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에 설 명절 지원금 1억 5천만원 기탁 [금요저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은 16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나는 데 써 달라며 1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금 중 1억 3,500만원은 어려운 이웃 3,369가구에 현금으로 지원하고 1,500만원은 쪽방상담소와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이 추진하는 공동차례상, 무료급식 등 추석 명절 행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16일 건양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20일 충남대학교병원 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인을 격려하고 응급 의료태세를 점검한다. 강대훈 본부장은“응급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며“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충전수요가 많은 주거지역, 공중이용시설 등 생활거점의 충전시설 기반 구축 및 설치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기차 완속 및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설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주차단위구획 50개 이상의 충전기 의무설치 대상 시설인 공동주택과 공중이용시설로 완속충전기 약 83기, 콘센트형 약 285기를 지원한다. 완속충전기나 콘센트형 충전기는 급속 충전시설 대비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설치가 용이해 도시민 이용에 적합한 충전기다. 시는 완속충전기, 콘센트형 충전기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접수는 3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예산소진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대전시에 이메일suk7404@korea.kr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 접수: 대전 서구 둔산로 100, 대전시청 미세먼지대응과 ‘완속 및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담당자 앞 신청가능 물량은 주차면수의 2%로 콘센트형 충전기의 경우 주차면수 2%의 4배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는 자는 충전기 설치 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접수순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시설은‘전기사업법 제7조의2’에 따른 전기사업자 중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로 등록된 설치업체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충전기 설치 후 대전시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총 사업비의 90%를 지원받게 된다. 단, 최대지원금은 완속충전기의 경우 140만원, 콘센트형 충전기의 경우 35만원이며 완속충전기의 경우 설치수량 별 최대지원금이 상이해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전기자동차의 수요와 보편화에 따라 맞춤형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이번 완속, 콘센트형 충전기는 주거지역 등 생활거점 중심으로 구축한다는 점에서 전기차 이용 편의를 대폭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원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설명회 성료 [금요저널] 대전시는 23일 원도심 소재 건물주와 스마트팜 운영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원도심 공실 건물에 교육과 체험을 하는 ‘테마형’과 품종개량이나 기술실증, 생산확대를 위한 ‘기술연구형’ 등 2개 유형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미래농업 육성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원도심 내 공실 건물 해결,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1층 혁신관에서 열린 설명회에 원도심 소재 건물주와 운영 희망기업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업 안내 및 추진 일정, 신청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했다. 2023년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대상지 모집은 다음달 7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직접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원도심에 위치 연면적 396.69㎡ 이상인 건물로 향후 선정되는 운영사와 협약 체결 후 10년 내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 2개소를 선정한다. 추후 스마트팜 조성 공실 건물을 선정 후 5월 중에 스마트팜 운영사를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원도심 속 공실 건물을 활용해 도심 활력 도모와 먹거리 생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팜 조성에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건물주와 스마트팜 운영 기업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일류경제도시 대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립박물관, 보물 지정‘나신걸 한글편지’전시 [금요저널] 대전시립박물관은 소장유물인‘나신걸 한글편지’의 보물 지정을 기념해 3월 24일부터 5월 28까지 박물관 3층 로비에서 박물관 속 작은 전시 ‘최고의 한글 편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신걸 한글편지’는 2011년 유성구 금고동 안정나씨 묘 이장시 발견된 문화재로 지금까지 확인된 가장 오래된 한글편지로 인정받아 지난 3월 9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고시됐다. 편지는 안정나씨 나신걸 이 군관으로 영안도로 갈 때 고향 회덕에 있던 아내 신창맹씨에게 보낸 편지로 15세기 후반 작성됐다. 훈민정음 반포 후 50여 년 뒤 대전지역까지 일상생활에서 한글을 사용했다는 증거로 그 역사적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또한 훈민정음 반포 초기에 주로 여성과 평민들이 사용했다는 그간 속설들과는 다르게 양반 남성도 일찍부터 한글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아울러 고대 국어표기 및 문법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자료로 한글 서예의 서체 변천 연구 등에서도 매우 높은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신걸 한글편지’의 실물은 물론 편지 전문내용과 해석문을 함께 볼 수 있다. 더불어 발견 당시의 모습과 수습 및 보존처리 과정,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과정에 이르기까지‘나신걸 한글 편지’에 관련된 모든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회에서는 한글편지와 같이 발견된 안정나씨 묘 출토 복식 유물 등도 함께 선보인다. 대전시립박물관 김희태 관장은 “나신걸 한글편지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지정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며. “벚꽃이 개화하고 있는 따뜻한 봄날 대전시립박물관을 찾아 전시를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립박물관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각종 전시 교육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 및 참여는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2023년‘청년도전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대전시는 구직활동 중단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및 자립을 지원하는‘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올해 대전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사회활동 및 구직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1개월 프로그램과 5개월 프로그램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밀착상담 생활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외부연계활동 자율활동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18세 이상의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모집은 3월 23일부터 접수마감까지 상시 진행하며 워크넷 홈페이지 접속 후‘청년도전지원사업’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선착순 인원이 마감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선착순으로 1개월 프로그램 과정 60명, 5개월 프로그램 과정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개월 참여자는 기준시간 중 32시간 이상을 참여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5개월 참여자는 기준시간 중 160시간 이상을 참여해야 수료할 수 있다. 1개월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50만원을 지원하며 5개월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국민취업제도 연계 및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이수자를 채용하는 사업주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국민의힘,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23일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당협위원장, 자치구청장, 시의원들과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옛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윤창현·조수연·양홍규·정상철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당정이 긴밀히 지역 현안 공유를 통해 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시정 현안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대전시는 반도체특화 단지 지정 및 한국형 IMEC 조성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전 도심융합특구 조성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호국보훈파크 조성 등 5개 사업을 지역 주요현안으로 건의하고 당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반도체특화 단지 지정 및 한국형 IMEC 조성과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역의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도심융합특구의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 조속 제정 및 국비 확보를 건의했으며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사업’예타조사 통과와‘사정교~한밭대로 도로개설’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호국보훈파크 조성을 위해서는 국가보훈부 사업 직접 참여, 국비확보 및 행정절차 등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했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은 “대전시와 국민의힘 시당 간 당정협의회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전시 발전을 위해 국민의 힘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은 민선 8기 시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 숙원사업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인재가 찾아오고 자본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꿈을 품고 희망찬 미래의 경제도시 대전, 살고 싶은 대전을 만들기 위한 담대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국민의힘의 강력한 지원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경찰, 암행순찰차 활용 오토바이 곡예 운전자 신속 검거 [금요저널] 대전경찰 교통과 암행순찰팀은 2023. 3. 22. 오후 8시 20분경, 전일 동구 용운동 일원에서 곡예운전을 하며 교통 위험을 야기한 오토바이 운전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암행순찰팀 관계자는 위험 운전 행위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신속 검거한 것으로 시민의 제보를 바탕으, 오토바이의 특징, 운행 동선 등을 숙지해 현장 주변을 탐문하던 중 동일한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암행순찰차 및 인근 교통순찰차 등 가용경찰력을 총력 대응해 대상 오토바이를 약 1.5km를 추격 검거했다고 밝혔다. 운전자 A씨는 전일 위험 운전 범행 사실에 대해 순순히 인정했으며 향후 경찰은 즉각적인 통고처분으로 위험한 곡예 운전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경고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운전자를 검거한 대전경찰청 교통과 암행순찰차는 기존 1대에서 지난해 10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가로 3대를 구입해 총 4대가 운영되고 있다. 이는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중 대전시가 최초 추진한 모범 사례로 현재 대전시는 전국에서 서울시 다음으로 많은 암행순찰차를 보유한 안전한 일류 교통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대전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암행순찰차에 탑재형 단속 장비 3대를 연중에 추가 설치해 운영할 것”이라며 “오토바이 운전자를 신속 검거한 암행순찰팀 검거 경찰관에게는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해 꽃 피기 전 약제를 반드시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에는 꽃눈이 튼 직후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동제 화합물을 뿌리고 사과에는 발아기와 녹색기 사이에 동제 약제를 뿌리고. 사과에 석회보르도액을 뿌릴 경우에는 꽃눈 트고 녹색 잎 펴지기 직전에 방제해야 한다. 대전지역의 약제 살포 시기는 지역별 과수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이번 주부터 가능하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 희석배수를 지켜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작업자는 농약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코와 입 주변을 완전히 밀착할 수 있는 산업용 분진 마스크와 보안경, 방제복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고속분무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개화 전 방제’ 이후 꽃이 피는 시기에는 ‘개화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별 꽃 감염 위험도 예측정보와 약제 품목에 따라 살포 시기를 알려 개화기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화상병 예측 시스템: https:fireblight.org 대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개화 전 약제 살포에 대전 과수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적기 약제 살포와 청결한 과수원 관리로 화상병 확산 방지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건설관리본부, 2023년도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 발간 [금요저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공사 발주자 및 건설기술인 등 현장의 품질관리 분야 업무 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2023년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품질관리 편람은 품질관리 개념과 시험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품질관리의 절차 및 기준 등을 구체화한 총괄적 업무편람이다. 편람은 공사 현장의 시공사 및 감리사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품질관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제작해 건설공사 품질분야 실무 안내 책자로의 활용도를 높였다. 주요 수록 내용은 품질관리 개념 품질시험 매뉴얼 품질관리 법령 및 지침 건설공사 시 유의사항 질의응답 및 서식 등이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그동안 매년 350여 부의 편람을 제작해 발주기관과 공사 현장에 배부해 왔으며 올해 발간된 책자는 대전시와 자치구 등 공사 발주기관에 100여 부를 우선적으로 배포하고 공사 현장의 경우에는 품질관리 지도점검을 병행하면서 편람을 배부할 예정이다. 품질관리 편람 원본 파일은 해당분야에 관심 있는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 및 건설관리본부 홈페이지 내 자료실에 게재한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매년 편람 발간으로 건설공사 품질관리자의 업무효율성과 수행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최근 국내외 부실시공 사례로 인해 건설현장의 안전과 자재 품질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인 건설현장의 품질관리를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해 사고 없는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도로명 주소 사용의 활성화 및 차량 운전자의 위치 찾기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지명 위주의 도로표지를 도로명 안내도로표지로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교통량이 많은 주간선도로의 도로표지를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도로명 안내도로표지로 교체 진행해 총 370개소를 교체했다. 올해 표지판을 교체하는 구간은 동서대로 혜천로 신탄진로 총 83개소이다. 이번 공사는 3월부터 시작해서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설관리본부는 공사 중 차량 통행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해 시민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차량 운전자가 안전하게 도로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도로표지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다른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동물병원 운영실태 일제 점검 실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상반기 동물병원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개정 시행된 수의사법에 따라 새로 도입되거나 변경된 제도의 조기 안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개설 신고된 동물병원 114개소다. 신설된 법 조항에 따른 진찰, 입원, 예방접종, 검사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 중대진료 전 예상 진료비용의 고지·설명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은 동물병원이 개정 법령에 따라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상세한 설명 위주의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무면허 진료행위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엄격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상반기 점검으로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 권리와 진료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 동물진료업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