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수암도서관, 겨울 방학 특강 강좌 운영… 선착순 접수 [금요저널] 안산시 수암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2025년 겨울방학 기간을 맞이해 겨울방학특강 2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강좌는 ‘알랑똥땅 그림책 상상놀이터’ 와 ‘뭉글뭉클 그림책 창의놀이터’ 등 2개다. ‘알랑똥땅 그림책 상상놀이터’는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그림책을 활용한 상상력 자극 책놀이와 표현활동으로 아이들이 책을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몽글뭉클 그림책 창의놀이터’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그림책 놀이로 창의력을 키우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두 강좌 모두 내년도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총 5주 과정의 강좌이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별도의 재료비는 1만원이 소요된다. 접수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암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안산화폐 다온‘설 명절 특별 인센티브’ 30만원 충전 시 3만원 더 [금요저널] 안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안산화폐 다온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충전 금액의 6~7%의 인센티브가 지급되지만, 행사 기간 30만원을 충전하면 최대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신년을 맞아 안산문화재단 캐릭터 ‘홍이와 먹이’를 활용한 새로운 다온 카드도 선보인다. 김홍도 콘셉트 캐릭터인 ‘홍이와 먹이’는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 출시되는 ‘홍이와 먹이’ 다온카드는 1월 2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규·재발급으로 인한 수수료는 무료이며 기존 카드 소지자는 소지한 카드의 유효기간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게는 풍족한 명절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안산의 지역화폐인 ‘다온카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영양사 대상 요리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활용 가능한 자연건강 요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영통사 보전스님과 함께한 이번 교육은 사찰음식 요리법 연구라는 주제로 육식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식습관 및 채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농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학교급식에 활용 가능한 자연건강 사찰음식 요리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실습, 직접 만든 오미자 버섯 탕수, 가지소박이 양념찜, 토마토 비빔국수 요리시식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영양교사는 “사찰음식은 음식낭비를 줄이고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채식 식단으로 최근 학교급식이 추구하고 있는 급식과 부합한다”며 “배운 것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서 활용된 레시피는 안산시 관내 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라며“바른 먹거리 메뉴 개발 및 보급은 물론, 안산시의 제철식재료가 학교 급식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갈대습지 생태환경 교육시설 부지 내 폐기 예정 자전거의 재탄생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갈대습지 생태환경 교육시설 건립과정에서 수거된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해 풍도 어촌계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록구 갈대습지로 56번지 일원 안산갈대습지 생태환경 교육시설 건립 추진 중, 기존가설건축물 철거 및 폐기물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용품을 수거, 수리해 재활용한 것이다. 공공개발과는 수거한 자전거의 녹을 제거하는 등 자체수리와 교체가 필요한 부분은 전문수리업체의 도움을 받아 사용 가능한 자전거로 탈바꿈시켰다. 이후 시는 지난 20일 수리가 완료된 재활용 자전거 10대를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산시 도서지역인 풍도 어촌계에 기부했다. 민영일 풍도 어촌계장은 “안산시가 솔선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오염 방지에 나서주어 감사하다”며 “관광객과 마을 어르신들을 대신해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by최용신기념관, 2022년 유물 공개구입 완료 [금요저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이 일제강점기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 선생 관련 역사유물 총 22건 53점을 공개구입절차를 통해 최종 구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물 공개구입은 시대를 이끈 농촌계몽운동가이자 여성독립운동가로서 안산을 대표하는 최용신 선생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시대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구입한 유물은 1961년 개봉작 ‘상록수’의 장면과 함께 ‘서른해 상록수는 푸르러, 최용신양의 첫 추도식’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린 1962년 신문기사와 1900년대 초 구한말의 풍속이 담긴 스테레오 뷰와 입체경 세트, 최용신 선생의 고향인 함경남도 원산의 옛 모습이 담긴 ‘금강산 사진첩’ 등이다. 유물 공개구입은 지난 3월 구입공고를 통해 전국의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과 문화재 매매업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접수된 유물은 두 차례 이뤄진 전문가의 감정평가를 거쳐 역사적 가치가 증명된 것으로 엄선했다. 문화재보호법에 위반되는 도굴품·도난품 등 불법유물 및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들은 최종 선정에서 제외됐다. 상록구에 위치한 최용신기념관은 2007년 개관 이래 매년 유물 공개구입을 추진, 이번 공개구입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370건 1,550점의 소장품을 수집해 보관·전시 중이다. 최용신기념관의 소장품은 기념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에서 이미지와 함께 관련 설명을 접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개구입에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용신 선생의 역사자료들을 수집하고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수집된 유물들은 상설 및 온라인 전시,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개 전시해 최용신 선생의 훌륭한 정신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ESG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및 RE100 실천방안’세미나 참석 [금요저널] 안산시는 ㈜매경비즈가 안산시 에너지 정책 및 RE100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한 ‘ESG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및 RE100 실천방안’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호텔스퀘어 안산 장미홀에서 열린 세미나는 ESG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관내 기업의 탄소중립 인식을 제고하고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NAMU EnR 김태선 대표의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위한 기업의 대응 전략’ 강의와 LS일렉트릭 민현기 팀장의 ‘기업별 효율적인 탄소중립 실현 방안’ 컨설팅에 이어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발전현황 에너지 전환계획 2022년 주요사업 안산시 A-RE100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의 성공적인 에너지전환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A-RE100’과 ‘안산 에너지 비전 2040’ 등 선도적인 에너지 전환 시민과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사전 점검회의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22일 주요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사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고 8월 중순 확진자 수가 30만명 수준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정부의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을 사전에 방지하고 실질적인 대비책을 강구하고자 실시됐다. 시는 확진자 수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이달 31일부터 양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또 향후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코로나19 역학조사반 및 재택치료상담센터에 추가 인력 지원을 통해 코로나상담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인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정신병원 등을 대상으로 종사자 선제 검사를 강화하고 4차 백신 예방접종 독려 및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시는 여름 휴가철이 코로나 재유행의 분수령 될 것으로 판단하고 문화시설과 물놀이시설,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관리와 외국인 사업장 대상 현장점검도 수시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코로나 19 재유행에 대비해 분야별 촘촘한 방역과 의료 및 병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재택치료자를 위한 행정안내센터 확대 운영 등 안산시민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by민선8기 출범 한 달… [금요저널]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출범 한 달을 앞두고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에게 보고하며 누구에게든 기회가 주어지는 건강한 청년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의 시정비전인 자유혁신행복창의 달성을 위해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특히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에 행정력을 집중해 꿈과 기회를 선물하는 청년도시로 조성한다는 각오다. 이민근 시장이 그리는 청년도시의 로드맵은 크게 다섯 가지로 대표된다. 먼저, 시는 청년을 대변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신설해 청년과의 소통창구로서 활용해나간다. 청년패널이 직접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장을 폭넓게 마련하고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일하는 청년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직군별 근로유형과 규모, 환경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청년 및 각계전문가와 함께 의논하는 등 청년노동자를 위한 소통도 이어나간다. 시는 ‘청년이 안산의 미래다’라는 명확한 명제 하에 청년 중심의 정책 수립 기반을 계속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5,0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청년의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강소,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장기적인 비전 수립으로 청년창업생태계를 조성해나간다. 국비와 민간자금을 유치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청년벤처펀드로 운용할 재원 1,000억원을 마련하고 사동 89블럭 유휴부지 개발이익금으로 4,000억원을 추가 확보해 재정을 절약한다는 구상이다. 한양대 혁신파크사업과 연계해 스타트업과 신생 연구소기업을 육성하고 벤처기술 공모를 통해 선정된 혁신기업을 순차적으로 유치해나간다. 산하전문기관을 설립해 운영하는 타 지자체와 달리, 시는 전담 부서를 조직해 올해 10월부터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반월시화국가산단의 첨단화와 대개조를 추진, 4차 산업을 선도할 첨단 산업단지로 도약할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초지역세권 개발이 이뤄지는 초지동 일원 118만㎡에는 청년벤처창업의 거점, 청년디지털혁신센터와 창업보육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이곳은 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한양대캠퍼스혁신파크가 이미 입주를 확정한 장소로 연면적 2,000㎡ 규모의 청년 원스돕 시설인 청년디지털혁신센터와 20여개의 기업 입주공간이 마련된 연면적 1,500㎡ 규모의 창업보육센터가 추가로 들어선다. 특히 창업보육센터는 청년 인큐베이팅의 핵심 거점으로 창업 초기기업과 예비창업자들에게 공간, 시설 등 창업 제반 여건 제공과 함께 기술 및 경영지도 등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총 사업비 1조2,973억원이 투입될 초지역세권 개발은 복합문화공간과 일류주거공간, 교통연계상권이 모이는 도시 핵심지구로 거듭나는 동시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청년이 모이고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수도권 청년경제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시는 당장 올해 10월부터 개발방향 결정 타당성 검토 시행 등 행정절차 착수에 박차를 가하고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정확한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진로결정과 학습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코칭을 진행하는 ‘안산시 대학생 청년인턴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 청년들은 방학과 학기 중 인턴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교육서비스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대학진학이 아닌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에게 2,500만원을 보조하는 ‘고등졸업생 창업 창직 지원 사업’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가진 청년을 매년 50명씩 선별, 지원해 조기 경영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안산의 청년도시화 혁신산업에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 기초자치단체와 관내 전문대학이 연계된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 전역을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로 조성한다. 전 생애 역량 개발을 위한 평생직업교육과 지역특화분야 교육을 통해 청년인재는 물론,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해나가게 된다. 안산은 타 지자체에 비해 청년예산 비율이 높은 편으로 청년기본소득, 청년친화산단 조성 등 다양한 청년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에 더해 피부에 와 닿는 정책, 두터운 지원책으로 청년들이 안산에 터를 잡고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여건과 신성장 동력을 계속해서 창출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보편적 정책으로 수혜층을 늘리고 신규 추진 사업이 늘어난 데 발맞춰 예산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약 100개의 창직·창업 일자리를 포함해 10만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실패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를 만들겠다”며 “민선8기가 구상한 청년정책들을 강력히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 중심의 젊은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by이민근 안산시장, 국토부에 신안산선 노선 연장 정책 건의 [금요저널]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 공사 현장점검에 참석한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신안산선 노선 연장 등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건의를 심도 있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책건의는 21일 오후, 이민근 시장이 장마철 대비 신안산선 한양대 정거장 지하터널 공사현장 점검에 나선 어명소 제2차관을 만나 공사 관계자로부터 안전예방 매뉴얼 보고와 지하 터널 방재 등 현장 점검을 함께하며 이루어졌다. 이민근 시장의 정책건의 사항은 신안산선 노선 연장, 세계정원 경기가든 신안산선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설치 대부황금로 확·포장 공사 국비 지원 2023년 ITS국고보조사업 공모 적극 지원 등으로 안산시의 미래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굵직한 현안사항이 담겨 있다. 이민근 시장은 신안산선 노선연장의 경우 한양대역에서 그랑시티자이APT와 세계정원 경기가든을 잇는 노선연장은 안산시의 성장 동력 확보와 대규모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심도 있게 검토해달라고 적극 요청했다. 최근 7,600세대가 입주한 안산 그랑시티자이APT 단지는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주변 일대에 89블록 도시개발 사업,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철도 이용 수요가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특히 사동 일원에 해양과학기술원 부지개발, 2·3토취장 개발, 농어촌공사 도시재생사업 등 안산사이언스밸리 조성 지역으로 첨단 산업단지 활성화와 청년 벤처지원 활성화를 위해서 광역교통망은 반드시 확충되어야 한다는 게 안산시의 입장이다. 안산시는 신안산선 노선 연장 현실화를 위해 2024년까지 노선연장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안산시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노선 연장과 함께, 기존 한양대역 일대에 한양대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며 앞을 내다보고 이용객 편의를 위해서 현재의 출입구를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려줄 것을 건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현재 신안산선 한양대역의 경우 출입구가 ‘호수공원’ 내 1개소만 계획되어 있어 향후 안산시에서 예정된 한양대역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고 한양대 캠퍼스혁신파크 근로자 및 학생들의 철도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는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설치가 반드시 보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양대역에 출입구가 추가될 경우 향후 캠퍼스 혁신파크에 입주할 1천여 개의 기업 근로자들에게 획기적인 철도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으며 신설 출입구 이용 시 약 17분정도의 시간 단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부도 해양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의 교통 편의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대부황금로의 현2차선이 4차선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조속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부족한 예산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또 안산시 교통 소통체계 개선, 교통약자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 차세대 ITS기술 도입 등 첨단교통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3년 ITS 국가보조사업 공모에 나설 계획이라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민선8기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철도망 확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신안산선 노선 연장은 저의 핵심공약인 만큼 타당성검토 용역 등 사전절차를 조속히 추진해서 우리 시의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의 지원과 월드비전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가정 밖 청소년 심리정서안정지원 사업’에 선정돼 21일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9경을 따라 벌크 UP’이란 주제로 안산시의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균형 있는 성장과 기량, 품성을 길러 신체적·정서적으로 벌크 UP을 하며 청소년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신체적 안정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윤석신 소장은 “쉼터가 가정 밖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지원해 향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지대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 주민주도 자치계획 수립‘2022년도 주민총회’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부곡동과 고잔동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안산시 25개 동 전역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동 단위 지역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토론해, 투표로 최종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안산시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올해 1월 주민자치회를 전체 동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각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주민들은 함께 지역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며 풀뿌리 근린자치를 실행하고 있다. 이번 주민총회는 8월 말까지 이어지며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별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마을의 변화를 위한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자치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장학생 선발 지원 [금요저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산 에스안과와 함께 시력교정수술 장학생 3명을 선발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여식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서은경 센터장, 김창국 원장,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지원을 통해 시력교정수술을 신청한 학생 중 총 3명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의료지원단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 에스안과는 2010년 5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청소년 무료 시력교정수술 지원과 안과 검진, 안경 지원 등 의료 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에 3명의 장학생이 선발돼 무료로 시력 교정 수술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해서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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