원 프로그램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비원 취업은 법정 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해야 가능하다. 이에 구로구는 교육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한다. 교육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에서 진행되며 수강생에게는 교육비와 취업 연계의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만 40세 이상 70세 미만 구민 60명으로 신청을 원하는 이는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구로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구직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수지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교류 약속 [금요저널]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나래’와 용인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누리봄’이 앞으로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약속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시설 운영에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 평가에 참여해 청소년의 욕구 및 의견 반영을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지난 5일 두 위원회는 상호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맺고 서로의 운영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내 활동 공간에서 VR스포츠, 다트게임, 보드게임, 닌텐도 등을 함께 즐기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다른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만나서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놀이를 통해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청소년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활동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타 기관과도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는 공연연습실, VR스포츠, 홀로그램 체험공간, 청소년카페, 교육프로그램 및 학습공간, 청소년파티룸 등의 시설을 갖춘 성북 구립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어린이 인사법은 미소 바이러스 [금요저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어린이 인사법이 주위에 미소를 선사하며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서대문구가 지난달 말 실시한 14개 동별 ‘현안 사업 현장 방문’에서 이 구청장은 어린이와 마주칠 때마다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자세를 낮췄다.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한 어린이와 악수를 하기 위해 무릎을 꿇었고 신촌어린이집에서는 쪼그려 앉아 아이들과 손뼉을 마주치며 대화했다. 이를 본 도서관과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아이들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통하는 모습에서 존중과 사랑의 마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의 이 같은 어린이 인사법이 육아종합지원센터 추가 설치와 어린이 창작놀이 공간 조성, 우리동네키움센터 확대 등 민선 8기 서대문구 보육 사업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형 스마트헬스케어 지엽적 정쟁 넘어 큰 비전을 봐야”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영희 의원이 5일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울형 스마트헬스케어는 서울시민의 총체적인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라며 예산 낭비라는 주장을 반박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영희 의원이 5일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울형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이 예산 낭비라는 일부 주장을 반박하며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보건의료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시작점이자 시대적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7월 25일 서울형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의 낮은 사용자 만족도와 효과성 미입증을 이유로 사업 예산 중 스마트밴드 구입 비용 75억원 중 10억원을 삭감한 바 있다 이에 관해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지적된 낮은 앱 사용 만족도는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초기에 비해 지속 상승하고 있고 이번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민들의 지적에 대해서 경청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지금은 걷기, 식단 등 신체활동을 체크하지만 앞으로는 심전도, 혈당, 산소포화도 등으로 기능을 확대해 서울시민들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빠르게 개선해가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에 제기되고 있는 대부분의 비판은 개선의 여지가 있는 지엽적인 사용성에 관한 부분”이라며 “시민 건강에 대한 투자 앞에 고작 앱 사용 만족도를 내세워 전면 삭감을 주장한 것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시민의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소득수준별 건강 불평등 해소에 대한 장기적 안목이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의 의의는 시민의 건강관리가 시민 개인의 책임이 아닌 서울시 행정의 영역으로 들어온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며 “앱 이용 상의 불편 등 일각에서 제기된 문제를 개선해 서울시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상 기획부터 비즈니스 마케팅까지 한큐에 끝내고 싶다면? [금요저널]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최근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창작자 양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1인 미디어 콘텐츠 프로덕션’의 운영에 나선다. ‘1인 미디어 콘텐츠 프로덕션’은 1인 미디어산업에 생산적 활동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콘텐츠 비즈니스 마케팅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 2회 진행되는 이번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미디어콘텐츠 시장 분석 콘텐츠 기획·제작 콘텐츠 마스터링 비즈니스 및 마케팅전략 등 영상미디어 관련 학과의 한 학기 정규 과정에도 있는 높은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1인 미디어 콘텐츠 프로덕션’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3층 미디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수강 인원은 총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미디어콘텐츠 기획·생산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자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외에도 전문적인 영화예술 체험교육과 미디어 경험 공간 제공 등 예술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대문구 "주민 불편사항 구청장에게 직접 문자하세요" [금요저널] 앞으로 서대문구에 대한 민원 사항을 누구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간편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서대문구는 이달 9일부터 주민 불편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보낼 수 있는 ‘직통 문자 민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청장 전용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해 주민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고충이나 건의, 불편 사항을 보내기 원하는 구민이 해당 내용을 구청장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 전송하면, 이에 대한 진행 사항과 처리 결과를 역시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단, 문자 전송이 아닌 전화 음성 통화용으로는 이용할 수 없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신속히 반영하고자 휴대전화 문자로 민원 사항을 받는다”며 “이를 통해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더욱 신뢰받는 서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