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어르신 건강리더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중랑구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 건강리더’ 간담회를 진행했다. 어르신 건강리더는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 하나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돼 동네별로 활동하며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말한다. 걷기 활동 등을 함께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방문간호사와 영양사 등과 함께 어르신 맞춤형 건강 관리를 돕는 역할을 한다. 7일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어르신 건강리더 40여명이 함께해 올 한해 건강리더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활동 소감을 나눴다. 그리고 사업 결과 보고 내용과 건강리더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구에서 활동 중인 건강리더는 총 71명으로 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3·8동, 면목4동, 중화2동, 묵1동, 망우본동, 신내1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구는 내년부터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 운영 지역을 12개 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확대되는 지역은 면목7동, 상봉1동, 망우3동, 신내2동이며 어르신 건강리더를 신규 모집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 건강리더들의 열정적인 활동 덕분에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중랑구가 되어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체계적인 건강 돌봄망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더욱더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중랑구민의 자부심을 높인 ‘중랑구 10대 뉴스’를 공개한다 [금요저널] 2023년 한 해, 중랑구를 빛내고 중랑구민의 자부심을 드높인 ‘중랑구 10대 뉴스’가 선정됐다. 중랑구의 5월을 대표하는 ‘서울장미축제 260만 참여’부터 ‘개청 이래 최초 예산 1조원 돌파’,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 개소 및 공동육아방 확충 서울시 1위’ 등 구민들의 삶의 질을 확 높이기 위한 중랑구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20개 중 구민이 직접 가장 공감되는 사업 5개에 투표하고 득표순에 따라 총 10가지를 선정하는 이벤트다. 구는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11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참여 인원은 중랑구민 및 직원 총 11,485명이다. 투표 결과, ‘2023 서울장미축제 260만 참여, 중랑은 장미에 진심’이 4,368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서울장미축제는 매년 5월 개최되는 중랑구 대표 축제다. 올해는 구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를 주제로 천만 송이의 장미가 만발한 중랑천을 배경으로 개최되어 총 26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약 146억원의 경제적 직접 효과도 창출해내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2위는 4,322표를 차지한 ‘중랑구 예산 1조원 돌파 개청 이래 최초’다. 중랑구는 올해 1조 162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며 1988년 개청 이래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 도시 구축, 사회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에 예산을 투자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어서 ‘아이키우기 좋은 중랑’이 4,070표를 얻으며 3위에 올랐다. 구는 올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6호점까지 늘리며 돌봄 공백 최소화에 힘썼다. 또한 14호점까지 문을 연 공동육아방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이 3위에 오른 것에는 더 촘촘한 돌봄 및 보육 정책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감이 담겼다. 이 밖에도 4위 ‘교육경비보조금 100억 편성·지원 서울시 2위’ 5위 ‘버스 노선 신설로 대중교통 불편 지역 해결’ 6위 ‘SH 이전 사업 최종합의 본격 추진’ 7위 ‘저층주거지 주택개발사업 공모 선정 21개소 서울시 1위’ 8위 ‘용마폭포공원, 봉화산에 황톳길 조성 도심 속 공원에서 황톳길 밟는다’ 9위 ‘에코마일리지 사업 8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중랑구민은 에너지 절약의 달인’ 10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이 2023년 중랑구의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을 구민들께서 직접 체감해주시고 공감해주신다는 것만큼 보람찬 일은 없는 것 같다”며 “구민들이 중랑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2023 중랑구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중랑구가 15일 오전 평생교육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2023 중랑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학습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여해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중랑구의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랑구 평생교육 중장기종합발전계획’도 발표하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평생학습도시 중랑구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구는 앞으로 평생학습동아리 확대 5060세대를 위한 인생 2막 설계 프로그램 청년과 단기거주자 특화 프로그램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학습사다리 지원 대학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서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참여 소감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보자기 전통매듭 공예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수강생분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중랑구의 평생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해 평생학습도시 중랑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청 기한은 넉넉하게, 이용기관은 어디든지‘따뜻한 중랑 산후조리 지원 사업’확대 운영 [금요저널] 중랑구가 올해부터 ‘따뜻한 중랑 산후조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따뜻한 중랑 산후조리 지원 사업’은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산후조리 도우미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서울시 자치구 최고 수준인 9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 만족도가 꾸준히 90%를 넘으며 산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따뜻한 중랑 산후조리 지원 사업’이 올해부터는 더 많은 산모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 대상 확대에 나선다. 먼저 기존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였던 신청 기한을 출산일로부터 1년까지 넉넉하게 늘렸다. 신청 기한이 늘면서 출산일까지 중랑구 거주 기간이 1년이 되지 않아 지원받을 수 없었던 산모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산모들이 원하는 기관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15개소로 한정됐던 이용기관 제한도 없앴다. 이번 지원 확대 방안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소급 적용된다. 구는 지원 대상 확대로 연 300여명이 추가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뜻한 중랑 산후조리 지원 사업’은 신청일 기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 중랑구 실제 거주 1년 이상 산모 또는 배우자 영아의 출생신고를 중랑구에 등록한 가구 총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 많은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하게 돌볼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고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 정책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중랑 산후조리 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577명이 이용했으며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는 최대 99%를 기록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랑구청 [금요저널] 중랑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헬스 ‘톡’ 두뇌 ‘톡’ 건강톡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공공 보건서비스 이용 기회를 늘리고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집과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면목본동, 망우본동, 하반기에는 상봉2동, 면목2동으로 총 4개동 주민센터에서 두 차례 나누어 실시된다. 수업의 주요 내용은 체력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뇌 건강을 위한 인지강화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총 14주 동안 주 1회씩 진행한다. 먼저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킨다.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도 함께 배워볼 수 있다. 이어서 중랑구치매지원센터의 전문가가 메타기억교실, 기억지킴일기 등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인지강화훈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영양 교육,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문가 특강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이다. 자세한 일정과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집 가까이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중랑구청소년참여위원회’모집 [금요저널] 중랑구가 3월 12일까지 청소년 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중랑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중랑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청소년들이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회의나 정책 제안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중랑구 거주 청소년 또는 중랑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2일까지며 총 20명의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3년 중랑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과 청소년 권리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워크숍, 관련 행사 주관 및 참여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자원봉사 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고 우수 활동 청소년으로 선정되면 모범청소년 표창장도 수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또는 중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꼭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들이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중랑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제안회’를 열어 중랑구 내 청소년 안심길 조성, 청소년 활동 참여 활성화 지원 등의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2022년도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희망총회에 참여해 우수정책 제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린이부터 91세 어르신까지 한마음으로 모은 온정 [금요저널] “내가 죽기 전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나누고 싶다” 중랑구 망우3동에 거주하는 91세 김 모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본인 재산의 일부를 기부했다. 북한에서 떠나와 자식이나 친인척 없이 홀로 살고 있는 김 모 어르신은 죽기 전에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면목7동주민센터로 방문한 71세 송 모 어르신 또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그동안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기부했다. 저금통에는 각종 주화와 지폐 총 450,780원이 들어있었다. ‘앞으로 힘닿는 데까지 계속해서 도움을 주겠다’ 약속한 어르신은 지난 1월 25일 또 한 번 찾아와 기부금을 전하며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보탰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중랑구가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2월 14일까지 이어지는 중랑구의 ‘2023 따뜻한 겨울나기’는 종료일을 일주일가량 앞둔 지난 6일 16억 9천 2백여 만원의 성금과 성품이 접수되며 목표액을 조기에 넘어섰다. 어르신들의 마음 따뜻한 기부 소식 외에도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은 무려 4천여만원에 달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까지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달궜다. 상봉2동의 한 음식점은 배달 리뷰 1건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1월 27일 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가게 정보에도 이 내용을 알리고 가게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기부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중랑구는 추후 성금과 성품 전달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보여준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과 감사장도 전달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들을 돕기 위한 중랑구민들의 온정이 차곡차곡 모여 종료일보다도 먼저 목표액을 넘어서고 중랑구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렇게 인정 넘치는 중랑구민들 덕분에 중랑구는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구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복지 중랑’을 실현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잘나가는 음식점의 노하우 맞춤형 컨설팅으로 알려드려요 [금요저널] 중랑구는 관내 음식점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고자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중랑구에서 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가가 직접 업소에 방문해 영업환경에 따른 1: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비용은 무료다. 맞춤형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교육 메뉴판 등 환경개선 메뉴개발 및 개선 총 세 가지다. 신청업소 중 사전 진단에 따라 3월 말까지 업소별 컨설팅 분야를 결정한다. 홍보마케팅 교육 70개소 메뉴판 등 환경개선 40개소 메뉴개발 및 개선 10개소를 선정한다. 이후 4월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업소에는 추후 위생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중랑구 보건소 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식품접객업소들이 자생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컨설팅에 관심 있는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강하게 살go 빼go [금요저널] 중랑구는 지역주민의 비만율 감소와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걷기클럽과 함께하는 건강하게 살go, 빼go“를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64세 중 체질량지수가 25kg/㎡이상인 지역주민 50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중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건강증진과로 평일 전화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선정 후에는 교육 일정에 맞춰 중랑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에 방문해 대사증후군 검사 후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총 10주간 진행하며 주2회 식습관 개선 영양 교육과 간단한 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근력 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중랑의 걷기 좋은 길을 코스별로 걷는 ‘걷기클럽’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한 걷기어플 “워크온”을 활용해 챌린지를 진행하고 인증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구민들의 신체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맞춤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랑구, 2023년 유아숲체험 정기 이용기관 모집 [금요저널] 중랑구가 오는 13일부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유아숲체험 정기 이용기관 모집을 실시한다. 중랑구의 지역 맞춤형 녹색복지 서비스의 일환인 유아숲체험은,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장으로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체험은 3월 13일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용마산, 봉화산, 사가정공원 유아숲체험원과 구릉산 자연체험학교 총 4개소에서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단체별로 주 1회 3시간씩 진행되며 유아숲지도사가 함께 활동한다. 체험원별로 30개 반씩 총 120개 반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월 17일까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참여 아동은 반별 25명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모집 이후 공개추첨을 실시해 이용기관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기존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체험 놀이시설로 매년 참여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아숲체험은 올해도 거미 놀이, 나무 오르내리기, 숲속 교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아숲체험 가족 축제도 연 1회 개최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교감하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은 물론 전 구민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녹색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총 1,839회 운영해 총 3만 7천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랑구, 민선8기 공약 실천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 개최 [금요저널] 중랑구는 7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매니페스토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공약사업 담당 직원들에게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을 제고함으로써 적극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특강에서 “매니페스토는 민주주의 기본을 튼튼히 하는 것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것이다”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구민 참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는 정책 정립·실천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중랑구 민선8기 공약사업은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비전으로 교육, 경제, 도시개발, 주거환경, 문화, 복지, 협치 등 총 7대 분야 124개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및 천문과학관 건립, 신속·확실한 주택개발사업, 망우역사문화공원 전국 최고의 명소화 등이 있다. 또한 올해에는 1988년 개청 이래 최초로 1조 16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본격적인 공약사업 이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구는 성공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공약사업 중점관리 점검회의를 수시 개최하고 주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매년 공약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약 추진상황과 이행률 등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개한다. 한편 구는 공약 이행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과 2021년,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택개발지원단’날개달고 더욱 속도내는 중랑구 주택개발사업 [금요저널] 올해 초 중랑구의 신속하고 확실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신설된 주택개발 전담 부서 ‘주택개발추진단’에 날개를 달아줄 ‘주택개발지원단’이 7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식 출범했다. 구는 7일 오후 3시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주택개발지원단’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주민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개발지원단의 구성과 역할 소개, 위촉장 수여, ‘중랑구 주택개발사업 성공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한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중랑구의 주택개발사업 대상지는 총 18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중 면적으로는 1위 개소수로는 2위다. 구는 이러한 주택개발사업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 210명 규모의 ‘주택개발지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사업장별 추진 대표와 건축 및 도시정비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택개발지원단’은 사업분석 지원단 신속추진 지원단 주민소통 지원단 3개 분야로 나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사업분석 지원단’은 주택개발 길잡이로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해 제안하고 사업성 분석, 주민설명회 등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속추진 지원단’은 사업 대상지에 건축 및 도시,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주민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는 역할을 한다. ‘주민소통 지원단’은 주민과 구청, 관계 기관 등의 소통 창구가 되어 수시 간담회나 각종 회의, 토론 등을 진행해 사업 과정을 공유하고 주민 대표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구는 주택개발지원단 위촉으로 맞춤형 사업 추진, 사업의 체계적 관리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적극적인 주민 참여도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업의 순항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수없이 많은데, 이 과정에서 오류와 갈등을 줄이기 위해 주택개발지원단분들을 위촉하게 됐다. 지원단 여러분들이 갖고 계시는 전문성과 열정으로 큰 활약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중랑구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모든 주택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주거환경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