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금연안내 표지판 설치…건강한 거리 만들기 앞장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철역과 버스정류장 등에 금연 안내표지판 및 스티커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표지판·스티커 설치 대상은 ‘고양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로부터 반경 10M 이내와 버스 정류소이다. 이번 사업은 금연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큐알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보다 적극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는 도시철도공사 및 고양시 버스정책과와 협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출구 26곳과 버스정류장 250곳에 안내판 및 금연 스티커를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스마트 금연클리닉 접속이 가능한 큐알코드가 삽입돼 있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자제를 유도하고 금연구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티커 훼손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큐알코드 스캔 데이터를 바탕으로 홍보 효과를 분석해 보다 체계적인 금연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향후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금연 안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요리·바리스타 교실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성인요리교실’및‘바리스타교실’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를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흥미와 재능을 고취하고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요리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5시에 운영되며 간단한 조리·요리를 배울 수 있다. 바리스타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5시 30분에 운영되며 카페 음료 만들기, 핸드드립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요리교실 교육비는 1회에 1만원, 바리스타교실은 1회에 14,000원이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이며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요리와 커피를 매개로 한 교육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은 일상에서의 자립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백석1동, 문화강좌 강사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문화강좌 시작을 앞두고 강사 7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장기간 문화강좌가 운영되지 못해 앞으로의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당분과인 교육다문화분과가 주축이 되어 강의계획서 공유, 강좌 운영의 건의사항, 강의실 시설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강의실이 작년 시설 정비 후 쾌적해졌다 작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의 취미와 여가생활에 보탬이 되겠다”며 다짐했다. 이재복 백석1동장은 “그동안 주민과 강사들이 강좌 시작을 많이 기다리셨다 간담회에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와 강사가 함께 문화강좌 활성화에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며 말했다.
by고양시 창릉동, 청렴의식 향상 위한 통장협의회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에서 통장협의회 대상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청렴행정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청렴문화탐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통장 20여명이 참석했다. 고승의 청렴·청빈한 삶이 깃든 사찰을 둘러보고 전쟁 중 불교문화재를 지켜낸 한암 스님의 기록물이 전시된 월정사 성보박물관을 관람하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봉사자의 자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병영 창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못했던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2년 만에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 동직원과 통장이 청렴의식을 공유하고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경선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협의회가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답했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방문 전수 조사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약 1,018개 부과대상 시설물을 조사원이 방문해 실제 사용용도, 미사용 여부 등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는 동시에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및 경감신고 안내문’을 배부하고 경감 신고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을 부과대상 기간으로 해 2022년 7월 31일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오는 10월에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면밀한 조사가 필요한 만큼 소유자 및 시설물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고자 하는 경우, 이번 시설물 조사 현황만으로는 경감 받을 수 없으므로 부과대상 기간 중 경감 사유가 발생한 납부자는 신고서와 입증 서류를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반드시 매년 신고해야 경감 받을 수 있다.
by고양시 주교동 독곶이 마을 동네체육시설 완공 [금요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주교동 독곶이 마을에 동네체육시설인 운동기구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설치한 운동기구는 어깨와 팔 스트레칭 기구인 워밍암, 허리근력을 강화하는 트위스트 복합기구 등 4점이다. 동네체육시설은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산책로나 공공장소 등에 설치한 소규모 운동시설을 말한다. 덕양구 관내에 34개소 281점의 동네체육시설이 있으며 벤치 등 부대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되어 있어 주민 휴식 공간으로도 사용된다. 마을주민은 “우리 동네는 전형적인 자연부락으로 인근에 체육시설이나 휴게장소가 없어 주민들이 동네체육시설 신설을 간절히 바라왔다 마침내 주민편의시설이 완공되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신설한 동네체육시설을 포함해 향후 관내 설치된 운동기구 전체에 대해서도 정기점검 및 수시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설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주민 건강과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by고양시 삼송1동, 복지의식 향상 위한 주민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삼송1동행정복지센터는 노인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난 10일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이해’를 주제로 삼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사회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삼송1동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3회에 걸쳐 주민 대상 사회복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동영상 교육자료를 시청한 후, 6월 효사랑 장수사진 촬영,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실시 등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삼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했다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원 삼송1동장은 “복지의 가장 기본은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지만,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 지식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기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복지 관련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by고양시 창릉동, 어르신 400가구에 효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창릉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어르신 400가구에 건강 식재료 김 세트로 구성된 효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존 경로잔치를 대신해 진행됐으며 창릉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위원이 어르신 댁에 방문해 효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권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께 효사랑 꾸러미와 함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창릉동 새마을부녀회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by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파랑새 우체통 설치 [금요저널]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고양하모니온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네트워크 2권역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파랑새 우체통을 설치했다. ‘고양하모니온’ 사업은 2021년도부터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고양시 네트워크 2권역 5개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나누며 해결하기 위한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이다. 파랑새 우체통은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 가게의 협조를 받아 두리찬방, 굿모닝찬방, 코끼리아줌마 반찬가게와 5개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됐다. 파랑새 우체통을 통해 사연이 접수되면 당사자에게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 상담 및 적절한 복지자원을 연계한다. 본인 또는 이웃 중 생계, 건강, 정신, 주거 등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겪고 있다면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어 접수하면 된다. 파랑새 우체통 설치에 협조한 가게 운영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손님이 있을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다 이제는 파랑새 우체통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파랑새 우체통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위기 이웃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민과 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심재경 관장은 “파랑새 우체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과 복지관, 행정복지센터를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 고양시가 복지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고양시, 2022년 직급별 직무기본 교육 운영 [금요저널] 고양시가 공직생애주기에 따른 리더십 등 맞춤형 기본역량 함양을 위해 ‘2022년 고양시 직급별 직무기본 교육과정’을 5개월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과정은 총5개로 6급 중간관리자 6급 예비팀장 7급 실무자 8급 실무자 신규공직자 과정을 개설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총4기수씩 상·하반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보직부여 5년 이내인 자 또는 당해연도 승진자를 우선선발할 예정이지만 관심있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단, 신규공직자과정은 22년 경기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시는 간헐적으로 운영되어온 교육을 체계화해 단계적인 직무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조직 내 직무역량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한 직무 교육 외에 소양 교육도 운영해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신규 공직자 과정으로 고양시 문화유적 등 주요 명소 현장견학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올해 고양특례시로 거듭난 만큼 공무원 교육훈련 체계를 재설계하고 109만 시민의 행정수요와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by고양시 예술창작공간 제1기 입주작가 모집 [금요저널] 고양시가 시각예술가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4일까지 산하 예술창작공간의 제1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입주작가는 개별 창작공간과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고양시는 시각예술을 위한 창작공간으로 ‘해움’과 ‘새들’을 운영하고 있다. 해움은 기존 호수공원 내 위치한 고양 600년 기념전시관을 리모델링한 것이며 ‘새들’은 한강 하구의 신평군막사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모두 지난 4월 준공식을 마쳤다. ‘함께 움트다’라는 의미로 출발하는‘고양예술창작공간 해움’은 호수공원의 높은 접근성을 활용해 전시와 창작 교육 및 워크숍 등의 행사에 중점을 맞춰 운영된다. 다양한 분야의 미술 창작과 소통을 위한 도심형 레지던시로서 지역 시각예술의 창작과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움은 일반 기획 분야에서 각각 6명, 3명을 선발한다. 일반 유형에서는 청년 작가를, 기획 유형은 고양시 활동 예술가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평예술창작공간 새들’은 ‘새로운 들판’이라는 뜻을 지닌다. 한강 철책을 지키는 군인의 막사로 사용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문화 소외지대의 유휴 공간을 미술 창작 공간으로 활용한다. 새들은 군 순찰로였던 한강 하구 일대에 자리한 만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지역의 연구와 리서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밀착형 창작을 통해 지역 현실에 맞는 아카이빙 활성화 공간을 비전으로 하는 새들은 4명의 예술가를 모집하며 고양시 예술가를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창작활동을 지속하는 국내 시각예술가라면‘해움’과 ‘새들’에 입주작가로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작가는 7월부터 내년도 12월까지 17개월간 개별 창작공간과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중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4일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해움과 새들이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각예술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고양산업진흥원, 예비 작가를 위한 웹툰 채색 특강 개최 [금요저널]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9일 오후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웹툰 채색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웹툰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인 ‘웹툰프로 4기’ 교육생들과 웹툰 관련 지망생 등 고양시민 중심으로 진행됐다. ‘웹툰 채색 마스터’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특강은 네이버 웹툰 ‘갓핑크’, ‘급식아빠’ 등 유명 작품 채색 작업을 담당한 정예리 작가가 강사로 참여했다. 웹툰 채색 특강은 웹툰 산업 내 채색 어시스트의 역할 및 채색에 필요한 기본 이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대한민국 웹툰 작품 산업 활성화에 따른 채색 어시스트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참가자들은 높은 집중을 보이며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올해 4회째 진행되는 ‘웹툰 프로’는 진흥원이 웹툰 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북부 유명 웹툰 작가와 예비 창작자를 연계한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작가데뷔반과 채색어시반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고양 소재 유명 웹툰 작가와의 간담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채색 전문교육을 신설했다. 특강에 참석한 교육생들은“막연하게 느껴졌던 웹툰 채색이라는 분야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흥원은 고양시에 집적화되어 있는 웹툰 작가 및 인근 웹툰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 웹툰 전문 인력 양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나아가 고양시 디지털 미디어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웹툰 산업 육성 및 관련 산업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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