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우리동네키움센터 10호점 북가좌2동에 개원 [금요저널] 서대문구가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달 11일 북가좌2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구 10호점을 개원했다.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생활 근거리에서 상시, 일시,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특히 구는 10호점을 앞서 올해 7월 홍제3동에 개원한 9호점에 이어 2번째로 직접 운영한다. 이는 높아져 가는 돌봄서비스 욕구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인프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구 주도로 초등돌봄시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10호점 이용 정원은 33명이며 학기 중에는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교 앞에서 키움센터까지 돌봄교사가 동행하는 ‘안심·안전 등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생활안전지도, 위생·건강관리, 급·간식 제공 등 기본 돌봄프로그램과 함께 놀이와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젝트 기반 배움 활동으로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 어린이들의 책 읽는 재미와 상상력을 높이는 ‘달달한 책읽기’ 도예와 벽걸이 식물 만들기 등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하는 ‘내 손은 금손’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는 ‘신나는 K-pop 댄스’ 과학, 요리, 수학, 보드게임을 융합한 ‘창의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곳 이용료는 월 50,000원, 1일 2,500원이며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북가좌2동은 돌봄 수요가 많은 곳으로 이번 센터 개소가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센터 직영 확대로 구 주도의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우리동네키움센터 10호점 북가좌2동에 개원 [금요저널] 서대문구가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달 11일 북가좌2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구 10호점을 개원했다.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생활 근거리에서 상시, 일시,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특히 구는 10호점을 앞서 올해 7월 홍제3동에 개원한 9호점에 이어 2번째로 직접 운영한다. 이는 높아져 가는 돌봄서비스 욕구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인프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구 주도로 초등돌봄시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10호점 이용 정원은 33명이며 학기 중에는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교 앞에서 키움센터까지 돌봄교사가 동행하는 ‘안심·안전 등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생활안전지도, 위생·건강관리, 급·간식 제공 등 기본 돌봄프로그램과 함께 놀이와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젝트 기반 배움 활동으로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 어린이들의 책 읽는 재미와 상상력을 높이는 ‘달달한 책읽기’ 도예와 벽걸이 식물 만들기 등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하는 ‘내 손은 금손’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는 ‘신나는 K-pop 댄스’ 과학, 요리, 수학, 보드게임을 융합한 ‘창의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곳 이용료는 월 50,000원, 1일 2,500원이며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북가좌2동은 돌봄 수요가 많은 곳으로 이번 센터 개소가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센터 직영 확대로 구 주도의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검사부터 관리까지 받으세요 [금요저널]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 1층 건강관리센터에서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와 국가건강검진 결과 상담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등 5가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 중 3가지 이상 보유한 상태를 뜻한다. 대사증후군은 관리 시기를 놓쳤을 경우 심각한 만성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중요하다. 구는 예방 중심의 통합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 20~64세 지역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5종 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실시한다. 이 결과에 따라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영양·운동 상담을 진행한다. 대사증후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으로 분류되면 6개월과 12개월 후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나 병원, 의원 등에 연계해 적절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뒤 6개월 이내에 그 결과지를 갖고 보건소를 찾으면 추가 검사 없이 전문 결과 상담과 맞춤형 영양·운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관내 사업장, 학교, 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방문해 대사증후군 발견 검사와 체성분 측정을 하고 결과에 따른 상담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대사증후군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만성질환 예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공원 산책·맞춤형 관리로 예방해요. 서초구, 치매안심 환경 조성 박차 [금요저널] 서초구가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방배2동에 치매 안심 공원을 꾸민다.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부터 방배2동 도구머리 공원·산책로와 어린이 공원 3곳에 ‘치매 안심마을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공원 및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안내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는 이 곳에 치매예방수칙 안내 게시판 치매예방 3·3·3 수칙 등 치매 관련 정보를 송출하는 로고젝터 센서형 치매 관련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을 연말까지 설치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접하도록 한다. 또, 조성 후에는 치매예방수칙 안내게시판·로고젝터 인증샷을 제출하는 주민들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배2동 치매 안심길 여기~‘ 이벤트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공원 산책·티타임 등 야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달 보건복지부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서 방배2동의 ‘온 동네가 함께하는 서초 기억청춘 마을’ 사업이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국·시비 4,665만원을 연말까지 지원받는다. ‘온 동네가 함께하는 서초 기억청춘 마을’ 사업은 앞서 언급한 공원과 산책로에 치매 친화적 인프라 구축과 함께 치매 예방 서비스 개선·확충 사업도 추진한다. 대표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로는 치매 환자 가정에 전문인력을 파견해 인지 재활에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관리 프로그램’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 인지자극 프로그램 ‘기억키움학교’ 확대 운영 등이다. 한편 구는 2018년 내곡동을 시작으로 2020년 양재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두 곳 모두 보건복지부 지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또한 5월부터 서울 자치구 최초로 60세 이상 구민들에게 ‘뇌 산소포화도 측정 기반 인지선별검사’와 2017년 전국 최초로 주거환경 디자인이 적용된 맞춤형 모델하우스 ‘서초치매안심하우스’ 등 차별화된 사업을 통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예방 및 치료관리에 꼭 필요한 보건·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도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성헌 구청장, 대학 학보사 기자들에게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홍보 [금요저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30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올해 처음 개최될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주요 대학 학보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에는 관내 경기대, 명지대, 연세대, 이화여대를 비롯해 신촌 인근에 소재한 서강대, 홍익대의 학보사 기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이들에게 “세계 청년 대학생이 참여하는 문화콘텐츠 교류의 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축제가 학보를 통해 캠퍼스 내에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대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도시 서대문’을 주제로 구청장과 학보사 기자들 간의 대화도 이어졌다.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연세로 스타광장, 명물거리, 창천문화공원 등 신촌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국내 대학생, 해외 유학생, 각국 대사관 관계자, 국내외 관람객 등이 참여한다. 특히 관내 6개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및 중앙기획단이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청년 중심의 축제 콘텐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대문구청사전경(사진=서대문구) [금요저널] 서대문구는 조직에 활력을 더하고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실적가점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구정 현안 및 역점 사업 등을 성실히 수행한 6급 이하 소속 공무원을 인사상 우대한다. 실적가점제란 ‘지방공무원 평정규칙’ 제25조의 2에 따라 각종 시책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한 우수 공무원에게 평가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고 이를 승진 인사에 반영하는 제도다. 구는 이를 위해 9월 중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사 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또한 실적가점제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 기준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그 내용을 확정하고 2024년 하반기부터 연 2회 실적가점 평가를 시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행정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 공무원을 우대하기 위해 실적가점제로 ‘성과 중심 인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는 주민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대문구, 재능 기부 셰프 등에 구정언론홍보 표창 [금요저널]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7일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열린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에서 재능 기부로 인기 중식 메뉴를 선보인 셰프들이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수상자는 여경래, 구광신, 박일주, 박지용, 우덕상, 동가화, 채영성, 윤성용, 임태훈, 담소룡, 장복철 셰프로 이들이 만든 음식이 500여명에게 판매됐으며 매출액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해져 의미를 더했다. 이러한 소식이 여러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독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을 끼쳤다. 또한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기획하고 추진한 ㈜한화개발과 학생들의 문화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한 한국한성화교중고등학교도 표창을 받았다. 이날 함께 수상한 아현중앙교회와 문화촌성결교회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꾸준히 김치와 밑반찬, 삼계탕 등을 후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약국은허준&한약국더채움’은 2016년부터 취약계층 가구에 종합비타민, 한방차, 구급함, 파스, 바르는 모기약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구는 나눔과 봉사로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확산시킨 우수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애정으로 추진하시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대문구 고위공직자, 적극행정 및 반부패 청렴실천 서약 [금요저널] 서대문구가 28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적극행정 및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하고 적극적인 정책추진에 매진하기로 했다. 행사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고 청렴 구정에 대한 노력과 다짐을 표명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구청장, 부구청장, 행정자치국장, 기획재정국장, 스마트환경생활국장, 복지문화체육국장, 도시정비국장, 안전건설국장, 의회사무국장, 보건소장, 도시관리공단이사장이 서약서에 서명 후 내용을 낭독하며 함께 선서했다. 서약서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타파 및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 어떠한 사적 이익이라도 추구 금지 부정·부패 경계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렴이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행정의 창의적 시도 및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을 통해 행복 100% 서대문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우수공무원 선발 등을 통해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한편 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렴 팝콘’ 교육을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대문구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서대문구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충정로에 충정이 들어서다 민영환 동상 이전’ 사업으로 경관행정 부문 최고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충정로는 일제강점기에 죽첨정이라 불리다가 1946년 민영환 선생의 시호를 따 충정로로 바뀌었지만 선생을 기릴 수 있는 상징물은 없는 상태였다. 또한 충정공 동상은 1957년 안국동 사거리에 처음 세워진 뒤 1970년 돈화문 옆으로 2003년 다시 우정총국 시민광장으로 옮겨졌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선생의 뜻을 기리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민영환 동상 이전을 제안했고 구는 이를 반영해 지난해 8월 충정로의 시작점인 충정로사거리 교통섬으로 민영환 선생 동상 이전을 완료했다. 구는 나아가 선생의 유서 ‘마지막으로 우리 대한제국 이천만 동포에게 고함’ 문구를 새긴 대형 해설석과 일대기를 담은 석재 벽을 설치했으며 동상이 경복궁을 바라보도록 배치해 나라에 대한 충심을 상징할 수 있도록 했다. 동상 주변 공간에 나무를 심는 데에도 민영환 선생의 뜻을 담았다. 혈죽을 상징하는 대나무, 올곧은 의지를 상징하는 소나무, 나라꽃인 무궁화를 심어 상징성을 부여했다. 특히 구는 민간과 공공기관, 정부 부처를 아우르는 민관 협업의 기조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업에 함께한 주요 인사로는 정윤재 교수와 민영환기념사업회의 이홍구 전 국무총리,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민영환 선생의 증손녀인 민명기 작가를 비롯해 김영주 종근당 대표, 김용환 종근당산업 대표, 류진 풍산그룹 회장 등이 있다. 아울러 이전 대상지 내에 지하철 충정로역의 대형 환풍시설과 도시가스 정압시설 등이 위치해 동상 배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서울교통공사 및 예스코와 긴밀히 협의해 문제를 해결했다. 구는 서대문구 새마을협의회, 국가보훈부, 서대문경찰서 서울시 서부도로사업소 등과도 협업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민영환 선생의 유지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사방이 트이고 접근성도 용이한 곳에 자리하게 돼 보람되며 앞으로도 역사문화 경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모토로 매년 국토, 도시, 경관 디자인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시키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대문구, 2023 국민공감캠페인 '미래혁신경영' 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대문구는 이달 24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국민공감캠페인’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이 캠페인은 지자체, 기업, 단체의 우수 공감 경영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구는 ‘행복 100% 서대문 젊은경제·바른행정·신속성장 바로 서대문’이란 비전 아래 신속한 지역개발 편리한 도시교통 체계 구현 생애 주기별 체계적인 복지 정책 감성이 살아 있는 문화 생태도시 대학과 지역이 소통하는 교육도시 등의 주요 구정 목표를 세웠다. 이후 민선 8기 출범 1년여 만에 과감한 혁신정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 심사에서 구는 서울 서북권의 명소인 홍제천 ‘카페 폭포’ 조성, 10년 동안의 주민 숙원이었던 북아현 과선교 착공, 관내 50곳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신속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인생케어평생학습관과 진로진학지원센터 조성 등 미래교육 기반 마련’,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시범 해제와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 운영 등 신촌 이대 권역 상권 활성화’, ‘서울시 자치구 유일의 여자실업농구단 창단 및 서울시민체육대축전 2년 연속 종합우승’도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형식과 격식을 탈피한 생활밀착형 선도사업 추진’도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서대문구의 ‘전국 최초 가족돌봄청년 종합지원계획 수립’과 ‘자립준비청년 자립체험주택 운영’ 등이 그 예인데 이 사업들은 앞서 지난달 열린 ‘2023년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민선 8기 첫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서울시와 자치구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끌었으며 구청장 직통 문자 개설, 온·오프라인 회의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등을 통해 주민과의 공감과 소통에도 힘써 왔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참신한 정책 추진과 구민 요구에 집중하는 흔들림 없는 구정 운영으로 서대문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유현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과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명지대학교 총장실에서 유병진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윤유현 원내대표 동문)와 유병진 명지대 총장이 직접 만나 지역사회 내 대학교의 역할과 상생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였다. 특히 서대문구는 주요 대학들이 밀집한 만큼 관내 교육과 청년 문화 발전은 물론 대학-지자체가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더 발전하는 서대문구를 만들고자 한 것이다. 실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캠퍼스내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 정문 앞 회전교차로 설치건 MCC 시설 대시민 개방 등을 상호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의 경우 명지대 내 행정동 1층에 설치 할 것을 협의 완료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향후에는 명지대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각종 민원문서 등을 발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지역 주민 민원 등이 대량 발생했던 정문 앞 ‘차없는 거리 문제’는 회전교차로 조성을 대안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협력하는 취지로 ‘열린 캠퍼스 조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명지대는 기존에 학생들만 이용했던 MCC 내 강당 등 주요시설을 더 많은 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방안을 제안, 향후 주민들이 공연, 결혼식, 각종 행사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도 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 시간을 통해 대학-구의회-구청간 상호 연계를 더 단단히 구성,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대문구의회는 명지대와 서대문구 발전은 물론 구민행복을 위해 지자체-대학 간 협력을 위한 중간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대문구, 안전한 급식환경 위해 집단급식소 위생컨설팅 추진 [금요저널] 서대문구가 올해 11월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40곳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식품 위생 관련 진단 경험이 풍부한 ‘식약처 HACCP 교육훈련기관’ 등록 전문업체를 선정했다. 이 업체는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 유무를 사전 진단하고 급식시설 현장의 실정을 고려한 개선 보완책을 제시한다. 또한 칼과 도마 등의 오염도 측정을 위한 미생물 검사와 전반적인 조리환경에 대한 진단을 병행 실시한다. 구는 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즉시 시정 및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컨설팅 완료 업소에는 식중독 지수를 관심, 주의, 경고 위험 단계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식중독 지수 알림이를 배부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컨설팅과 식중독 지수 알림이 설치가 대규모 식중독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