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부담 뚝’ 동작구, 수험생 대상 학원수강료 할인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관내 17개 공무원·자격증 학원과 ‘동작구민 학원수강료 할인’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수험생들의 교육비 부담 해소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동작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 23년 9월부터 ’ 24년 12월까지 18개 학원과 협약을 맺고 구에 거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원 수강료 10% 할인을 지원한 바 있다. 그간 총 207명이 약 1,900만원의 혜택을 받았으며 구는 학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폐업한 학원을 제외하고 신규 학원을 추가하는 등 참여 업체를 재정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관내 수험생은 1월 이후 개설되는 학원 강좌 신청 시 실 수강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고 혜택은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협약 학원은 △로이즈학원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임용고시학원 △박문각중개사학원 △윌비스공무원학원 △이찬이대학편입학원 △GWP고시학원 △공단기학원 △미래인재컴퍼니 △민족부사관장교군무원 △에듀윌소방학원 △에듀윌공무원학원 △영가스파르타학원 △에듀윌주택관리사학원 △에듀윌공인중개사학원 △에듀윌전기기사학원 △윌비스손해평가사학원 등이다. 오프라인 강좌 할인이 기본이며 로이즈학원부터 GWP고시학원까지 7개소는 온라인 강좌에도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구청 교육정책과로 방문해 확인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확인증을 가지고 7일 이내에 학원을 방문하면 수강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공무원·자격증 시험 준비 중인 관내 수험생들의 학원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강료 할인 지원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교육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복지재단,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판례 및 이의신청 사례집’발간 [금요저널] 서울시복지재단 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2024년 12월 개소 10주년을 맞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판례 및 이의신청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4년 초판 발간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판례 및 이의신청 사례집’은 법적 관점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분석한 것으로 서울시 내 자치구의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 사례와 판례 등을 제공받아 정리한 최초의 사례집이었다. 2021년에는 이의신청사례 및 판례 중심으로 개정 증보 발간됐다. 이번 2024년 2차 개정판은 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이해 최근 3년간 이의신청 사례와 그간 축적된 최신 판례 내용을 정리하고 어려운 법률용어와 판결 취지 이해를 돕는 해설을 붙여 서울시와 사법부의 동향을 전달하고자 했다. 사례집에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 △가구원수 산정 △소득인정액 조사 등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주요 논란이 되는 사유 중에서 서울시 자치구의 지방생활보장위원회에서 심의됐거나 이의신청이 접수됐던 사례, 법원의 판결례 등 71건에 대한 분석과 해설, 관련 법령 등이 수록됐다. 신청부터 보장비용 준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고 있으며 △신고의무 및 부정수급, △처분절차상의 하자, △자활사업 계획 수립 등에 관한 판례와 사례도 담았다. 사례집은 서울시 內 각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배포할 예정이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배소영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시민의 사회권적 기본권임에도 불구하고 유사 사례가 행정청별로 서로 달리 적용되어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사례집이 시민들의 기본권이 침해되는 것을 예방하고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서울시민의 복지분야 법률상담, 공익소송, 공익입법 등을 위해 2014년에 서울시복지재단 내에 설치한 단체이다. 센터장 이하 변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근무하며 복지법률 토론회 및 교육 개최, 복지법률서 발간 등을 매해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10주년이 되는 2024년을 기념해 사례집과 함께‘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10주년 기념 백서’도 발간했다. 백서는 공익법률과 복지의 동행을 목적한 10년간의 센터 성과와 의의에 대해 정리한 책자로 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이 설치한 전국 최초 유일한 공익법센터로서의 발자취와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법률의 방향성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노원구, “이번에는 대형 풀장이다” 동네 물놀이장에 모두 다 풍덩~ [금요저널] 서울 노원구가 지난달 워터파크형 ‘공원 물놀이장’ 5곳을 연 데 이어 이달 26일부터는 에어바운스형 ‘동네 물놀이장’ 9곳을 추가로 개장해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돌아온 동네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쉼터이다. 이번 주 물놀이장별 시범운영을 거쳐 26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롭게 문을 열 동네 물놀이장은 에어바운스형 물놀이장이다. 많은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대형 풀장과 거대한 에어 슬라이드를 설치해 이미 운영하고 있는 워터파크형 물놀이장보다 좀 더 다양한 크기와 수심의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설치 장소는 총 9곳으로 광운대학교 노천극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 인덕대학교 농구장 해바라기어린이공원 중평어린이공원 삿갓봉공원 상계공원 갈울공원 노원문화예술회관 옆 공터이다. 최대한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운영 장소를 분배했다. 물놀이장의 운영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21일이다. 공휴일인 광복절에도 운영하지만 8월 1일과 8월 8일 월요일은 전체 휴장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 50분이다. 매시간마다 50분간 운영한 후 10분 휴식 시간을 가지며 오후 1시~2시는 수질관리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별도의 이용료 없이 어른과 어린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안전을 위해 7세 미만의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시설은 에어 슬라이드와 풀장을 기본으로 각 물놀이장별 공간 및 상황 따라 에어바운스 풀장을 추가로 설치한다. 풀장은 어린이용, 영유아용, 슬라이드 전용 풀 등 다양한 크기이다. 이용객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그늘 쉼터, 탈의실, 화장실, 운영본부 등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한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했으며 풀장의 수심을 표시해 이용 기준을 마련했다. 각 물놀이장 배치된 3~4명의 안전요원은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고 에어 슬라이드 등 시설물의 이용 인원을 확인한 후 질서있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풀장 별로 적정량의 소독제를 투입하고 대형 에어풀장에는 여과기를 설치해 가동한다. 2시간 간격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해 필요시 재급수하는 방식으로 수질을 관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별 위치 및 기타 운영 관련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 또는 노원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미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워터파크형 ‘공원 물놀이장’ 5곳을 포함해 이번에 개장하는 에어바운스형 ‘동네 물놀이장’ 9곳까지 총 14곳에서 구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및 운영 규칙을 철저하게 지킬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본격적인 여름 폭염 기간을 맞아 주민들의 더위 극복을 도울만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멀리가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동네 곳곳에 다양한 물놀이장을 설치했으니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송파구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통해 여성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지원하도록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기업 세무회계사무원이나 세무사 혹은 회계사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 필요한 기본 역량인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 교육 OA프로그램 교육 취업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직무 맞춤형 지식과 소양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은 7월 22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제고하고 경제활동을 돕기 위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임신·출산·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을 이어나가지 못한 분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불법주정차 상습 구간을 안전과 치유의 공간으로 만든 성북구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상습 불법주정차 구간에 나무와 꽃을 심어 안전과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성북구는 최근 주민의 이용이 많은 석관동 400 중랑천 제방 일대 도로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수목 및 초화를 식재해 중랑천 생태복원과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중랑천 제방부 생태복원 및 수변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 구간은 상습적인 불법주정차로 어린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던 곳이다. 성북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를 근본적으로 뿌리 뽑고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의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중랑천 경관개선 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계획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성북구는 421㎡규모 중랑천 제방부에 생태복원지 수목 4,520주, 지피식물 3,852본을 식재했다. 7월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7~9월에는 나무수국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10~11월에는 단풍 등 계절에 따른 중랑천의 아름다움을 주민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산책로를 찾은 주민은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산책을 하다 보면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지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중랑천의 생태복원 및 수변공간 조성 사업과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국회의원 정춘숙, 청년·대학생 명예보좌관 4기 개최 [금요저널]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7월 15일 지역 사무실에서 ‘정춘숙과 함께하는 청년·대학생 명예보좌관 4기’를 개최했다. ‘정춘숙과 함께하는 청년·대학생 명예보좌관 4기’는 정춘숙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좌진, 용인시 시의원 등 현역 정치인들이 강연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토론과 숙의를 거쳐 직접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정춘숙 의원의 강연을 시작으로 ‘입법부와 보좌진의 역할 강연, 용인시의회와 국회 탐방’ 등 총 6회로 구성됐다. 용인병의 청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계획에는 각종 강연과 의정 활동을 비롯해 정춘숙 의원이 매달 진행하는 ‘정책 제언과 민원 청취의 날’에 참여할 예정으로 수지 지역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7월 15일 입학식과 함께 정춘숙 의원이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으며 용인병에 거주하는 20대 청년·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평소 관심 있던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과 보좌진에 대해 알아갈 수 있고 지역 현안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꾼다면’이라는 주제로 1강 강의를 진행한 정춘숙 의원은 “지역과 정치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명예보좌관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정치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청년·대학생 명예보좌관’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마스크 착용 및 실내 거리 유지,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춘숙 의원실에서는 ‘청년·대학생 명예보좌관’프로그램 외에도 ‘수지시민정치학교 2기’가 진행 예정이며 모집 공고 이후 정춘숙 의원 지역사무실로 연락해 사전신청하면 수지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by성북구 주민자치, 현장에서 꽃피다 [금요저널] 성북구가 7월 6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투표로 주민자치계획을 수립·결정하는 주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2022년 서울시 첫 주민총회를 개최한 종암동을 시작으로 20개 모든 동에서 열린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주민자치사업 의제에 대해 토론과 숙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민투표를 통해 실행방법까지 결정하는 ‘주민공론장’이자 ‘직접민주주의의 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온라인 중심 비대면 주민총회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20개 모든 동의 주민총회가 대면으로 열린다. 주민총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민관공동추진협약 체결, 주민 의제 발표 및 토론, 주민투표, 주민자치계획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돈암1동 주민총회에서 민관공동추진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특별히 성북구는 20개 모든 동 주민총회에서 ‘민관공동추진협약'을 체결하는데,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 성북구청, 주민센터가 함께 주민투표에서 결정된 주민자치계획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나간다는 약속을 하고 민관 모두가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지속 가능한 성북형 주민자치의 현장을 볼 수 있다. 이번에 5회째를 맞이한 종암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돈암1동, 돈암2동, 장위1동, 석관동, 성북동, 길음2동, 동선동, 길음1동 등 현재 9개동 주민총회가 개최됐으며 총 1,500명의 주민들이 주민총회 현장에 직접 참석해 뜨거운 주민자치의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주민자치계획은 각 동별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주민자치활동 지원 사업, 동단위 계획형 사업 등으로 연계해 2023년에 실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계획을 주민이 직접 결정·실행하며 자치권한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자리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 현장에서 주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는 주민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성북형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이번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by건설현장 재해예방 캠페인·합동점검…중대재해 만전 [금요저널] 송파구는 7월 19일 석촌동 일대 중소규모 민간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재해예방·안전문화정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이번 캠페인 및 합동점검은 송파구청,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4개 기관이 협업한다. 산재사망사고 중 다수가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중소규모 현장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송파구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취약한 추락·낙하 사고 관련 위험 방호조치, 안전 보호구 착용 지도는 물론, 폭염 등 하절기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코로나 감염 방역관리를 안내한다. 아울러 합동 안전점검은 패트롤카를 활용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설현장 사고예방 체크리스트, 폭염예방가이드 등 기술자료 및 식염 포도당, 부채, 쿨스카프, 쿨팩 등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 및 합동점검 중 안전관리가 현저히 불량한 사업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추후 감독 대상으로 선정해 강도 높은 감독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용상 재난안전과장은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는 필수”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송파가 되도록 구청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이만희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5년 연속 수상 [금요저널] 이만희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내 최대·최고의 입법감시 법률전문기관이자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국회의원의 법안 대표발의 및 통과실적 국회 본회의 재석 및 표결참여 국정감사 활동성적 대정부질문 등 총 12가지 분야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21대 전반기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이만희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농업 기계화 촉진부터 해상쓰레기 문제에 대한 지적과 대안 제시를 통해 농어업 전 분야에 걸친 탁월한 정책 능력과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아왔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도 활동한 이만희 의원은 사상 첫 경북예산 10조원 시대를 이끄는 동시에 영천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청도의 마령재터널 건설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 반영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이만희 의원은 인구감소 지역의 마을주치의 제도도입을 위한 ‘지방소멸법’,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아동학대처벌법’,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약제비 지원을 위해 ‘국가유공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권익증진을 위한 입법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1대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의 간사로 내정된 이만희 의원은 “뜻깊은 상을 5년 연속 받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심을 받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대한민국과 우리 영천·청도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by서대문구,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 및 맞춤형 1:1 상담 [금요저널] 서대문구가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3학년도 수시지원 및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데오럭스 교육그룹 장광원 대표가 수시 합격자 분석 및 지원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합격 전략 등에 관해 강의한다. 무료 행사로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에서 250명, 전화로 50명 등 모두 30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가 신청자들에게는 ‘2023학년도 입시설명회 핵심 자료집’을 무료 제공한다. 특강에 이어 다음 달 19∼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수시입학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1:1 무료 상담’이 열린다. 한 명당 상담 시간은 50분이며 8명의 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자기소개서와 모의고사 성적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상담을 해 준다. 다음 달 5일부터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탈’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진학을 앞두고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시행착오 없이 최선의 결과를 얻는 데 이번 설명회와 상담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행사장 소독과 환기를 실시하고 참석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안내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추이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될 수도 있다.
by광진구, 건강 지키며 일해요‘건강한 직장 생활 만들기’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 만들기’ 운영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하루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는 근로자들에게 근로시간 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시간적 부담을 줄이면서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금연클리닉 절주교육 신체활동 영양교육 대사증후군 관리 검사 등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사업장이 각자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지난 1일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실시한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인 ‘직장인 체력 키움 프로젝트’이며 보건소 운동 사업 담당자와 전문 신체활동 강사가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1회 총 4주간 실시되며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 근력밴드 운동을 통한 기초체력 증진 등으로 운영된다. 추후 구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국렌터카공제조합, 동서울우편집중국 등의 사업장과 함께 건강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생애주기의 가장 긴 부분을 차지하는 경제활동기의 직장인들이 이 사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지역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동작구, 건강한 생태계 조성 위한 봉사활동 전개 '구슬땀' [금요저널] 동작구 노량진에 위치한 동작구자원봉사센터에서 7월부터 4개월간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건강한 지역 생태계를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다른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방해하고 생태계 균형을 교란시키는 등 유해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활동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씩, 총 13회 운영되며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사육신공원, 약수터 둘레길을 비롯한 13개소에서 진행한다. 자연숲 강사의 숲 해설을 듣고 교란식물 제거 관련 안전교육을 받은 후 제거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14일에는 주민 30여명이 참여해 고구동산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생태계 교란식물 소개를 시작으로 고구동산에 분포된 덩굴성 식물의 일종인 ‘환삼덩굴 번식력이 왕성하고 주변 식물을 위협해 2019년부터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했다’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관심 있는 청소년, 성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활동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 누리집 또는 유선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의 고유 식물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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